[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1월 7일 옹진군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자치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해 주민자치협의회 위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주민자치 활동 중 발생하는 애로사항과 향후 옹진군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작년 시범운영 면(백령, 자월, 영흥)을 시작으로 현재 전 면이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풀뿌리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고 나아가 한층 더 발전하는 옹진의 주민자치를 기대하며, 군에서는 주민자치회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주민자치협의회는 간담회 시작 전 주민자치협의회 임시회의를 개최했으며, 주민자치협의회 구성에 따른 주민자치협의회 회칙 개정, 임원 선출 등을 실시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지난 9월부터 어르신들의 불편과 애로사항을 듣기 위해 업무시간 주요일정 이외의 시간을 이용해 시작한 지역 내 경로당 현장 방문을 7일 모두 마무리했다. 지난 9월 20일 옥련1동 대암경로당을 시작으로 11월 7일 송도2동 그린워크3차까지 49일간으로 방문한 경로당은 폐지 예정이거나 확진자 발생으로 운영중지 된 5곳을 제외하고 모두 156곳이다. 이 구청장은 이번 경로당 방문기간 접수한 애로사항 중 즉시 해결이 어려운 부분과 여가생활을 위해 필요한 TV, 쇼파 등 건의사항은 올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내 순차적으로 조치 완료할 예정이다. 공동주택 경로당 시설문제도 관리사무소와 협력해 조율할 수 있도록 중재자 역할을 통해로 해결하고 내년부터는 어르신들에게 양질의 쌀을 제공하기 위해 강화쌀 지원도 약속했다. 또 방문기간인 지난달부터는 경로당 운영비를 경로당별로 매달 5만원 상향 지급키로 하고 넉넉하지 않은 구정 예산이지만 어르신들 복지만큼은 줄이지 않고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연수구는 이번 방문기간 접수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구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으로 어르신들의
[한국기자연대] 구리시는 11월 7일 윤호중 국회의원과 함께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정책 간담회를 개최하고 초당적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구리시의회 권봉수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도 참석했다. 국내외 경기악화로 국가 재정상황이 매우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각 지자체간 국도비 확보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시는‘구리 공공하수처리시설 노후화 재건설 및 수질강화사업’등 2023년 주요사업 23건에 대한 사업설명을 하고 총사업비 4,614억원 중 국비 376억원, 도비 16억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윤호중 국회의원과 민주당 시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윤호중 국회의원은 “정부가 내년 예산안을 편성하면서 역대 가장 많은 24조원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에 나섰다.”며 “오늘 제안해 주시는 사업에 대해서는 여․야 없이 국회, 구리시, 시의회가 합심해서 국도비 예산확보에 구리시가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함께 참석한 구리시의회 의원들도 구리시 주요사업에 사업설명을 경청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구리시의 노력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태원 참사 구리시 희생자에 대한 지원을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실현을 위해 5대 주요정책 중 하나로 ‘세계를 품은 인천교육’을 펼친다. 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인천은 100만 도시 90개로 언제나 연결되며 15개의 국제기구가 위치한 국제 허브 도시”라며 “글로벌시대에 부응하는 외국어 역량 함양을 위해 16억 원을 투입해 1인 1외국어 교육을 확대하고 AI 외국어교육과 지역연계 체험형 영어교육에도 힘쓰겠다”고 했다. 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34억 원을 투입하고 학생과 교원의 국제교류를 활성화하여 인천형 글로벌 진로과정을 운영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세계시민으로서의 자질 함양과 국내외 네트워크 구축에도 힘쓰겠다”면서 국제기구와 연계한 교육과정 개발, 난정평화교육원 확대,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한 교육감 추천 전형 추진 계획 등을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실현을 위해 5대 주요정책 중 하나로 ‘함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사각지대 없는 교육, 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하는 포용교육을 위해 지역 맞춤형 지원을 확대하겠다”며 “교육공동체 및 지역주민과의 지속적 소통으로 교육의 공공성의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참여하는 공동체 문화 조성을 위해 “학부모 교육과정 운영, 학생과 시민의 참여로 만들어가는 미래학교 공간조성, 학교시설 개방과 모두를 위한 장벽 없는 학교시설 조성,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에 852억 원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도 교육감은 “특수학생, 다문화가정 학생,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모든 교육공동체가 동반 성장하는 토대의 마련에도 힘쓰겠다”면서 “초6, 중2, 고2 학생의 현장 체험학습비, 초등학교 1학년 첫 학교 입학준비금, 중․고등학생 체육복, 다자녀와 다문화 가정 교육비 지원에 565억 원을 편성해 보편적 교육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인간과 AI가 상생하고 협력하는 가치 실현을 위해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코딩교육, AI융합교육 등을 기반으로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디지털 역량교육의 기반 마련을 위해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노트북 단계적 보급과 이를 활용한 교육 예산으로 1,029억 원을 편성했다. AI 및 로봇 등 신산업 분야 학과 개편과 소프트웨어·AI 교육지구 운영, AI융합교육에는 3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학생 생태 감수성 신장을 위해 학교 숲을 살리는 ‘숲속학교 생태교육’과 ‘생태전환교실’ 운영에도 예산 36억 원을 꾸렸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와 관련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은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이제는 ‘잘 사는 경쟁’이 아니라 ‘지구 살리기 경쟁’에 힘써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강화-섬-에코’의 3대 에듀투어, 인천형 바다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인천의 자연을 배우고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미래교육으로의 도약과 학생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성장경로를 지원하는 진로·진학·직업교육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 경감과 진로 교육 활성화를 위해 수능 원서비와 자격증 시험 응시료 15억 원을 편성하고 ▲글로벌스타트업학교 ▲반도체고등학교 ▲동아시아국제학교 ▲예술중 ▲체육증 설립 등 학생 성장경로 다양화를 위한 예산 33억 원을 편성했다. 도 교육감은 “학생이 자신의 진로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형 지원을 위해 4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이버진로교육원을 메타버스 기반으로 업그레이드하고 학생 미래 수퍼비전 센터를 구축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지역 연계 꿈이음대학, 기업가정신 해외교류 프로그램, 가치 중심의 직업계고 현장실습 등 진로·진학·직업 교육의 다변화를 추구하겠다”며 “분야별 전문가와 대학생, 직장인, 시민 등으로 구성된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도 운영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감염병, 유해환경, 재난재해, 등굣길,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나아가 돌봄, 학생 건강, 기초학력에 이르기까지 학부모와 시민들이 안심하는 교육여건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 참석해 2023년도 인천광역시교육청 주요 정책과 예산을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 도 교육감은 “유치원 초등 돌봄을 아침 9시, 저녁 8시까지 확대하고 거점형 돌봄센터 설치, 온마을이 함께하는 돌봄 협의체 운영 등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인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등굣길 안전을 위해 인천시, 군·구, 경찰청과 연계해 스마트 횡단보도를 설치하고, 감염병에 대한 효율적 대응을 위해 예방체계 및 위기관리 체계를 개선하겠다”고 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경계선지능 학생이나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학생을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희귀 난치성 질환, 소아암, 심혈관 등으로 고통받는 학생들의 치료비를 지원하고, ‘느린학습자’와 같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지원하기 위해 4억 원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내년도 역점과제로 추진한다. 도 교육감은 7일 오전 열린 제283회 인천광역시의회 제2차 정례회 2023년도 예산안 관련 시정연설에서 “학생의 잠재적 역량 발현을 위한 균등한 교육 기회의 제공은 당연한 사회적 책임”이라며 “코로나19로 교육결손이 발생한 지금이 바로, 기초학력 보장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학생 맞춤형 기초학력 보장, 디지털 생태 문해력 함양, 사회정서 학습 확대 및 수학교육 내실화, 1,000명의 학습코칭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성공을 이끌어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교육청은 2023년 정책 방향을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으로 정하고 지난해보다 5,571억 원 증가한 5조 3,541억 원 예산을 편성했다. 세부적으로는 교수학습지원 및 공약사업에 5,536억 원,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역점사업에 343억 원, 노후환경개선 등 교육여건개선 사업에 6,120억 원, 교직원 등 인건비 및 학생복지 지원에 3조 6,691억 원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는 7일 송도 경원재 앰배서더 호텔에서 50명의 각계 원로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원로회의 위원 위촉 및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원로회의는 정치, 경제, 문화, 교육 등 사회 각 분야를 대표하는 50명의 원로로 구성됐으며, 인천시 시정방향과 현안사항 등에 대한 자문을 통해 각계 원로들의 경험과 식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은 민선8기 시정운영방향 보고, 안건 토의, 위촉패 수여, 시민원로회의 의장단 선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원들은 호선으로 심정구 의장과 허회숙 부의장을 선출했다. 이날 주요 안건으로 민선8기 시정운영 및 행정체제 개편 방향, 시민원로회의 운영 계획 등이 다뤄졌으며, 안건에 대한 원로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수렴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시민원로회의가 지역 현안 해결과 시정 방향 설정에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원로들의 고견을 시정에 반영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