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에서 전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내 최장수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열린다. 7일 북구에 따르면 ‘KBS 전국노래자랑 광주 북구편’이 오는 24일 오후 2시부터 전남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올해 북구민의 날(9.26.)을 기념하고 민주․인권․예향의 도시 광주 북구의 관광 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마련했으며, 지역 특산품인 무등산 수박, 짚풀 공예품 등이 소개될 예정이다. 기성가수를 제외한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16일 오후6시까지 동행정복지센터 및 북구청 문화예술과로 방문 및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오는 22일 오후1시부터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예심을 거쳐 최종 본선 참가자 15팀 내외를 선발하며, 이어 24일 전남대학교 보조운동장에서 본선 녹화를 실시한다. 본선 녹화당일 박상철, 배일호, 이혜리, 박혜신, 이도진 등의 초대가수가 출연하며, 고(故) 송해 선생님에 이어 전국노래자랑 새MC를 맡게 된 개그우먼 김신영의 감칠맛 나는 사회로 진행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명실상부한 전 국민 최애 음악 프로그램인 ‘KBS 전국노래자랑’이 우리 북구에서는 처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의회는 6일 민족고유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 공동체 확산을 위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경애 의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께 응원과 격려 메시지를 보내기 위해 과일 및 생필품을 준비하게 됐다”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관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지 재차 확인하고 취약한 부분은 복지시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사회 안전망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서구의회는 오는 9월 13일부터 26일까지 14일간 제30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021회계연도 결산 승인 및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6일 교육감실에서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와 혁신적 포용교육과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책임교육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6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업무협약은 [학교]언어재활사 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학교에서 의사소통능력이 취약해 학교생활 적응 및 언어적 학습능력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체결했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언어발달 치료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반영했다. 대상 학생들에게 전문적 재활(치료)과 맞춤형 교육을 목적으로 서로 간의 역할을 강화하고 활발한 상호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 특히 양측은 ▲학교언어재활사 시범사업 체계 구축 ▲학교언어재활사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역량강화 교육 ▲사업활성화를 위한 정보 교환 ▲상호 발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및 인프라 교류 등에 대한 협력을 약속했다. [사]한국언어재활사협회 이은경 협회장은 “이번 협약은 전문적인 지식과 역량을 지닌 언어재활사가 학교로 찾아가서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계기로 작용할 것”이라며 “[학교]언어재활사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화정1동 내방어린이공원에 BF인증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지난 5일부터 개방했다. 화정1동의 유일한 공원인 내방어린이공원은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 역할과 함께 마을의 중요한 행사가 열리는 장소였지만, 그동안 화장실이 없어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어왔다.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서구는 지난 6월 화장실 공사에 착공하여 8월말 조성을 완료하고 현재 BF(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획득하기 위해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냄새 등을 이유로 화장실 조성을 반대하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비하기 위해 계획 단계부터 공원인근 거주민들의 동의를 받았고, 화장실 위치 및 디자인을 주민들과 협의하여 결정하는 적극성을 보여 눈길을 끈다. 새로 조성된 화장실은 연면적 21㎡의 규모에 남, 여 화장실과 장애인 화장실, 안심비상벨 등을 갖추고 있고 장애여부, 연령, 성별에 관계없이 모두가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가능하도록 무장애 화장실로 조성됐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앞으로도 공원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쾌적한 공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방어린이공원은 공원계획부터 설계, 시공까지 주민들이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민족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시민들에게 따스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관내 장애인거주시설 및 아동생활시설 등을 방문했다. 9월 5일부터 7일까지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심철의,이귀순 부의장, 강수훈 의회운영위원장 등 각 상임위원장들이 의회를 대표하여 사회복지시설 11개소를 방문하고 위문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정무창 의장은 6일 한별지역아동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시설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생활용품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그는 특히, “장기화된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넉넉한 나눔의 의미를 함께 하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길 소망한다”고 전하며 “어려운여건에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증진과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시의회가 더욱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5일 여권통문의 날 기념 및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 화합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관내 13개 동 여성 단체와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남성과 여성의 조화로운 발전을 통해 사회의 모든 영역에서 실질적인 양성평등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사를 시작으로 ▲여성친화 도시 관련 활동 영상 상영 ▲양성평등 문화 기여 유공자 표창 ▲여성 폭력 예방 퍼포먼스 ▲여성 인권 영화 ‘순자와 이슬이’ 상연 순으로 꾸며졌다. 김채희 광주여성영화제 집행위원장을 초빙해 여성 인권 영화 ‘순자와 이슬이’를 소개하고,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 권리 선언인 ‘여권통문의 날’의 의미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모든 영역에서 양성이 평등한 책임과 권리를 공유하며 성인지 역량을 강화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서는 여성 단체, 지역민들의 성인지 의식 함양과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전국 최초 여성친화 3단계 인증을 받은 여성친화 선도도시답게 동구만의 특화된 양성평등 정책으로 모두가 행복한 동구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철학, 역사, 미술 등 다양한 분야 강의를 통해 주민들에게 인문 탐색의 기회와 정서적 휴식을 제공하는 올해 하반기 동구 인문대학을 개강한다고 밝혔다. ‘너에게 들여주고 싶은 인문학’을 주제로 하는 하반기 동구 인문대학은 7일부터 오는 11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첫 강의는 윤익 아트광주21 총감독을 초청해 3주 동안 ‘인문학으로 만나는 미술’을 주제로 서양·동양·현대미술 등 분야별 미술작품 속에 함축된 인문학적 의미를 심도 있게 살펴보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어 ▲박홍근 포유건축 대표 ▲박구용 광주시민자유대학장 ▲전경숙 전남대 명예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명망 있는 강사들이 릴레이 강연에 나선다. 하반기 마지막 강의는 11월 2일 동구 인문대학 단장인 성진기 전남대 명예교수가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을 주제로 하는 강연을, 11월 9일에는 올해 상·하반기 인문대학 전 과정을 돌아보고 의견을 공유하는 집담회를 열어 2022년 동구 인문대학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인문대학은 동구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고 사전 접수는 동구 누리집과 모바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을 살리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는 오는 7일,8일 이틀 동안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1천여 공직자, 자생 단체 회원들이 남광주시장, 대인시장, 남광주 해뜨는시장, 산수시장 등 전통시장 4곳을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 등을 구입할 예정이다. 동구는 추석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와 온누리상품권 구입을 독려하고자 공식 누리집, 두드림, 통장회의, 현수막 등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족 대명절을 앞두고 있지만 코로나19, 고물가로 여전히 시름이 깊은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장보기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특성화시장 육성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각계각층의 다양한 시민들과 지역 현안에 대한 토론과 소통에 나서는 등 시정 협치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강기정 시장은 5일 저녁 전일빌딩245에서 제1회 차를 시작으로 정기적 소통의 광장인 ‘월요대화’를 시작했다. ‘월요대화’는 상생통합의 협치 모델로, 허심탄회한 대화를 통해 상호신뢰 형성과 사회적 갈등 해결의 해법을 찾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회 차를 시작으로 광주미래 준비를 위해 ▲시민사회·환경 ▲복지 ▲여성·교육·청년 ▲문화·체육 ▲제조업·산업계 ▲노동·인권 ▲경제·골목상권 ▲도시·관광 8개 분야로 나눠서 이슈나 현안에 대해 휴일 등 불가피한 사유를 제외한 매주 월요일 관련단체, 전문가,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만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해결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또한 ▲경청 ▲설득하지 않기 ▲대화 중 끼어들지 않기의 3대 원칙을 둬 자유롭고 성숙한 논의의 장이 되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1회 차 월요대화는 광주시민단체협의회 박미경 상임대표를 비롯한 회원들과 함께 시민소통 협력 방안을 주제로 논의를 가졌다 이번 월요대화에서는 ▲전방·일신방직 부지개발, 복합쇼핑몰 등 사회적 이슈 ▲안전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제11호 태풍 힌남노가 북상하면서 본격적인 태풍 영향권에 들어감에 따라 강기정 시장을 중심으로 가용한 모든 역량을 총동원해 최고도의 비상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태풍 상황을 실시간으로 챙기고 필요한 조치를 적시에하기 위해 태풍이 광주지역을 완전히 지나갈 때까지 시청 집무실에 머무르며 24시간 철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5일 오후 10시 시 관련부서 실‧국장과 자치구 부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제6차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해 태풍 북상이 최초로 예보됐던 31일부터 5일까지 총 6일간에 걸쳐 추진한 분야별 태풍대책이 현장에서 작동하고 있는지 최종 점검했다. 또한, 시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2단계 근무를 발령하고, 시‧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까지 총 380여 명이 비상근무를 하고 있으며, 재난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응급조치를 실시한다. 한편, 시에서는 전시민 대상으로 최신 태풍 기상상황과 ▲가급적 외출자제 ▲낙하물 주의 ▲위험지역 출입 자제 ▲창문 테이핑 방법 등 실제적인 시민행동요령을 재난안전문자를 통해 총 6회에 걸쳐 미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