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보건복지부의 ‘2023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대상과 우수상을 차지하며 받은 포상금 6천만 원 전액을 저소득 아동과 청소년 지원을 위해 기부했다고 2일 밝혔다. 구는 민선 8기 주요 공약인 ‘인생케어 복지정책’의 우수성과 효과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말 ‘민관협력 및 자원연계’ 분야 대상과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분야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관련 부서인 구청 인생케어과 소속 직원들은 “포상금이 아동과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사용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기부금은 복지시설 아동, 시설보호가 종료되는 자립준비청년, 저소득 조손 및 한부모가족 아동을 위한 자립금지원, 생일축하격려, 외식지원, 문화생활지원, 환경개선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부 포상금을 아동과 청소년을 지원하는 데 사용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행복 100% 서대문 구현을 위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매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2024. 3. 1.자 교(원)장‧교(원)감‧교육전문직원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유아 36명, 초등 257명, 중등 244명, 특수 10명 등 총 547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이번 인사는 ‘더 질 높은 학교교육’과 서로 다른 신념과 가치를 이해하고 어울려 성장하는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정착에 역점을 두고 역량, 공동체와의 소통 능력, 청렴성을 겸비한 인사를 발탁·중용했다. 교(원)장․교(원)감 인사는 학교의 교육여건과 특성을 우선 고려했고, 선호지역의 교원과 교육여건이 어려운 지역에서 근무한 교원을 교차 배치했다. 전임자의 재임기간이 짧은 학교에는 가급적 정년 잔여 기간이 긴 교원을 배치했고, 인사 대상자의 거주지 및 경력․연령 등을 고려함으로써 인사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특별히 교육적인 노력이 필요한 학교는 교육공동체와의 활발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학교 현장의 변화를 선도할 수 있는 교(원)장을 임용하는 등 공존의 혁신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현장 지원에 초점을 두었다. 교육전문직원(장학관・교육연구관) 인사는 ‘본립도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가 24시간 재난상황 감시체계를 갖춘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으로 구민의 안전한 설맞이를 지원한다. 구는 지난달 31일 재난 발생 상황을 가정해 대응 프로세스와 23개 현장조치 행동 매뉴얼(산불, 풍수해, 한파 등)을 점검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설치 훈련을 실시했다. 이 본부는 상황총괄, 시설복구, 에너지복구, 통신지원 등 13개 실무반으로 구성돼 이재민 구호와 재난관리자원 및 의료 지원 등을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구는 지난달 4일과 5일 화재취약시설에 대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소방, 가스, 전기 안전 점검을 진행했다. 이어 15일부터 26일까지는 건축안전자문단 및 외부전문가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공연장, 문화체육시설), 전통시장, 공사장, 도로시설물(교량, 지하보도, 옹벽, 석축)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펼쳤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주민 분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연휴 기간 이용객이 증가하는 시설물에 대해 선제적 안전 점검을 실시하는 등 설 안전 종합대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해
[한국기자연대]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2일 오전, 올해 첫 절기인 입춘을 앞두고 마포구 와우산 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광흥당(독막로21길 15) 대문에 입춘축을 붙이고 구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마포문화원이 주최한 이번 광흥당 입춘축 게첩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최재홍 마포문화원장을 비롯해 마포구 구의원, 관광경제국장, 서강동장 등이 참석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입춘축 게첩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라며 “마포구는 2024년에도 오직 구민을 위해 일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은평구 보건소는 은평구어린이급식지원센터와 함께 관내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117개소 운영자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날이 추워지는 겨울철에는 식중독에 대한 경각심이 낮아 급식 위생관리에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 겨울철에도 구토, 설사, 발열 증상을 일으키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에 걸릴 수 있다. 노로바이러스는 영하 20℃에서도 생존할 수 있어 여름철보다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장관계 바이러스다. 어린이집 등 집단급식시설을 중심으로 자주 나타나며 식품 섭취나 노로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과 접촉하면 전파된다. 이에 은평구보건소는 국공립, 민간 어린이집 117개소에 ‘식중독 행동요령 및 예방법 포스터’를 배포했다. 또 식재료 위생관리 기준,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식중독 의심 환자 발생 시 행동 요령, 식중독 예방에 필요한 내용 등을 담아 교육 전후 자가 테스트 문제 풀기, 식중독 퀴즈 맞히기 등 2차에 걸쳐 식중독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어린이집 운영자 대상 식중독 예방 교육을 통해 식품으로 인한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과 위생 수준
[한국기자연대] 은평구는 지난달 31일 광명테이크호텔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 시상식에서 ‘은평 1동-1대학’으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가 주최하는 이번 시상식은 전국 196개 평생학습도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우수한 평생학습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열렸다. 이번 공모는 2023년 한 해 동안 주목받은 평생학습도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은평구는 새로운 평생교육 선도모델로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은평 1동-1대학’을 통해 ‘대한민국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상’에 선정됐다. ‘은평 1동-1대학’은 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이 가지고 있는 교육의 전문성을 지역의 평생학습 자원과 연계한 점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이를 위해 은평구 16개 동 주민자치회와 대학이 협약 체결, 시범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등 지역주민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 가는 내실 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노력한 점 역시 높이 평가받았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대학이라는 우수한 자원을 지역과 연계하는
[한국기자연대] 서대문구는 관내 소재한 사회적협동조합 ‘우리집 샬롬 인 리모델링’이 취약계층 노인을 위해 ‘설맞이 효(孝)꾸러미’ 60개(총 3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꾸러미에는 떡국떡, 김, 참기름, 영양식, 양말 등이 담겼다. 오는 설 연휴 전에 서대문구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인 ‘서대문노인종합복지관’과 ‘효림재가노인지원센터’가 생활지원사를 통해 이를 60명에게 방문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1일 열린 기탁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정성으로 준비해 주신 선물로 어려운 어르신들이 마음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2일 오전 10시, 웨스틴 조선호텔 그랜드볼룸(중구 소공로 106, 1층)에서 열리는 한국경영자총협회 주최의 ‘제2회 한국최고경영자 포럼’에 참석해 강연에 나선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5개의 지방경영자총협회(4,300여 개 회원사)로 구성된 종합경제단체로, 노사관계 선진화와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1일부터 2일까지 진행되며, 이틀간 기업·단체·공공기관의 경영자·임원 등 참석자는 ‘더 넥스트 웨이브(The Next Wave), 다시 뛰는 한국경제!’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눈다. 오 시장은 서울시의 약자동행 정책과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 등 서울의 비전을 소개하고,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창조·첨단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서울시 지원방안도 함께 설명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한국기자연대] 오세훈 서울시장은 2월 2일 신촌성결교회 성봉홀에서 열리는 서울특별시교회와시청협의회 주최 ‘2024 서울시민을 위한 신년기도회’에 참석해 1천만 서울시민의 안녕과 화합을 위해 기도한다. 이날 예배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교시협의회 임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배 및 특별기도와 내빈들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교시협은 서울시청과 교회와의 상호협력을 통한 사회선교와 봉사활동에 힘쓰는 단체로, 매년 서울시장 및 자치구청장, 교시협회 산하 25개 자치구 교구협의회에 소속된 목회자들과 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신년기도회’를 개최해오고 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올 한 해도 민생한파가 거셀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약자와의 동행’을 통해 도시를 따뜻하게 채워나가고, 서울 곳곳에 아름다움과 매력을 더해 시민들이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행복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힘껏 뛰겠다는 인사말을 전한다.
[한국기자연대] 마포구는 여성의 경력단절 문제를 해결하고 사회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2024년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참여기관 및 단체를 오는 2월 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9월 기준 경제활동참가율이 여성의 경우 25~29세에 77.3%로 정점에 달한 후 30대에 들면서 30~34세 74%, 35~39세 66.9%로 줄어드는 경향을 보여 여성의 경제활동을 위한 지원이 절실했다. 또한 2023년 마포구 사회조사 결과 여성복지 서비스 분야에서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직업교육 및 취·창업 지원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함에 따라 마포구는 민간과 협력해 여성의 취·창업 활동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 올해 여성 취·창업 지원사업 기간은 4월부터 11월까지로, 공모 분야는 ▲여성 직업 훈련 및 취업 연계 ▲사회적경제 여성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총 2개 유형이다. 지원 대상은 비영리법인과 단체, 사회복지시설, 사회적기업 등으로, 마포구 여성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 전문성과 함께 여성 고용 촉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역량을 가졌다면 신청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