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2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결과를 토대로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2022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는 지난 2019년 한국교육개발원과 경기대학교 산학협력단의 ‘2019년 인천지역 청소년 노동인권 실태조사’ 이후 3년 만에 실시된 조사다. 토론회는 1부 발제와 2부 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2022년 노동인권교육 실태조사 발표 후 ‘다양한 관점에서 바라본 노동인권교육의 현황과 발전방향 모색’을 주제로 ▲관내 중학생 ▲일반고·특성화고 학생 및 교원 ▲인천청소년노동인권넷 바로 ▲고용노동부 청소년근로권익센터 사업담당 노무사 등이 토론을 펼쳤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인천 관내 학생 노동현황과 인천시교육청 노동인권교육의 효과성을 분석해 인천형 노동인권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지난 4년간 노동인권교육 활성화를 위해 힘써왔고 이런 노력은 앞으로도 이어져야 한다”며 “미래의 노동자·직업인으로서 학생들이 노동의 가치와 소중함을 느끼고,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접경지역 시장군수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공동주관하는 접경지역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세미나가 3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문경복 옹진군수, 김덕현 연천군수, 이의명 옹진군의회 의장,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 김일재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원장, 국내 관계 전문가 및 접경지역 지자체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문경복 접경지역 시장 군수협의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협의회 운영의 한계를 보완하고, 협의회가 공동의 광역적 사무를 효율적으로 처리하는데 필요한 방안마련을 위하여 특별지방자치단체 설립방안 논의를 위한 이번 자리는 매우 의미가 깊으며, 각계각층의 전문가 참여로 심도 있는 주제발표와 함께 한 단계 더 진전된 접경지역의 미래상을 고민해 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번 세미나는 금창호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석좌연구위원(이하 박사)과 박충훈 부산연구원 연구위원이 각각‘접경지 특별지방자치단체의 필요성 및 설립방안’과‘부울경 특별연합의 추진사례와 시사점’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김순은 前 서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박종민 연천군 부군수, 신화영 행안부 자치분권지원과 광역행정팀장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오는 8일과 11일 구청 연수아트홀과, 선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지역주민들과 치매선도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2년 따뜻한 동행 치매친화 뮤지컬 &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를 통해 치매에 대한 우리사회의 인식과 대처 역량을 제고시켜 다양한 사회주체가 함께 고민하고 해결할 수 있는 치매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기획됐다. 오는 8일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연수구청 지하1층 연수아트홀에서 개최되는 뮤지컬과 강연은 1부 뮤지컬 ‘주문을 잊은 식당’ 공연과 2부 ‘치매를 부탁해’ 저자 이은아 박사의 강연으로 이뤄진다. 1부 뮤지컬은 배우와 관객이 함께 참여해 소통하는 뮤지컬로 치매예방체조 등을 같이 배워보며 삶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노년층의 우울증을 예방할 수 있는 내용이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MBC, SBS, KBS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해 우리에게 친숙한 이은아 박사가 치매에 잘 걸리는 사람들의 특징, 치매의 전조증상 알기 등 치매에 대한 전문 내용의 강연을 할 예정이다. 또 11일에는 치매선도학교로 지정된 선학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오전 10시 30분부터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광역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를 3일 방문해 진로교육 협력 업무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센터 관계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진로교육센터의 소통 창구를 더욱 체계화하고,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과 교육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자기주도적 진로개발 역량 강화 사업을 함께 연계해 진로교육 사업이 확장성을 갖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도 교육감은 “진로교육센터와 슈퍼비전센터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학생 성장 맞춤형 진로진학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인천시교육청 진로교육센터는 진로교육법 제16조에 의거해 2017년도부터 운영하고 있다. 인천 진로교육의 발전을 위한 진로교육 네트워크 구축 사업, 진로교육 콘텐츠 개발, 청소년 진로상담 및 교육 등을 진행한다. 2023년도에는 ▲인천 진로교육 운영 동력 확장과 네트워크 강화 ▲모든 청소년을 위한 진로교육 접근성 확보 ▲지역사회 기반 청소년 진로지원 모델 개발 등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안전한 수능을 위한 특별 방역관리에 만전을 다하라고 4일 강조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수험생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일상 속 모두가 생활방역을 실천해야 할 때”며 “그간의 방역 대응 경험과 인적 물적 자원을 총동원해 안전한 수능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건강하고 안전한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위해 방역대응을 강화하고 있다. 학원 밀집지역 입시학원과 교습소에서의 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16일까지 특별방역점검을 실시하며, 14일부터는 전체 고등학교를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고 사전 소독 등 방역활동에 나선다. 또 수험생의 건강 보호 염원을 담아 교육구성원이 함께하는 ‘감염병 OUT! 건강 LOGIN!’ 건강 캠페인 주간을 18일까지 운영한다. 교육청 전 기관과 각급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캠페인은 3일 기준 2만 8천여 명이 동참했다. 이 외 ▲건강상태 자가진단시스템을 통한 24시간 감염병 감시체계강화 ▲수험생 감염병 긴급상황반 운영 ▲수능시험장 방역안전담당관 보건교사 54명 배치 ▲확진자와 의심 증상자를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을 직접 찾아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도성훈 교육감은 3일 오후 연수여자고등학교와 부평고등학교를 각각 방문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이번에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코로나19 시작과 함께 고등학교에 입학한 세대다. 도 교육감은 “고등학교 3년을 코로나와 싸우면서 공부하느라 많이 힘들었을 텐데 씩씩하게 잘 견뎌주어 고마운 마음이 든다”며 “한 번도 가보지 않은 길을 가느라 고생이 많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도 교육감은 “수능이 끝나고 여러분이 졸업한다 하더라도 선생님들이 뒤에서 항상 지켜보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말라”며 “힘들 때면 내가 공부했던 학교와 선생님들을 생각하며 힘내시기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어려운 과정에서도 배움을 이어간 여러분들이 준비한 실력을 잘 발휘할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도 교육감은 수능 준비에 힘쓴 선생님들을 향해서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도 교육감은 “지난 3년간 코로나 속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은 아이들이 잘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선생님들 덕분”이라며 “지금까지 잘 해주신 것처럼 수능 끝날 때까지 최선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통합방위협의회로부터‘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겨울을 앞두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김장김치를 구입해 전달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설치된 법정단체로,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후원금을 구청에 전달했다. 최동철 회장은“불안한 경제 상황에 많이 힘들어하고 계시는 지역의 이웃들을 위해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나눔을 통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매년 김장한마당 행사를 지원해 주시는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하고 훈훈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뜻깊은 나눔 활동에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구민 편의를 위해 제2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의 편의시설을 정비했다고 4일 밝혔다. 만수6동에 위치한 제2호 남동종합문화체육광장은 아파트 단지에 있어 주민 이용률이 높은 곳임에도 시설이 단조롭고 노후화돼 재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구는 체육 광장의 환경개선을 위해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어린이들을 위해 바구니 그네, 회전무대, 트램펄린 등 놀이공간을 설치했으며, 몸이 불편한 아이들도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 장애물이 없는 무장애 놀이시설로 조성했다. 또한 이용자 안전사고 예방 및 편의를 위해 노후하고 위험한 보도블록 및 배수로를 교체했으며, 협소하던 화장실도 새롭게 정비했다. 특히 장애인 화장실을 추가 설치해 장애인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장애인, 비장애인 구분 없이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이재호 연수구청장이 3일 함박마을에 마련된 분향소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박율리아나씨를 분향했다.
[한국기자연대] 하남시가 민선8기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K-스타월드’ 조성을 위한 ‘한류문화 K-culture의 새로운 공간조성과 미래발전방향’ 토론회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이용호 국회의원(재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조정소위원회 위원)과 하남시 주최 및 주관으로 3일 오후 2시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K-스타월드 프로젝트는 서울 강남과 30분 거리에 위치한 하남시 미사동 일원에 K-POP 공연장과 글로벌 영화촬영장, 미국의 마블히어로 캐릭터를 활용한 마블시티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300만명의 관광객 유치와 3만개의 일자리 및 2조 5천억원의 경제효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는 민선8기 이현재 하남시장의 역점사업이다. 이날 진행된 국회 토론회에는 K-스타월드 프로젝트에 대한 국회의 높은 관심을 증명하듯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김기현 전 원내대표, 홍익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박대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하남지역구 최종윤 의원, 정희용 의원, 황보승희 의원, 최형두 의원, 이인선 의원 등 여야 주요 의원들이 참석해 K-스타월드 프로젝트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현재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