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연천군은 21일 서울시 소재 한국걸스카우트연맹회관 10층 대회의실에서 한국걸스카우트연맹과 ‘전곡리유적 체험프로그램 활성화 및 연천군 홍보 지원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연천군은 2021년부터 아동ㆍ청소년을 대상으로 역사 교육과 접목된 체험을 할 수 있는 선사체험마을 및 자연과 함께 어우러진 구석기체험숲 캠핑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은 전곡리유적 구석기체험숲과 선사체험마을에 다수의 걸스카우트 대원을 참여하도록 하는 한편, 향후 대규모 야외활동 행사 등을 통해 지역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걸스카우트 대원들의 전곡리 유적 내 단체 체험활동 홍보 등으로 추후 청소년 단체방문객을 유도해 다양한 체험 기회 제공 및 다수의 이용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방침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협약이 단순한 업무협약에 그치지 않고 전곡리 유적 내 체험프로그램에 많은 걸스카우트 대원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여성청소년 리더십 역량 강화와 관련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채택하여 연천군이 여성청소년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3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7개 분야 중 2개 분야(소통‧공감, 환경녹지)에서 1위를 하는 등 인천시 군‧구 중 우수한 성적을 거둬 역동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행정력을 갖추고 있음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는 인천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7개 분야 34개 시책과 7개 분야 우수․특수사례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이번 결과는 서구 인구가 60만명을 돌파하고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행정수요로 인해 인천시에서 인구수 1위, 공무원 1인당 담당주민수 1위, 재정규모 1위, 공무원 1인당 재정규모 1위 및 많은 국․시책사업을 진행하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 달성한 성과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세부 평가항목을 들여다보면 서구가 여러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고 있음을 더 자세히 알 수 있다. 서구는 ▲자원봉사 활성화 추진 ▲공공 빅데이터 운영 및 활용실태 평가 ▲다양성을 존중하는 가족문화 조성 ▲대기환경 업무추진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생활환경업무 추진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 ▲원도심 정비사업 추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관광객들에게 양질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문화관광해설사 신규양성 교육대상자 2명을 모집한다.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 임실군에 주소를 둔 자로서, 문화‧역사에 대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고 지속적인 활동이 가능한 군민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한국사 관련 자격증 소지자, 유사 해설 활동 경력자 등을 우대 선발한다. 접수 기간은 2월 29일부터 3월 2일까지로 응시자는 지원 신청서 등 필수 서류를 갖추어 임실군청 관광치즈과 관광기획팀으로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E-mail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군은 응시자에 대하여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심사를 거쳐 3월 중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최종합격자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신규양성 교육을 수료하고, 3개월의 현장 실무 수습을 거쳐 정식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의 자격을 부여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 민 군수는“열정과 능력을 갖춘 임실군민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며“신규 해설사 모집을 통해 임실군을 찾는 관광객들에
[한국기자연대] 임실군이 오는 24일 전북특별자치도 시대를 맞아 도민 모두의 희망을 담아‘제43회 필봉정월대보름굿’행사를 개최한다. 강진면 필봉마을에서 개최되는 이번 필봉정월대보름굿은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축하하고, 도민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아 ‘휘영청 밝은 달, 희망으로 용솟음치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또한 필봉마을에서 행해져 오던 마을굿과 함께 한 해의 묵은 액을 털어내고, 새해의 풍년과 안녕을 기원한다. 필봉정월대보름굿은 기굿을 시작으로 당산제와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각 가정의 안택을 기원하는 마당밟이굿, 채굿, 호허굿, 풍류굿, 영산굿 등의 앞굿과 설장고, 잡색놀이, 소고춤, 재능기 영산굿, 노래굿, 대동굿 등 뒷굿이 이어진다. 또한 관람객들의 한 해 소망을 담은 소지가 달린 달집을 훨훨 태워 하늘로 올려보내는 달집태우기를 재현한다. 달집을 태우고 나면 다시금 새로운 해를 맞이하는 대동놀이 굿판으로 관객과 함께 어우러지는 푸진 굿판이 열린다. 군은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여 대보름 행사 관련 화재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21일 국공립뷰티풀파크어린이집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운영을 위해 뷰티풀파크관리공단, 블루텍관리단, 국공립뷰티풀파크어린이집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국공립뷰티풀파크어린이집은 뷰티풀파크(舊 검단일반산업단지) 내 위치한 직장어린이집에서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하는 어린이집이다. 산업단지내 자녀를 둔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근로여건을 만들기 위해, 블루텍 사업시행자인 ㈜이안뷰디앤씨가 인천시에 기부채납한 보육시설을 서구에서 무상임대를 받아 지역 기업들과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3월 4일 개원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어린이집의 원활한 개원과 운영비 및 보육료 등의 행적적 지원을, 뷰티풀파크관리공단은 뷰티풀파크 내 근로개선 향상을 위하여 원아모집 및 재정적 지원, 블루텍관리단은 건물 관리에 대한 지원, 어린이집은 신뢰받는 공보육 실현을 위해 아동들의 안전과 운영관리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서구, 함께 잘사는 도시 서구’를 만들어 가는 데 지역 기업이 함께하는 힘찬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nb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장실에서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심의위원회 신규 위원을 위촉하고 위원회를 재구성했다. 장애인활동지원 수급자격 심의위원회는 활동지원 서비스를 신청한 장애인의 수급자격 인정 여부와 활동지원 등급 등을 심의하는 기구이며, 위원장을 포함하여 총 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신규 위촉된 이태부 위원은“장애인활동지원에 대해 적절하고 공정하게 심의하여 동두천시 중증 장애인들이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을 수행하는 것에 불편함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박형덕 시장은“새롭게 구성된 위원회를 통해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취약 장애인의 삶의 질 개선과 동시에 보호 가족의 어려움도 함께 해소하여 사회복지 서비스가 수요자 중심으로 발전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21일,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경영인들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기업인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뷰티풀파크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뷰티풀파크(구 검단일반산업단지)는 2024년 현재 오류동 지역 내 1천80개 업체, 1만1천명의 근로자와 함께하고 있다. 특히, 근로자의 복지증진 및 입주기업의 권익옹호에 이바지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2022년도에는 ‘사단법인 뷰티풀서로이음회’를 설립했다. 해마다 뷰티풀파크 다문화 가정과 근로자 자녀 등에 대한 학자금, 생계비 보조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힘쓰고 있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최형순 경제교통국장, 뷰티풀파크관리공단 이광균 이사장, 뷰티풀파크 입주기업 대표 9명 등 13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2024년 서구정책 및 홍보사안과 현재 시행 중인 중소기업 지원사업에 관해 설명하고, 기업애로사항과 현안 논의 등 현장의 소리를 함께 풀어가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들과 함께 단지 주변 주차 공간 부족에 따른 어려움, 뷰티풀파크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방안 등에 대해서 논의했으며, 기업을 실제로 운영하면서 겪게 되는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시는 지난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위기가구 긴급지원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도 제1차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긴급지원심의위원회는 복지 위기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긴급지원 서비스 제공의 적정성 및 지원연장을 심의하고, 적극 행정을 통해 제도권 밖 복지 틈새계층을 보호하고자 설치된 심의기구이다. 이날은 긴급지원심의위원장과 위원 9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구별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신속하게 우선 지급한 긴급생계비, 긴급의료비의 적정성 여부와 연장 지원 결정 등 총 60건에 대해 심의 및 의결했다. 박형덕 시장은“생활고로 힘겨운 상황에 놓인 시민들이 긴급지원을 통해 위기상황이 해소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선제적으로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인천시가 실시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중 경제분야 평가시책인 ‘건축행정 건실화 추진’에서 10개 군·구 중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천 서구는 국토부 주관 건축행정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다. 인천시 주관 건축행정건실화 평가에서도 3년 연속 1위로 선정되어 건축행정 우수 지자체의 입지를 굳건히 한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건축행정건실화 평가는 인천시가 주관하여 군‧구 건축행정의 건실한 운영 실태를 종합 점검·평가해 미비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수범사례는 함께 공유해 더욱 질 높은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이번 평가는 건축행정 노력도, 녹색건축물 조성 확대, 건축물 안전관리, 지자체의 개선 노력 등 5개 지표로 진행됐다. 특히, 서구는 구민 안전을 위한 사각지대 없는 건축 현장을 구축하고자 관내 건축공사현장 안전 현수막과 안전교육영상을 제작·배포하여 안전한 건축현장 조성에 힘써왔다. 서구 관계자는 “3년 연속 1위는 건축 행정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구민 만족도 제고에 노력한 결
[한국기자연대] 가평군과 가평교육지원청이 22일 2024년도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 합의체결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두 기관이 자율·균형·미래라는 경기 교육의 핵심 가치 위에 체결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업무 협약에 따른 사업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올해 사업비 약 25억(군 20억, 교육청 5억)을 들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 미래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역 맞춤형 미래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가평교육공동체 운영 ▲지역 연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격차 해소 ▲지역과 함께 꿈이 커가는 가평 미래 교육 실현 등 3대 추진 과제에 21개 세부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부속 합의체결에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한 관계 공무원, 가평교육장 및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학생들이 행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이 자리에서 서 군수는 “미래 교육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우수한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적이며 다양한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며 “학생들이 자신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