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김천시에서는 『코리아 마스터즈 2022』를 오는 26일~27일 이틀간 김천실내수영장에서 개최한다. (사)대한수영연맹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수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경영(학생부, 성인부), 다이빙(성인부), 수구(성인부), 아티스틱스위밍(유년부, 초등부, 중등부) 4개의 종목으로 진행되며, 특히 경영 종목은 개인경기와 단체경기로 나누어 진행되어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될 것이다. 선수단, 임원, 가족 등 2,000여 명이 김천을 찾아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대회가 열리는 김천실내수영장은 깨끗한 수질 및 자연채광과 환기시스템을 도입한 자연 친화적이고 에너지 절약형의 쾌적한 전국 최고의 수영장으로 다이빙풀, 경영풀, 연습풀, 온수풀, 사우나, 휴게실 등을 갖추고 있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동료 선수들과 선의의 경쟁자로서 경기 승패와 관계없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시기 바라며, 수영 발전을 위해 모두가 함께 노력하고 즐길 수 있는 뜻깊은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지난 2009년에 시작한 중등리그 왕중왕전은 2017년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다가 이후 꿈자람 페스티벌로 대체됐다. 성적보다는 즐기는 축구 문화의 정착을 위해서다. 하지만 중등 축구도 성장을 위해 ‘강 대 강’이 필요하다는 여론이 높아지면서 올해 다시 중등리그 왕중왕전이 부활했다. 돌아온 왕중왕전의 첫 우승은 서울오산중(FC서울 U-15, 이하 오산중)이 차지했다. 오산중은 21일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금산중(전북현대 U-15, 이하 금산중)과의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에서 3-1로 승리했다. 2016년 이후 6년 만에 들어 올리는 왕중왕전 우승 트로피다. 우승의 영광과 관심은 오산중 선수들에게로 쏟아졌으나 패배한 금산중 선수들도 자신의 몫을 다했다. 이날 결승전에서는 오산중의 공격을 이끈 양승현의 활약이 돋보였으나 교체로 투입돼 팀에 힘을 더한 금산중 김예건의 활약도 주목할만 했다. 먼저 오산중 양승현은 금산중과의 결승전에서 선발 출전해 70분 풀타임을 소화했다. 양승현은 이날 오산중의 공격을 주도하며 1골 1도움을 기록, 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양승현은 왼쪽 날개에서 마음껏 기
[한국기자연대] 강릉시는 23일 '2022 알아인 장애인사격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선전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선수단 격려 환영식을 가진다. 이달 3일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강릉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금2, 은1, 동2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심영집 선수는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종목과 소총 50m 3자세 단체전 종목에서 각각 금메달을,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혼성 50m 소총 복사 종목에서 각각 단체전 은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하며 총 4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유정 선수는 혼성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강릉시는 10m 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종목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획득한 심영집 선수와 동메달을 차지한 이유정 선수에게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록한 선수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릉시는 앞으로도 강릉시청 장애인사격선수들이 활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 월드컵 한국대표팀의 조별리그 경기가 열리는 11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대표팀 응원용 상품을 판매하는 특별 매장을 운영한다. 신세계 백화점 강남점(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지하 1층 파미에 스트리트에 개장하는 판매점의 이름은 ‘플레이 KFA 스토어(Play KFA Store)’다. 역대 월드컵 기간중에 대표팀 응원용 상품 판매점이 별도로 마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플레이 KFA 스토어에는 대표팀 응원 상품 총 120개 품목이 판매된다. 특히 이번 월드컵 우루과이, 가나, 포르투갈전에서 우리 대표팀을 응원할 때 목에 두르거나 펼쳐보일 때 쓰이는 매치 머플러가 눈에 띈다. 매치 머플러에는 대진과 날짜, 장소 등이 표기돼 있어 소장품으로 가치가 높다. 손흥민, 김민재 등 스타 선수의 이름이 새겨진 머플러와 이번 월드컵 응원 슬로건 ‘더 뜨겁게 the Reds’가 새겨진 머플러도 있다. 그 밖에도 휴대폰에 부착하는 스마트톡, 선수 이름이 적힌 핀 뱃지, 백호 머리띠, LED 응원봉, 담요, 방석, 주차번호판, 짐쌕, 모자 등 다양한 대표팀 상품이 판매된다. 경품 이벤트도 있다. 이번 월드컵 한국팀의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18일부터 3일간 온정면 일원에서 개최된 2022 울진 백암온천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성료했다. 온정면 문화체육회가 주최하고 온정면 문화체육회·한국유소년축구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41개 팀 6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학년별로 5개 그룹으로 나누어 6인제 및 8인제 경기로 진행됐으며 그동안 연마해 온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으며 천혜의 자연환경과 스포츠 인프라를 갖춘 울진이 전국 최고의 전지훈련 최적지로서의 명성을 이어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단 및 가족들의 방문으로 백암온천 지역의 경제가 활기를 되찾아 기쁘다”며“사고 없이 멋진 경기를 펼쳐준 선수들 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눈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상주시와 함께 제1회 독도사랑배 전국승마대회를 이달 22일부터 27일까지 상주국제승마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독도사랑 의미를 부여하고 승마인구 저변확대와 대중화를 위해 마련됐다. 정식 승마 종목인 장애물․마장마술 이외에도 초보자들이 누구나 접할 수 있는 권승(승마 대회 출전 기초과정), 허들(장애물 입문자용), 거북이달린다(속보 경기), 둘이서 한마음(이어달리기) 등 1000여 경기에 선수 300여명(마필 280 여필), 관계자 400명이상이 참가하는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린다. 또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민족의 섬 독도에 대해 자긍심을 심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독도플래시몹 행사도 펼쳐진다. 이를 통해 참여한 모든 선수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되새기는 계기도 마련한다. 아울러, 지난 6월 2022년 제1회 경상북도지사배 전국승마대회 종료후 이어지는 이번 대회로 전국 승마인들의 관심이 경북으로 쏠릴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는 국내승용마 경기 부분 증가, 국내 최고의 경기장 보유, 국내 최초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승마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전국 최
[한국기자연대] 연천군체육회는 지난 19일 연천군 SOC 실증연구센터에서 2023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10km 마라톤 선수 선발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선발전은 연천군 마라톤 동호인 25여 명과 5사단 장병 120여 명이 참여해 대회를 빛냈다. 대회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유기적인 협조로 도로인프라 국가성능시험장(K-Road) 2.5km 트랙을 활용해 더욱 안전하게 열렸으며, 종료 후 같은 장소에서 연천군청 사이클부가 사이클동호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25km 라이딩 강습을 진행해 사이클 동호인에게도 뜻깊은 행사가 됐다. 경기는 38:44초로 김태헌 장병이 남자부 1등을 차지했으며, 49:50초로 김지인 장병이 여자부 1등을 거머쥐었다. 이후 남자부는 40:49초, 40:50초, 43:16초, 44:05초, 여자부는 50:18초, 54:59초, 57.09초, 57:59초로 남자5명, 여자5명이 연천군 대표 선수로 선발되어 내년에 개최되는 제69회 경기도체육대회 선수로 참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연천군 대표선수로 발탁된 선수들은 2023년에 개최되는 경기도체육대회에서도 연천군의
[한국기자연대] 완주군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스페셜올림픽코리아 K리그 국제 통합축구 클럽컵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통합축구단 4팀이 참여한다. 국내 팀은 서울 이랜드 통합축구단, 경남FC 통합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 통합축구단이며, 국외 팀은 이강인 선수가 활약했던 스페인의 발렌시아 CF 통합축구단이다. 이번 대회는 25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개회식을 진행하고,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전북현대모터스 클럽하우스에서 리그경기를 진행한 후 최종 순위결정전을 진행한다. 리그경기 진행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무관중경기로 진행한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이번 대회를 통해 장애인체육의 저변확대와 발달장애인 인식개선이 되길 바란다”며 “스페셜올림픽코리아에서 이번 국제초청대회를 발판으로 추후 세계대회를 개최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페셜올림픽’은 지적발달 장애인의 운동능력과 사회적응력을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국제대회로 동계와 하계대회로 나뉘어 4년에 한 번씩 개최된다. 올림픽, 패럴림픽과 더불어 국제올림픽위원회에서 인정하는 3대 올림픽이다
[한국기자연대] 포항 상대초의 추계연맹전 우승에는 6학년 손서현과 장보민의 활약이 있었다. 두 선수는 상대초의 공격과 수비를 책임지며 진주 남강초의 독주를 저지했다. 강나영 감독이 이끄는 상대초는 20일 화천 사내A구장에서 열린 2022 추계여자축구연맹전 초등부 결승전에서 남강초에 1-0으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최우수선수로 뽑힌 손서현과 주장 장보민의 활약이 컸다. 손서현은 후반 16분 결정적인 기회를 놓치지 않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넣었고 장보민은 위기 때마다 거침없는 태클과 가로채기로 상대의 흐름을 끊었다. 경기 후 손서현은 ”힘들게 훈련하며 대회를 준비했는데 우승으로 이를 보상받는 기분“이라면서 ”결승골을 넣었을 때는 정말 짜릿했다. 감독님이 매번 자신있게 플레이하라고 힘을 실어줬다. 기회가 왔을 때 주저 없이 슈팅하라고 하셨는데 결승전에서도 그렇게 했더니 좋은 결과가 있었다“고 말했다. 장보민도 ”6학년 마지막 대회를 우승으로 장식해 기분이 좋다. 친구들이 모두 열심히 해줘서 기쁘다. 지난 여왕기 결승에서 남강초에 패했는데 추계연맹전에서 승리하면서 이전의 패배를 갚아준 것 같아 뿌듯하다. 6학년 친구들 모
[한국기자연대] “아이들과 쉼 없이 달려왔습니다. 우승이라는 결과를 가져와서 좋네요.” 서울오산중(FC서울 U-15, 이하 오산중)의 윤시호 감독이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오산중은 21일 오후 경상남도 고성군에 위치한 고성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전북금산중(전북현대 U-15, 이하 금산중)과의 2022 전국 중등 축구리그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오산중은 전반전에만 두 골을 넣으며 리드를 잡았다. 후반 금산중의 반격이 거셌지만 침착하게 막아내며 2016년 이후 6년 만에 중등 왕중왕전 우승 타이틀을 가져오는데 성공했다. 지난해까지 수석코치를 지내다가 올해 감독으로 승격한 윤시호 감독은 우승의 기쁨을 마음껏 즐겼다. 윤 감독은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를 해줘서 우승이라는 결과가 나올 수 있었다”고 말했다. 오산중은 올해 중등리그 K리그 주니어 A권역에서 2위를 기록하며 왕중왕전에 올라왔다. 64강부터 8강전까지는 무난하게 승리했지만 준결승에서 수원삼성블루윙즈U15와 승부차기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며 결승 무대를 밟았다. 윤시호 감독은 4강전이 제일 고비였다고 말했다. 윤 감독은 “서울과 수원이 라이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