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체육회(회장 이상동)가 광주 소속 승마선수들이 전국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거두며 메달 낭보를 전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상동 체육회장은 “이번 대통령기 승마대회에서 광주 선수들이 자신의 기량을 멋지게 뽐내 우수한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다.”며 “좋은 투자는 곧 전국체전에서의 결실이다. 남은 기간 최상의 경기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또 “평소 체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강기정 시장님께도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11일 전북 장수승마장에서 열린 일반부 마장마술 경기에서 남동헌(광주시체육회)은 A Class에서 68.737점, B Class에서 68.392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마장마술 S-1 Class에서도 70.147점으로 우승하며 대회 3관왕이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남동헌은 지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 승마 국가대표로 출전해 마장마술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했다. 또 2019년 제100회 전국체전에서는 일반부 마장마술에 출전해 72.794점을 획득하며 금메달을 따낸 바 있다. 남동헌 뿐만 아니라 광주 승마선수들은 이번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올해 9월 1일 자 교육공무원 193명(유치원 교원 12명, 초등 교원 69명, 중등 교원 65명, 교육전문직원 47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11일 단행했다. 직선 4기 이정선 교육감이 시행하는 첫 인사로 광주교육의 새로운 비전 제시와 공약사업의 안정적 추진에 주안점을 뒀다. 특히 이번 인사는 혁신적 포용 교육을 추진할 수 있는 다양한 현장 경험과 따뜻한 교육행정을 펼칠 수 있는 해당 분야 전문가를 발탁했다. 주요 인사 내용을 보면 시교육청 정책국장에 광주교대광주부설초 교장 최영순, 교육국장에 광주효광중 교장 김종근,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장에 광주체육고 교장 김제안, 창의융합교육원장에 시교육청 교육국장 오경미, 교육연수원장에 일신초 교장 채경숙, 교육연구정보원장에 선창초 교감 박철신, 유아교육진흥원장에 진남유치원 원장 김경례, 시교육청 정책기획과장에 상무고 공모교장 김선성, 시교육청 민주시민 교육과장에 광주중흥초 교장 고인자, 시교육청 초등교육과장에 풍영초 교장 전은숙, 중등교육과장에 학생교육원 교학부장 조병현, 창의융합교육원 수리과학부장에 무등중 교감 김경, 학생교육원 교학부장에 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장 정종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 성장하는 장애인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장애인 평생교육 프로그램 ‘동행(東行)·동행(同幸)’이 지역 장애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에 선정돼 총 5천만 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과 일반인이 함께할 수 있는 평생교육 확대와 장애인 평생교육의 질적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 현재 정리수납 자격, 데이터 라벨링, 커피 바리스타 자격 등 총 10개 프로그램을 수강 중인 교육생은 136명으로 이중 약 35%인 48명의 장애인 교육생들이 참여하고 있다. 실제 우리나라 전체 성인 평생학습 참여율은 평균 43.4%인데 반해 장애인 평생교육 참가율은 1.6%대 미만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장애인들의 평생교육 요구사항과 기호에 맞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자 2020년 장애인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 환경 인증(BF) 시설인 동구평생학습관을 지난해 3월 개관하고 최근까지 장애인 관련 기관 및 네트워크 추진 등 통합적인 평생교육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리 동구에서만큼은 장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동구형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관내 치매 어르신 가구 250세대를 대상으로 치매 안심 가정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치매 환자 가정 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침대 안전 손잡이 ▲변기 안전 손잡이 ▲실내 안전바 ▲현관 출입 종 ▲센서 수면등 등을 설치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치매 어르신들의 인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맞춤형 도움 연락망, 인지 강화 스티커북, 정리 수납함, 인지 퍼즐 등으로 구성된 물품 꾸러미를 제공해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제공되는 물품 꾸러미 중 치매 환자와 보호자, 동구치매안심센터 담당자, 요양 보호사 등의 연락처를 공유한 ‘맞춤형 도움 연락망’은 응급상황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 어르신의 경우 침실, 화장실 등 가정 내 안전사고 발생률이 높다”면서 “인지능력이 저하된 치매 어르신들이 가정에서 건강한 일상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통해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민방위 1차 보충 교육을 비대면 사이버교육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1차 보충 교육은 편성 연차에 상관없이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 진행되며, 2차 보충 교육은 추후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 대상은 동구 소속 민방위대원 6천4백여 명 중 상반기 민방위 교육을 미이수한 대원으로 PC 또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1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시청한 후 객관식 평가에서 70점 이상 획득하면 이수가 완료된다. 교육 내용은 민방위대원의 임무와 역할, 화생방, 심폐소생술 등 15개 과목으로 구성되며 대원들이 동영상 교육에 몰입할 수 있도록 유명 방송인 출연 영상과 양질의 교육콘텐츠가 제공된다. 교육 방법은 민방위 사이버교육 누리집에 접속해 본인 인증을 거친 후 24시간 동안 수강 가능하며, 교육 대상자에게는 모바일을 통해 교육 일정을 확인할 수 있는 알림 톡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헌혈에 참여한 대원의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헌혈증서 사본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로 인정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국가안보와 재난 상황
[한국기자연대] 전국 최초 노사상생형 일자리 모델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직원들의 주거시설 확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광주광역시는 광주글로벌모터스 직원들의 주거용으로 활용할 수 있는 300호 규모의 일자리연계형 지역전략주택 건립 공모사업이 국토부로부터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일자리연계형 전략주택은 광주송정KTX투자선도지구 개발사업이 완료되는 2027년부터 국토부와 LH가 800억원(국토부 640억원, LH 150억원)을 투자해 1만㎡의 부지에 300호 규모의 통합 공공임대 형식으로 건립된다. 특히 국토부와 LH가 공공임대 형식으로 건립하지만, 입주자 선정은 100% 광주광역시장이 정할 수 있어 지역전략산업과 GGM 직원의 주거 용도로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전략주택이 건립되면 GGM 직원은 직장과 가까운 곳에서 거주하면서 보육·문화·체육 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으며 특히, 단지 내에 별도의 시비 약 150억원를 들여 체육시설·도서관·어린이집도 건립할 계획이어서 GGM 직원들의 직장과 일상생활이 훨씬 편리해질 전망이다. 그간 GGM 직원들은 상대적으로 낮은 임금을 주거지원 등 이른바 사회적 임금으로 보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매주 토요일 밤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 ‘비엔날레 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한여름 무더위로 지친 지역 주민의 휴식과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미디어파사드 전시와 다양한 문화체험 행사들로 구성됐다. 미디어파사드는 건물 외벽에 조명을 비춰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보여주는 빛의 예술로 이번 전시는 비엔날레전시관 외벽을 스크린 삼아 ‘황혼’, ‘줄’ ‘색’ 등을 주제로 한 디지털 디자인 전문회사 작품 8개를 선보인다. 또한, 풍선아트 체험, 흙 물감 드로잉 클래스, 그린 깡통열차 탑승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신명나는 버스킹 공연까지 준비돼있어, 비엔날레를 찾은 주민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한다. 문화체험과 버스킹 공연은 18시 30분부터 20시 30분까지, 미디어파사드 전시는 일몰 이후인 20시부터 30분간 만나볼 수 있다. 다만, 우천 시에는 행사가 취소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미디어파사드 전시회와 각종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비엔날레 광장이 지역 대표의 가족 문화예술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제2기 주민참여예산 청소년위원을 구성하고 12일 오전 청소년위원을 대상으로 예산학교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북구는 청소년 시각의 정책 제안과 예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주민참여예산제 청소년위원’을 모집․운영하고 있다. 올해 관내 초등학생 및 중학생 등으로 구성된 제2기 청소년위원 20명 모집을 완료하고, 본격 운영에 나선다. 이날 참여자치21 회원이 강사로 나선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제도 전반과 주민제안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위원들은 임기 1년 동안 ▲청소년 예산학교 참여 ▲예산 편성 관련 의견 수렴 ▲청소년 정책 관련 사업 제안 ▲주민 참여예산제 홍보 활동 등을 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예산학교가 미래 꿈나무인 청소년들의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아울러 구정 참여의 동기 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모든 세대와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문영훈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10일 북구 중흥동 한국미용박물관을 방문해 K-뷰티도시 추진을 위한 뷰티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10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실에서 시 협업부서, 자치구 합동으로 집중호우 대비 긴급 대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분야별 대책을 점검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최근 발생한 수도권 집중호우 피해와 관련, 광주시와 자치구에서 우선 추진해야 할 분야별 대책들을 점검하고 만반의 대비태세를 갖추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광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기상특보 예상 시 ▲기상상황 실시간 감시 ▲한 발 앞선 상황판단회의 개최 ▲선제적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단계 가동 ▲재해우려지역 예찰활동 ▲둔치주차장·하천(도로)·지하차도 등에 대한 현장출입 통제 사전안내 등 현장 중심 대응책을 논의했다. 더불어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광주시와 자치구 공무원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8월 말까지 인명피해 우려지역, 침수우려지역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앞서 광주시는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기간(3월10일~5월14일) 재해우려지역에 전체에 대한 자체점검과 중앙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본격적인 장마철을 맞아 25일간(6월28일~7월22일) 민간전문가가 참여하는 민·관 합동점검반이 시민의 눈높이에서 안전위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