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1일 오전 경기도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2022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개막식에서 한덕수 국무총리를 만나 대화를 나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31일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노사상생과 일터혁신을 위한 새로운노동특별위위원회(이하 새노동특위) 구성결의안’을 의결했다. 새노동특위는 시민 여론조사를 통해 광주광역시의 노동문제와 노사관계 인식 파악을 시작으로, 광주형일자리 점검, 중대재해 예방 등의 노동현안 해결과 미래 노동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개발에 힘을 모을 예정이다. 본회의 직후 열린 첫 번째 특위 회의에서는 채은지(비례) 위원장, 이명노(서구3) 위원장을 선임했으며 김나윤, 박미정, 심창욱, 심철의, 이명노, 임미란, 홍기월 의원이 참여한다. 새노동특위 위원장으로 선출된 채은지 의원(비례)은“노사상생과 협력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노사상생도시를 표방하며 광주형 일자리를 탄생시킨 광주광역시 노사관계의 현주소를 파악해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채은지 위원장은 이어 “위원회의 명칭이‘새노동특위’인 이유는 세계적 추세인 ESG경영 패러다임에 맞춰 노사관계를 대립이 아닌 상생의 관계로 재정립하는 마중물의 역할을 하기 위함이며, 더하여‘플랫폼노동’,‘프리랜서’등 비정형 노동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저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2045년까지 목표로 한 ‘탄소중립 에너지자립도시’의 실현을 위해서는 광주시의 과감한 정책 추진과 실천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광주광역시의회 박필순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산구3)은 31일 제309회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이같이 밝히며, 광주시 탄소중립전략의 실현과 그린뉴딜 추진을 위한 광주시의 결단을 촉구했다. 박 의원은 “정부보다 5년 더 앞선 광주시의 탄소중립도시 선언”을 주목하면서, “기후재난시대를 맞아 국가와 지자체는 가용할 수 있는 자원을 총동원해 탄소중립사회로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광주시의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 달성을 위한 4가지 안을 제안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첫째, 시 행정 전반에 탄소중립 정책 추진 ▲둘째, 온실가스감축인지예산제 집행 ▲셋째, 기후환경교육의 전면화 ▲넷째, 에너지전환마을을 중심으로 한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정책 확대 등이다. 박 의원은 이어 “시의회 기후특위 구성은 2045 탄소중립·에너지자립도시를 달성하기 위해 광주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이라고 밝히며, 광주시와 교육청, 그리고 광주시민의 적극적인 공조를 강조했다. 한편, 광주시의회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31일 아침 8~9시 두암타운 사거리에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31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캠페인에는 이정선 교육감이 함께했다. 자치경찰위원회, 북구청, 녹색어머니회, 도로교통공단 TBN교통방송, 광주전남지부 등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위한 ‘합동 캠페인’으로 보행자 보호 안전의식 고취 일환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7월12일 시행된 ‘우회전 횡단보도 일시정지 의무화’ 정착을 위해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의 마음을 담아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통학로에 보차도가 분리가 안 돼 있거나, 주정차 위반 차량들이 있는 상황에서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관심과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8월 31일 오전 10시,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10일간의 회기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광주시의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 및 시교육청의 2022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 조례안 9건, 동의안 1건, 건의안 1건, 결의안 3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상임위원회 별로 처리한 조례안은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의회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2건, 환경복지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스토킹 예방 및 피해자 보호·지원 조례안'등 4건, 산업건설위원회에서는 「광주광역시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등 2건이다. 아울러 '2022년도 제1회 광주광역시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 등 6건의 예산안을 심사하고, '5·18민주화운동교육관 민간위탁 예산변경 동의안',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및 편의 증진에 관한 법률 제정 촉구 건의안' 2건, '광주광역시의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그린뉴딜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 3건의 결의안을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의회는 31일, 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제9대 광주광역시의회 전반기 정책네트워크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무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학계·시민단체 등 각 분야에서 추천된 30명의 정책네트워크 위원들이 함께했다. 위촉된 위원들은 전반기 의회가 마무리 되는 2024년 6월까지 의회운영, 행정자치, 환경복지, 산업건설, 교육문화 등 5개 분과에서 주요 의제 개발과 정책연구·자문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번 정책네트워크 위원에는 현재 전남대학교에 재학 중인 역대 최연소 오태화 위원이 선임되어 실질적인 MZ세대(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무창 의장은 “풍부한 전문지식과 경험으로 광주발전과 시대변화를 선도할 정책들을 제안해 주시길 기대한다.”며 “다양한 의제 개발과 정책 기능 강화를 통해, 제9대 의회 의원 개개인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가지고 있는 역량을 펼쳐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책연구·자문기구인 『광주광역시의회 정책네트워크』는 지난 2010년 전국 최초, 지방의회 주요 시책에 대한 연구와 자문 기구로 출범·운영 중에 있으며, 각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최대 도심 길거리문화예술 축제인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될 ‘추억의 동창회’는 ‘벅찬 해후’를 주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금남로공원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 동창회로 참여 시 동창회 개최를 위한 무대, 테이블, 진행 MC, 공연팀 일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라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레트로 댄스’와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은 참가자들이 추억의 노래와 댄스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로 오는 10월 14일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소환하는 ‘라때는(나 어렸을 때에)’ 사진 공모전은 어린 시절 및 젊은 날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출품·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입선작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방문객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총 27점을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충장축제 누리집 ‘축제소식’과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계적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동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감사·이사 등 22명의 임원 선임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운영 규정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구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 4월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회, 전문가, 장애인 경기선수 대표 등을 포함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통해 규약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설립 승인 후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공식 출범 후에는 장애인 생활체육 조직 및 활동,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생활체육 장벽을 허물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구,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보편적인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동구를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직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동수 세한대학교 인공지능 빅데이터학과 교수를 초청해 동구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 사례와 앞으로 활용방안 및 방향성을 제시하며 빅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빅데이터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마련해 투명하고 일 잘하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고자 동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8가지 보물(寶物)찾기’를 위한 대국민 공모를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가지 보물(寶物)찾기’는 자연·인물·장소·먹거리·관광상품 등 동구만이 보유한 역사 문화자원 가운데 동구를 대표할 수 있는 8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문화관광과, 인문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 협업 회의와 전 공직자 대상 설문을 통해 8보(寶) 후보군에 대한 논의, 선정 절차,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구는 ‘8가지 보물’ 중 대표성이 명확한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등을 4가지 보물로 확정하고 나머지 4개의 보물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후 8가지 동구 보물(寶物)을 완성할 계획이다. 최종 8보(寶) 후보군은 ▲동명동 카페의 거리 ▲대인·남광주 시장 ▲광주 폴리 ▲너릿재 벚꽃길 ▲지산동 인문산책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