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1월 31일, 토성개발주식회사로부터 설맞이 이웃돕기 물품 라면100박스와 떡국떡 200kg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서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토성개발주식회사는 인천시와 김포시에 소재하는 건축사업 회사로 이강학 대표는 수와진의 사랑더하기 사단법인 이사 및 감사로도 활동하며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다. 이강학 대표는 “설을 맞이하여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인천 서구 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1월 31일 센터 등록 어린이 급식소 원장 및 시설장 80여명을 대상으로 ‘2024년 사업설명회 및 1차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 인천 서구 검단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집합교육은 ‘어린이 식습관 지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로 진행됐다. 어린이 영양관리의 중요성과 편식, 푸드네오포비아(음식 공포증)의 정의에 대해 알아보고 이해하여 원장·시설장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또한 2024년 사업설명회를 함께 진행해 센터 사업에 대한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으며, 우수 및 Level UP 어린이급식소를 선정하여 시상식을 진행하고, 2023년 구청장 표창도 진행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한 원장은 “이론 강의뿐 아니라 질문과 답변을 통하여 평소에 궁금하던 부분을 답변해주는 시간이 있어 너무 좋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편식하는 원아를 이해하고 알맞은 식사 지도법을 실천하여 급식 환경이 더 개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집합교육에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집합교육을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올해 1월 1일부터 장애인 전동보장구(전동휠체어, 전동스쿠터)이용자를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동보장구 사용자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피해가 늘어남에 따라 장애인 및 노인의 배상 책임 부담도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서구는 ‘장애인 전동보장구 보험가입 지원’을 통해 장애인 및 노인의 사고 발생에 따른 정신적,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피해자가 신속하게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전동 보장구 보험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전동보장구를 사용하는 등록장애인과 65세이상 노인이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서구가 보험사와 직접 계약하며 보험료 전액을 부담하며 지원대상은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자동 가입되며 인천 외 지역으로 전출시 자동해지된다. 전동보장구 보험은 전동보장구 운행중 사고 발생시 제3자에 대한 대인․대물 배상책임으로 최대 5천만원(자부담 5만원)까지 보장하며 피보험자의 신체상해 및 전동보장구 손해는 보장에서 제외된다. 총 청구 횟수나 총 보상한도에는 제한이 없으며 사고가 발생한 뒤 3년 이내에 전용상담센터로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한 2023 지방자치경쟁력분석 결과 경영자원부문경쟁력 분야에서 전국 자치구 1위, 종합경쟁력 전국 자치구 3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는 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1996년부터 매년 전국 226개 시‧군‧구의 지방자치경쟁력을 종합경쟁력, 경영자원, 경영활동, 경영성과 부문으로 조사‧분석해 우수한 지방자치단체를 발표하는 지표이다. 특히 서구는 경영자원 부문에서 전국 자치구 평균점수(148.01)보다 매우 높은 수준의 210.11점을 획득하여 인적자원·도시인프라·산업기반 영역에서 타자치구보다 월등하게 우수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그동안 서구에서는 청라국제도시, 루원시티, 검단신도시 등 대형 프로젝트 추진으로 급격한 인구증가가 있었으며, 앞으로도 서울지하철 7호선의 연계, 스타필드 돔구장 건립 등 대형 국‧시책 사업들로 서구의 성장은 가속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천시의 대규모 국‧시책 사업 대다수가 사실상 서구에서 행해질 만큼 서구는 대한민국이 주목할 만한 성장이 기대되는 곳이다”라며 “이번에 다시 한번 입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1일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2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전달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조의영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 최춘연 인천동구지구협의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구가 전달한 적십자 특별회비는 이재민 구호와 취약계층 발굴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에 쓰이게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재난구호 등 인도주의적 활동을 통해 한결같이 봉사하며 사랑을 나누고 있는 적십자 봉사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일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동구 문화의 새로운 거점으로 지역 활성화를 주도할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공사 착공식을 지난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서 김찬진 동구청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지역주민 및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지난 2005년에 개관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달동네 서민들의 평범한 삶과 생활을 테마로 조성했다. 1960~70년대 서민들의 애환을 보여주는 박물관 내 전시장은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보다 잘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개관 20주년을 맞이한 박물관은 2025년 1월 준공하여 3월 재개관이 목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새로운 전시 공간을 만드는 증축 공사가 시작됐다. 공공 편의시설 등을 포함하여 지상 3층 규모(면적 약 2천㎡, 연면적 3천640㎡)다. 총 사업비는 135억원이다. 박물관 지하 1층에서 지상 1층에는 기존 전시실을 확대하여 상설전시실, 기증전시실, 아카이브 전시실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장고 내 유물을 관람하는 ‘보이는 수장고’도 설치될 예정이다. 지상 2층에는 기획전시실과 카페 및 기념품 판매소가 조성되어 박물관 이용객뿐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설 명절을 맞아 여성권익 시설에 명절 음식을 기탁했다고 2일 밝혔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나박김치를 직접 담그고, 소고기, 떡국떡, 만두를 준비해 지역 내 성폭력 피해자 공동생활시설, 폭력피해 이주여성 쉼터, 자립홈에 전달했다. 여성단체협의회 이명숙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주변의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어 뿌듯하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폭력으로 인해 심리적 ․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음식을 준비해 주신 여성단체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어느 때보다 복지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시기인 만큼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남동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해 민관합동 폭력예방 캠페인, 사랑의 일일밥집, 꿈드림 청소년 장학금 기부, 김장김치 나눔 등의 활동을 했으며, 열정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치매 관리 사각지대 해소와 구민 서비스 접근성 향상을 위해 서창어울마당(남동구 서창남로 99)에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고 2일 밝혔다. 서창어울마당 3층에 있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 무료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신청, 사례관리 등 지역주민의 인지 건강 상태에 따라 요구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2층 쉼터에서는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음악과 미술, 운동치료 등 다양한 종류의 인지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치매 악화 방지와 치매 환자를 돌보는 보호자의 부양 부담을 덜어준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서창권역 치매안심센터 개소를 통해 지역주민이 근거리에서 편안하게 맞춤형 치매통합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구민들이 치매로부터 안전하고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치매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결식 우려 아동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급식을 지원하기 위해 기존에 사용하던 푸르미카드를 2월 1일 부터 신한카드로 전환했다고 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푸르미카드는 아동급식카드로 알려져 사용자가 결식아동이라는 편견을 줄 수 있었으나, 전환되는 신한카드는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디자인으로 그 용도에 따른 사용자를 구분할 수 없다. 또한, 새로 도입되는 신한카드는 별도의 급식가맹점 신청‧등록 없이 신한카드 가맹점으로 등록된 일반음식점, 편의점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사용처가 기존 740여 곳에서 5,600여 곳으로 크게 늘어나 급식카드 이용 아동의 선택권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단, 급식카드는 주류, 담배 등의 유해품목, 과자, 초콜릿 등 간식류 및 기타 생활용품 등 아동 급식과 관련 없는 물품의 구매가 제한된다. 한편, 남동구는 앞서 올해 1월부터 결식 우려 아동 급식단가를 8,000원에서 9,000원으로 1,000원 인상해 아동이 양질의 식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급식단가 인상으로 성장기 아동이
[한국기자연대] 인천 남동구 만수주공 1~6단지 아파트가 통합 재건축사업을 위한 정밀안전진단을 통과했다. 2일 남동구에 따르면 만수주공아파트는 최근 완료된 정밀안전진단 결과 최종 성능평가 점수 39.53점으로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최종 성능평가 점수는 55~45점까지 세 구간으로 나뉘며, 45점 미만일 때 재건축 판정이 내려진다. 항목별로 보면 만수주공은 주거환경 분야 D등급, 건축마감‧설비노후도 D등급, 구조안전성 C등급 등으로 전반적인 개선 및 교체 필요성이 인정됐다. 만수주공 아파트는 1~6단지를 합쳐 6,866세대 규모로, 준공된 지 최대 37년이 지난 대표적인 노후 아파트다. 지난해 초 예비안전진단 통과 후 같은 해 10월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시작해 결국 재건축 판정을 받으며, 통합 재건축사업에 속도를 내게 됐다. 앞서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달 만수주공 4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주민간담회를 열고, 재건축 추진과정과 행정절차, 향후 대응 방안 등 대해 논의했다. 당시 주민대표들은 안전진단 후 다음 절차인 정비계획 수립 시 주민 제안이 원활히 이뤄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