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5일 오후 서구청 나눔홀에서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와 맨발걷기 학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맨발걷기를 통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서구를 실현하고, 맨발걷기길 인프라 구축에 앞서 주민들의 맨발걷기 인식을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주기적인 맨발걷기 교육 및 강의를 위한 강사 지원, 맨발걷기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맨발걷기 사업 개발을 위한 통계,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등 서구가 개최하는 맨발걷기 행사를 위해 상호협력키로 했다. 향후, 서구는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와의 협약을 바탕으로 ▲맨발걷기 학교 ▲맨발걷기 홍보단 및 동아리 운영 등 주기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의 맨발걷기 인식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서구 맨발걷기길 인프라 구축 및 의학적 안정성에 대한 충분한 검토 후 ▲서구민 맨발걷기 한마당 ▲맨발걷기 아카데미 ▲맨발걷기 챌린지 등 일상 속 맨발걷기 문화를 점차적으로 주민들 사이에 확산시킬 예정이다. 한편, 협약식 이후 실시된 맨발걷기 교육에서는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맨발 걷기의 효능과 방법을 전국 맨발걷기 체험자들의 치유사례와 과학적 근거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2045 탄소중립선도도시 서구 실현을 위해 지난 4일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과 감(減)탄 마을만들기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감(減)탄 마을만들기는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서구의 주요 시책 사업 중의 하나로, 탄소중립 실현의 실질적 이행 주체인 서구민과 함께, 경제·사회·생활의 변화가 이루어지는 공간인 마을을 중심으로 추진하는 기후행동 프로젝트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구는 마을활동가로 이루어진 서구마을네트워크 ‘이락’과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기후위기대응 1번지 녹색서구를 구현하기로 약속했다. 또한, 행정과 마을 간 역할을 효율적으로 분담하여 협력과 소통의 기반을 마련하고, 탄소중립 관련 정보 공유를 위해 상시적 소통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매월 기후행동 테마를 설정하여, 다양한 교육, 행사, 캠페인을 실시하고 기후위기 챌린지 밴드를 운영하는 등 주민과 마을 중심의 기후행동 실천 활동을 상호 교류 및 협력하여 전개해 나간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는 마을 중심의 자발적 실천 기반 마련과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앞으로 주민, 마을공동체와 함께 기후행동을 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야생 들개의 위험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8월 한 달을 ‘야생 들개 집중 포획 기간’으로 정하고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동부소방서와 합동으로 본격적인 포획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무등산 등산로와 증심사 인근 주택가에 야생 들개가 출몰해 등산객은 물론 주민들 불안이 높아지면서 효율적인 포획체계를 위해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 및 동부소방서와 협력해 합동 포획단을 구성·운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동구는 기존에 운영 중인 야생 동물 포획단 인원 추가 확충 및 대형 포획망과 포획틀을 설치하고 주택가 주변에 야생 동물 기피제를 살포할 계획이다.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와 동부소방서도 각각 야생 들개가 자주 출몰하는 장소에 GPS 트랩 설치, 긴급 상황 발생 시 유기 동물 포획단 배치 등 기관별로 긴밀한 협조를 통해 공동 대응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동구는 동물 유기로 인한 반려견의 야생화 방지를 위해 ▲내장형 동물등록 비용 지원 ▲실외 사육견 중성화 수술 지원 ▲취약 계층 반려동물 의료지원 사업 ▲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조성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야생 들개들은 포획을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쓰레기 줄이기 100일 도전! 생활실험’에 참여할 주민 100가구를 모집하고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도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8월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에 위탁해 산수2동 주민 100가구를 대상으로 쓰레기 줄이기 100일 도전을 진행할 결과, 참가 가구당 평균 쓰레기 배출량 26.9% 감량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다. 이를 계기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는 참여 범위를 동구 전체로 확대했다. 1인 가구, 청년 가구 등을 포함 쓰레기·환경·기후 위기 등에 관심이 높은 100가구를 모집해 지난 6일부터 본격적인 100일 생활실험에 돌입했다. 참여 가구는 (사)광주시민환경연구소로부터 받은 저울, 제로웨이스트 생활 물품을 활용해 일반쓰레기와 재활용 쓰레기 배출량을 구분·측정하고 매월 세 차례에 걸쳐 실험보고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산수2동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높은 성과를 거둬 올해는 동구 전 주민으로 확대해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쓰레기 줄이기, 분리배출 준수 등 주민들의 자발적인 일상 속 작은 실천들이 자원순환의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최근 안전 취약계층인 1인 가구와 여성 1인 점포 등을 타깃으로 하는 주거침입 범죄가 급증함에 따라 ‘스마트 안전 도어 지킴이’ 이용료 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는 최근 ㈜SK쉴더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관내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여성 1인 점포를 대상으로 CCTV 및 비상벨 설치와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출동 서비스 등 스마트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스마트 안전 도어 지킴이’는 움직임 감지 센서가 내장돼 현관 앞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도어 카메라로 ▲배회자 감지 및 알림 ▲양방향 음성 대화 ▲현관문 출입 내역 확인 기능이 있다. 또한 이용자에게 위급상황 발생 시 모바일 앱 또는 집안에 설치된 비상 버튼을 눌러 보안업체에 출동 요청을 할 수도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거주하는 1인 가구, 한부모 가정, 여성 1인 점포면 누구나 가능하며, 이달부터 신청서, 개인 정보제공 동의서 등 관련 서류를 작성해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나 이메일,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서비스 이용료는 시중가의 50% 수준인 9,900원으로 대상자가 되면 최초 1년은 동구에서 매달 8,900원을 지원받아
[한국기자연대]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광주광역시 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장)은 지난 5일 북구의회에서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도일환 사무처장 및 전라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장(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자리에서는 도일환 사무처장의 협의회 현황 및 주요업무보고와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확대된 지방의회의 권한에 걸맞게 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협의회 운영 방향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 북구의회 김형수 의장과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장은 협의회 일원으로서 협의회 운영에 협력을 강화하여 지방의회의 위상 강화와 의회 소속 직원의 근무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여 광주,전남 지방의회의 상생에 힘을 모으자고 다짐하였다. 끝으로 김형수 의장은 “의장협의회를 통해 인사권 독립과 관련한 행정사무기구와 정원 등에 관한 규정의 개정을 추진하고, 집행부에 귀속된 지방의회의 조직구성권과 예산편성권 등의 불합리한 제도 개선 건의에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며 면담을 마무리하였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북구는 대구 달서구와 각 지역 문화탐방, 친교활동 등을 통해 화합을 다지는 ‘영‧호남 청소년 문화교류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달서구 청소년을 광주로 초청하고, 북구 청소년은 대구를 방문하는 상호 교류 형태로 두 지역 청소년 각 30명씩 60명이 참여한다. 첫째 날인 9일에는 각자 지역에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지역 홍보영상 시청, 레크리에이션, 문화․역사 바로알기 골든벨 퀴즈, 영호남 청소년 교류선물 만들기 및 진로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0일에는 두 지역 청소년이 지리산휴게소에서 만남 행사를 갖고 북구를 방문해 문인 구청장의 환영 인사와 기념품을 전달받은 뒤 광주김치박물관견학과 남도 김치 담그기 체험을 끝으로 행사를 마무리 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문화교류 행사를 통해 영,호남 청소년들이 서로의 역사와 문화를 올바르게 바라보고 이해하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화합을 다지는 다양한 교류 행사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1989년 대구 달서구와 자매결연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건강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건강 도시 활동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빛고을 50+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건강 도시 활동단’은 매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고, 안전하고 건강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6명의 활동단을 구성했으며 건강 도시에 대한 이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주민과의 소통법, 생활 속 안전관리 등 직무 관련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향후 4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활동 사항은 ▲도심 건강길, 보행자길 보행 불편 요소 점검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생애주기별 건강 도시 튼튼 체조 보급 ▲마을 건강지도 현장 검수 ▲건강 도시사업 홍보 활동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의 높은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다”면서 “건강도시 활동단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삶터 곳곳에서 주민과 건강정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충장축제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올해 첫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 본선 진출팀이 심사위원들의 호평 속에 25개국 120팀이 확정되면서 오는 10월 최종 우승컵을 누가 받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1억 원의 우승 상금이 걸려있는 만큼 지난 5월부터 진행한 글로벌 오디션은 미국·영국·호주·모로코 등 46개국 539팀 1,603명의 참가자가 몰려 불꽃 튀는 경쟁을 예고했다. 지난 7월 6일 1차 예선에 통과한 46개국 539팀을 대상으로 한 2차 예선 심사 역시 기대 이상으로 치열했다. 지난 2일 광주음악창작소에서 1박 2일 동안 진행된 2차 예선 심사에는 주철환 심사위원장을 중심으로 조정선 KBC라디오 PD, 소수옥 DJ, 가수 김원중, 정원영 씨를 비롯해 작곡가 임헌일 씨는 독일 현지에서 ZOOM으로 참여했다. 주철환 심사위원장은 “이틀 동안 아침부터 저녁까지 수백여 명의 참가팀의 영상을 보면서 심사하는 내내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면서 “실력과 음악적 다양성이 기대를 뛰어넘을 뿐만 아니라 ‘버스커즈 in 월드컵 광주’가 음악적 다양성을 응축해내는 새로운 계기가 될 것 같다는 느낌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경영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종별 맞춤형 창업스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창업스쿨은 ▲소상공인 대상 주얼리 3D 디자인 교육 ▲청년·예비 창업자 대상 마케팅 교육 ▲외식 창업자 대상 외식 트렌드·경영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교육시설과 강사 섭외가 어려워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만 수강할 수 있었던 ‘주얼리 3D 디자인 교육’을 올해 3월 충장 주얼리 집적지구에 문을 연 광주주얼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됨에 따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 강의별 시간대를 평일 오전과 주말 등으로 편성해 교육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자 준비한 맞춤형 창업스쿨의 만족도가 높아 다행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를 기반으로 한 창업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