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6월 치평동, 7월 상무2동 자원순환가게를 개소한데 이어 이번 달에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3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추가로 개소했다.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매달 1차례 정산해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각 동마다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열리고, 자원봉사자 3~8명이 재활용품 수거와 보관 등 운영을 도맡아 한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은 투명페트병(개당 10원), 우유팩(㎏당 380원), 알루미늄 캔(㎏당 550원), 철 캔(㎏당 100원)이다. 6월부터 3개월 간 수거한 재활용품량은 투명페트병 31,272개, 종이팩 551kg, 알루미늄캔 등 철캔 31kg, 건전지 1,500개이다. 이렇게 수집된 재활용품들은 공장으로 옮겨져 재생원료로 만들어지고, 판매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별 의미없이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이 주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하고 탄소중립에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3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글로벌정부기업교류협력연맹 판융창 집행주석과 화상회의를 갖고 광주시와 연맹 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아이더화 쉬 고문을 비롯해 쎄후이 부주석, 루시전 회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글로벌정부기업교류협력연맹은 미국과 유럽, 중화권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의 회원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다국적기업 등 글로벌 기업을 포함한 회원 수가 30여 만명에 이르는 정부와 기업 간 국제 연합체다. 지난 2019년 출범해 ‘글로벌 정부와 기업은 모두 한 가족, 가족 구성원과 자원을 공유해 공동의 부를 창출하자’라는 슬로건으로 활동하고 있다. 판융창 집행주석은 “전 세계 많은 국가와 인연을 맺고 있지만 한국과의 인연은 처음이다”며 “이번 화상회의를 계기로 광주시가 연맹과의 협력관계를 견고하게 구축하고 세계 다른 도시들과의 교류도 더욱 넓혀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강 시장은 “광주시와 연맹이 훌륭한 파트너가 되어 상생과 동반성장의 길을 함께 걷기를 희망한다”며 “연맹 소속의 많은 글로벌 기업들이 광주를 찾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광주에 있는 기업들도 세계무대에 진출할 수 있는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강기정 시장 주재로 시 산하 26개 공공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첫 ‘공공기관장 회의’를 개최하고 민선8기 시정방향에 따른 공공기관 운영과 혁신 방향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는 민선8기 공공기관의 혁신을 선도하기 위해 첫 조직개편을 통해 ‘광주전략추진단(공공기관혁신팀)’을 신설하고, 공공기관이 시민 기대에 부응하는 책임 있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강 시장은 “그간 공공기관의 방만한 경영에 대한 질타와 공공성, 효율성, 투명성 등에 대해 시민들로부터 지속적인 개선 요구가 있었음에도 공공기관의 노력이 시민이 체감하기에는 부족함이 많았다”면서 “높아진 시민들의 수요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공공기관 설립 취지를 되돌아보고 ‘변화의 길’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더불어 “일을 주면 받고, 기관에서 사업을 올리면 추진하던 수동적 관계를 벗고, 시정운영의 협력적 동반자로서 새로운 관계가 필요하다”면서 시-공공기관 창의와 변화의 5대 방침을 제시했다. 먼저 공공기관 종합관리체계 구축으로 기관 간 중복‧유사 기능을 재조정하고, 협업사업도 강화한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30일 광주 대표 인공지능분야 전문교육 기관인 사단법인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미래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구청장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을 통해 박병규 광산구청장과 차준섭 스마트인재개발원 원장은 4차 산업을 선도할 지역의 혁신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해 양 기관의 상호교류와 협력을 약속했다. 광산구와 협약을 체결한 스마트인재개발원은 2016년에 설립된 기관으로,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분야를 중심으로 차별화된 교과 과정 설계 및 교육 운영을 통해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사고를 가진 소프트웨어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쓰고 있다.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앞으로 스마트인재개발원과 △미래산업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미래산업 분야 인재 취업연계 및 창업지원 △미래산업 분야 청년의 지역 정착 및 성장지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각종 사업 발굴 및 관련정보 공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일자리 창출 및 인재양성 관련 정부 공모사업에 대해서도 컨소시엄 구성 및 운영 등 긴밀한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미래산업을 선도하기 위해선 결국 전문 인재를 길러내야 한다”면서 “이번 협약은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30일 광주테크노파크에서 지역경제를 이끌 ‘제11기 명품강소기업’으로 지역 중소기업 19개사를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 명품강소기업은 성장잠재력과 성장의지가 높은 지역 유망중소기업 100여 개사를 발굴·선정해 지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광주시가 집중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시책이다. 선정 대상은 매출액 50억원 이상인 제조업(지식서비스산업은 10억원 이상)이면서 최근 5년간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5% 이상 또는 최근 3년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R&D) 투자비율이 1% 이상인 기업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2019년 선정된 제7기 명품강소기업 중 재지정을 희망하는 8개 업체와 신규 선정을 신청한 21개 업체 등 총 29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 현장평가, 명품강소기업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19개사가 선정됐다. 선정된 명품강소기업은 지정기간 3년간 연구개발(R&D)과제 기획, 신기술 사업화, 공정개선 및 협업 지원 등 기업 성장목표와 성장수준에 따른 맞춤형 사업을 지원받는다. 또한, 광주시를 중심으로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광주테크노파크, 신용보증기금 등 24개 기업지원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지난 6월 치평동, 7월 상무2동 자원순환가게를 개소한데 이어 이번 달에 화정3동, 화정4동 풍암동 3곳의 자원순환가게를 추가로 개소하였다. 자원순환가게는 재활용품의 부가가치를 높여 기존 원료를 대체하는 재생원료로 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 실천문화 정착과 탄소중립을 실현에 앞장서기 위해 도입한 것이다. 주민들이 ‘비우고, 헹구고, 분리한’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고 매달 1차례 정산해서 현금으로 되돌려준다. 각 동마다 매주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 열리고, 자원봉사자 3~8명이 재활용품 수거와 보관 등 운영을 도맡아 한다. 품목별 세부 보상내역은 투명페트병(개당 10원), 우유팩(㎏당 380원), 알루미늄 캔(㎏당 550원), 철 캔(㎏당 100원)이다. 6월부터 3개월 간 수거한 재활용품량은 투명페트병 31,272개, 종이팩 551kg, 알루미늄캔 등 철캔 31kg, 건전지 1,500개.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31만원에 달한다. 이렇게 수집된 재활용품들은 공장으로 옮겨져 재생원료로 만들어지고, 판매하게 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자원순환가게 운영을 통해 별 의미없이 버려지는 재활용품들이 주민들이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추석 연휴를 대비해 지역 주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서구는 주민 생활과 직결된 코로나19 방역, 선별진료소 운영, 재난종합상황실 운영,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 불법 주정차 지도·단속, 물가관리, 소외이웃 지원, 365일 민원봉사실 운영 등 12개의 항목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이와 관련된 36개 대책을 마련해 주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라 귀성객들로 붐비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강화하고, 추석 연휴 기간에도 선별진료소와 의료대책반을 정상 운영하여 코로나 확산세,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급 상황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청소, 교통, 의료, 재난 등 10개 상황반 총 144명이 추석 비상근무에 나서 주민이 필요한 도움을 즉시 받을 수 있도록 상황근무체계를 유지해 청결한 환경, 교통 질서 유지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이 밖에, 연휴기간 중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31대와 상무지구 롯데마트맥스 1층에 위치한 365일 민원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2023 AFC아시안컵 유치지원 개최도시 회의에 참석, 지자체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조용만 문체부 제2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는 김광진 광주시 문화경제부시장을 비롯해 문체부, 유치신청 9개 도시, 대한체육회, 대한축구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AFC의 경기장 협약 요구사항에 따른 손실보상 문제, 2023년 경기개최 전까지 경기장 개보수 공사, 개보수에 따른 행정절차 문제 해결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이에 문체부는 개보수 비용 국비 30%와 추가예산 지원, 행안부 등 대회 개최에 필요한 행정절차 문제 해결, 클린사이트 등 AFC 요구사항에 대한 지자체 협의 시 적극 지원, 대회개최에 따른 문화행사 등 이벤트, 한국경기 개최시 지자체 경기 분배 등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광진 시 문화경제부시장은 “18년만의 월드컵주경기장 A매치 개최를 위해 광주시에서는 문체부와 대한축구협회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8월 현재 대회 유치를 희망하는 국가는 대한민국, 카타르, 인도네시아, 호주 총 4개국으로 우리나라의 경쟁 국가인 카타르는 2022 FIFA 월드컵 개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성수 물품을 중심으로 물가안정 집중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30일 김광진 문화경제부시장 주재로 광주대인시장 상인회교육관에서 광주민생경제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광주전남본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광주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5개 자치구 등 23개 유관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민생대책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2일부터 물가안정과 동향관리를 위해 물가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원산지 및 가격표시 미이행, 담합에 의한 가격인상 등 불공정 거래를 중점 지도 단속하기 위한 물가안정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이다. 또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소비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인센티브 지급 ▲로컬푸드 직매장 및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 ▲추석 성수식품 특별점검 ▲추석대비 농산물 유통 종합대책 추진 ▲식품접객업소 위생점검 ▲연료수급 상황실 운영 ▲LPG가스 판매소 연휴기간 권역별 지정 운영 ▲검소한 명절보내기 캠페인 등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광주공공배달앱 소비촉진 마케팅 ▲대한민국 동행세일 연계행사 ▲대한민국 수산대전 참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동구만이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SNS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0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를 담다, 동구를 닮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동구와 연관 있는 관광·먹거리·명소·인물·정책 중에서 외부에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동구만의 매력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 2가지 부문으로, 사진은 파일 크기 2MB 이상의 순수 창작물로 제목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되고 영상은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1~5분 이내 창작 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동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구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js225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영상 부분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30만 원)과 사진 부분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 등 총 12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내·외부 심사를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