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김수영 부의장이 지난 7월 31일 주민들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 광주번성교회 당회장 강민수 목사는 “평소 김 부의장이 음지에서 남모르게 선행을 베풀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을 뿐만 아니라 종교시설의 부흥과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애써온 공로가 인정되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패를 전달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수영 부의장은 “지역구 구민들이 자유롭고 행복한 종교활동을 할 수 있도록 교회, 사찰, 천주교 등을 불문하고 법적인 가용범위 내에서 문제해결을 위해 꾸준히 의정활동을 추진했을 뿐인데 이렇게 감사패까지 준비해 주시니 부끄럽고 감사한 마음이 교차한다.”라며 “제9대 의회에서도 종교․의료․문화․복지시설 등 구민의 목소리가 있는 곳이면 어디든지 달려가 현장에서 경청하고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구민을 위한 서구의원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부의장은 지난 7월 16일에도 주민들로부터 제9대 서구의회 제1호 감사패를 전달받으며 주민들의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서구청장이 8월 5일 상무시민공원 내 건립중인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공사현장을 방문해 작업 진행상황을 확인하고 현장 내부를 직접 살폈다. 서구는 생활권 내 스포츠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공간을 늘리기 위해 상무시민공원 내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는 상무시민공원 내 3,190㎡ 부지에 지하1층부터 지상3층까지 연면적 3,337㎡ 규모로 건립중이며, 주요 시설로는 1층 수영장, 2층 헬스장 및 단체운동실, 3층 다목적체육관 등으로 구성되어 2023년 상반기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지상 1층에는 장애인친화형 1개 레인을 포함한 5개 레인의 수영장이, 지상2층에는 옥외 유산소 운동이 가능한 러닝트랙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이끈다. 이날 공사현장을 방문한 서구청장은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함과 동시에 폭염특보에 따른 건설노동자 온열질환 예방과 공사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점검했다. 서구청장은 공사감독과 현장근무자에게 선제적 안전 점검으로 사고를 사전에 방지해 줄 것을 당부하며 “향후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가생활을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에서 운영하는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가 출시 1여년 만에 누적거래액 134억원을 기록하는 등 ‘착한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광주공공배달앱 위메프오는 소상공인의 중개수수료 부담완화와 매출증대를 위해 2021년 7월에 출시한 배달서비스로 지난 1년간 가맹점 7500여 곳, 누적거래 52만2700여 건을 기록하며 지역대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가맹점은 지난해 1월 대비 6300개소가 신규 입점했으며, 누적 매출액은 134억원으로 지역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와 민간 배달앱사 중개수수료(6.8~12.5%)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2%)로 수수료 절감액(4.8~10.5%)이 영업이익 증가로 이어지는 효과가 나타났다. 광주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는 또한 소상공인들의 배달대행 수수료 비용부담에 대한 현장의견을 반영한 ▲가맹점주 배달수수료 지원, 가맹점 현장매니저 운영 등 소상공인 혜택을 강화한 정책을 시행하며 가맹점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즉시 할인, 페이백, 무료 배달, 프랜차이즈 제휴 할인, 대체 불가 토큰(NFT)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 제공하고 있으며 더불어 ▲청년·청소년 대상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건강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022년 건강 도시 활동단’을 출범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빛고을 50+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창단된 ‘건강 도시 활동단’은 매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곳곳에서 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위협하는 문제들을 파악해 구정에 반영하고, 안전하고 건강 친화적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교육 및 홍보 활동을 수행하고 있다. 올해는 6명의 활동단을 구성했으며 건강 도시에 대한 이해,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 주민과의 소통법, 생활 속 안전관리 등 직무 관련 기본교육을 수료하고 향후 4개월 동안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주요활동 사항은 ▲도심 건강길, 보행자길 보행 불편 요소 점검 ▲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설문조사 ▲생애주기별 건강 도시 튼튼 체조 보급 ▲마을 건강지도 현장 검수 ▲건강 도시사업 홍보 활동 등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 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주민의 높은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이 필수적이다”면서 “건강도시 활동단이 주민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 삶터 곳곳에서 주민과 건강정책을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의 경영 역량 강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업종별 맞춤형 창업스쿨을 개강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오는 10월까지 운영하는 창업스쿨은 ▲소상공인 대상 주얼리 3D 디자인 교육 ▲청년·예비 창업자 대상 마케팅 교육 ▲외식 창업자 대상 외식 트렌드·경영 교육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내 교육시설과 강사 섭외가 어려워 수도권 등 타지역에서만 수강할 수 있었던 ‘주얼리 3D 디자인 교육’을 올해 3월 충장 주얼리 집적지구에 문을 연 광주주얼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됨에 따라 수강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들이 교육 참여에 불편함이 없도록 각 강의별 시간대를 평일 오전과 주말 등으로 편성해 교육생들의 편의를 최대한 배려한 부분도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골목상권에 활력을 주고자 준비한 맞춤형 창업스쿨의 만족도가 높아 다행스럽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를 기반으로 한 창업 성공사례가 많이 나올 수 있도록 ‘밝고 활기찬 경제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충장22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레지던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작가·주민·상인이 함께 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산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옛 간장공장 건물을 리모델링을 해 지난 2020년 5월에 개관한 충장22는 공모 절차를 거쳐 위탁업체로 선정된 사회적기업 ㈜상상오가 그동안 충장로 상권과 연계한 협동 프로그램 개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현재 충장22의 22개 레지던시 독립실 공실률은 0%다. 개관 이후부터 줄곧 작가, 크리에이터, 청년 문화기획자 등 지역 문화예술인 등 20여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상시 거주하며 다양한 창작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서다. 구체적으로 충장22 입주 작가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 레지던스 사업은 ▲충장로 4·5가 뷰티산업 및 명인 명장들과 연계한 협동 프로그램 개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 광주비엔날레 등과 연계한 입주 작가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특히 충장22 입주 작가에게 기본적인 예술작업을 할 수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5일 광주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장기입원 후 퇴원한 재가의료급여 대상자의 새로운 삶을 돕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 광주여대 특성화 사업인 ‘웰다잉·웰에이징 문화조성 프로그램’과 광산구의 재가의료급여 시범사업을 연계해 장기입원 생활을 마친 의료급여 수급자의 안정적 삶을 지원한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 따라 광산구는 대상자의 발굴과 홍보, 자조모임 지원 등을 추진하고, 광주여대 산학협력단은 정서지원 인지활동 등 건강한 노화와 독립적인 일상회복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관‧학이 협력해 오랜 병원 생활을 마치고 일상으로 복귀한 시민의 행복한 삶을 뒷받침하는 복지 모델을 제시하는 좋은 사례가 될 것이다”며 “존엄한 삶을 보장하는 체계를 확립하고 확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재가의료급여 사업은 의료적 필요도는 낮으나 돌봄의 부재로 인해 사회적 장기입원 중이던 환자가 퇴원하여 지역사회에 정착해 안정적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통합 의료‧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광산구는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시범사업 지자체로 선정되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4일 서울 한국상하수도협회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을 시작으로 제12대 협회장으로서 2025년 6월까지 3년간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김정섭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이도희 울산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 김건하 대한상하수도학회장, 손영일 한국상하수도기술사회장, 한국주철관공업 홍동국 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 신임 협회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발족 20주년을 맞은 협회가 그간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행복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전진해야 한다”며 “협회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위상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세 가지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먼저,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기업 지원을 위한 강화와 지자체 물산업 육성을 위한 전담조직 운영을 통한 선택과 집중을 통한 협회의 재도약을 다짐했다. 또한, “노후한 옥내급수관 개량과 급수설비 제도 개선, 정수장 위생안전 인증제 등을 통해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돗물 개선사업을 적극 시행해 수돗물에 대한 신뢰를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협회 회원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과 소통 확대는 물론, 정부·국회와의 협치를 통해 현안을 적극 해결하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23~24일 아시아음식문화지구에서 열릴 ‘아시아 문화거리 축제‘에 참여할 개인·단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문화거리 축제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체들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민간참여형 축제로 아시아음식문화지구를 무대로 야간 거리축제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분야는 음식, 음악, 문화예술 공연, 야간특화 프로그램 등 공연형 또는 체험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할 10~17개 개인·단체로 축제 참여시 단체별로 최대 5백만 원이 지원된다. 모집 자격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 영업매장,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 신규 창업 예정자, 음식, 음악 등 문화예술 공연 또는 야간특화 프로그램 운영에 적합한 개인 또는 단체이면 모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12일까지이며 신청 방법은 동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본인만의 이색적인 콘텐츠로 축제를 이끌어갈 기존 영업 상가, 예비 창업자, 청년 기획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시아음식문화지구의 민간축제 상설화, 야간콘텐츠 조성 등 음식과 문화가 결합된 다채로움이 가득한 특화거리로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폭염주의보 발령에 따른 온열질환 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 이동이 많은 푸른길을 중심으로 오는 20일까지 얼음 생수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동광주MG새마을금고와 대광MG새마을금고 공동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나눔 행사는 무더운 여름 시민들이 잠시 더위를 식힐 수 있도록 푸른길 산수마당, 산수오거리에 냉장고를 설치해 시민 누구나 시원한 생수를 자유롭게 마실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나눔을 통해 총 18,000여 개의 얼음 생수가 제공되고 매일 800개씩 오전 11시부터 배부되며 일요일과 광복절은 제외된다. 동구는 이와 함께 코로나19 백신 예방 접종,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이 담긴 부채와 쿨 토시·쿨 마스크·쿨 스카프 등 각종 폭염 대비 물품을 배부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낮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개인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길 바란다”면서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이겨낼 수 있도록 폭염 대책에 만전을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본격적인 폭염에 대비해 건설 현장 등 시설 특별 점검, 무더위 쉼터 142개소 운영, 상시 모니터링을 통한 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