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사고 예방 ▲지역 물가 관리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응급조치 확립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기준으로 총괄·교통·청소·재난·재해 등 8개 분야 78명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날 운영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 ▲당번 의료기관·약국 현황 홍보물 배부 등 연휴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대응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 대응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다중 집합 시설 방역관리 점검반 편성·운영, 연휴 기간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30일 국무회의를 거쳐 발표된 2023년도 정부예산안에 미래먹거리 신산업인 인공지능, 반도체, 모빌리티 등과 지역 현안사업으로 국비 3조 2397억원이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는 새정부 들어 건전재정 기조로의 전면 전환 및 역대 최대 규모의 지출 구조조정 등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2년도 정부예산안 반영액 3조 1457억원보다 940억원이 증액(국회 최종확정액 3조 2155억원 보다는 242억원 증가)된 것이다. 특히, 민선8기 공약인 반도체 특화단지 조성과 관련해 시스템 반도체 인프라 구축 및 반도체 전문인력 핵심 허브 조성을 위한 ▲시각지능 반도체 첨단공정 팹 구축(14억원),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과 연계한 국산 인공지능(AI) 반도체 제품 조기 사업화 지원 환경 조성을 위한 ▲공공개방형 인공지능(AI) 반도체 실증환경 조성(70억원) 등이 반영돼 이들 공약사업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광주에 구축 중인 국가 인공지능 데이터센터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반도체 특화단지 관련 사업들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인공지능중심산업융합 집적단지 조성(563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에 관내 최대 규모인 ‘북구종합체육관’이 문을 연다. 북구는 오는 9월 2일 오후 2시에 광주시장, 국회의원, 시․구의원, 체육 관계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종합체육관’ 개관식을 열고, 9월 5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의 주민 염원을 담아 민선7기 대표공약으로 추진한 ‘북구종합체육관 건립사업’은 지난 2018년 말 타당성 용역을 시작으로 시유지 무상사용 협의, 주민설명회 등 3년여에 걸친 노력 끝에 개관에 이르렀다. ‘북구종합체육관’은 총 사업비 160억 원을 들여 첨단2산업체육공원(연제동 1059) 내에 연면적 4995㎡, 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다. 1층에는 체력인증센터, 체육회사무실, 다목적회의실, 카페, 스포츠용품점, 샤워실 등이 들어서 있고, 2층은 다목적 체육관이, 3~4층에는 관람석 671석과 주민 여가 프로그램실 등이 자리하며, 체육공원 내 기존 야외 풋살장, 농구장, 족구장 역시 활용 가능한 실내․외 종합 스포츠 시설로 구성됐다. 특히, 체육관 면적이 2066㎡로 북구 관내 체육관 중 최대 규모이며, 광주시에서는 광주여대유니버시아드 체
[한국기자연대] 지역의 행정·경제·학계·언론·종교·시민사회 등이 참여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가 청렴한 광주공동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광주광역시는 29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해 부패 없는 청렴한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기 위한 기관별 청렴 실천과제를 선정하고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공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기정 시장과 5개 구청장을 비롯해, 김기선 광주과학기술원 총장, 안영근 전남대병원장, 오주 광주시민사회단체총연합회장, 박광복 광주경실련 공동대표, 남택률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장 등 22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공동협약서 주요 내용은 ▲직무수행과 관련해 금품‧향응 등 수수 금지 ▲부당한 지시나 알선, 청탁, 이권개입 등 금지 ▲불합리한 제도 개선 ▲갑질행위, 채용비리, 성 비위 퇴출 등을 담고 있다. 주요 실천과제로는 ▲직원과 협업·소통·참여로 함께 일구는 청렴문화 조성(광주시) ▲안심 Agent 비실명 대리신고제도 실시(도시철도공사) ▲GIST 청렴도 개선 특별위원회 운영(광주과기원)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 갤러리 운영(건강보험공단지역본부) ▲범시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실천운동 전개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8기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 ▲산수1,지원1동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 ▲무등산과 광주읍성 중심 남도 달밤 예술 여행지 육성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여러 현안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살피되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먼저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임택 청장님을 비롯한 시,구의원, 공직자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 민선 7기 동안 동구 변화에 밑그림을 그렸다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은 그동안 일궈낸 변화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당정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일 새 단장을 마친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은 도토리나무와 밤나무, 다람쥐와 반딧불이 등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된 선교동 너릿재 자락에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1만5천㎡ 규모로 다람쥐와 도토리를 콘셉트로 영·유아 놀이 공간과 가족 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녹지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새롭게 변신한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세부적으로 ▲모험 놀이대·짚라인·원통 슬라이드·암벽 오르기 등 놀이시설 ▲숲길을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솔길 ▲감춰진 길을 찾고 숨으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미로공원 ▲대피소 등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동구는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 지도사 3명을 배치하고,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두 번 운영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는 동구청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2학기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최대한 대면수업을 진행하되,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원격수업 전환은 각급 학교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운영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지난 25일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서한문을 통해 2학기 등교개학 관련 학사운영과 방역 방침을 발표했다. 시교육청은 우선 코로나19 위기 상황에서도 교육 필수 기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심각 상황 발생 시 교육(지원)청과 사전 협의 후 각 학교에서 학급의 탄력적 학사운영이 가능하도록 방침을 안내했다.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 등 숙박형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상황과 학생·교원의 안전을 고려해 사전에 프로그램 안전 운영 지침을 마련하고, 학교운영위원회 심의와 학부모 동의를 거쳐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방과후 학교나 초등 돌봄교실, 유치원 방과후 과정은 학사와 연계해 정상 운영한다. 또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격리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에게는 ▲실시간 쌍방향 화상수업 ▲온라인 콘텐츠 제공 ▲재택학습용 과제제공 등 학생들과 쌍방향 소통으로 환경에 맞춘 대체학습을 제공한다. 시교육청은 촘촘한 방역지침을 세워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최우선으로 한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관내 학생들의 먹거리 복지실현을 위해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학교급식 재료 공급 시스템을 구축했다. 북구는 관내 유치원 및 학교에 질 좋은 급식재료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학교급식 지원센터’를 조성, 오는 9월 1일부터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북구 효령동(효령노인복지타운 입구)에 위치한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사무실, 저온저장고 등을 갖추고 있으며, 21개 농가 8개소의 친환경 농산물 공급업체 및 4개 권역 배송업체가 참여하기로 했다. 이에 북구는 지난 7월 수요조사를 통해 신청한 지역 유치원, 초등․중․고등학교 65곳에 내달부터 양질의 식재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급식지원센터는 유통기능 부분위탁을 제외한 운영전반을 북구에서 직접 운영하며, 식재료 공급을 희망하는 학교가 식단을 작성, 센터에 제출하면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학교급식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급식 재료의 질을 높이고, 농가 판로 개척에 따른 도․농 상생 효과도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학교급식지원센터가 책임과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내달 14일 시
[한국기자연대] 광주 남구는 청각 및 언어, 시각 장애인의 언어장벽 해소를 통한 원활한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광주지역 자치구로는 처음으로 ‘태블릿 수어 영상 통역 및 민원서류 음성변환 서비스’를 실시한다. 29일 남구에 따르면 태블릿 수어 영상 통역 서비스는 민선 8기 김병내 구청장의 공약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을 위해 마련한 민원 행정 서비스이다. 이를 위해 남구는 지난 23일 구청에서 태블릿 PC를 통한 수어 영상 통역 역할을 수행하는 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과 ‘스마트 민원 서비스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해당 서비스는 민원인을 비롯해 담당 공무원 및 통역사가 태블릿 영상을 통해 3자간 양방향 소통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먼저 종합민원실을 방문한 장애인 민원인이 수어 통역 서비스 지원을 요청하면 광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 통역사와 민원인간 실시간 영상 수어 통역이 이뤄지며, 수어 통역이 완료되면 통역사가 담당 공무원에게 민원 내용을 즉각 전달하는 구조이다. 또 시각 장애인을 위해 태블릿 PC에 설치된 음성변환 어플리케이션 ‘보이스 아이’를 이용해 민원서류에 인쇄된 내용을 음성으로 변환‧안내하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는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여 공직사회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3명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광산구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부서 추천을 받아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구정 성과를 창출한 우수사례를 접수, ‘적극행정 지원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조은주 주무관(행정7급․청소행정과), 채와라 팀장(행정6급․복지정책과), 박현준 주무관(행정8급․법무지원과) 등 3명을 선정했다. 최우수에 꼽힌 조은주 주무관은 기업과 협업을 통해 폐투명페트병 고품질 재활용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 이를 통해 지난 6월 기준 광산구에서 수거한 225톤의 투명페트병이 고급 헤어기기 제품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이러한 기업과의 협업은 재생플라스틱 체험키트를 활용한 미래세대 자원순환 교육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채와라 팀장은 ‘역사마을 1번지를 꿈꾸는 고려인마을 활성화 추진’ 성과로 우수상을 받았다. 국내 최초 월곡 고려인문화관을 중심으로 고려인마을을 광주의 역사문화 탐방 명소로 부각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이와 더불어 전쟁 피해를 입은 우크라이나를 위한 기금 모금 활동 추진, 고려인마을 인문도시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