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0월 26일 송도 경제자유구역청 접견실에서 아사카와 마사츠구(淺川雅嗣) 아시아개발은행(ADB) 총재를 만나 인천시와 ADB 간 '제56차 ADB 연차총회' 성공적 개최 방안과 지속적인 협력 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이번 면담은 내년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에서 개최되는 '제56차 ADB 연차총회'의 준비를 위한 주요 행사장 및 시설의 사전답사와 성공적인 총회 개최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ADB 연차총회는 ADB 68개국 회원국 대표단 및 금융관련 국제기구 등 5천여 명이 참여하는 정상급 국제회의다. 내년 총회는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대면행사로,‘재도약하는 아시아: 회복, 재연결, 개혁’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세계최고의 국제공항인 인천국제공항과, 송도 국제회의 복합지구, GCF를 비롯한 15개의 국제기구 등 최고의 국제회의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아시아경기대회(2014), 세계교육포럼(2015), OECD 세계포럼(2018) 등 대규모 국제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고 수준의 인프라와 개최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가 제6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총 35명을 위촉했다. 인천시의회는 26일 의원총회의실에서 허식 의장 주재로 상임위원장과 다방면의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제6기 의정발전자문위원회 위원 위촉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의정발전문위원회는 의장, 상임위원장 등 당연직 7명과 위촉직 28명 등 총 35명의 자문위원으로, 5개 분과위원회(행정안전·문화복지·산업경제·건설교통·교육)로 구성됐다. 직능별로는 교수, 연구원, 기업인, 사회단체, 학교 운영위원 등 다양한 직종으로 의장이 상임위원장들과 협의를 거쳐 위촉했다. 앞으로 의정발전자문위원들은 의원들의 정책개발 및 대안 제시 등 의정활동에 필요한 자문으로 시정 현안 사항 해결을 위해 중요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허식 의장은 “의정발전자문위원회 회의를 통한 자문 의견을 시의원과 공유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이 불편하다고 느끼거나 불합리하다고 여겨지는 각종 시책과 지역 현안에 대한 합리적인 개선방안 제시 등 적극적인 자문과 의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빠르면 올해 말 선정될 ‘반도체 특화단지’ 인천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6일 송도 G타워 민원동 3층 대강당에서 ‘K-CHIP VISION 미래도시 인천!!’을 슬로건으로 ‘인천 반도체 특화단지 추진위원회’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반도체는 미래형자동차, 헬스바이오, 에너지, 디지털 등의 신정장 동력 산업 구현을 위한 필수재로 미래 국가경쟁력을 좌우하게 된다. 정부는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이를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지난 7월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을 발표했으며, 지난 8월 '국가첨단전략산업법'이 시행됨에 따라 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전략산업 특화단지란 반도체 등 전략산업 및 전략기술 관련 교육시설·연구시설 및 산업 시설이 혁신생태계를 이뤄 투자 및 기술개발이 촉진되도록 하기 위해 지정된 지역을 말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조만간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절차와 요건을 고시한 후 오는 12월이나 내년 1월 반도체 특화단지를 지정할 예정이다.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처리 △기반시설구축 △세제혜택 △인력양성 등의 정부 지원과 특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5일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개선을 돕기 위해 진행한 ‘장애인식퀴즈 온더 연수!’ 시상식을 개최했다. 구민과 보육교직원 등 200명이 참여한 퀴즈대회를 통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함께가치상 13명 등 수상자 20명을 선발하고 참가자 전원에게 소정의 참가상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는 연수구 장애아통합보육 순회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천뇌병변복지협회 부설 미래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인천시각장애인복지관이 함께 협력해 비대면 모바일 실시간 퀴즈대회로 진행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번 퀴즈대회를 통해 조금 특별한 요구를 가진 사람들에 대한 배려와 관심으로 연수구가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25일에 연수구청 한마음광장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문화 공헌사업으로 ‘한마음광장 가을소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오랜 기간 단절된 생활을 해온 장애인을 비롯한 소외계층에게 음식으로 소통하며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실천하는 차원에서 추진했다. 전통고추장·비빔밥 만들기 등 이색음식문화 체험과 함께 작은음악회·시낭송 등으로 가을소풍 분위기를 연출해 구민들이 서로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연수구지부에서 100인분의 비빔밥을 지원하고 연수구 청년외식사업지원센터에서는 고추장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음식문화 공헌사업 차원에서 진행됐다. 연수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구민에게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음식문화 사업들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며 “구민이 행복한 연수구를 만들어 가는데 작지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25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간부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송도지역 문화컨텐츠 강화 등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에 대한 검토보고회를 개최했다.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각 부서에서 수행한 공약과제에 대한 준비·검토와 함께 부서별 세부 추진방향과 향후 계획, 그리고 문제점 등에 대해 논의했다. 민선8기 구정목표와 연계성을 고려한 6개 분야 공약사항은 모두 107건으로 ▲구민이 편안하고 행복한 행정·안전도시(14건) ▲나눔과 배려가 가득한 복지도시(21건)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문화도시(20건) 등이다. 또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녹지도시 (11건) ▲일자리와 내수가 순환되는 풍요로운 경제도시(10건) ▲원도심,국제도시가 상생하는 화합도시(31건) 등도 포함되어 있다. 특히 핵심공약으로 ▲송도 전담조직의 확대 개편 ▲청학동, 송도5동 행정복지센터 건립 ▲K-아레나, K-분수 등 문화컨텐츠 강화 ▲송도지역 학교 신설을 통한 과밀학급 해소 및 원거리 배정문제 해결에 대한 논의들이 이루어 졌다. 이와함께 ▲청소년 수련관, 송도국제도시 도서관 적기 완공 ▲문화예술회관의 근린문화시설 추진 ▲승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시민방역단과 함께 감염병 안심학교인 동인천중학교를 방문해 아침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캠페인은 ▲건강마스코트 인형의 등교 맞이 ▲시민방역단의 감염병 예방 홍보 문구 안내 ▲동인천중학교 학생들의 방역수칙 준수 결심 스티커 붙이기 ▲손씻기 실천을 위한 손세정제 배부 등 다양한 학생 참여 중심의 활동으로 진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시민방역단을 구성했고, 감염병 없는 안전한 학교를 위해 ‘감염병 안심 학교’를 5교 지정·운영 중이다. 학교별 특색을 반영한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프로그램을 교육과정과 연계해 다양하게 실시하고 있다. 도성훈 교육감은 “코로나19를 겪으면서 학생들이 방역수칙을 실천하는 생활 태도가 많이 성숙해진 것 같다”며 “앞으로도 자기 건강관리 능력을 높이는 학생참여 건강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 다양하게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행복배움학교 27교를 26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한 행복배움학교는 지속가능한 혁신교육 시스템 구축을 통한 인천혁신미래교육 모델학교로, 2023년 3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학생의 주도성을 기르는 행복배움학교 3.0’의 새로운 비전과 실천으로 공교육 혁신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교육청은 급변하는 미래사회에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에서 더 나아가 미래사회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미래교육 체제로 전환 중이다. 혁신교육 성과와 교육의 본질에 대한 성찰, 숙의 과정을 통해 ▲미래교육의 지향성 ▲학생 주도성 ▲혁신의 지역화를 담아 인천혁신미래교육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학생주도성을 기르는 행복배움학교는 3.0’은 2023년 새로운 이름으로 현장과 만나기 위해 준비 중이다. 새출발을 앞둔 행복배움학교는 각 학교의 비전과 철학 아래 특성화된 학교교육과정을 입체적으로 설계해, 질 높은 교육으로 모든 학생들이 결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아이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며 결대로 잘 성장 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자발적으로 혁신하며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학교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2022년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과 저소득층 고3 수험생 격려를 위한 마스크 6,000매를 전달받았다고 26일 밝혔다.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는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물론 코로나19 위기 극복 등 다양한 기부 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박찬홍 회장은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정이 전해졌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하여 다양한 방법으로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시는 민주평통 인천남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수능을 준비하는 고3 수험생들에게 전달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난 25일 박종효 구청장과 주민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월동 만월어린이공원에서 ‘동(洞) 환경정비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 ‘동 환경정비의 날’은 현장 중심 소통행정을 위해 매월 구청장이 동(洞) 주민들과 함께 청소 취약지나 생활민원 주요 발생지를 찾아가 정비 활동을 펼친다. 구민 삶의 현장 속에서 지역 현안과 주민 불편 사항을 경청하고 주민과 함께 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최근 구민 소통 동 방문 결과 보행환경 개선, 쓰레기 불법 투기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생활민원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사항이 많았다”라며 “구민과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만나 해결책을 찾고 구정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