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송미희)가 11월 29일 시흥시 보훈회관에서 열린 월남전참전 제58회 기념식 및 호국안보결의대회에 참석해 순국선열의 넋을 기렸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 58주년을 맞아 송미희 의장, 임병택 시장, 보훈단체장, 월남전참전자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호국안보결의문 낭독, 군가제창 및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송미희 의장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은 월남전참전자회에서 준비한 월남전 관련 아카이브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국가유공자 지원 확대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송 의장은 월남전 참전자의 권익과 복지증진에 이바지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보훈유공자 2명에게 직접 표창장을 수여하며 존경의 마음을 표했다. 송미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유공자분들의 희생정신과 용기에 존경의 뜻을 전하고, 지금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잊지 않겠다”며 “다양한 보훈정책으로 유공자와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30일 오후 2시 시장접견실에서 제3차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22. 7월 취임 이후 인천시의 여러 집단민원에 귀를 기울이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적극적인 소통을 이어왔다. 인천시는 오랜기간 해결되지 않는 집단민원과 시 정책에 대한 제도개선 건의 등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정기적으로 ‘집단민원 소통의 날’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이 세 번째다. ‘집단민원 소통의 날’ 운영은 ‘시민 중심의 새로운 소통시대를 열어가겠다.’는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는 유 시장의 여러 실천 중 하나다. 이날 유정복 인천시장은 ▲옛 롯데백화점 부지 개발을 통한 상업지역 활성화 ▲인천지역아동센터 현안사항 건의 ▲택시관련 현안사항 건의 ▲미래로 교통정온화사업 소상공인 피해 대책 요구 ▲인천시 예산운용(금고) 제2금융권 참여 기회제공 건의 ▲소상공인 지원 관련 건의 등 총 6건의 집단민원을 마주했다. '세부내역 붙임파일 참고' 지난 몇 해에 걸친 갈등으로 해결이 쉽지 않은 사안들과 시정 주요현안에 대한 개선 건의 사항들로 유정복 시장은 사안 별 면담을 통해 시민들과 문제 해결방안을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직업교육 활성화와 고졸취업 지원을 위해 사단법인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회장 이헌구)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중소기업융합인천부천김포연합회는 회원사의 상호 교류를 통해 경영 능력과 기술력을 향상하고, 기업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가산업구조고도화에 이바지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한 단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중소기업 인재 양성 및 기업 발굴 협력 ▶직업계고 현장실습과 취업역량 제고를 위한 협력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공동 노력 등을 약속했다. 이헌구 회장은 “직업계고는 미래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기술을 교육할 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부분까지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고졸 취업처 기업 발굴을 위해 발로 뛰는 직업계고 선생님들을 만나면서, 우리 중소기업인들도 책무성을 느끼고 있다. 우리 연합회는 고졸 취업을 위한 기업 연계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진로·직업교육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중소기업에서 행복한 직업인으로 성장하는 것은 학생 성공 시대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주식회사 KT와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진로·직업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30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성환 KT서부법인고객본부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디지털 사회 전환 대비 학생 성공시대를 위한 진로·직업교육 기반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주 내용은 ▶인천광역시교육청 ‘1,000명의 진로·직업 멘토단’ 사업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KT ‘기업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디지털 기술 기반의 진로교육 사업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SW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다. 양측은 인천사이버진로교육원의 진로·진업교육 정보 구축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미래 산업 및 구조 변화에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AI, 빅데이터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프로그램 개발에 협력해 미래진로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교직원 등 인천 교육 가족 모두에게 “인천교육을 더욱 청렴하고 공정하며 투명한 행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6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제기된 허위 사실 공표 및 명예훼손 등과 관련해 최근 검찰에서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은 도성훈 교육감은 시교육청에서 열린 공감회의에서 “선거기간 중 저에게 제기된 혐의에 대해 모두 ‘혐의없음’이 결정됐다”며 “앞으로 학생성공시대를 위한 정책추진에 더욱 집중하고 매진하겠다”고 했다. 이어 도 교육감은 최근 인천 한 빌라에서 발생한 형제의 안타까운 사망 사건과 관련해 “비극적인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프다”며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한 삶의 여건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했다”고 말했다. 이어 “함께 생활했던 학생과 교직원의 심리치료 등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하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내년 3월에 맞춰 준비중인 조직개편과 관련해 “안전, 복지, 포용 정책을 비롯한 역점과제가 가시적으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조직개편을 실시해야 한다”며 “부서간 중복업무는 통합하고 업무를 재배분하는 등 불필요한 업무는 폐지해야 한다”고 했다
[한국기자연대] 양평군이 지난 29일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도시 양평 수립을 목표로 군수 집무실에서 15개 부서 23개 사업에 대한 양평관광 종합발전 수립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김영태 부군수와 20여 명의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군은 양평군 전체를 관광지로 보고 부서별로 산재된 업무의 핵심을 관광산업 활성화에 초점을 맞춰 내년 1월 신설되는 관광과가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핵심 추진내용은 권역별 균형발전을 위해 군을 3권역으로 나눠 두물머리 세미원을 중심으로 남한강과 북한강을 활용한 관광생태계 조성은 ‘맑은물권역(서부)’, 경제활동이 가장큰 양평읍을 중심으로 관광객들이 체류하고 소비가 이루어질 수 있는 ‘생활권역(중부)’, 경기제일 용문산을 중심으로 동부권 관광 및 경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관광산업화 ‘산림권역(동부)’ 등으로 발전시켜 대한민국 최고의 여행 도시로 만드는 것이다. 세부 사업은 ▶양평군 브랜딩 키워드 도출 ▶남한강 관광자원화 사업 ▶용문산관광지 옛 명성찾기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세미원 국가정원 ▶농촌관광 활성화 ▶양평군 도시경관 개선 등의 사업들을 추진해나갈 계획이
[한국기자연대] 6.25 한국전쟁의 전황(戰況)을 뒤바꿨던 9.15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내년부터 기념주간을 정해 대규모로 열린다. 인천광역시는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계적인 평화·안보 행사로 발전시키기 위해 내년부터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대규모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행사로 발전시키겠다는 유정복 시장의 의지를 구체적으로 실천하기 위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까지 9.15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는 참전용사와 유가족 등을 초청하는 형식의 단순 행사로 개최돼왔다. 앞서, 유정복 시장은 지난 9월 15일 제72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 기념행사에서 “인천상륙작전을 프랑스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버금가는 행사로 발전시켜 더 나은 대한민국의 내일을 여는 제2의 인천상륙작전의 초석으로 삼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또, 지난 11월 13일(현지시간) 해외출장 중 프랑스 노르망디 상륙작전 현장을 방문한 자리에서도 “인천상륙작전 기념사업을 국가급 행사로 격상시켜 한반도 평화와 안보를 위한 국제적 결집의 장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한 바 있다. 이
[한국기자연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김상균 의원(더불어민주당·동탄4,5,6)은 지난 28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년 제15회 국정감사 시상식’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으로부터 ‘2022년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평가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법인인 사단법인 한국유권자총연맹은 매년 국정감사 및 의정활동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으며, 수상자 선정은 시민사회단체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를 선정하고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된다. 국정감사 최우수 국회의원 대상, 지방자치단체 최우수 행정 대상,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 우수기업 및 올해를 빛낸 사회 공헌 대상 등 총 4개 부분으로 이뤄진 이번 시상식에서 김상균 의원은 9대 화성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의정활동과 행정활동에 있어 진취적인 의정 활동으로 귀감이 되고 지역발전에 헌신했기에 선정이 되어 수상을 받게 됐다. 김상균 의원은 “지방의회 의정 활동 평가 대상의 인물로 수상을 받게 되어서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시의원으로서 맡은 바 책무를 수행하며, 화성시의 발전과 화성시민의 삶의 평안함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여유당에서 국민의힘 남양주시을(오남읍·진접읍·별내면·별내동) 당원협의회와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열고 지역별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시 간부 공무원들과 국민의힘 남양주시을 당원협의회 곽관용 운영위원장 및 12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이번 당정협의회에서는 다산 정약용의 실사구시 정신을 담은 민선 8기 '실용·통합시대, 목표달성 거버넌스' 시정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 현안에 대한 당정 간 긴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별내선(8호선) 개통·연장 ▲벌안산 터널(부평리~금곡리) 및 불암산 터널(별내동-중계동) 개설 ▲오남읍 내부 도로 공사 추진 등 교통 인프라 확충 문제를 비롯해 ▲제2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청학밸리리조트 정비 사업 ▲오남호수공원 시설 개선 등 문화·여가 시설 확충 문제 등이 논의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가 인구 100만 메가시티로 가는 골든 타임에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 기반 시설이나 첨단 산업 단지와 같은 일자리, 문화 예술 공간, 의료 서비스 등을 시에서 유치할 수 있도록 당에서도 중앙 정부와 긴밀히 소통해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주
[한국기자연대] 유정복 인천시장이 다문화가족들 및 외국인 주민들과 만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시는 지난 29일 다문화가족 토크콘서트, ‘다양한 가족들의 행복한 인천이야기’를 계양도서관 계수나무홀에서 개최했다. 이 날 유시장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문화감수성 제고를 위한 교육을 추진해 인천을 다양한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끊임없이 ‘균형발전’을 이야기 해 온 유정복 시장의 의지를 담은 발언이다. 유 시장은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결혼이민자 한지혜(태국), 송유리(베트남), 쑨만린(중국), 자베드(파키스탄)씨와 함께 ▲다문화가족 자녀 이중언어능력 향상 ▲다국어 표지판 제작 ▲다문화음식 페스티벌 개최 등에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다문화감수성 교육이 학생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에게도 확대 실시 됐으면 좋겠다”는 태국출신 결혼이민자 한지혜씨의 건의에 대해 유정복시장은 “관련 법 개정안이 발의 된 상태다”면서 “다문화 가족 관련 적극 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공무원 대상 다문화감수성 제고 교육을 직접 챙기겠다”고 답했다. 또한 중국, 베트남, 파키스탄, 우주베키스탄, 재외동포(고려인) 등 다양한 국적의 100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