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가 26일 민선8기 공약이행평가단 19명을 위촉하고, 구청장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을 위한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광산구 공약실천을 위한 기본조례 제정에 따라 평가단 구성·운영을 의무화하는 첫 시도다. 평가단은 시민과의 약속인 구청장 공약의 실천계획 수립 참여부터 공약 확정 후 이행상황에 대한 주기적인 점검과 평가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광산구는 공약 실천의 투명성, 민주성 강화를 위해 공개 모집한 공약이행평가단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첫 평가회의를 열어 민선8기 공약 수립과 이행 절차를 안내했다. 이어 공약 추진계획의 적정성·타당성 및 실천 가능성 등을 검토했다. 광산구는 △소통으로 친근한 행정 △상생으로 튼실한 경제 △참여하며 나누는 복지 △문화관광 꽃피는 도시 등 4대 분야 40개 과제를 중심으로 평가단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검토·보완한 후 부서 실천계획 최종 보고회를 통해 민선8기 공약을 확정, 공표할 방침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민선8기 공약사업은 광산구의 미래를 준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의 골조다”면서 “구정목표인 ‘광산을 새롭게, 시민을 이롭게’ 실현을 위해
[한국기자연대] 남구의회 사회건설위원회는 26일 제287회 임시회 기간 중 남구 백운광장 지하차도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위원회 위원들은 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며 공사로 인해 발생하는 분진과 소음에 주의를 기울여 줄 것 요청했다. 또한 추후 지하차도에 발생할 수 있는 침수피해 및 안전사고 문제에 대해 지적하며 안전보완 대책을 철저히 마련하여 시공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백운광장은 광주와 나주·목포를 잇는 관문이자 지역 5개 간선도로 교통흐름에 영향을 주는 교차로로 2020년 11월 백운고가교를 철거하고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해소를 위해 현재 지하차도를 건설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시장이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명예회장으로 추대됐다. 강 시장은 26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철홍 회장으로부터 추대패를 전달받고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의 기부금품 전달식에 참석해 명예회장으로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행보를 시작했다.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위기극복을 위해 마스크 400만장을 기부했다. 전달된 마스크는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5개 자치구와 노인, 장애인, 아동, 청소년, 다문화 등 돌봄이웃과 사회복지시설에 배분될 예정이다. 김동우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부회장은 “이번 나눔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복지현장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랑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지역사회에 나눔문화를 확산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힘쓰겠다”며 “오월 나눔과 연대의 공동체 정신으로 소외받는 시민이 없는 따뜻하고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김광진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25일 오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Green · Agritech Asia 2022’, ‘AI World Congress in Gwangju’ 개막식에 참석해 참석자들과 함께 개막램프를 점등했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최근 연이어 발생하고 있는 보호종료아동의 극단적 선택과 관련해 “성장·자립·동행 3가지 방향으로 광주만의 보호종료아동 자립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25일 오후 시청에서 보호종료아동(자립준비청년) 지원방안 관련 긴급 브리핑을 갖고 “의지할 곳 없이 홀로 고민하고, 외치고 싶어도 어디에 외쳐야 할지 몰라 자신 안에서 메아리가 되어버린 그 외로움과 고통을 우리사회가 끝내 눈치 채지 못했다”면서 “시민의 생명과 민생을 책임져야 할 의무가 있는 정치인으로서, 생애주기별 온종일 통합돌봄으로 ‘단 한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광주’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던 시장으로서 큰 미안함으로 애도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정부에서 아동보호시설 퇴소 청소년 자립지원을 위해 보호종료아동 자립수당(월 35만원), 자립지원전담기관 운영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우리 시에서도 보호종료 아동 정착금지원(1000만원), 주거급여지원, 기존주택 임대매입 사업 등 지원체계를 확대하고 있으나 ‘보호종료 아동의 근본적 고민과 동행’에는 부족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강 시장은 “현재의 제도를 더욱 보완해 ‘성장, 자립, 동행’의 3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주민 스스로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자원 사용을 최소화해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우수사례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7일까지 각 동을 방문해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생 단체, 마을활동가, 주민 등을 대상으로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마을 사랑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강의는 윤충걸 지산1동 사과마을 주민협의회장을 초빙해 ▲사과마을 조성 현황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마을 구현 방법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마을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내용으로 ‘지산1동 사과마을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공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쓰레기 없는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주민주도형 자원순환마을 활성화 등 다양한 청소혁신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가 관내 사회적경제 기업 판로 지원을 위한 ‘2022 추석맞이 별별동구 라이브커머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 쇼핑라이브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 4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고, 네이버 쇼핑라이브에서 ‘별별동구’를 검색 후 시청할 수 있다. 오후 2시에 시작하는 1부 방송은 ‘행복한쓰임 협동조합’과 ‘다향어울림 협동조합’이 참여한다. ‘행복한쓰임 협동조합’은 친환경 소재로 만든 파우치 세트와 다양한 옵션이 장착된 기념일 가랜드를 선보인다. ‘다향어울림 협동조합’은 무등산 입석대와 서석대를 본뜬 아로마 수제비누를 판매한다. 해당 비누는 광주관광재단에서 선정한 2022 광주광역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 중 하나이다. 2부 방송은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만날 수 있다. 2부 방송에서는 ‘(주)푸드앤푸드’의 남도 손맛을 자랑하는 열무김치와 동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함께 만든 별별동구 패키지-포근한 휴식 세트(드립백 커피·패브릭 향수·다용도 매트)를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동구는 별별동구 첫 라이브커머스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송 전 ‘별별동구’ 사행시 짓기, 방송 중 구
[한국기자연대] 광주 광산구 노사민정협의회가 2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2022년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사업계획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노사민정 협의회 역량 강화사업 △산업안전진단 컨설팅 지원사업 △감정노동자 보호·지원사업 △안전한 작업장 응급·화재예방 교육 진행 △산업안전 온열질환 예방 현장 캠페인 사업을 중점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산업재해 발생 예방 및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해 노사민정간 상호협력을 다짐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노사상생의 구심점 역할을 해야 한다”며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로 모든 노동자가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산업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비상대비훈련인 '2022 을지연습'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 동안 실시하였다. 매년 8월 중 실시되는 을지연습은 전쟁발발 이후의 실제 상황을 고려하여 행정기관의 행동절차를 숙달하는 동시에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바탕으로 비상사태 발생 시 주민의 생활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된다. 특히, 올해 을지연습은 최근 러-우크라이나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효율적인 전시대비를 위하여 드론을 이용한 국가중요시설 테러 상황을 가정하는 등 다양한 양상의 훈련들로 추진되었다. 주요 훈련내용으로는 지난 22일~23일간 ▲전시직제편성 훈련, 행정기관 소산훈련 ▲전시현안과제 토의 ▲국가중요시설 테러시 합동 테러 대응 ▲화재진압 실제훈련을 실시하였고 24일에는 △공직자 대상 민방공 대피훈련 △화생방 교육 △민방위장비 전시회 △VR 안전체험 교육을, 25일에는 구청장 주재 을지연습 종결보고회를 끝으로 훈련을 종료하였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이번 을지연습은 민·관·군·경이 견고한 통합방위체제를 유지하면서 비상대비태세 확립에 중점을 두고 실전과 같이 이루어진 훈련이었다”며
[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는 24일 동구 용산차량기지에서 2022 을지연습 광주시 시범훈련인 ‘다중이용시설 드론테러·화재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지하철 전동차를 대상으로 폭발물을 장착한 드론테러가 발생하고, 그 폭발물에 의해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설정해 민‧관‧군‧경 참가 요원들이 결집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책임지는 훈련이다. 특히, 훈련에 참여한 제31보병사단, 광주광역시경찰청, 국가정보원광주지부, 광주지방보훈청, 331군사안보지원부대, 503보병여단, 제11공수특전여단 등 유관기관이 ▲테러 발생 및 초기대응 ▲테러범 진압 ▲화재진압 활동 및 인명구조 ▲시설물 긴급복구 등 모든 과정에 일사분란하게 대응하는 드론영상이 실시간 현장 상황실에 전송됐다. 강기정 시장은 “다중 이용 시설에서 발생한 테러나 화재사고는 매뉴얼의 행동절차에 따라 조치하지 않으면 피해가 엄청나게 커진다”며 “이번 훈련이 테러나 화재상황에 대한 경각심을 다시 한번 일깨우고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