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다변화와 수출 확대를 위해‘2024년 국내·외 우수 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구는 이 사업을 통해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 국내․외 인증획득에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남동구에 공장 및 본사가 소재한 중소 제조기업으로 KC, HACCP, NeP 등 국내 인증과 CE, UL, FDA 등 해외인증에 대해 기업당 200 부터 원 한도(인증 분야별 차등 지원) 내에서 지원한다. 구는 지난해 사업을 통해 총 21개 사의 국내·외 인증(KMF, HACCP, CE 등) 획득을 지원했으며, 참여기업 설문 결과 인증획득을 통해 제품 신뢰도·인지도 증가하고, 수출 판로 확보와 전문성 향상 등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2월 26일까지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온라인으로 구비서류를 등록하면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이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하고 국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남인천농협 부녀회와 주부대학 총동창회로부터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설맞이 떡국떡을 전달받았다. 남인천농협 부녀회는 여성 조합원, 조합원 가족(직계존비속)으로 구성되어 13개 부녀회에서 525명이 활동 중이며, 주부대학 총동창회는 지역사회 주부들을 위한 평생교육의 기회제공과 주부들의 문화수준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주부대학 졸업생 모임으로 현재 539명이 활동하고 있다. 또한, 두 조직 모두 농업·농촌·농협 지원활동과 도농 공동체 운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부녀회가 기부한 떡국떡(4kg) 380박스와 주부대학 총동창회가 기부한 떡국떡(4kg) 140박스는 긴급지원 대상자, 복지사각지대, 미혼모가족 등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남인천농협 부녀회 관계자는 “2024년 갑진년을 맞아 남인천농협 부녀회원들이 우리 농산물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으로 기탁하는 만큼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남인천농협 주부대학동창회 관계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9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202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은 기부가 낯설지 않은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적십자회비 모금에 구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을 독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날 전달식에서는 대학적십자사 인천지사 조의영 회장을 비롯한 적십자사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연수구를 대표해 이재호 구청장이 특별회비 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인도주의와 보편성의 기치를 걸고 사회봉사와 재난구호 등 적극적 활동을 펼치는 적십자사의 행보에 감사와 존중의 뜻을 전하고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게 됐다.”라며, “구민들도 이번 적십자 회비 집중모금 기간에 많은 관심을 두고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적십자사는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1월 30일까지 집중 모금 기간을 운영 중이며, 올해 11월까지 연중 모금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한다. 적십자회비는 금융기관 창구, 가상계좌 납부, 홈페이지, 편의점, QR 코드, 카카오 페이 등을 통해 개인 납부가 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이 26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4년 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송도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 ▲안전하고 탄탄한 도시기반 구축 ▲모든 세대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정책 구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자연친화도시 도약 ▲구민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와 배움 기회 확대 등 2024년 구정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자리에 이어 불편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15개 동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모두 188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옥련동, 연수동, 동춘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는 ▲옥련시장 부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의회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에서 서구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원당역․불로역 서울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남원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하여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조례는 생활 주변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청년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비공식 도움을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마련으로 62만 구민 행복 증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희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 동안 노력을 아끼지 않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는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에 따라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 시기를 고려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자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민원실에서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통행료감면 접수, 복지상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에 터전을 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입주자들을 환영한다”라며 “지역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입주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받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2023년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확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각 보장 유형별 선정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를 발굴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번 재조사의 목적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상향 ▲생업용 자동차 적용 기준 개선 ▲중증장애인 포함 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완화 등 선정 기준이 폭넓게 확대돼 수혜 대상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복지지원과 조사관리팀을 통해 2023년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보장급여 탈락 520가구 91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기준 적용 시 적합 예상 가구를 분류해 재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는 29일 부평농협 부녀회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품으로 백미 3천450kg을 기탁받았다. 부평농협 부녀회는 부평구와 계양구에서 농산물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농촌 일손 돕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번 설 이웃사랑 백미 나눔은 그간 농산물과 계절상품 판매 활동으로 마련된 수익금으로 진행됐다. 박재란 부평농협 부녀회장은 “요즘 경제가 특히 어려워 백미 모금이 예년에 비해 잘 안되고 있다는 소식을 접했다”며 “기금으로 설 명절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 되길바라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나눔에 동참해 주신 부평농협 부녀회에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평구 저소득 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 는 29일 부평농협으로부터 설 이웃사랑 성품으로 백미 2천kg을 기탁받았다. 부평농협은 2011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마다 부평구에 쌀 2천kg씩을 기탁하고 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위기 극복 성금 1천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부평농협 최영민 조합장은 “갑진년(甲辰年) 설을 맞이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백미 나눔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사는 농협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항상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 해오고 있는 부평농협 임직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성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가정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는 설 명절을 앞둔 30일 지역 내 군부대를 방문하여 위문금을 전달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이날 육군7873부대 3대대와 육군1658부대를 방문하여, 명절 연휴에도 지역 방위태세 확립에 애쓰는 군 장병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명절에도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지역방위 임무 수행에 최선을 다하고 계신 군 장병 및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덕분에 구민 모두가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지역 군부대를 찾아 위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