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월 3일 갑진년 새해 첫 확대간부 회의에서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이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대전시와 공동으로 신청하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이 선정될 수 있도록 부서 간 소통을 강화하고 대전시, 대학 등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준비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체제이다. 대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운영을 통하여 지속 가능한 지역인재 양성 기반을 구축하고, 대전교육 발전의 청사진을 제시할 수 있는 대전형 교육발전특구 모델 개발을 위하여 교육청-지자체와 관계자 회의를 매주 1회 정례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진수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개혁 과제 담당부서, 대전교육정책연구소 연구원, 외부 전문가 등 총 16명으로 교육발전특구 TF를 구성하여 매주 1회 사업 개발 및 추진 상황을 공유 점검하며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공모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교육발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일 브리핑실에서 2024년 1학기 농어촌유학 1차 선정 결과 및 향후 운영 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2024년 농어촌유학생 1차 모집 결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전국에서 164명의 학생이 신청하여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중 최종 면담을 거쳐 90명의 학생이 선정됐다. 90명의 신규 유학생 외에 기존 유학생 33명 중 31명이 농어촌유학 연장 신청을 하여 총 121명의 학생이 2024년 농어촌유학생으로 최종 선정됐다. 또한, 1월 8일부터 1월 12일까지 5일간 농어촌유학생 추가 모집이 진행될 예정이라 2024년 농어촌유학생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농어촌유학은 2024년 3월 신학기 시작과 함께 9개 지역 17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운영 예정 학교는 △춘천(송화초) △원주(귀래중) △삼척(오저초) △홍천(삼생초, 원당초, 모곡초, 내촌중) △양양(한남초) △영월(녹전초, 옥동초, 마차초, 무릉초, 녹전중) △정선(화동초) △인제(용대초, 귀둔초) △양구(방산초)로 초등학교 14교, 중학교 3교이다. 농어촌유학은 서울, 경기
[한국기자연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3일 오전, 도교육청과 교육연구정보원 직원들에게 ‘새해맞이 출근길 아침인사’를 전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도교육청 정문 입구에서 ▲여러분 사랑합니다 ▲2024 행복기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피켓을 들고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반갑게 인사를 건넸다. 이날 새해맞이 아침인사에는 본청 직원들도 함께 하며, 앞으로 교직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조화롭게 반영하고 상호존중하며 서로 발전하는 지혜를 펼칠 것을 다짐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난해 충북교육의 발전을 위한 교육가족의 조언과 격려는 큰 힘이 됐다. 올해에는 푸른 용과 같이 힘차고 신나는 충북교육청이 될 수 있도록 직원들에게 기운을 북돋아 주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넓고 깊게 공감하고 적극적으로 동행하며 화룡점정을 이루는 한 해가 되도록 교육가족들과 마음을 나누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023년 22개 시․군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초․중학생에게 ‘신산업 진로 체험’ 활동을 성공리에 지원했다고 3일 밝혔다. ‘신산업 진로 체험’은 미래 사회 변화에 대비한 신산업․신기술 분야 미래 직업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와 진로 개발 역량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2023년 5개 영역 △항공․우주․미래 모빌리티 △디지털 △바이오헬스 △첨단부품․소재(반도체, 배터리) △환경․에너지를 중심으로 진로 체험을 진행해, 초․중학생 6,131명이 참여하는 등 활발히 운영했다. 지역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 특성과 연계된 신산업 진로 체험을 운영하는 등 첨단기술을 기반으로 한 대기업 체험센터도 적극 활용했다. 포항진로체험지원센터는 경북콘텐츠진흥원 기업지원센터와 연계해 ‘미래 콘텐츠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지역 전문가 인력풀을 적극 활용해 웹툰, 유튜브 크리에이터, 라이브커머스, 이모티콘 제작 등 21세기 고부가가치 신산업인 콘텐츠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도를 높여 지역 연계 진로 교육 내실화를 도모했다. 경주진로체험지원센터는 기업의 전문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실시한 ‘함께 학교’캠페인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함께 학교’ 캠페인은 교육 3주체인 학생·학부모·교직원 간 상호존중 하는 문화를 확산하여 교권을 회복하고자 실시됐으며 1~3탄 시리즈로 진행됐다. 10월에 실시된 1탄 ‘사랑 힘내’ 챌린지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를 통해 교권 회복과 상호존중을 응원하는 사진을 게시하는 이벤트로, 많은 게시물과 함께 각종 언론매체 보도를 통해 소개됐다. 11월에 실시된 2탄 ‘등굣길 교원 깜짝 응원’은 도내 63개교에서 참여했으며,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12월에 실시된 3탄 ‘상호존중 4행시 짓기’는 높은 관심 속에 총 593편이 응모됐고 그 중 우수작들을 선정해 1~2탄 행사 결과물과 함께 경상북도교육청 본관에 전시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캠페인이 우리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상호 존중하는 문화 조성에 일조하여 교원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통한 공교육 회복으로 이
[한국기자연대] 경북교육청은 2일 갑진년 새해를 맞이하여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추념하기 위해 안동 충혼탑에서 참배 행사를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하여 본청, 경상북도교육청연구원, 경상북도교육청 안동도서관, 안동교육지원청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함께 참석해 헌화와 분향, 묵념을 하고 새해의 각오를 다졌다. 이후 본청 웅비관에서 개최된 새해 다짐식에는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사이동에 따른 직원소개, 표창 수여식, 교육감 신년사, 갑진년 새해 다짐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1월 1일 자로 승진 임용한 신임 박성일 행정국장의 약력 소개와 인사 말씀, 그리고 본청 전입 직원에 대한 소개가 있었다. 다음으로 2023년 하반기 교육부 적극 행정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승완 주무관을 비롯한 경진대회 우수공무원과 2023년 나이스 구축 및 운영 우수기관상에 대한 표창장을 전수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신년사를 통해,새해에는 ‘성장, 조화, 미래’를 핵심 가치로 ‘제일 먼저 새롭게, 보다 높이 이루고, 가장 널리 누리자
[한국기자연대] 부산광역시해운대교육지원청은 기장군 내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6교를 대상으로 운영 중인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 정책이 작은학교의 원활한 학사 운영에 기여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작은학교 자유통학구역’은 지난 2022년 부산지역에서 해운대교육지원청이 처음 시행한 정책으로, 큰학교 학생들이 주소이전 없이 작은학교로 입학할 수 있도록 해 작은학교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특색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고, 기장군은 통학차량 운영비를 지원하는 등 작은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의 학교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학교는 장안초, 좌천초, 철마초, 월평초, 칠암초, 죽성초 등 6교다. 이 정책을 통해 이들 학교에 입학한 신입생은 2022학년도 37명, 2023학년도 42명, 2024학년도 50명 입학 예정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특히, 월평초와 좌천초의 경우 통학구 내 2024학년도 입학 예정 학생이 없었으나, 이 정책을 통해 월평초에 17명, 좌천초에 9명의 신입생이 각각 입학할 예정이다. 이 정책을 활용해 작은학교에 입학한 학생과 학부모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의 다양한 소식과 운영사례 공유를 위한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를 발간한다. 이번에 발간되는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는 세종형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한 2023년도 방과후학교, 초등돌봄교실, 온마을늘봄터 운영사례와 사업추진 성과 등을 자세하게 담고 있다. 학교의 특성과 여건을 고려한 방과후학교 및 초등돌봄교실 운영사례와 교육・놀이・쉼이 있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통해 즐거운 배움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세종형 늘봄학교’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또한, 학생, 교사, 학부모, 돌봄전담사, 방과후 강사 등 여러 참여 주체들의 생생하고 실감 나는 현장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특히, 한국교육개발원 늘봄중앙지원센터의 이성회 센터장의 교육과 돌봄에 대한 ‘늘봄학교 정책의 비전과 목적’ 특별기고문을 함께 게재했다. 소식지는 각 학교와 온마을늘봄터 등 관계기관에 배부하고 웹 소식지 형태로도 제작해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에 발간한 방과후・늘봄학교지원센터 소식지가 단순한 정
[한국기자연대]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 급식 조리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2027년까지 140억 원을 투입해 관내 140개 모든 학교 조리실에 환기설비 개선을 추진한다. 이번 급식실 환기설비 개선은 조리 종사자 위치 반대 방향으로 조리흄*이 잘 배출될 수 있도록 계획했으며, 주방 후드 전면 교체와 후드 배풍량 증가를 위해 덕트, 송풍기 개선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연도별로 급식실 환기설비 성능점검 용역을 통한 성능 저하 학교, 전기 인덕션 교체 사업 연계, 학교 수요조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올해부터 2027년까지 연도별 약 30개 학교 개선을 목표로 단계별로 추진된다. 또한 관련 기술 지침[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단체급식시설 환기에 관한 기술 지침(ʹ23. 8. 공표)」] 적용이 곤란한 일부 학교 조리실의 경우, 해당 현장에 맞게 기술 지침을 탄력적으로 적용해 최적의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급식조리실 환기설비 개선사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고, 앞으로도 관련 예산을 전폭 지원하여 조리 종사자의 건강을 지킬
[한국기자연대]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서울 시내 공립초등학교 예비소집을 다가오는 1월 4일 부터 5일에 564개교(휴교 4교 제외)에서 실시한다. 2024년 취학대상자는 전년도 취학유예아동 및 조기입학아동을 포함하여 59,492명으로 2023년 대비 10.3% 감소했다. 초등학교 입학의 첫걸음인 이번 예비소집에서는 워킹맘, 맞벌이 부부 등의 예비소집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전년도와 동일하게 2일간(평일 2일, 16:00부터 20:00) 실시할 예정이며, 입학하는 아동의 소재와 안전을 확인하기 위하여 초등학교 취학 대상 아동 및 보호자는 취학통지서를 소지하고 입학 예정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예비소집에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단, 장기 휴가 등 부득이한 경우 비대면 방식 활용이 가능하다. 불가피하게 예비소집에 참여하지 못할 때는 예비소집일 이전에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문의하여 별도로 취학 등록을 할 수 있으며, 질병이나 발육 상태 등 부득이한 사유로 취학이 어려울 때는 아동이 취학할 학교에 보호자가 취학면제나 유예를 신청할 수 있다. 서울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