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는 지난 7월 29일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을 최종 확정했다. 서구는 김이강 구청장이 출마선언 이후 주민에게 약속한 내용들의 실천 가능성, 효과성 등과 관련하여 소관 부서 검토 후 각 분야별 23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서구 지역발전자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5대 분야, 21개 공약, 49개 과제를 최종적으로 확정하였다. 민선8기 주요 공약으로는 ▲우리동네 마을정부 기능 강화 ▲소상공인 활력지원센터 설치·운영 ▲소상공인 다시서기 발판 마련 ▲‘함께서구 돌봄체계’구축 ▲기후위기대응1번지 녹색서구 실현 ▲걷기좋은 소통테마길 조성 ▲지역맞춤형 청년 창업 지원 등이 있다. 이는 “함께 서구 우뚝 서구”라는 구정 구호와 함께 5대 구정 방침인 ①마을중심 자치도시 ②골목중심 경제도시 ③사람중심 복지도시 ④생태중심 안전도시 ⑤행복중심 문화도시를 실현하기 위함이다. 확정된 민선8기 구청장 공약사업은 확정 절차 등을 거쳐 8월 중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주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아울러, 서구는 분기별로 공약사업에 대한 부서 자체평가를 비롯하여 매년 1회 주민 등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의 정기적 평가를 통해 이행 상황을 점검하고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은 2일 광주A고교 지필평가 유출에 대해 “광주교육의 책임자로서 광주시민과 교육가족에게 송구하다”고 밝혔다. 이 교육감은 이날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인식하고 있으며, 감독기관인 광주교육청도 책임을 통감하고 있다”며 “학생 평가와 관련해 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엄정한 평가 관리 시스템 재구축 하겠다”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평가 관리 사고 방지를 위해 ▲보완 및 촬영, 캡쳐 차단 솔루션 전 고교 업무용 PC에 즉각 도입 ▲시험 출제·인쇄·시행·채점 등 전 평가과정 전면 재점검 ▲A학교 대상 교육청 감사 실시 ▲심리 안정 프로그램 지원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또한 이번 지필평가 유출 건이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을 감안, 학생들의 기본 인성역량 교육 강화와 함께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과정 개발을 추진키로 했다. 디지털 시민의식 교육과정은 디지털인성교육, 디지털시민의식 교과, 창체수업, 교원 역량강화연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가 오는 7일까지 ‘민선 8기 정책 키워드 찾기’ SNS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민선 8기 구정 정책 방향을 주민들에게 쉽게 알리고, 구 대표 SNS 양방향 소통 활성화를 위해 기획했다. ‘돋보기 군! 정책 keyword를 찾아줘’ 이벤트명과 함께 민선 8기 구정방침별 핵심공약 6개 분야가 문제로 등장한다. SNS 이용자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카카오톡채널 및 페이스북 등 북구 SNS와 친구 맺기 후, 주어진 그림 속 민선 8기 북구 정책 키워드를 찾고, 카카오톡 또는 네이버폼에 정답을 순서대로 제출하면 된다. 정답 참여자 중 무작위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주유권 등 소정의 경품을 증정하며, 북구 SNS 채널 ‘친구추가’ 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기타 이벤트 참여관련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홍보실 온라인소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모두가 누리는 민선 8기 북구는 43만 구민여러분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이번 이벤트에 참여해 함께할 4년의 청사진도 확인하고, 경품 당첨의 행운도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숏폼,
[한국기자연대]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1일 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2022 초·중등 교감 및 유·초·중등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교사 217명 대상으로 ‘혁신적 포용교육으로 새로운 광주교육 도약’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실시했다. 1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교육은 희망의 사다리가 되어야 한다”며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혁신적 포용교육을 통해 더 앞선 교육, 더 넓은 교육, 더 깊은 광주교육을 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 교육감은 먼저 새로운 광주교육 비전인 ‘혁신적 포용교육’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가치와 주요 정책 방향을 안내했다. 특히 5대 주요 정책 방향으로는 ▲다양성교육 ▲책임교육 ▲공정교육 ▲미래교육 ▲상생교육을 제시했다. 한편 이번 특강에서는 연수생들에게 사전에 질문을 받고, 교육감이 이에 답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 교육감은 사전에 취합된 수강생들의 질문에 답하며 교육가족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많은 답변 중에서도 학생들의 다양한 실력 향상 방안과 교권 보호에 대한 교육감의 강한 의지를 엿볼 수 있었다. 특강에 참석한 한 교사는 “오늘 특강을 통해 새로운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충장로 골목의 다양한 역사 문화자원을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해하기 쉽게 해설해 줄 ‘골목 관광큐레이터’ 신규 양성 교육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골목 관광큐레이터’는 영화가 흐르는 골목, 광주극장, 근대 건축물, 오래된 가게 등 충장로 골목에 숨겨진 각 명소에서 관광객들이 충장로를 제대로 알고 즐길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관광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역사·문화·관광에 대한 기본 소양과 언어 구사 능력을 갖춘 광주 시민으로 관광 서비스 마인드와 사명감을 지닌 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기간은 오는 5일까지이며 네이버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모집 인원은 20명으로 최종 선발 결과는 오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교육생은 17일부터 예정된 골목 관광큐레이터 교육 과정을 이수한 후 시범 골목 관광 큐레이션을 거쳐 충장로 골목 관광큐레이터로 현장에 배치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로 골목의 숨겨진 매력을 품격 있는 해설로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골목 관광큐레이터 모집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지원 바란다”면서 “관광객을 만족시킬 맞춤형 전문 해설로 충장로 골목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한국기자연대] 광주 동구는 신임 부구청장에 배복환 광주광역시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집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신임 배복환 부구청장은 1996년 7급 국가직 공채로 공직에 입문해 대통령 비서실, 국민고충위원회 등을 거쳐 동구 문화도시추진단장과 복지경제국장을 역임했다. 2018년 광주광역시로 전입한 이후 군공항이전추진본부 군공항정책과장, 최근까지 광주경제자유구역청 혁신성장본부장 등 주요 요직을 역임하며 뛰어난 대내·외 소통 능력을 갖춘 공직자로 정평이 나 있다. 배복환 부구청장은 “광주 종가집 동구에서 다시 근무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존경하는 임택 청장님을 비롯한 1천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찾고 싶은 도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올해로 개관 2주년을 맞은 충장22가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창작에 전념할 수 있는 레지던스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작가·주민·상인이 함께 문화로 소통하는 교류의 산실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옛 간장공장 건물을 리모델링을 해 지난 2020년 5월에 개관한 충장22는 공모 절차를 거쳐 위탁업체로 선정된 사회적기업 ㈜상상오가 그동안 충장로 상권과 연계한 협동 프로그램 개발, 버스킹 공연, 플리마켓을 개최하는 등 지역 대표 문화공간으로 운영해왔다.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현재 충장22의 22개 레지던시 독립실 공실률은 0%다. 개관 이후부터 줄곧 작가, 크리에이터, 청년 문화기획자 등 지역 문화예술인 등 20여명의 작가들이 입주해 상시 거주하며 다양한 창작 레지던스 사업에 참여하고 있어서다. 구체적으로 충장22 입주 작가로 활동하는 지역 문화예술인을 대상으로 하는 창작 레지던스 사업은 ▲충장로 4·5가 뷰티산업 및 명인 명장들과 연계한 협동 프로그램 개발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광주문화재단, 광주비엔날레 등과 연계한 입주 작가와 공동 프로그램 개발 등이다. 특히 충장22 입주 작가에게 기본적인 예술작업을 할 수
[한국기자연대] 광주 서구는 주민 실생활 밀접시설에 대해 지난달 29일까지 복지시설, 어린이놀이시설 등 총 28종, 814개 주민 실생활 밀접시설 안전점검을 완료하였다. 이번 점검은 지난 7월 11일부터 29일까지 실시했으며,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설물 관리주체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20개 소관부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353명이 참여하였다. 시설물 특성에 따라 건축, 소방, 전기 시설물 안전과 안전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였으며, 전문적인 기술 자문이 필요할 경우 안전관리자문단(민간전문가)을 적극 활용하였고, 이번 안전대진단은 6명의 자문단이 함께하였다. 특히, 우기를 대비하여 재해우려시설인 급경사지는 균열 및 붕괴 여부를, 약자들과 다수의 사람이 이용하는 복지시설 및 문화시설은 소방시설과 안전관리 실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였다. 안전점검 결과 중대명백한 시설물 결함(붕괴 우려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배수로 미정비 및 소화기 미비치 등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하였다. 아울러, 유도등과 스프링클러 등 시설 설치 및 누수 및 균열 등 보수가 필요한 지적사항은 조치 이행 여부를 지속 사후관리
[한국기자연대]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북구는 상반기 신속집행 대상액 2천350억 원의 76%인 1천787억 원을 집행했다. 특히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921억 원 대비 138%인 1천271억 원을 집행함으로써 코로나19와 고유가, 고환율 등으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고 평가받았다. 한편 북구는 그동안 경제위기 극복에 역점을 두고 ▲코로나19 피해지원 ▲민생안정 지원 ▲일자리사업 ▲생활SOC사업 등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사업들에 대한 신속집행에 주력해 왔다. 북구청장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데는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고자 모든 공직자가 재정집행에 집중한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중・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재정 운용을 이어나겠다”고 말했다.
광주광역시가 민선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공공부문 용역노동자의 직접고용 전환 만족도와 자존감 향상 등에 대한 조사에서 노동자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며 조직 기여도 또한 향상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직접고용 전환노동자의 전환 전후 근무환경, 생활여건 등 변화가 개인의 삶과 조직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해 향후 공무직 전환 시 기본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 4월부터 2달여 간 ‘공공부문 직접고용 전환노동자 의식실태조사’를 실시해 15일 그 결과를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주무부서인 사회통합추진단은 전남대학교, 사회조사 전문기관인 ㈜폴인사이트와 함께 직접고용 전환효과를 평가했고 직접고용 전환 전후 만족도를 5점 만점으로 측정한 결과, 근무환경 측면에서 ‘직업에 대한 사회적 평판이 3.39점(이전 대비 0.74점 향상), 일의 재미 3.39점(0.38점 향상), 고용안정성 3.24점(1.03점 향상)으로 전환 전에 비해 크게 증가했다. 직접고용 전환은 개인의 삶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왔다. 고용형태 변화는 ‘자존감 향상(3.36점)’, ‘소속기관에 대한 애사심 증가(3.39점)’, ‘미래 삶에 대한 긍정적 태도 증가(3.39점)’, ‘인간관계에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