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4일 구청 대강당에서 20개 동 통장 850여 명을 대상으로 ‘통장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우수통장 표창장 전수에 이어 2022년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위한 통장의 유선·대면 조사 관련 교육을 위주로 진행됐다. 또한 홍규호 인천남동구가족센터장이 강사로 나서 다문화 인식개선 교육도 진행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을 위해 열심히 봉사해주시는 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원 세모녀 사건’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번 사실조사 시 취약계층 발굴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남촌동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을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새단장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은 수령 600년 된 남동구 지정 보호수 하촌은행나무가 위치한 곳으로, 바닥 데크 부식 등 시설 노후화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어 공원 일부를 폐쇄해 왔다. 이에 구는 공원 환경개선을 위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통해 지난 5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최근 완료했다. 은행나무 주변에 식물 재배를 위한 시설인 ‘플랜터’와 휴게시설, 운동기구 3종을 설치한 데 이어 산철쭉 등 관목 4종 800주 맥문동, 잔디 등을 심고 경계에 안전 펜스를 둘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하촌은행나무 어린이공원 환경개선을 통해 원도심 공원의 노후로 주민들이 겪는 불편을 해소할 수 있어 기쁘다. 산뜻해진 공원에서 은행나무와 가을 정취를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허식 의장이 ‘시민행복 소통의 날’ 일환으로 지역 내 원도심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허식 의장은 21일 인천시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 유관부서 공무원 등과 함께 동구에 위치한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증축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은 지난 2020년 11월 공립박물관 설립 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문체부) 이후 올해 8월까지 박물관 증축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에 증축 및 전시공사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허식 의장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 중심의 박물관이다”며 “당시 서민의 평범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로써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직접 느껴보고, 세대 간 상호이해를 돕는 데 큰 기여를 할 동구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시설인 만큼 보다 많은 관람객이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고 요청했다. 그는 또 “박물관 증축에 따른 관람객 수요에 맞춰 주차장 건립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날 현장을 같이 찾은 이행숙 부시장은 “시에서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예산지원을 적극 협조하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위원장 신충식)는 학생의 흡연ㆍ음주와 유해약물 오ㆍ남용 예방교육과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했다. 21일 교육위원회 따르면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ㆍ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 등 관련 조례안이 지난 19일 교육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날 본회의를 통과했다. 신충식 위원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흡연ㆍ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흡연ㆍ음주 등 약물 오남용으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예방교육과 이를 위한 시행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신충식 위원장은 “최근 10대 청소년들은 SNS 등을 통해 향정신성 의약품 및 마약류에 무분별하게 노출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약물 오남용의 부작용과 이에 따른 피해 등 실질적인 교육을 통해 약물 오남용을 미연에 방지해 학생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조례를 제정하게 됐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교육위원회 소속인 인천시의회 이봉락 부의장은 ‘인천광역시교육청 체육복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중ㆍ고등학교 신입생 등의 체육복 지원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가 21일 시의회와 함께 동구 현안사업 현장을 찾았다. 인천광역시가 시 의회와 연계 추진 중인‘시민행복 소통의 날’운영을 위해 이번엔 동구를 찾아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 증축 및 주차장 건립 사업 ▲ 동인천역 2030 역전 프로젝트 ▲ 동인천역 북광장 스케이트장 조성 사업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민선8기 현장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 중인‘시민행복 소통의 날’은 시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10개 군·구의 생활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을 비롯해 허식 시의회 의장(동구 지역구 시의원)과 유관부서 공무원은 먼저 수도국산달동네 박물관을 찾아 박물관 증축사업 추진현황을 살폈다.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 증축사업은 2020년 11월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문체부) 이후 2022년 8월까지 박물관 증축 설계 공모 절차를 거쳐 내년에 증축 및 전시공사를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허 의장은 “수도국산달동네박물관은 1960~70년대 달동네 서민의 생활상을 테마로 한 체험중심의 박물관으로 당시 서민의 평범한 삶을 간접적으로 체험함으
[한국기자연대] 인천 옹진군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대청면에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인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농기계 순회 수리는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함께 농기계 수리 전문 인력을 통한 농기계의 고장원인과 응급정비 수리기술 교육도 병행하여 농업인의 현장애로 신속해결 및 자가 수리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신속한 농기계 수리를 위한 수리장비와 부품을 구비 할 수 있는 농기계 순회 수리 차량을 구입 완료하여 농기계수리점이 없어 어려움을 겪는 대청면을 시작으로‘찾아가는 농기계 순회수리’를 실시하게 됐다. 순회수리에서 발생된 수리용 부품비는 농가에서 부담하지만, 옹진군이 지정한 수리점에서 농기계를 수리하면 농가당 연간 1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 받을 수 있는 농기계수리비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신청 가능하기에 농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철저한 안내도 함께 하고 있다. 대청도 농업인은 “농기계 수리 센터가 없어 농기계가 고장 나면 오랜 시간이 지나야 고칠 수 있었는데 이렇게 현장에서 즉각적인 수리를 해주고 스스로 정비할 수 있는 기술도 배울 수 있으니,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20만 송도국제도시 주민들의 행정업무를 전담할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과 함께 21일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하면서 ‘송도시대’를 열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이날 송도동 미추홀타워 17층에 둥지를 튼 연수구 송도관리단으로 출근해 첫 업무를 시작하며 후보자시절 공약이기도 했던 송도동 현장행정업무 분리 약속을 실천했다. 이번 송도관리단 확장 이전은 송도지역의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행정수요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도시관리기능 강화와 주민들의 현장행정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연수구는 이를 위해 지난 12일 송도관리단 확대 이전을 골자로 민선8기 구정운영 방향을 반영한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송도동에 구청장 집무실을 포함한 송도관리단 사무실을 꾸렸다. 이에 따라 지난 2019년 신설 이후 과장급(5급) 단장에 4개 팀으로 본청에 서 업무를 보던 송도관리단은 국장급 단장과 과장급 부단장에 6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해 송도행정시대를 열게 됐다. 이번 조직개편은 일자리와 예산, 주민생활 밀접업무, 도시기반시설 업무 등의 우선 배치로 행정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현장 중심형으로 확대 강화하는 내용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10월 20일부터 21일까지 기술보급사업(소득작목분야) 결과평가회를 충북 음성‧청주 등에서 농업인 및 시범농가 24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금번에 실시하는 기술보급사업결과 평가회는 올해 추진한 시범사업의 성과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새로운 기술도입 및 내년도 농촌지도사업에 반영하기 위해 실시한다. 평가회 진행은 소득작목분야 시범사업 추진결과 설명 후 타 지역 선진농업현장(수박연구소, 들깨 재배 및 가공 선진지, 아열대식물원 등) 방문 및 벤치마킹 등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평가회에서는 충북농업기술원 수박연구소, 코메가(들깨 재배 및 가공교육장),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열대식물원 등 변화에 맞춘 고소득 작목 재배에 도움이 되는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참석한 농가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최근 시장에는 1인 가구 확산으로 인한 소비트랜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하여 미니수박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수박연구소에서는 미니수박과 기존수박 신기술(수직재배 장치) 적용을 통한 노동강도 감소 및 생산량 증대에 관한 교육과 시험포장을 견학했으며, 코메가에서는 대표적인 전통작물인 들깨재배 및 들기름의 품질을 고급화 하여 들깨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덕적·자월권 특정도서(각흘도 등 15개소)에 대하여 지난 10월 20일부터 21일 양일 간 2022년 정기순찰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특정도서 순찰을 통해 도서 내 임목벌채 또는 훼손, 가축의 방목, 야생식물의 채취 등 불법행위 조사와 해안이 발달하여 폐어구 등 쓰레기가 많이 떠밀려온 부도에서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실시하여 이틀간 약 2톤의 쓰레기를 수거 및 처리했다. 특정도서란 사람이 거주하지 아니하거나 극히 제한된 지역에만 거주하는 섬으로서 자연생태계ㆍ지형ㆍ자연환경이 우수하여 환경부장관이 지정하여 고시하는 도서로 현재 옹진군에는 23개소 1,395,934㎡가 지정되어 있다. 덕적·자월권 특정도서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연평, 영흥권 특정도서인 구지도, 어평도 등을 순찰할 예정이며, 정기순찰 및 해양쓰레기 환경정화를 통하여 생태계와 경관이 훼손되지 않도록 관리ㆍ감독을 강화하여 한층 더 깨끗하고 아름다운 청정옹진군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 구월1동 성리중학교 일원 지역에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안심마을 조성사업이 시작된다. 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성리중 일원 안심마을 조성사업 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 보호구역 강화, 통학로 안전에 중점을 두고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확보하기로 했다. 또한 청소년 흡연 및 학교폭력 우려 장소에는 조명 설치, CCTV와 비상벨 설치, 환경개선을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주거 안전․안심 시설물을 설치하여 안전한 주거환경이 조성되도록 추진된다. 구는 설계용역 종료 후 11월에 공사를 시작해 내년 4월경 완료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범죄예방환경디자인을 적용한 공공디자인사업과 더불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도시 이미지 구현에 기여함으로써 주민들의 안전성 보장하고 도시 분위기를 재정비하여 깨끗한 이미지의 남동구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