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11월 25일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만나 경기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의정부 통합센터’ 건립, 스타트업 캠퍼스 조성을 위한 ‘경기북부창업지원센터’활용, 8호선(별내별가람~의정부민락) 연장 철도 중장기계획 반영, 개발제한구역 해제 신속검토 및 관련 지침 개정, 경기북부 개발에 대한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참여 등 의정부시 현안 문제해결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 경기 공공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의정부 통합센터’ 건립 건의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025년까지 행정·공공 정보자원을 의무적으로 100% 클라우드로 전환해야 하는데, 전남, 제주, 세종, 경남 등 광역단체와 시·군, 민간이 통합해 민관협력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하고 있는 타 지자체와 달리 경기도는 시·군을 포함하지 않은 도와 산하기관만의 정보를 통합하는 자체 데이터센터 구축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는 타 시·도 대비 데이터 경쟁력 약화 및 데이터 산업 확장성 저하의 우려가 있으며, 시·군까지 통합한 데이터센터 건립 시 총 소유(TCO) 비용 또한 기존 전산실 운영 대비 약 30%의 예산 절감(5년간 약 900억 원) 효과도 예상된다”고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해외 선진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인천교육 발전의 방향성을 모색하고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 비전 실현을 위해 싱가포르 선진교육기관을 4일간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싱가포르에 거주하는 한인 과학·기술자들의 모임인 싱가포르 한인과학기술자협회가 도성훈 교육감을 제10회 한국-싱가포르 과학자협회(AKC) 컨퍼런스 초청하면서 이뤄졌다. 도 교육감은 첫날 싱가포르 연구 중심 공립 종합대학교인 난양공과대학교(NTU)와 롤스로이스 연구센터를 방문했다. 인천시교육청과의 협력관계 형성을 위한 협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 이후 디지털 기술 격차 해소를 위해 설립된 디지털교육 플랫폼 DQ(Digital Quotient, 디지털 지능) LAB을 방문해 디지털 지능의 중요성과 교육의 역할을 알아보고, 인천바이오과학고등학교 관련 바이오생명 산업에 대한 협의를 실시했다. 이튿날에는 인천 특성화고 관련 교육정책 개선과 직업훈련과정 등의 협의를 위해 싱가포르 항공부품 전문기업 SIA Engineering Company를 방문했다. SIA 관계자는 50년의 노하우로 운영 중인 자사 직원역량교육 시스템에 대해, 도 교육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인천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 6기를 30일까지 운영한다. 학부모 꿈디 아카데미는 학부모가 인천의 미래교육, 인천교육의 꿈을 함께 디자인한다는 의미로 올해 6회를 맞았다. ‘알아두면 쓸모많은 학부모 교육’을 주제로 부모들이 그간 요청해온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인천시교육청 대회의실과 인천시교육청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병행 진행한다. 24일 이은경 강사의 ‘문해력 향상을 통한 자기주도공부법’을 시작으로 ▶김범주 박사의 ‘학교폭력예방과 교권보호, 그리고 교육이야기’(25일) ▶천상희 교사의 ‘우리 아이 첫 돈 공부 어떻게 할 것인가?’(26일) ▶최태성 강사의 ‘내 고장 인천과 관련된 쓸모있는 역사이야기’(27일) ▶이동열 단장의 ‘내 고장 인천, 육지부터 섬까지 인천길 탐방’(28일) ▶임영주 박사의 ‘부모와 아이 중 한 사람은 어른이어야 한다’(29일) 등 6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날인 30일에는 ‘인천 학부모 꿈디 교육과정’ 공청회를 열 예정이다. 아카데미 첫 강연은 1,500여 명이 사전 신청하고 온라인으로도 430여 명이 실시간 참여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았다. 유튜브 강연 영상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옛 동 청사를 장애인 일자리 창출의 기회로 활용한다. 남동구는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 옛 청사(독점로30번길 15)를 리모델링해 다음 달 구립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 보호작업장’을 개관한다고 25일 밝혔다. 나린 보호작업장은 지상 1층 350.74㎡ 규모에 카페와 바리스타교육실, 생산활동실, 직업재활사무실, 커뮤니티룸 등으로 구성된다. 시설 개관 후 25명의 장애인에게 바리스타 교육 등 직업 훈련을 통해 자활 및 자립을 지원하고, 이후 카페 운영을 통한 근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2020년 구월1동 행정복지센터를 구월아시아드선수촌 2단지 아파트 인근의 신청사로 이전하고, 옛 청사는 주민들을 위한 생활문화센터로 조성하기로 했다. 또한 센터 1층에 장애인 직업재활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시설 조성 계획을 세우고, 올해 초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해 왔다. 구는 최근 공모를 거쳐 (사)미선과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나린보호작업장’ 운영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사)미선은 다음 달 1일부터 2027년 11월까지 5년간 위탁운영을 맡게 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생활문화센터가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와 인천시관광협회(회장 이임혁)는 24일 하버파크호텔에서 한해 동안 인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인천관광인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해 ‘2022 인천관광인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2 인천관광인의 날 행사는 관광진흥유공자 표창수여, 축사, 축하공연, 경품행사 등 다채롭게 개최됐으며, 그 동안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온 인천 관광인들의 사기를 높이고, 인천관광의 재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인천 관광발전에 기여한 관광진흥 유공자 20명이 인천시장상, 시의회 의장상 등을 수상했다. 인천시장상은 ㈜까나리 여행사 대표 이광현, ㈜수림관광여행사 대표 염철자, 관광진흥과 오진미 주무관 등 3명이, 인천시의회 의장상은 ㈜로얄항공여행사 이상운 대표, 관광식당업인 바다곳간 박희신 대표가 수상했다.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코로나19로 관광산업은 큰 피해를 입었지만 서서히 국내 관광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만큼 내년에는 관광이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펴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인천 관광인의 자부심을 가지고 인천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4일 2022카타르월드컵 예선전 경기 시민 응원전 개최와 관련해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주재로 안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시와 구, 경찰서 및 소방서 등 관계 기관이 모여 현장 질서유지 등 참여 시민의 안전을 위해 마련한 대책에 대해 꼼꼼하게 점검했다. 앞서 인천시는 월드컵 예선전 경기와 관련해 중구 소재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인천시민과 함께하는 응원전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또 송도컨벤시아에서도 24일 우루과이와의 경기 응원을 위해 사전 예약한 약 1,000여명이 참석해 응원전이 열린다. 인천시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 약 3,600여명이 일시에 모일 것으로 예상해 촘촘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인천시는 응원전이 열리기 전 경찰서, 소방서 등과 합동으로 사전안전점검을 실시해 시설물 안전점검은 물론, 안전요원 배치장소, 관람객 동선 및 대피로 등을 중점 점검했다. 재해위험 요인에 대비해 소화·응급차량 등도 확보했다. 더불어 경기장 개방 이전부터 안전·경호인력을 배치해 경기전·후에는 시민질서와 안전 유지에 주력하고, 관중이 몰리는 경기종료 후에는 계단 등의 질서유지에 집중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옹진군은 지난 24일 서해 5도 지원사업 점검을 위한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의 방문을 맞아 간담회를 갖고, 백령항로 대형 여객선 도입, 제2차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 정주생활지원금 인상 등 옹진군의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11월 24일 서해 5도 지원사업 점검을 위해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을 방문한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은 주민들의 생활은 불편함이 없는지, 대피시설은 잘 갖추어졌는지, 서해 5도 종합발전계획이 개선 보완할 부분이 없는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서해 5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현안사항 등을 청취했다. 옹진군 김진성 부군수는 간담회를 통해 “최근 서해상 북한의 잦은 포사격 및 무력 도발 행위로 인해 서해 5도 주민들이 큰 고통과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며, “서해 최전선에서 평화를 염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서해 5도에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대형 여객선 도입사업▲제2차 서해5도 종합발전계획 수립▲정주생활지원금 인상▲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지침 개정▲백령 군 출장소 승격 등 서해 5도 현안사항과 ▲대이작-소이작 연도교 건설
[한국기자연대]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소통행보가 경기 최북단 연천군민들을 감동시키고 있다. 연천군은 경기도로부터 15개 사업(115억원)에 대한 재정지원이 확정됐다고 24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달 24~25일 1박2일 일정으로 연천군을 방문했다. 이날 김동연 지사는 내산리 주민들을 위해 동절기 상습결빙 도로인 내산리 진입도로의 염수분사장치 설치와 수해로 피해를 겪은 아미천 친수시설의 수해복구사업 등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나온 노인회관 건립, 문예회관(수레울아트홀) 노후시설 개선, 장애인회관 리모델링, 탁구장 시설 개보수, 초성·유촌리 도로 인도설치, 마을회관 신축 등 즉시 실행 가능한 주민 건의사업 15개 약 115억원의 재정지원을 약속했다. 연천군은 김동연 지사가 지원을 약속한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사업성과 극대화를 위해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재정지원 확정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며 경기도의 통큰 재정지원에 화답했다. 김동연 지사는 “경기북부에서도 가장 북단이라고 할 수 있는 연천군을 발전시킬 수 있다면 경기 북부가 발전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연천군민들이 건의하고 제가 약속한 건은 바로 올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파업과 관련해 학교 급식 및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대책을 마련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피해를 최소화 할 것을 지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 총파업으로 인한 학생과 학부모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최우선”이라며 “학교급식 차질이 발생할 때 대체식이나 간편식을 제공하고, 급식을 제공하지 않는 경우 저소득층 학생 급식 지원방안을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학교장 주재 대책반을 편성·운영해 급식 차질에 따른 가정통신문을 발송해 상황을 안내하고, 학교급식 사전 수요조사를 시행했다. 또 학교별 여건을 고려해 급식을 제공하고, 대체 급식의 경우 식중독 발생 가능성이 높은 음식은 지양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인천시교육청은 급식과 돌봄 교실 운영 차질을 최소화 하기 위해 장우삼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하는 비상대책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대책 마련에 나섰다. 돌봄교실은 돌봄이 꼭 필요한 인원만 참여하도록 안내하고 학교 구성원 의견과 상황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파업 당일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인근 마을 돌봄기관에 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가 관할경찰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과 협력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 귀갓길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밤길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24일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시 여성친화도시 특화공모 사업으로 추진해 지역 내 취약지역 3개소에 범죄예방 환경디자인(CPTED)을 적용한 안심귀갓길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위해 관련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부터 2개월 동안 민․관․경 합동으로 사업 대상지 조사 등을 거쳐 사업지를 선정하고 설치되는 범죄예방 시설물을 확정했다. 선정된 사업지는 △구월2동 구월체육근린공원 옆길 △구월3동 큰성말 어린이공원 옆길 △논현2동 논고개로175번길 일원이다. 3개 안심귀갓길에는 안심귀갓길 노면표시 10개소, 쏠라표지병 203개, 비상벨 5개소, 가스배관 가시덮개 8개 동, 안심거울 2개를 설치했다. 구는 노면표시를 이용해 현재 위치를 알려주고, 안심귀갓길 같은 문구를 통해 잠재적인 범죄 차단과 심리적 안정감을 느끼도록 하고, 차도와 보도 구분이 없는 이면도로에 쏠라도로표지병을 설치했으며, 곳곳에 비상벨과 안심거울을 설치해 안심하고 밤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