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강병삼 제주시장은 21일, 2월 셋째 주 주간 간부회의를 주재했다. 먼저 강 시장은 의료계 집단행동 돌입에 따른 시민불편 사항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제주시 차원의 총력 대응을 지난 주에 이어 재차 주문했다. 제주지역 종합병원에서도 전공의 사직서 제출과 무단결근 등이 발생해 지역의료체계가 비상상황의 위기에 처했다면서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종합병원과 개인 의원에 대한 휴진현황과 응급실 운영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일일보고 체계를 유지하고, 의료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히 공유해 의료 공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지난 19일 행안부의 지역안전지수 발표에 따른 道와의 협업을 강화해시민들의 일상 생활에서 안전이 반드시 확보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6개 진단분야 중 범죄, 생활안전 분야에서 제주는 9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전하면서 이를 해결하기 위한 과제들을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안전한 제주지역을 만드는데 전 공직자가 힘을 보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강 시장은 지난 13일부터 운영되고 있는 차세대행정 시스템이 불안정
[한국기자연대] 대구 동구청이 21일, ‘동구 매력적인 야간경관 기본 및 실행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해당 용역은 지난해 6월 착수했으며, 과업내용으로는 야관경관을 위한 기초조사분석과 함께 기본구상수립, 기본계획수립, 권역별·유형별 가이드라인 수집 등이 있다. 특히 야간경관 명소 예상 후보지 27곳을 대상으로 집중 분석을 진행해 5대 야간경관 명소 및 5대 선도 사업지를 발굴하게 된다. 예상 후보지는 동대구역, 아양기찻길, 금호강벚나무길, 망우당공원, 해맞이공원, 대구선녹지지역, 아양교, 해맞이다리, 신암공원, 율하체육공원, 안심습지, 안심창조밸리 연꽃단지, 나불지생태공원, 가남지, 안심교, 새못 및 신서중앙공원, 율하천, 옻골마을, 불로동고분군, 봉무공원, 동화사, 도동측백나무숲, 금호강벚나무길(방촌동일원), 구절송 전망대, 팔공산, 동화천산책로, 불로천 등이다. 동구청은 이날 중간보고회 내용을 바탕으로 야간경관 기본계획 수립을 진행할 방침이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만의 차별화된 야간경관계획을 수립해 야간에도 밝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고, 밤이 아름다운 동구를 선사
[한국기자연대]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21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양산시 물금읍)과 김해복음병원(김해시 삼정동)을 방문하여 전공의 공백에 따른 병원 운영현황 및 응급의료 유지 상황을 점검하고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도내 주요 수련병원의 전공의 이탈로 지역응급의료센터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상황에서 의료공백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조속한 비상진료체계 가동을 위해 직접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박완수 도지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여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을 만나 비상진료 상황을 청취하고 병원 내에 있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소아전문응급센터를 차례로 확인했다. 이상돈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은 “전임의 중심 진료체계 구축으로 환자불편을 없애고 응급실, 중환자실, 수술실 등 필수의료 유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양산부산대학교병원에서는 최대한 중증환자 위주로 치료를 할 수 있도록, 경증 환자는 2차 병원으로 유도하여 부담을 줄여야 할 것”이라며 “사태가 장기화되어 국민과 의료인 모두 피로가 누적될 우려가 있는 만큼 의료인들께서는 빈자리로 돌아와 환자의 곁을 지
[한국기자연대] 광진구가 구직단념 청년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사회 진출을 돕기 위한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광진구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하는 사업이다. 미취업 청년(19~39세)의 취업 의지 향상과 자신감 강화를 목적으로, 상담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한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참여 기간에 따라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개 과정으로 구성되며, 대면과 비대면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운영한다. 프로그램 이수 시 과정에 따라 최소 50만 원부터 최대 250만 원의 참여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중‧장기 프로그램을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대 50만 원의 인센티브가 추가로 지원된다. 신청한 과정의 80% 이상 참여했을 때 이수로 인정되며, 과정 절반 이상 참여 후 취‧창업 증빙 시에도 이수 처리된다. 지원 대상은 구직단념 기간 6개월 이상 청년, 자립준비(보호 종료) 청년, 청소년 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 관내 거주하는 구직단념 청년 90명이다. 과정별로 단기 20명,
[한국기자연대] 부산 동래구는 지난 20일 동래구 의사회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동래구 의사회는 국가예방접종사업,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사업, 명절 당직 의료기관 참여 등 보건사업에 적극적인 참여로 구민의 건강을 책임져 왔다. 장유권 동래구 의사회장은 제62차 정기총회에서 “현 사태에 합리적인 대처를 할 예정이며 기탁된 성금은 소외된 이웃에 잘 전달되어 뜻깊게 사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준용 동래구청장은 “동래구민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고 보건행정업무에도 많은 도움을 주신 덕분으로 보건소 종합평가 최우수 등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기탁해주신 성금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권기창 안동시장이 21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2024 WFPL 8대 지자체 혁신평가 시상식'에서 ‘대상(大賞)’의 영예를 안았다. 안동시는 세계청년리더총연맹(WFPL) 부설 지자체 혁신평가위(GEC)가 실시한 평가에서 최고 평점으로 대상을 획득해 他 지자체와 차별화된 혁신역량을 인정받았다.(대상 : 80점 이상, 특별상 : 75∼80점, 최우수상 : 60∼75점) 평가 대상 기간은 민선 8기가 출범한 2022년 7월 1일부터 2023년 12월 31일까지이며 평가지표는 지자체 경쟁력 강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경제적 자립 증대 등 10대 부문 19개 항목 120개 세부 지표로 구성돼 있다. 이번 지자체 혁신평가에서 안동시는 全 분야에 걸쳐 최고 평점을 확보해, 혁신성과 전문성을 골고루 갖춘 대한민국 혁신 1번지로 우뚝 섰다. 시는 지역의 강점인 A(농업)․B(바이오·백신)․C(문화관광) 분야 특화전략을 중점 활용해 인구절벽 등 현안 해결과 혁신성장 동력 구축을 위한 지방소멸극복 패러다임 대전환 방법론을 제시했다. 아울러, 민선 8기에 들어 ‘위대한 시민,
[한국기자연대] 울산시는 2월 21일 오후 3시 울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부산과 대전에 이어 비수도권에서는 세 번째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윤석열 대통령 등 정부 관계자와 김두겸 울산시장, 기업체 대표, 학생 대표,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윤대통령의 모두 발언에 이어 국무조정실장의 토지 이용 규제 완화 관련 토론 주제 발표와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 농지 규제 완화, 울산지역 현안 토론 등 3부(세션)로 진행됐다. 우선 1부(세션)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에서 엘에스 엠엔엠(LS MnM) 도석구 대표는 “탄소 중립사업이 활성화되면서 이차전지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자 하는데, 울산에는 투자할 부지가 없는 상황이다.”라며 “지방에 필요한 산업단지가 제 때 조성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 규제 완화를 요청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더라도 환경영향평가 등 인․허가와 토지보상, 부지 조성, 건축허가 공장등록까지 5~6년 걸리다보니, 기
[한국기자연대] 거창군은 20일 중앙산업(주), (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거장치회에서 아림1004 후원금을, 수하사, 크래프트 셀러에서 아림1004 후원금과 이웃돕기 물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중앙산업㈜은 아림1004 후원금 300만 원을 기탁하며 아림1004 나눔에 참여했다. 진종식 회장은 유정순 ㈜신흥레미콘 부사장과 진용훈 ㈜성보산업 대표와 함께 기탁식에 참석하면서 “매년 아림1004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하게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사)건설기계개별연명 사업자협의회 경남거창지회는 100만 4,000원을 기탁했다. 지회는 아림1004운동이 시작된 2012년부터 13년째 꾸준히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장수현 회장은 “기부할 때마다 감회가 남다르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또한 권수진 크래프트셀러 대표는 “올해 사업장을 새롭게 개업하면서 첫 기부를 하게 되어 뿌듯하고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돕고 싶다”고 말하며 이웃돕기로 쌀 300kg(
[한국기자연대] (사)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는 21일 영천시 북안면에 위치한 노계문학관에서 이사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최기문 영천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노계박인로기념사업회 임원진 및 관계자 등을 포함해 8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이임하는 김일홍 이사장은 “지금까지 사업회에서 백일장, 감성 문학기행 등을 펼치며 노계 박인로 선생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 앞으로 박종범 이사장이 사업회를 잘 이끌어 주기를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취임하는 박종범 이사장은 “노계박인로 기념사업회를 열심히 이끌어 주신 김일홍 이사장님께 감사함을 표하며, 앞으로도 노계 박인로 선생의 정신을 널리 알려 영천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많은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노계 선생의 사상, 정신으로부터 한 발자국 더욱 가까이 다가가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2024년에 시민행복, 영천발전을 위해 비룡승운의 자세로 영천시의 높은 역량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최대호 안양시장이 2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래도시지원센터를 격려 방문했다. 최 시장은 전날 오전 11시경 동안구 관양동 한국토지주택공사 안양권주거복지센터 내 설치된 미래도시지원센터를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현재까지 발생한 운영상 한계와 향후 예상되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최 시장은 “오는 4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시행을 앞둔 상황에서 미래도시지원센터의 상담 서비스가 유형별 사업 방식 및 구체적인 사업추진 절차 설명 등 특별법에 대한 시민의 이해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시는 향후 미래도시지원센터와 연계해 컨설팅 서비스를 확대 제공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편, 최 시장은 이날 이상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국토도시실장의 미래도시지원센터 방문 일정에 참석했다. 최 시장은 이 실장과 면담을 통해 현재 관내에 이주단지를 조성할 수 있는 가용부지가 부족한 상황을 설명하며, 원활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개발제한구역 해제 등 정부 차원의 이주대책 수립 및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안양시가 추진 중인 박달스마트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