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국민의힘 인천시당과 지역 현안 사업 논의 등을 위한 민선 8기 첫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당정협의회에는 국민의힘 정승연 인천시당위원장, 이원복 남동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지역 시·구의원과 박종효 구청장, 구청 간부 공직자 등 37명이 참석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 현안 사업은 ▲만수천 도심생태하천 복원 ▲소래관광 유람 뱃길 조성 ▲ 소래습지생태공원 국가도시공원화 ▲ 남촌일반산업단지 조성 ▲ 광역급행형 시내버스 시비 지원 ▲ 구월지구 우수저류시설 사업비 지원 ▲ 남동제1유수지 소유권 이전 등 7건이다. 구는 지역 현안 해결과 국·시비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며, 당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정승연 국민의힘 인천시당 위원장은“이번 당정협의회에서 수렴된 지역 현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협조하겠다”라며 “시·구의원과 함께 구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원복 국민의힘 남동을 당협위원장은 “오늘은 당정 간 협조체제를 굳건히 하고 역량을 결집하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국·시비 확보와 남동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남동구
[한국기자연대] 서울시는 10월 21일 오전 10시 국무조정실과 합동으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날 간담회는 정부의 규제혁신 방향을 공유하고 서울시 규제개선 건의 과제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임택진 국무조정실 규제정비과장, 정선미 서울시 법무담당관을 비롯하여 관계 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간담회에서 서울시는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 ▲기존 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에 포함,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 ▲집회현수막의 표시․설치 관련 개선 ▲지방공기업 직원 채용 관련 결격사유조회 법적근거 신설 등 총 5건의 규제개선 과제를 건의할 예정이다. '핀테크 분야 소규모 인허가 도입'은 업권별 소규모 인허가 제도의 일부 도입에도 여전히 높은 진입장벽에 막혀 금융업 등 진출에 어려움이 있어 인허가 단위의 특화․세분화와 자본금 등 규제를 완화하여 핀테크 사업을 활성화하자는 것이다. '기존무허가건축물 빈집 범위 포함'은 화재․붕괴 등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기존무허가건축물의 경우 정비 근거가 없어 관리가 어려워 빈집의 범위에 포함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하자는 것이다. '완충녹지 내 공원시설 설치'는 철도인접지역 등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NH농협은행 인천영업본부와 방과후교육활동지원 전자카드 시스템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주 내용은 특수교육대상학생 방과후지원 사업 전자카드 발급과 운영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 개인정보 보안 약정 등이다. 양 기관은 신속하고 정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자카드 시스템을 도입해 5,000명이 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이 다양한 방과후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스템을 통해 업무 담당자는 예산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 특수교사는 업무를 경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성훈 교육감은 “NH농협은행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협약 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재단법인 ‘교육의봄’과 직업교육 활성화와 직업계고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교육의봄은 출신학교에 의존하지 않는 기업의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지난달 고교 진로,직업 교육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인천시교육청은 직업교육 발전에 기여할 입법‧정책‧캠페인 등 실효성 있고 구체적인 방안을 교육의봄과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직업계고 발전 ▲인천 미래직업교육 발전 방안 수립 ▲고졸취업 및 고졸 채용 관련 우수사례 전파 ▲학부모 인식개선 및 조기 진로 교육 등을 협력한다. 협약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실무추진협의회를 정례한다. 윤지희·송인수 (재)교육의봄 공동대표는 “직업계고의 어려움을 접할 때마다 교육단체로서 도움이 될 방안을 고민했다”며 “진정성 있는 진로,직업 교육을 위해 협력의 새 길을 열고 좋은 열매를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인천교육의 내실화를 위해서는 채용의 변화를 읽고 교육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직업교육이 중요하다”며 “교육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채용과 취업의 간극을 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82회 인천광역시의회에서 인천시교육청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에 관한 조례안 통과로 학생의 교육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지원의 근거를 마련했다고 21일 밝혔다. 조례는 사업의 원활한 운영과 지원을 위해 ▲교육감의 책무 ▲사업지원 학생의 범위 ▲교육복지 친화적 환경조성을 위한 시설의 설치 ▲시・군・구 및 지역 소재 관련 기관・단체 등과의 연계・협력 촉진 등의 내용이 담겼다. 사업지원 대상은 인천 관내 재학 중인 모든 학생으로 교육취약계층 학생을 우선·집중 지원한다. 교육복지지원센터는 교육지원청에 설치해 교육복지사 미배치학교에 대한 직접 지원 사업을 수행하도록 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운영・지원의 근거를 마련해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모든 학생이 성장 과정에서 차별받거나 소외됨 없이 삶의 힘을 갖춘 인재로 자라나도록 학생성공시대를 여는 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스타트업파크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실증-투자-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인천 스타트업파크 붐업페스티벌 2022’가 20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인천테크노파크가 마련한 이번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김진용 경제청장,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사장, 스타트업 및 대기업 대표 등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타트업과 투자자가 함께하는 ‘IR 쇼케이스’, △‘스타트업 혁신성장 실증 토크쇼’, △ ‘스파크 컨퍼런스’, △스파크 IR Day,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식행사를 통해 ‘혁신 바이오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이 체결되고, 인천시 전역을 실증 자원화하는 ‘실증자유구역’이 선포되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글로벌 진출과 조기 상용화를 희망하는 바이오 혁신 스타트업을 공동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인천시와 인천경제청,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함께 협업 체계를 구축하여 인천이 K-바이오산업을 선도해 나간다는 것을 확인시켜 주었다. 또한, 실증자유구역 선포는 한국의 실리콘 밸리를 표방해온 인천스타트업파크가 송도국제도시 위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이용창(국·서구2) 의원이 인천의 도심항공교통(Urban Air Mobility, UAM) 상용화가 안전하고 빠르게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용창 의원은 20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 대강당에서 경인방송 주최로 열린 ‘도심교통대혁명, UAM 상용화를 위한 인천의 전략’ 시민대토론회에 인천시의회를 대표해 패널로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인천의 도심항공교통(UAM) 체계 구축 전략을 점검하고, 전문가와 시민사회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각계 전문가를 비롯해 관계 공무원, 일반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첨단항공우주기술연구소(IAIAC) 문우춘 소장이 기조발제자로 나서 ‘인천도심항공모빌리티의 발전 전망’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이어 이용창 시의원을 포함한 패널들이 세계 시장을 예측하고, 인천의 교통·환경 문제와 UAM 선도도시로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발언 및 토론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용창 의원은 “인천만의 특성을 살린 UAM 실증도시 조성 인프라 구축 및 로드맵 제시, 사회적 수용성 및 시민 공감대 형성 등이 필요하다”고 강조한 후 “인천시와 함께 내년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생성공시대 구현과 교원의 성장을 지원하는 유연한 인사행정을 위해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을 위촉했다고 20일 밝혔다. 교원인사혁신추진단은 도성훈 교육감 공약에 따라 인천 전 지역의 교육 균형 발전을 목적으로 교원 및 교육(지원)청 내의 인사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도 교육감의 의지가 반영됐다. 주요 의제는 ▲특정 지역 학교에 대한 기피 현상 또는 쏠림 현상 등으로 발생하는 지원청 내·외 전보 문제해결 방안 모색 ▲교육 현장의 변화와 요구에 따른 가산점 제도 개편 등이다. 추진단은 공정성 확보를 위해 학교급별, 직급별 다양한 구성원 의견을 반영하고자 자율장학 협의회, 교원단체 추천 및 교사 공모를 통해 총 52명으로 구성했다. 추진위원회와 유·초·중등 분과 실무위원회로 구분해 현장 의견수렴을 통한 현행 인사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해결방안을 마련한다.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가산점제도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해 의제를 발굴하고, 인사문제 해결을 위한 장·단기적 개선안을 마련할 방침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공청회 등을 통해 개선안을 공유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인사혁신추진단을 통해 인사제도에 대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지체장애 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을 위해 행복나눔재단(이사장 최기원)과 업무협약을 20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장애 유형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지원으로 장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인천시교육청은 행복나눔재단과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지체장애 학생을 위한 맞춤형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재학중인 뇌 병변·지체장애 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휠체어·전동키트 제공 ▲휠체어 사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단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는 평등한 교육여건을 마련해 모두를 책임지는 인천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행복나눔재단과의 협업을 통해 장애 학생 개별 맞춤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제282회 인천광역시의회(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2023학년도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모두에게 입학준비금을 지원하는 근거가 마련됐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를 근거로 2023학년도 초등학교 입학 예정 학생에게 20만원씩 총53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입학준비금 지원은 현금으로 지원될 예정이며, 지급 시기는 2023년도 3월, 대상 학생은 초등학교·특수학교(초등과정) 1학년 입학생 총 26,500명(예상)이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첫 학교 입학준비금 지원은 공약사업의 하나로 이번 조례 통과로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킬 수 있는 첫걸음을 떼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일부 덜어 드리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