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복 주산지 완도군이 2월 21일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 준공식을 가졌다.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은 고금면 봉명리에 건립됐다. 이날 준공식에는 신우철 완도군수, 조영식 완도군의회 부의장, 신의준 도의원, 이철 도의원, 군의원, 정성권 완도군 전복종자영어조합법인 대표, 전복 관련 협회 관계자, 어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친환경 청해진 전복 먹이 공장’은 국·도비 포함 총 사업비 54억 원이 투입됐으며, 부지 1,685평, 시설 500평 규모에 제조 시설, 창고 등 최신식 기계 설비를 갖췄다. 앞으로 하루에 20kg 기준, 1,500포의 전복 먹이를 생산할 계획이다. 특히 완도의 청정 해역에서 자란 미역과 다시마 등 친환경 재료를 이용하며, 배합과 성형, 건조, 코팅, 냉각, 포장 등을 거쳐 전복 먹이를 생산하게 된다. 또한 완도를 비롯한 인근 지역 전복 생산 어가에 저렴한 가격으로 먹이를 출하해 서남해안 전복 먹이 공급 기지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우철 군수는 “전국 대비 75% 이상의 전복을 생산하는 전복
[한국기자연대] 화성산업(주), ㈜서한, ㈜태왕이앤씨 3사 대표는 2월 20일 오후 5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간담회를 통해 대구 미래 50년을 좌우할 핵심과제인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을 위해 지역건설사가 적극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했다. 지난해 8월 대구경북신공항의 기재부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11월 국방부 합의각서 체결, 12월 국방부의 군공항 이전사업의 시행자 지정(국방부→대구시)에 이어 금융 주관사와 공공부문 주관사의 윤곽이 잡혀가는 상황에서 지역의 대표 건설 3사가 신공항 사업에 참여하기로 의지를 표명함으로써 SPC 구성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은 대구광역시(사업시행자)를 대행해 신공항 SPC가 실질적으로 추진하게 되는 사업으로 공공과 민간의 공동출자로 지분을 구성하게 되며, 대형프로젝트임을 감안해 민간의 경우 공모를 통해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게 된다. 일반적으로 기부대양여 사업의 민간부문 컨소시엄은 주로 건설투자자(CI, Construction Investor)와 재무적 투자자(FI, Financial Investor)로 구성되는데, CI는 건설투자자로 건설사가 참여하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21일 남구청 별관 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동 행정복지센터 보건복지팀 통합사례관리업무 담당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찾아가는 가족센터’를 운영했다. 남구는 '건강가정기본법' 제35조 및 '다문화가족지원법' 제12조에 의거하여 가정문제의 예방․상담 및 치료, 건강가정의 유지 등을 위해 울산 남구가족센터를 운영 중이며, 제4차 건강가정기본계획,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회의는 가족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협의체 운영 및 활성화로 취약가구의 사례관리 및 다문화가족 결혼이민자, 자녀 등 지원이 필요한 가족 발굴을 위한 네트워크 강화차원에서 실시했으며, 여성가족부 정책 변화에 따른 ▲ 온가족보듬사업 ▲ 다문화가족 신규사업 ▲ 사례관리 협력강화 방안 등에 관하여 논의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각 기관의 강점들을 살려 남구 내 다양한 형태의 가정들이 모두 건강가정이 되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사천시 신벽동 소재 ㈜사천그리다 정현 대표와 직원들이 21일 사천시청을 방문해 (재)사천시 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정현 대표는 “(주)사천그리다 운영 1주년을 맞아 그간 지역 주민들께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고자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 이번 장학금이 지역 후배들의 미래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천그리다는 수산물 제조업체로서, 지역농수산물 브랜드 ‘오늘의 삼천포’ 온라인 매장과 외식업체 ‘삼천포 정서방’ 운영을 통해 지역 상품을 활용한 제철 수산물을 공급하고 있다. 정 대표는 어린 시절부터 모임을 결성해 봉사활동에 참여했으며, 코로나19 시기에는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중식 도시락 15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저소득 취약계층 11가구에 정기적으로 생선구이 세트를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에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 박동식 이사장은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후원에 힘입어 지역의 미래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울릉군은 지난 21일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보안업무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임용자들이 공직자로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보안에 대한 기강을 확립하고 보안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은 울릉군 보안업무 체계를 숙지함과 동시에 국익에 반하는 북한 및 외국의 활동을 차단하고 국민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공직자의 역할과 시스템의 중요성을 배우는 계기를 마련했다. 한편, 울릉군의 보안업무 체계와 공직자로서 접하게 되는 비밀문서와 시설 등의 관리 및 보호 방법에 대해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을 실시하여 보안의 중요성에 대한 경각심과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단 한 건의 보안사고로 우리가 이룩해 낸 지식과 재산 그리고 국민의 신뢰가 무너질 수 있다.”고 강조하며 “단 한 건의 보안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또한 이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고흥군은 21일 군수 집무실에서 고충 민원 해소와 군민의 기본적 권익 보호를 위해 고흥군 군민고충처리위원회 위촉식을 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이에 앞서, 고흥군은 그동안 제도 도입을 위해 고흥군 군민고충처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 군민고충처리위원의 임기는 2년으로, 지난해 11월 공개모집과 자격 심사 후 고흥군의회 동의를 거쳐 수산, 건축, 행정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5명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고흥군 군민고충처리위원회는 행정기관의 위법 부당한 행정행위로 군민의 권리나 이익이 침해됐을 때 이를 조사해 시정하게 하고 침해받은 군민의 권익을 구제해 기본적 권익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군민고충처리위원회 출범으로 고충 민원을 제3자의 중립적이고 전문적인 시각에서 판단해 군민과 행정 간 갈등을 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21일 고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 중인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현장을 방문해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이 군수는 교육 참석자들에게 농업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더 강조하며 농가의 적극적인 참여로 고성군의 미래 농업이 발전해 나가기를 당부했다. 이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업 환경의 변화에 대응하고, 고성군의 미래 농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군 농업 발전에 아낌없는 노력과 협력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우리 군도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 구축을 위해 다양한 선진시책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해 교육생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지역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하여 오는 2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관내 농업인 77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고성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5회차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토양관리 △찾아가는 영농폐기물 불법소각 방지 교육 △기본형 공익직불제 의무교육을 진행했으며
[한국기자연대]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21일 제4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고등학교 축구대회의 성공을 위해 스포츠타운 내 운영본부를 방문했다. 이날 대한축구협회 김동준 경기감독관, 경남축구협회 임승원 전무이사를 비롯한 다수의 대회 관계자를 만났다. 이날 만남에서 대학 진학 및 프로 진출을 위해 경기에 뛰고 있는 선수단을 위해 공정한 대회 운영을 당부했으며, 추운 날씨에도 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에게 격려의 말도 잊지 않았다. 이 군수는 “추운 날씨에 대회 진행을 위해 노력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대단히 감사하다”라며 “고성군은 대회 진행에 불편이 없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본선 20강에 진출하여 시합 대기 중인 철성고등학교 축구선수단을 만난 이 군수는 “전국대회에서 지속적인 성적을 내는 철성고등학교 축구선수단은 축구를 통해 고성군을 널리 알리는 훌륭한 인재라고 생각하여 대단히 자랑스럽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좋은 결실을 보길 바라고, 특히 부상 없이 대회를 마치길 바란다”라며 응원하는 마음을
[한국기자연대] 성주군은 2. 21 성주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4년도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농가 450명을 대상으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의 취지 및 행정 절차와 숙식‧임금‧인권 관련 고용주 준수사항 등을 안내하고, 계절근로자 고용 농가의 사업에 관한 의문점 해소와 함께 농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상반기 성주군은 라오스, 필리핀 등과 외국인 계절근로자 MOU 협약을 통해 법무부로부터 938명의 인원을 배정받았으며, 2월 말 라오스 산야부리주의 계절근로자 배치를 시작으로 3월 내로 필리핀 4개시(아팔릿‧마갈랑시‧로렐시‧클라베리아시)의 계절근로자까지 모두 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도입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5~8개월 가량 근무하며 농촌 인력 부족과 임금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사전교육을 통해 농가의 의견을 귀담아 청취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외국인 계절근로자 인권보호와 근로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한적십자사가 함평의 화재예방을 위하여 소방담요를 기탁하여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21일 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는 지난해 대형산불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던 함평군에 취약계층의 화재 피해 예방 목적으로 소방담요 1천개(1천만 원 상당)를 함평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한 허정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회장, 원왕희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으며, 군은 전달 받은 물품을 읍⋅면 안전취약계층 및 경로당에 배부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우리 군 재난 예방 및 취약계층 지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재난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