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전라북도교육청이 신규 고문변호사 5명을 위촉했다. 전북교육청은 10일 도교육청 접견실에서 김종오·강호석·나영주·국순화·김진미 등 5명의 변호사를 전북교육청 고문변호사로 위촉,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고문변호사는 전북교육청 및 소속기관(학교)의 업무와 관련된 소송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구체적으로는 △교육청 관련 소송사건에 관한 사항 △법령 등의 제·개정에 관한 사항 △계약서·소송서면 등 주요 서류의 검토·작성 등에 관한 사항 △도교육청 및 교육감 소속 기관에 대한 법률 자문 △교육감 소속 교직원에 대한 법률 자문 △그 밖에 교육감이 요청하는 사항에 대한 법률 자문 등의 역할을 맡는다. 위촉기간은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서거석 교육감은 “매년 늘어나는 법률분쟁과 다양한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고문변호사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면서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와 법률 지식을 활용해 교육활동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월배초 김경석 교사, ▲대구여고 김국현 교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2023. 올해의 과학교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9일(금) 밝혔다. ‘올해의 과학교사상’은 과학교육 활성화와 과학문화 확산 등에 공헌한 교사를 발굴해 사기를 진작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매년 전국 중ㆍ고등학교 과학교사 및 초등학교 교사 중 30명의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대구월배초 김경석 교사는 과학동아리 운영, 발명ㆍ영재교육 및 과학대회 학생 지도를 통한 과학탐구 활성화와 과학 대중화에 기여했다. 또한, 융합교육 및 과학교실 수업개선을 위해 STEAM 기반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왔으며, 환경교육 연구회 및 대구녹색학습원 운영 등 환경 분야 인식 개선 및 연구를 위해 노력해왔다. 대구여고 김국현 교사는 R&E(Research & Education)와 연구대회 지도로 학생 과학 연구 기회를 확대하고, 다양한 천체 관측 행사를 기획ㆍ운영하며 학생 및 대구 시민들을 대상으로 과학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n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29일 공주시 소재 충청남도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열린 ‘2023학년도 충남농업교과교육연구회 정기총회와 배움자리’를 통해 생성형 AI를 활용한 충남농업교육의 발전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에는 도내 중․고 농업관련 교원과 농업계고 교장, 교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학교 교육과정 속에서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 혁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농업교육의 비전을 제시하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걸맞은 인재 양성 방안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 미래산업과 연계한 농업교사의 역할을 알아보고, 생성형 AI를 수업 속에서 활용해 볼 수 있도록 실습을 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년 동안 진행한 농업교육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내년 사업계획 수립과 중등 농업교육 발전방안 등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생성형 AI를 농업 교육에 접목하여 농업계고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업이 미래 산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야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농업계고 주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농업계고의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 최
[한국기자연대] 충남교육청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 27일부터 내년 1월 초까지 도내 아동복지시설과 노인·장애복지시설 12곳을 위문 방문하여, 따스한 온정을 전하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211명의 학생들에게 겨울 점퍼, 가방, 운동화를 전달했으며, 노인·장애복지시설에는 지역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 김지철 교육감은 “아이들이 함께 나누고 더불어 사는 사회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며, “앞으로도 충남교육청은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의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를 전후해 실시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7일 문자해득교육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적합 여부를 심사하고 지정서를 교부했다고 밝혔다. 문자해득교육은 일상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초능력이 부족하여 가정·사회 및 직업생활에서 불편을 느끼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문자해득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는 조직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정 교육시간을 이수하면 초·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을 수 있다. 지난해에는 성남 내 29명이 초등·중학 학력인정을 받았으며 문자해득교육 수요자 및 교육환경을 검토하여 운영기관을 연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통합 및 평생학습 사회를 구현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전국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운영 결과 전국 최다 36명의 초·중등교사(공동연구 교사 포함)가 입상했다고 밝혔다. 전국대회에 초등 31작품, 중등 17작품을 출품했고 전국대회에서 초등 22편(70.9%), 중등 12편(70.5%)이 입상했다. 이는 전국입상작 초등 87편 중 22편, 중등 65편 중 12편 총 34편 입상으로 전국 최다 입상 결과를 보여준다. 특히 1등급은 전국 초중등 51편 중 12편(23.5%)으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2023학년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는 AI・에듀테크 등 미래형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수학습 모델을 발굴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워줄 수 있는 수업 우수사례 공유・확산을 통해 미래 인재 양성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됐다.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2023년 수업혁신사례연구대회 최다 입상 결과는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천과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대비한 우리 대전 선생님들의 노력이 이루어낸 결과이다.”라며 “에듀테크 활용 우수 수업사례확산으로 교수학습 방법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사의 수업
[한국기자연대]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지난 27일 유한책임회사 센도리 등 5곳으로부터 삼천일백사십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김성진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 제37회 광주교육상 수상한 최경숙 전 서부교육지원청 행정지원국장, 사단법인 더불어사는장애인복지회, 사단법인 환경안전환기협회, 유한책임회사 센도리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광주교대부설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탄소중립 자원봉사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고 그 상금을 기부하면서, “제가 가진 행복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지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마음껏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희망사다리 교육재단은 이번 기부금은 교육격차 해소 및 인재육성을 위해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장학금 및 지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3년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냈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적극행정 문화 조성 및 다양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매년 반기별로 진행됐다. 전체 시‧도교육청에서는 이번 하반기 경진대회에 총 30건의 우수사례를 제출한 가운데 시교육청은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2건 제출했다. 이 중 박현수 주무관이 제출한 ’학교 전화 통신사 통합으로 교직원 인권보호와 75억원의 예산 절감까지!‘가 본선에 진출해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박 주무관은 지난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에 이어 2회 연속 장려상을 수상해 적극행정의 모범이 됐다. 시교육청은 2023년도 상반기 경진대회에서 역대 최다 입상(최우수상, 장려상 2건)과 함께 2022년도 상반기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부터 이번 경진대회까지 4회 연속 수상하는 등 결실을 맺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교육부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4회 연속 수상하는 성과는 평소 교육청 소속 직원들이 적극적인 자세로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8일 인천송도꿈유치원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하는 어린이들을 격려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어린이 여러분의 생김새가 모두 다르듯이 마음도 다르다”며 “초등학교에 입학해서는 친구의 마음, 부모님의 마음을 읽어, 더 큰 마음을 지닌 학생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교육청은 유치원 졸업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진행 중이다. 또한 매년 초등학교 입학생에게 입학식 날 책을 선물하고 낭독하는 ‘책날개 입학식’을 시행하며, 초등학교 입학준비금 20만 원을 지급하고 있다. 도 교육감은 학부모들에게 “아이들이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찾아 살아갈 수 있도록 믿고 바라봐주길 바란다”며 “인천시교육청이 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3년 4월부터 12월까지 총 121명의 학생·보호자를 대상으로‘학교폭력 및 선도 조치 학생 통합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지정한 142개 특별교육이수기관 중 한 곳인 광주하남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학교폭력 가해 학생·보호자 및 교권 침해 학생·보호자, 교내 생활교육관리위원회 조치를 받은 학생을 대상으로 특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교육 프로그램은 초등과 중등 학교급 별로 다르게 편성되어 학생과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들은 학생 상담과 보호자 교육을 통해 사안에 대한 이해와 반성을 했고, 교육을 통해 알게 된 비폭력대화를 일상생활에 실천해봄으로써 관계를 회복하고 건강한 가족 문화를 만드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가족의 소중함과 역할 균형을 배울 수 있는 ‘과자 집 만들기’프로그램은 새로운 가족 규칙과 생활 습관을 만드는 시간을 통해 많은 참여 가족의 공감과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내었다. 교육지원청 박숙열 중등교육지원과장은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에서부터 비폭력대화를 실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