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고등학생들의 대학 진학과 취업을 위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이 인천에서 전국 최초로 이뤄진다. 20일 인천광역시교육청(도성훈 교육감)에 따르면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인천광역시의회 임시회에서 대학입학전형 및 취업 자격증 시험 응시수수료 지원 조례가 가결됐다. 대입 및 취업 지원 사업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시행되는 교육복지 공약사업으로서 인천의 모든 고등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이 조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대학입학전형, 취업 자격증 시험에 응시한 인천 관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와 인천에 주소지를 둔 타시도 소재 고등학교 졸업예정자가 자신이 응시한 시험 1개를 선택해 해당 응시수수료를 지원받을 수 있다. 가결된 조례안에는 시교육청이 제시한 수능 응시수수료뿐 아니라 대학입학전형에 따른 전형료와 취업 준비에 따른 국가기술·국가공인 자격증 응시수수료 중 1개를 선택해 지원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세분화했다.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대입진학이나 취업 준비 과정에서 고등학교 졸업예정자에게 부과되는 응시수수료 지원을 위해 조례안을 마련했다”며 “조례가 공포되면 인천의 고등학교
[한국기자연대]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 인천’조성을 성공적으로 뒷받침 할 전문가 자문단이 힘차게 출발했다. 인천광역시는 10월 2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뉴홍콩시티 자문단’과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 자문위원 78명을 위촉해 출범하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단은 ‘초일류도시 인천’이 구체화될 수 있도록 민간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자문해 줄 학계, 산업계 등 각계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뉴홍콩시티 자문단’은 금융·서비스, 신산업·창업, 항공·항만산업, 문화·관광·교육, 도시 밸류 등 5개 핵심 분야에 관련 전문가들을 위촉했으며, 특별자문이 필요한 바이오 분야에 대해서도 별도의 전문가를 추가 위촉했다. ‘제물포르네상스 자문단’은 해양항만, 도시재생, 건축, 문화·예술 등을 하나로 총괄해 관련 전문가들을 위촉했다. 전문가 자문단은 앞으로 초일류도시 조성을 위한 방향성 제시 및 조언과 함께 실천과제들을 도출하는 역할을 하게 되며,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을 위해 시와 적극 협업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민선8기 인천시의 핵심 공약인 ‘초일류도시’는 국내외 일류도시를 뛰어넘는 새로운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문경복 군수를 비롯해 군의원(김영진부의장, 이종선의원, 김민애의원), 소연평 노인회장과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소연평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연평에 준공된 경로당은 사계절 이용이 가능하며 연면적 189.92㎡(약57평) 지상2층의 철골구조로 된 시설로서, 문화접변이 취약한 도서 노인들의 여가 및 복지증진과 문화공연 등 노인들의 만족한 삶을 위하고 지역 대소사와 주민화합의 공간을 제공한다. 문 군수는“그동안 복지시설에 소외됐던 소연평도에 경로당이 신축되어 어르신들의 편안한 휴식공간이 제공되어 기쁘다”며“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행복하고 화목한 옹진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올해 청학동 3-104번지 일원(26,816㎡) 157필지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하여 10월 18일 연수구청 영상회의실에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청학2지구 경계를 결정했다. 지적재조사는 지적도와 실제 현황이 맞지 않아 경계분쟁이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재조사·측량하여 기존의 지적공부를 디지털에 의한 새로운 지적공부로 대체함과 동시에 토지의 실제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 이를 바로 잡기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청학2지구는 올해 5월 11일 인천시에서 사업지구로 지정·고시했고, 연수구는 동의서 징구, 일필지 측량 및 지적재조사 측량 기간 동안 한국국토정보공사와 협의체(행정기관·공사)를 구성하여 현장상담실을 운영하고, 토지소유자 의견을 청취하면서 사업을 시행했다. 토지경계 설정 기준 및 지적재조사 사업의 목적 및 장점 등을 가구별로 찾아다니며 설명함으로써 토지소유자의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는 측량과 경계점 표지 설치 후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작성하여 이웃 간의 토지경계를 결정하기 위한 행정절차이며, 연수구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확정예정조서에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는 10월 24일부터 11월 6일까지 낙엽거리를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조성된 낙엽거리는 연수동 벚꽃로 일대 원인재역에서 연수역 연화사거리까지 450m 산책로 구간으로, 산책 나온 주민들이 가을의 정취와 낭만을 느낄 수 있도록 낙엽을 운영기간 동안은 수거하지 않는다. 구는 산책로 외 자전거도로와 차도 등은 정상적으로 청소를 시행해 주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할 예정이며, 운영 기간 종료 후 낙엽을 일괄 수거할 계획이다. 벚꽃로 일대는 봄이면 화려한 벚꽃이 만개해 인천에서도 손에 꼽히는 벚꽃 명소로 유명하며, 야간 조명과 조형물, 쉼터가 설치돼 있어 주민들이 산책로로 애용하고 있는 거리다. 구는 이번 낙엽거리 조성으로 가까운 도심에서 낙엽을 즐길 수 있도록 해 가을에도 걷고 싶은 거리를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이 일상에서 낙엽을 즐기실 수 있도록 낙엽거리를 조성했다”며, “멀리 나가지 않더라도 가까운 곳에서 낙엽을 밟으며 짙어가는 가을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연수구가 청소년수련관, 연수문예회관, 송도국제도서관 등 대형사업의 유지를 위해 부족한 사업비 확충이 필수라고 판단하고 재정위기에 준하는 비상경영 체제에 들어갔다. 국가균형발전특별회계 지방이양 결정 이전에 사업계획과 투자심사를 마쳤지만 이후 구의 재정을 고려하지 않은 분담비율 설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처지에 놓였다는 판단이다. 선제적인 외부 추가보조금 지원 없이는 해당 사업들의 추진이 어렵다고 보고 긴축 재정과 함께 인천시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대형 재정사업에 대한 시비보조율을 높여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연수구는 지난 2019년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연수구 청소년수련관, 송도국제도서관, 문화예술회관 건립 등 총사업비 1천300억여원 규모의 대형 사업들을 진행 중이다. 이 사업들은 당초 구비 분담률 10%~50%를 전제로 균특회계 지방이양 결정 전에 사업계획과 투자심사가 완료되어 국·시비 지원을 전제로 추진된 사업들이었다. 그러나 균특회계 지방이양 이후 정부지원이 중단되면서 인천시가 재정운영 조례를 근거로 공공건축물 건립 보조율 30%만 부담키로 해 연수구가 모든 사업비의 70%를 떠안게 됐다. 연수구는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제77회 경찰의 날(10월 21일)을 기념해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업무수행을 한 인천논현경찰서 소속 이상민 경감, 인천경찰청 소속 김지혜 경위, 안설향 경위 등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인천시는 장기실종아동과 치매노인 등의 안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여성 안심 치안활동 등 시민 안전에 최선을 다한 14명을 모범경찰공무원으로 선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제77회 경찰의 날을 300만 시민과 함께 축하드리며 인천시는 시민 여러분들이 언제, 어디서나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인천을 세계 최고의 안전 도시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미래발전회로부터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0일 밝혔다. 11월 12~13일 개최되는 ‘제4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은 질 좋은 국내산 식재료와 남동구 소래포구의 명물인 소래 새우젓을 활용한 고유 레시피를 활용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대규모 김장 행사다. 남동미래발전회는 매회 김장한마당 행사가 개최될 때마다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회원의 성금을 바탕으로 후원금을 기탁해 왔다. 정찬주 회장은 “이번 김장 한마당을 통해 힘든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19~20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지역 내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구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 시장이 침체된 가운데 인천이 부동산 허위매물 위반 의심 건수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다. 이에 구는 갭투자에 의한 ‘깡통전세 사기’ 위험을 고려해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과 예방을 위한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김포대학교 부동산학과 장건 교수가 강사로 나서 ▲가계약 체결에 관한 법률문제와 책임 ▲매매계약 후 매수인이 중도금 또는 잔금을 선지급한 경우의 법률관계 ▲매매 후 매수인을 임대인으로 하는 임대차계약 등 최근 문제가 되는 부동산 거래 관련 법률 문제를 다양한 사례와 함께 설명했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번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 교육으로 일선에서 발생하는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는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부동산 거래사고를 예방해 우리 지역의 부동산 시장이 보다 안정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가 구월동에서 논현동으로 확장 이전해 20일 문을 열었다.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인천논현 LH 16단지 내 별동 2~3층에 연면적 1,259,50㎡ 규모로 조성됐다. 앞서 지난해 6월 남동구는 LH 인천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청년 창업인에게 맞춤형 창업 시설 제공을 목적으로 해당 공간을 20년간 무상 임대·운영키로 했다. 센터는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창업 상담을 지원할 예정이며,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도 함께 조성돼 청년 창업자들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정윤호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장은 “지역 청년들에게 창업 공간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과 공공기관이 원활히 소통하고 창업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 청년들이 창업이라는 도구를 통해 자생력을 가질 수 있도록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4월 첫 문을 연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IT, 기술, 콘텐츠,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창업기업 49개 팀을 발굴, 육성해 189명의 일자리 창출과 약 78억 원의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