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충청북도가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당위성을 국내외에 적극 알리고 있는 가운데, 주한 외교사절들의 지지가 연이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엔 CIS(Commonwealth of Independent States) 국가 중 대표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아브두살로모프 대사가 태국 대사에 이어 외교사절 중 두번째로 관련 캠페인에 동참하며 깊은 관심과 공감의 뜻을 밝혔다. 지난해 4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주를 방문해 양 지역 간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30일 김수민 정무부지사가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를 예방해 양측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이에 따른 범도민 서명운동 캠페인을 소개하며, 주한 외교사절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주한 우즈베키스탄 대사는“청주-우즈베키스탄 간 직항노선 개설이 양 지역 유학생, 관광객, 비즈니스 인력의 왕래를 한층 활성화할 수 있는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신설에 대한 긍정적 입장을 밝혔다. &nb
[한국기자연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은 29일 C·V센터 청장실에서 최복수 청장 주재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을 초청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 나손사이언스㈜, ▲ ㈜오토텔릭바이오, ▲ 농업회사법인 오스바이오㈜, ▲ ㈜피에프네이처코스메틱 등 충북경제자유구역 내 외국인 투자기업 5개사가 참석했다. 최복수 청장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투자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투자기업 관계자들은 외국인 투자기업의 제3자 임대 규제 완화, 고용 증가에 따른 주거 문제 해결,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 공용 주차 공간 확보 등을 건의했다. 특히, 최근 항공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청주국제공항을 중부권 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운송을 위한 특수화물 처리시설 확충 등을 위해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신설을 촉구했다. 한편, 경자청은 지난 28일 ‘제1차 경자청-지역혁신기관 네트워크 협의회’를 열고, 기관별 사업 추진실적과 계획을 공유하며 협업 방안도 논의한 바 있다.
[한국기자연대] 청주금빛도서관은 오는 6월 14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3층 다목적실에서 4~6세 대상으로 그림책 ‘오싹한 내 친구’ 신나라 작가와 함께하는 작가의 만남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오싹한 내 친구’를 함께 읽고, 책 놀이를 진행한다. 강연 신청은 6월 2일 오전 10시부터 청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청주금빛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유아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고, 그림책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가족 간 소중한 추억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보건소는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기념해 구강위생용품 사용과 걷기를 동시에 실천하는 챌린지를 6월 한 달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챌린지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치실, 치간칫솔, 치약 등 치아 관련 물품을 게시판에 올려 인증하는 미션과 한 달간 15만보 걷기 미션을 모두 완료한 사람 중 800명을 추첨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모바일앱 ‘워크온’을 설치하고, ‘커뮤니티 검색하기’에서 청주시 상당구・서원구・흥덕구・청원구 공식 커뮤니티 중 거주하는 지역 커뮤니티에 가입 후 챌린지를 선택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강보건의 날은 첫 영구치 어금니가 나오는 시기인 6세의 ‘6’과 어금니를 뜻하는 구치(臼齒)의 ‘구’를 숫자화해 지정한 법정 기념일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걷기 운동을 촉진하는 것은 물론,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인식도 제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태풍 등 자연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0일 상습 침수지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 장마철을 앞두고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사전 조치의 일환으로 서원구 모충동 운호고 일원과 병무청 사거리 대형 양수기 설치 현장에서 차례로 진행됐다. 신 부시장은 연응모 재난안전실장, 신민철 서원구청장 등과 함께 모충1배수문의 배수문 관리상태를 살폈다. 이어 호우시 가동하는 대형 양수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하고 추가적으로 소형양수기와 이동식 물막이판 등을 전진 배치할 것을 지시했다. 시는 상습침수지역의 위험요인 개선을 통해 즉각적인 조치를 취하고 지속적인 빗물받이 준설과 같은 배수시설 유지관리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 부시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인명 피해와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를 위해 작은 위험요소도 놓치지 않고 시민이 안전한 도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30일 청원구 내수읍에 위치한 아이림어린이집에서 원아 30여 명을 대상으로‘찾아가는 시민설명회’를 운영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시 새활용시민센터 환경교육 강사에 의해 진행됐다. 유아 눈높이에 맞춘 동화식 영상을 통해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과 올바른 재활용 방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강사들은 아이들에게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릴 때부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환경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생활쓰레기 감량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및 실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 세대가 함께하는 환경보호 실천 문화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아동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양한 채널을 활용해 시민들의 인식 개선과 아동학대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활발히 추진 중이다. 첫 번째로 지역 라디오 방송을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아동학대의 정의, 유형, 신고 방법 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일상 속에서 접할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 메시지를 매일 4회씩 송출함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두 번째로는 아동학대 예방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해 시청 누리집 및 유튜브, SNS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에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아동보호팀의 아동학대 처리 절차에 대해 시민의 이해를 돕고자 제작됐다. 세 번째는 국적을 초월한 모든 부모들이 아동학대의 징후를 조기에 인식하고, 올바른 신고 절차와 지원 방법을 알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세 가지 언어로 안내문을 제작했다. 한국어, 우즈베크어, 중국어로 제작해 국적을 넘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지난 29일 재택의료센터인 김영태신경외과의원과 함께 통합돌봄서비스 대상자 자택을 방문해 재가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장기요양 4등급인 서비스 대상자 A씨는 방문요양을 받고 있었으나, 최근 2~3개월 급격한 건강 악화로 완전 와상 상태가 된 이후 제대로 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고 있었다. 이에 재가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의료진은 A씨의 집에서 피검사, 수액치료와 같은 현장감 있게 진료했으며, 소견서 발급과 같은 의료 행정서비스까지 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모든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과거 백신 접종이력까지 현장에서 확인해 개인별 돌봄계획을 세우고, 보호자에게 구축 예방 교육까지 진행해 모든 과정을 집에서 원스톱으로 추진했다. 이후에도 재택의료센터와 시는 모니터링하며 지속적으로 협업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는 청주시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병원‧시설이 아닌 살던 곳에서 편안하게 계속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으로 진행됐다. 통합돌봄 대상자가 받을 수 있는 재가 의료서비스인 ‘장기요양 재택의료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장기
[한국기자연대] 충북 영동군 정영철 군수가 5월 30일, 전날 발생한 국지성 우박으로 피해를 입은 황간면, 추풍령면 일대 과수농가를 긴급 방문해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들을 위로했다. 이번 우박은 5월 29일 오후, 갑작스레 쏟아지며 복숭아·사과·자두·포도 등 주요 과수 주산지에 직격탄을 날렸다. 영동군에 따르면, 특히 황간면·추풍령면 일대에 약 50헥타르(ha) 규모의 과수 재배지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오후 개인 휴가를 반납하고 직접 현장을 찾아, 상처 입은 과일과 떨어진 열매로 뒤덮인 과수원 곳곳을 살피며 농가의 고충을 청취했다. 그는 “정성을 쏟아온 농작물이 단 몇 분 만에 피해를 입은 모습을 보니 가슴이 아프다”며 “영동군은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빠른 복구와 실질적인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군은 피해 접수 및 정밀 피해 조사 통해 신속한 지원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피해 접수 신청 기간은 6월 2일부터 10일까지이며,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을 방문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정확한 피해 집계와 실효성 있는 지원으로 농가의 시름을
[한국기자연대] 충북 증평군이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통합형 돌봄 거점 공간, ‘돌봄나눔플러스센터’를 오는 6월 9일부터 임시 운영한다. 이 센터는 증평읍 송산리 옛 휴양랜드사업소를 리모델링해 조성한 공간으로, 군이 지난해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해 추진한 ‘통합돌봄거점센터 조성사업’의 결실이다. 지난 5월 공사를 마무리한 센터는 명칭부터 ‘돌봄’, ‘나눔’, ‘플러스’라는 단어를 담아 돌봄이 단순한 복지를 넘어 공동체 가치를 실현하는 문화로 확산되기를 바라는 군의 의지를 드러냈다. 센터는 △행복돌봄나눔터 △아이돌봄센터 △주민소통방 △양호실 및 상담실 등으로 구성되며, 방과후 돌봄부터 아픈아이 긴급돌봄, 원데이 클래스, 아이돌보미 상담까지 일상을 아우르는 통합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방과후 또는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은 ‘행복돌봄나눔터’에서 놀이와 휴식, 학습이 조화된 돌봄을 제공받을 수 있으며, 미취학 아동의 경우 보호자 동반 시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