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박종효 남동구청장이 지역 내 강소기업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마련에 나서고 있다. 22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지난 21일 남동구 간석동에 있는 ‘(주)뉴텍정공’을 방문해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생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파악, 강소기업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자리다. 2013년 3월 설립된 ㈜뉴텍정공은 스테인리스 스틸 주방용품 전문 제조기업으로, 다양한 특허와 자동화 설비를 구축해 고품질의 주방용품을 생산하고 있다. 특히 현재 스테인리스 스틸 싱크대 배수구 망 제품군으로, 국내 시장의 약 70%를 점유하고 있는 강소기업이다. 최근에는 인도네시아 IT기업 AMP(PT. Amandjaja Multifortuna Perkasa)와 기술교류 MOU를 체결하는 등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박 구청장은 이날 조광준 대표와 면담을 진행하고, 기업과 구민의 상생을 위한 ‘기업지원 및 일자리 창출’ 협약을 맺었다. 지난달 동현정공(주)에 이어 지역 강소기업과의 두 번째 협약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현
[한국기자연대] 백경현 구리시장은 11월 21일 제319회 구리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민선8기 시장 취임 후 처음으로 실시한 시정연설에서 구리시 신성장 동력 마련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날 백경현 시장은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라는 시정 비전과 공정과 상생, 시민 화합의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구리시 발전의 대전환을 이루고, 시민 행복시대의 개막을 위해 10개 분야의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서 설명했다. 백경현 시장이 밝힌 민선8기 시정 운영 방향은 ▶시민들의 삶이 변하는 도시 건설 ▶장애인·다문화가족·저소득층에 대한 지원 강화와 청년 일자리 확보 ▶격자형 교통망 구축 및 주차장 확보를 통한 주차난 해결 ▶저출산 시대에 대비한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환경 조성 ▶코로나19 방역 관리로 소상공인 영업 활동 지원 ▶누구나 쉽게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문화도시 조성 ▶가족의 건강을 책임지는 의료 서비스 구축 ▶1인 1종목 운동이 가능한 환경 마련 ▶시민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지원 강화 ▶시민의 지속 가능한 삶을 위한 청정 환경 조성이다. 이를 위해 시는 E-커머스 물류단지 산업과 연계한 구리테크노밸리와 토평동 스마트 그
[한국기자연대] 옹진군은 지난 19일 인천광역시 주최, (사)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2022년 제2회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동아리 경연대회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는 인천시 9개 군구를 대표하여 9개 주민자치 동아리가 참가하여 국악, 합창 등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으며, 옹진군 대표로 참가한 영흥면 색소폰 동아리는 ‘섬집아리랑’,‘홍시’ 연주를 통해 심사위원뿐만 아니라 관객들의 심금을 울리며 큰 호응을 받았다. 이번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한 옹진군은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 동아리 경연대회’참가 자격 또한 획득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이번 주민자치센터 문화프그램 경연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둠으로써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되어 있는 옹진군의 활기를 되찾고 지역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감격스럽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주민자치박람회에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전시, 지역 특산품 전시 및 판매, 자치센터 프로그램 체험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는 공약실천계획 수립 과정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민주적인 의사소통 과정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약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배심원 50명을 위촉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주민배심원단은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점검, 개선방안 및 아이디어 마련, 공약실천계획 조정안에 대한 심의 및 승인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주민배심원은 지난 한 달간 만 18세 이상의 인천시민(또는 인천시에 사업장 주소를 두고 근무하는 사람, 인천시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을 대상으로 유선전화 ARS 무작위 추첨 방식으로 270여명의 후보자를 1차 선발하고,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을 대상으로 2차 전화 면접을 거쳐 최종 5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주민배심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한데 이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민배심원 역량강화 교육, 분임 구성 및 토의를 진행했다. 위촉된 50명의 주민배심원은 오는 12월 5일 2차 회의, 19일 3차 회의를 통해 민선8기 공약실천계획에 대한 점검 및
[한국기자연대] 남양주시는 민선 8기 슈퍼성장시대를 열기 위해 2023년 본예산을 전년도 대비 4.8% 증가한 2조 1,714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주요 핵심 과제를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2023년도는 경기 침체로 인해 재정 여건이 어려운 반면 사회적 약자 지원, 국민 안전 등의 재정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시는 줄일 곳은 줄이고, 써야 할 곳에는 제대로 예산을 투자하는 전략적인 재정 운용으로 재정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또한, 세입 확충과 지출 구조 재구조화로 재정의 낭비적 요소를 최소화하고, 가용 예산을 최대한 확보해 건전한 재정 운영에도 힘쓸 계획이다. 2023년 본예산은 일반회계 기준 ▲지방세 4,871억 원 ▲세외 수입 972억 원 ▲지방 교부세 2,832억 원 ▲조정 교부금 2,046억 원 ▲국·도비 보조금 8,004억 원 등의 재원으로, 코로나19로 악화된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생활 SOC 시설 투자 확대, 사회 안전망 확충 등 민선 8기 핵심 공약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일반회계는 전년도 대비 941억 원 증가한 1조 9,075억 원, 특별회계는 55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대비 ‘AI융합교육대학원생과 함께 하는 대토론회’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토론회는 인천시교육청이 AI교육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0년부터 지원하는 AI융합교육대학원 재학생과 졸업생 중심으로 개최했으며, 각 대학원 교수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 인공지능교육의 방향을 찾다’를 주제로 AI교육의 이론과 실제를 알아보며 향후 AI전문인력으로서의 성장과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에서 도출된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관련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2025년부터 초·중학교의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나고, 고등학교는 SW·AI교육 선택과목이 확대되는 등 교육과정에 일대 변화가 예고됐다”며 “AI융합교육대학원이 AI교육미래인재를 길러내는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국제교육개발NGO 사단법인 온해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공동으로 개최한 ‘K-SDGs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포럼은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한 ‘K-SDGs Builders 멘토링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다. ‘K-SDGs Builders 멘토링 프로그램’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와 겐트대학교 글로벌캠퍼스 재학생들이 인천 도서 지역의 중고등학생에게 세계시민교육, 영어교육, 문화교류 등의 교육 통해 교육격차 문제를 해소하고 글로벌 인재로 아이들이 성장하도록 돕는 활동이다. 멘토와 멘티들은 그동안 배운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대해 영어로 발표·토론하고 미래 인재 성장의 자신감을 키웠다. 본 세션에서는 UN 지속가능발전목표에 해당하는 기아 종식, 건강과 웰빙, 양질의 교육, 성평등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다. 한국조지메이슨대 최다영 학생은 기아 종식을 위한 도시농업에 대해 도시 농부 확보를 통한 서울특별시의 도시농업 활성화 사업을 소개하며 전 세계 기아 종식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촉구했다. 포럼에 참여한 학생은 “섬마을 내 작은 학교 학생으로서 국제사회의 여러문제들을 영어로 배울 기회가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지난 17일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민선 8기 구정에 대한 혁신정책자문 역할을 할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 위원들을 위촉했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민의 이익과 편의를 증진시킬 수 있는 새로운 제도와 시책의 도입·추진에 관한 사항을 논의하며 의장 1명, 부의장 1명, 위촉위원 15명, 당연직위원 5명 총22명으로 구성됐다.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4개 분과로 나눠 ▲주요 정책 방향 수립 ▲중장기 발전계획과 정책방향 ▲지역 주요 현안·쟁점사항의 정책 대응 방향 수립 등이 주요 정기회의 안건이다. 이재호 구청장은 “앞으로 민선8기 3대 핵심가치(소통, 통합, 안전) 실천을 위한 발전방향과 주요현안 등 정책 대응방향 제시를 위해 지속적으로 진행·발전시키기 위해 구정혁신자문회의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연수구는 내년 민선8기 첫 본예산안을 올해 7천249억 원 보다 699억 원(9.64%) 늘어난 7천949억 원으로 확정해 연수구의회에 제출했다. 일반회계는 전년보다 697억 원(10.17%) 늘어난 7천560억 원, 특별회계는 전년보다 18억원(11.02%) 줄어든 146억 원으로 송도동 공동주택 분양·일반건축물 준공 증가와 소비회복 등 개선된 자체수입 여건을 반영한 결과다. 이번 2023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도 건전 재정을 유지하고 적극적인 행정과 민선8기 구정 핵심사업 이행 등 ‘할 일은 하는 예산안’으로 편성했다. 공약 추진동력 확보를 위한 재정력 뒷받침, 법적·의무적 경비·도시유지관리비 등 필수 경비가 반영됐고, 세출구조조정을 통한 절감재원은 민생경제 회복과 취약계층 지원에 배정됐다. 분야별로는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사회복지분야가 전체의 58.25%를 차지하는 4천4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538억 원(56.34%)을 늘려 취약계층 등을 위한 복지강화와 민생안정에 중점을 뒀다. 항목별로는 ▲청소년수련관 건립비 53억 원 ▲기초연금 933억 원 ▲생계급여 420억 원 ▲영유아보육료 395억 원 ▲아동수당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구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공직자 언론(기자) 응대 및 보도자료 제공’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구 직원과 언론 기자와의 원활한 취재와 응대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에는 이현구 남동구청 홍보실장과 강신일 주무관이 강사로 나서 ▲언론 바로 알기 ▲보도자료 사진 촬영법 ▲보도자료 제공 시 유의점 등을 설명했다. 이현구 홍보실장은 보도자료부터 기사까지 생산 과정에 이어 보도자료 사진과 어울리도록 퍼포먼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강신일 주무관은 기자 방문 및 전화 인터뷰 시 취재 응대 요령에 관해 사례를 들어 설명해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외부 강사가 아닌 언론사 출신 현직 공무원이 담당해 언론사와 공직 생활 경험 등 다양한 사례와 함께 직원들에게 전달해 현실감 있는 강의가 됐다는 평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구민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각 부서와 기관에서 열심히 일한 결과가 구민들에게 제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언론 대응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