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30일 LIG넥스원 구미하우스에서 장사정포요격체계 전용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열었다. 준공식에는 LIG넥스원 신익현 사장, 김장호 구미시장, 구자근‧김영식 국회의원, 윤재호 구미 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방위사업청, 국방과학연구소, 육군본부, 공군미사일사령부 및 군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장사정포요격체계 개발의 주관기관과 시제업체가 함께 전용 설비의 완공을 기념하고, 대한민국 영공수호를 위한 범국가적 과제의 성공적인 완수를 다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장사정포요격체계는 북한 장사정포 위협으로부터 국가‧군사 중요시설 등을 방호하기 위해 개발 중인 고속의 다표적 대응을 위한 탐지/추적 기능과 교전통제 역량을 갖춘 최첨단 무기체계이다. 국방과학연구소 주관으로 탐색개발이 진행 중이며, 시제품 개발을 위한 체계종합을 담당하고 있는 LIG넥스원은 천궁Ⅱ를 비롯한 정밀 유도무기 개발에 참여하며 쌓아온 기술력과 노하우를 토대로 한국형 미사일방어체계(KAMD, Korea air and missile defense)의 핵심 전력인 장사정포요격체계의 성공적 개발에 기여하고 유도무기 체
[한국기자연대] 구미시는 3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상북도, ㈜LG-HY BCM, ISTMC㈜,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이차전지 소재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장호 시장, 김영식 국회의원, 이정우 경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 김우성 ㈜LG-HY BCM 대표, 공창모 ISTMC㈜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2023년도 산업통상자원부 산업혁신기반구축사업으로 선정된 이차전지 육성 거점센터 구축지원 사업과 산업 육성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기업 지원 인프라 활성화, 국가 R&D 사업, 기업협의체를 통한 사업 홍보, 기술 교류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구미시는 (재)구미전자정보기술원을 주관 수행기관으로 선정했으며, 2023년부터 2026년까지 4년간 281억 원(국비 121, 지방비 160)을 투입해 구미국가산업단지 확장단지 내에 이차전지 양극소재 산업육성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분석‧평가 장비를 통해 제품 검증과 시제품 생산 등 기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2024년 이차전지 양극재 본격 양산에 돌입한 ㈜LG-HY BCM, 이차전지 양극재 재활용 기업인 ISTMC㈜
[한국기자연대] 인천 서구는 자금 부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에 특례보증 출연금 1억 원을 출연했다고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해 은행 대출이 힘든 소기업과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인천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보증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서구는 관내 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2006년부터 2023년까지 17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관내 714개에 달하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93억 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해왔다. 올해 1억 원을 출연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에 나설 예정이다. 업체당 최대 5,000만원까지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특례보증을 통해 대출을 실행한 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이자 중 2%를 1년간 보전해 준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고물가, 고금리 등 경제위기로 자금난을 겪고 있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이 특례보증 지원을 통해 자금부담을 덜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경제 안정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서구 소상공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한국기자연대] 천안시가 고금리와 고물가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360억 원 규모의 특례보증을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신용대출이 어려운 소상공인에게 시가 보증금을 출연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이 금융기관으로부터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대출을 보증하는 제도다. 시는 올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에 30억 원을 출연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지원 한도는 업체당 최대 5,000만 원, 금리는 연 3%대로 이용할 수 있다. 보증수수료는 연 0.9%가 적용되며 소상공인을 위해 연 2.5%의 이자를 함께 지원한다. 다만, 금리는 기준금리와 연동하기 때문에 3개월마다 변경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요즘 고금리, 고물가 경제 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성장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고유명절 설을 맞아 소비지원을 통한 민생경제 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월 한 달간 김제사랑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김제사랑상품권은 2월 구매한도를 상향해 기존 7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운영하며 할인지원율 또한 기존 10%에서 12%로 변경, 운영한다. 또한, 페이백 이벤트를 추진해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1만원 이상 김제사랑카드로 결제 시 결제금액의 3%를 2월 말 김제사랑카드 충전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페이백 이벤트는 예산소진 시 조기종료되지만 김제사랑상품권의 구매한도 100만원과 할인지원율 12%는 2월 한 달간 운영되며 이같이 상품권의 다양한 할인 혜택은 시민의 가계 부담 경감뿐만 아니라 소상공인 매출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제사랑카드는 고향사랑페이 앱 또는 관내 농·축협 등 39개 판매대행점에서 발급 및 충전해 음식점, 슈퍼, 주유소 등 약 3,000개의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고향사랑페이 앱에서 소득공제 신청 시 소득공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사랑카드를 사용하면
[한국기자연대] 김제시가 270억원을 투입해 촘촘한 지원으로 다양한 맞춤 시책을 준비하며 중소기업 성장 조력에 나선다. 시는 30일 2024년 관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지원을 위한 기업지원 시책으로 24개 사업, 270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내 중소기업에 집중 지원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기업환경개선, 근로자 정주여건 개선, R·D기술개발, 수출기업성장, 특장차 산업 육성 등 20개 사업에 252억원의 지원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지난해 시는 김제에 투자하는 외투기업·국내 기업에 투자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김제시 기업 투자 인센티브(13개 사 지원), 지역에 적합한 외국인 정착 지원 지역사회의 인구감소 대응과 중소기업 구인난에 대응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사업(160명 비자발급 지원), 업체당 최대 4~5%/5억원 이내 이차보전을 지원하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89개 사 지원), 공동주택 등을 임차해 기숙사로 제공하는 기업에 월 임차료의 80%를 지원하는 △기숙사 임차지원 사업(47개 사, 144명 지원), 첨단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 사업인 △특장차 제작기업
[한국기자연대] 경상북도는 30일 도청에서 ‘민간주도 지역발전 전략’이라는 주제로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이철우 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필요한 투자는 과감하게 해야한다”면서 “지방정부가 나서 공적자금으로 펀드를 만들어 민간의 투자여력을 만들어 주고 적극적인 수요확보와 함께 규제완화를 동시에 진행해 민간이 지역에 투자하는 것이 더 이득이라는 생각을 가지도록 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업무보고에는 기재부의 지역활성화투자펀드 TF팀까지 함께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지역활성화 투자펀드’는 공익성과 사업성이 공존하는 영역의 지방투자사업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정책금융의 자금이 합쳐 3,000억 원 규모로 조성된 펀드이다. ◈ 이철우 도지사, 도정운영 방향 한축으로 ‘민간주도 지역발전’ 설정 경상북도는 작년 연말 이철우 도지사가 직접 ‘민간주도의 지역발전 전략으로 전환’을 선언하며 24년 도정운영방향의 한 축으로 민간투자 활성화를 내세웠고 저출생 극복과 마찬가지로 전 직원이 참여해 56개에 달하는 민간투자 활성화 사업아이디어를 모았다. 현재, 경상북도는 지역활성화 펀
[한국기자연대] 조재호 농촌진흥청장은 1월 29일, 강원 양구의 사과 과수원을 찾아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작업 상황을 점검했다. 사과·배나무의 줄기나 굵은 가지에서 발견되는 궤양은 과수화상병을 일으키는 병원균의 월동처로 알려져 있다. 과수 농가에서는 겨울철 가지치기와 궤양 제거 작업을 동시에 실시해야 과수화상병 예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조재호 청장은 “추운 날씨와 일손 부족 등으로 겨울철 농작업에 어려움이 있지만, 궤양을 제거하면 과수화상병 사전 예방 효과가 분명한 만큼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가지치기와 궤양 제거 작업에 사용하는 전동가위, 톱 등 소형 농기구는 작업 중 수시로 철저히 소독해 사용해야 병원균이 다른 나무로 옮겨가는 것을 막을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 앞서 조 청장은 강원 농업기술원과 양구군농업기술센터의 과수화상병 관련 업무 추진 상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강원지역 사과 재배지는 분지형·고지대이고 농가당 재배면적이 넓어 외부 농작업자 의존도가 높은 편이다.”라며 “농장주가 농작업자의 직전 작업지역
[한국기자연대] 울산 남구는 29일 남구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관광객 5백만 시대로 도약을 위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부권 광역관광개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남부권(경남, 전남)을 중심으로 관광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남구는‘장생포 고래마을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을 신청해 울산 단일사업으로 최대인 445억 원의 사업비 확보했으며, 2027년까지 4년간 추진한다. 울산 남구는 이 사업으로 기존 고래문화특구에 조성된 시설을 하나의 통합형 체류관광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며, 올해 사업대상지별 기본구상을 마치고 행정안전부의 중앙투자심사를 거쳐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관광거점으로 도약을 위한 3대 핵심전략으로 ▲ 체류‧체험형 관광명소 조성 ▲ 야간관광 활성화를 통한 빛의 마을 조성 ▲ 방문객 중심 참여형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이며, 미래 관광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사업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의 의미는 장생포 고래마을 관광명소화 사업에 445억 원을 확보해관광산업 육성을 통한 산업구조의 다각화를 꾀할 수 있다는데 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 서구청과 부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26일 주거취약계층의 주거안정을 위한『2024년 주거취약계층 주거상향지원사업』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쪽방, 고시원, 여인숙 등 열악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주민이 공공임대주택으로 이주하여 편안한 일상을 가질 수 있도록 상담 센터 운영, 이사 및 입주과정 지원, 정착 및 사후관리 지원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밀착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한 대상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요리활동, 문화체험활동, 우리동네 알기 프로젝트 등의 특화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서구 주거상향지원사업은 올해 3년째 시행하고 있으며,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 우수 혁신사례로 선정됐다. 공한수 서구청장은“우리 구에서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주거상향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이 개선될 수 있어서 기쁘다. 올해도 계속해서 주민들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