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9일 한국지엠 부평공장에서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과 글로컬 인재육성 프로젝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청소년들의 글로컬 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약속했다. 향후 학술 동아리 운영을 확대해 글로벌 회사나 국제사회가 직면한 문제를 발굴하고 국제기구와 연계한 정책 개발을 통해 사업의 실효성을 높여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 앞서 진행한 2023년 AI교육도시 학생 학술 동아리 결과 발표회에는 인천시교육청, 지엠한마음재단, 한국뉴욕주립대 산학협력단을 비롯해 UN국제기구 GCF(녹색기후기금) 및 유네스코한국위원회 등 여러 글로벌 기관 대표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발표회에서 학생들은 알파세대, 외국인 어린이, 한국 독거노인 등 여러 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해 필요한 정보 접근 방식을 개선하는 다양한 해결 전략을 공유하고 프로토타입을 시연했다. 지역에 기반한 문제 인식과 탐구를 통해 지속가능한 글로벌 가치 구현하는 측면에서 국제기구 관계자들의 큰 관심과 지지를 받았다. 도성훈 교육감은 “오늘 협약으로 지역과 세계를 잇는 교육의
[한국기자연대]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민에게 전국 최고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를 방문해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환경기초시설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으로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올해 경영 목표 아래 시민중심·성과중심·인재중심의 3대 경영 방향과 스마트 하수도 구축·운영,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서비스 고도화 등 4대 핵심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스마트 하수도 구축 사업은 하수관로 계측장치 설치와 통합관제센터를 신설해 하수의 발생·이송·처리·재이용까지 한 번에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환경부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최상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환경기초시설에서 처리 과정 후 발생 되는 잔재물을 모두 자원화해 자원순환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하수슬러지 재활용, 소각 바닥재 건축자재 활용 등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통해 수도권매립지로
[한국기자연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3월 새학기 준비를 위한 방학 기간 안전사고 점검 강화와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 도 교육감은 29일 오전 인천시교육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월간공감회의에서 “새 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과 학생 상담 등이 적시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2월 한 달 꼼꼼하게 점검하고 준비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움의 전제는 학교 구성원 모두의 안전”이라며 “학교 공간 전체를 잘 살피되 특히 놀이와 체육시설, 창호, 계단, 난간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과 직결되는 시설들을 집중적으로 점검해달라”고 강조했다. 도 교육감은 또 “전기와 소방, 가스, 급식실 설비, 공기정화장치, 냉·난방기 등 시설과 설비의 파손,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이상이 확인되면 조치를 하도록 학교에 안내해달라”며 “방학이 학생을 비롯한 학교 구성원들의 안전과 건강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의미있게 쓰여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대비하는 등 새학기 학사 운영이 원활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학교 구성원들의 민주적인 협의를 통해 미리 대안을 마련해달라”고 지시했다.
[한국기자연대] 강범석 인천광역시 서구청장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설을 앞두고 관내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24일을 시작으로 26일까지 진행됐으며, 정서진중앙시장, 강남시장을 시작으로 25일에는 신거북시장, 거북시장, 가좌시장 26일에는 축산물시장 순으로 진행됐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각 전통시장 상인회 회장의 안내로 시장 내 각 점포를 돌며 명절 물가동향을 파악하고 경기침체와 고객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과 시장을 찾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함께 들으며 다양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 또한, 구민에게 신뢰받는 전통시장으로 거듭나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한 물가안정 및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추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한 장소에서 오랫동안 장사하시고, 열심히 터전을 닦아오신 상인분들이 더 힘낼 수 있도록, 그리고 더 큰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세심히 신경 쓰겠다. 구 차원에서도 힘닿는 데까지 최선을 다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서구는 신거북시장 내 거북로 구간에 대한 특화거리 조성사업 공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소득에 상관없이 치매감별검사비를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구민들이 비용 부담으로 치매 검진을 미루거나 받지 못하는 경우를 차단하기 위해서다. 관내 60세 이상 지역주민의 경우 주소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선별검사와 진단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으나 치매 원인에 대한 감별검사를 시행하는 경우 비용이 발생한다. 기존에는 기준중위소득 120% 이하 대상자들의 경우 감별검사에 대한 비용 일부를 지원받았지만, 소득 초과자들은 지원이 없었다. 비용 부담 때문에 치매 판정을 받고도 감별검사를 받지 않으면 적절한 시기에 치료를 받지 못하여 환자의 삶의 질이 저하되고 보호자의 돌봄 부담도 가중된다. 이에 동구는 모든 치매 환자가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거쳐 치매감별검사비 지원을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관내 감별검사가 필요한 모든 대상자들은 협력병원을 통해 뇌 영상 촬영, 혈액검사 등을 받고 상한 8만원 범위 내(상급종합병원의 경우 11만원)에서 검사비가 지원된다. 자세한 문의는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2024년 인천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총 2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인천시는 군·구 특성을 반영한 현장 수요 중심의 혁신적 일자리사업 발굴과 지원을 위해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공모했다. 동구는 ‘신중년 퇴직 남성 전직 프로젝트(5060 Restart) 어르신 돌봄 전문가 일자리 플랫폼 사업’과 ‘동구형 작은도서관 운영 마스터 매칭 사업’, ‘여성특화 경력을 이어주는 미드타임일자리 희망브릿지사업’ 등 3개 공모가 최종 선정됐다. 이중 ‘신중년’ 일자리 사업은 동구와 재능대학교, 인천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함께 거버넌스 구축, 일자리 플랫폼 운영을 통해 신규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관내 50세 이상 64세 이하 신중년 퇴직 남성을 대상으로 요양보호사 국가자격 취득과 재취업 활동을 지원한다. 구는 오는 5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작은도서관’ 일자리 사업은 공공일자리를 단순 배치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에게 도서관 관련 자격증 2종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또 참여자는 관내 작은도서관에 연계 근무하여 양질의 서
[한국기자연대] 연수구가 미래국제도시에 걸맞은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올해 연수구 국제언어체험센터에 세계문화체험과 실질적인 생활 외국어 교육 환경을 갖춘 체험 공간을 마련한다. 구민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뿐 아니라 교육국제화특구의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 운영을 목적으로 외국어에 대한 지속적인 흥미 유발과 유연하게 주제를 변경 운영할 수 있는 가변적 공간이다. 구는 오는 7월까지 꿈나무들의 외국어 체험과 국제화 공교육 강화를 위해 연수구 봉재산로 54번 길 국제언어체험센터 3층과 4층을 음식, 지식, 여행, 스포츠 등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으로 재구성한다. 국제언어체험센터 3층 208.77㎡와 4층 619.75㎡ 공간에 구비 8억 7천여만 원을 들여 글로벌 외국어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지역 초등생들에게 연중으로 현장 체험형 교육을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를 위해 3층 기존 쿠킹룸과 오픈 라이브러리를 나라별 음식 만들기를 통해 세계 문화를 배울 수 있는 세계음식관과 국가별 체험활동에 필요한 기본 표현을 익힐 수 있는 지식탐색관으로 조성한다. 4층 트램펄린이 있던 공간도 지식탐색관에서 배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외국어 가능 인력의 부재로 수출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에 통역과 번역 서비스를 지원해 판로 확대 및 수출 역량 강화를 돕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 소재 중소기업으로, 해외 바이어 방문 및 상담 등에 필요한 통역과 회사소개서, 상품홍보물, 계약서 등 수출을 위한 제반 서류 번역 서비스를 기업당 최대 40만 원까지 신청 건수 제한 없이 지원한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뿐만 아니라 기타 언어도 가능해 중소기업이 수출 시 겪는 통역 및 번역 애로를 해소하는 데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남동구 기업지원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월부터 신청할 수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규모가 크지 않은 중소기업은 수출경쟁력이 있는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고도 외국어가 가능한 전문인력의 부재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통·번역 수수료 지원사업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소해 기업의 수출 역량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복지·저출산 등 주민 생활 전반에 대한 정책개선을 적극 발굴·건의해 온 인천시 남동구가 이번에는 주택관리비 통합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나섰다. 남동구는 최근 모든 주택에서 관리비 통합고지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주택관리비 통합관리를 위한 정책개선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현재 아파트, 오피스텔 등 공동주택은 전기, 수도, 난방 등 각종 요금이 관리비 납부고지서 1장에 모두 모여있지만, 일반 주택은 개별 요금이 따로따로 부과돼 여러 번 납부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납부 기한도 제각각이어서 세세하게 신경 쓰지 못할 경우 자칫하면 체납돼 서비스 중단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남동구는 공동주택과 마찬가지로 일반주택에서도 관리비 통합고지 및 납부가 가능하도록 개선돼야 한다는 입장이다. 정책 건의의 주요 내용은 △주택관리비 통합부과 일반주택으로 확대 △통합부과 대상 서비스에 도시가스 요금 포함 △개별서비스 요금납부 선택 옵션 제공 △실시간 에너지사용량 모니터링 시스템 도입 등이다. 구는 이를 통해 주민들은 관리비 납부 편의성이 높아지고,
[한국기자연대] 부평구는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서 26일 설맞이 불우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 조송림 민간어린이집 연합회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돕고자 성금을 모았다”며 “모두 따뜻한 설 명절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전달하게 됐다”고 전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주신 연합회에 감사드린다”며 “후원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해진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