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제천시는 5월 29일 시청 의림지실에서 제천한방연합회와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용우 한방연합회장을 포함한 한방연합회 임원진 등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생협력 및 홍보지원 ▲국내외 한방·천연물 관련 기업과 단체의 참가 유치 ▲다양한 체험행사, 이벤트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 등을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한방산업 분야에서 풍부한 역량을 지닌 한방연합회와 협력하게 되어 든든하며, 엑스포가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 나가자”고 밝혔다. 한방연합회 지용우 회장은 “이번 협약이 제천한방바이오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회원들과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2025 제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는 한방과 천연물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개최되는 행사로, 9월 20일부터 10월 19일까지 30일간 제천한방엑스포
[한국기자연대] 보은군은 지난 29일 저출산 극복 및 출산 장려를 위해 (사)대한한돈협회보은지부와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저출생 시대에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축산농가와의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돈 꾸러미 지원사업’은 6월 이후 출산하고 보은군에 출생신고를 마친 산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한한돈협회 보은지부에서 10만원 상당의 고품질 한돈 꾸러미를 가정에 무료로 제공한다. 지원 대상 산모는 출생신고 시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신청을 하면 되고, 이후 택배를 통해 한돈 꾸러미를 수령할 수 있다. 꾸러미는 영양 가득한 국산 돼지고기로 채워져 산모의 건강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방희진 대한한돈협회보은지부장은 “출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한돈 농가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선진 축산 모델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 “이번 협약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출산 장려 분위기 조성과 군민 행복 실현에 대한 민·관의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흥덕보건소 옥산보건지소는 지난 2일부터 30일까지 금요일마다 총 5회에 걸쳐 진행한 고혈압 관리 교실 ‘고혈압 탈출 넘버원’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의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고 고혈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 및 생활습관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옥산면에 거주하는 고혈압 질환자를 대상으로 옥산보건지소 보건교육실에서 진행됐으며 회당 약 20명이 참여했다. 공중보건의사와 운동처방사, 식생활교육 전문강사, 심뇌혈관질환담당 간호사가 참여해 △고혈압 바로 알기 △운동요법실습 △영양과 식생활 교육 △고혈압과 심장질환 △도전 Q·A(복습, 퀴즈)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홍정의 흥덕보건소장은 “고혈압은 꾸준한 약물 복용과 올바른 생활습관이 병행되어야 하는 질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오는 6월부터 7월까지 시에 등록된 일반‧공공‧지적 측량업체 101개소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측량업체의 등록 기준 준수 여부, 변경사항 신고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해, 측량업계의 건전한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에게 보다 나은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시는 1단계로 서면조사를 진행해 각 업체로부터 자체 점검표와 증빙자료를 제출받아 법규 준수 여부를 확인한 뒤, 서면조사에 불응하거나 법령 위반이 의심되는 업체를 대상으로 2차 현장조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조사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불법행위가 적발된 경우에는 과태료 부과나 등록취소 등 행정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전태웅 시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측량업계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6월부터 7월까지 두 달간 레지오넬라증 예방을 위해 지역 내 종합병원, 대형건물, 노인요양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74개소를 대상으로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제3급 법정감염병인 레지오넬라증은 기침, 고열, 근육통, 오한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레지오넬라균은 온수기, 에어컨의 냉각탑 등에 서식하며, 오염된 물방울이나 먼지 등을 통해 호흡기로 감염을 일으킨다. 기온 상승에 따라 환자가 늘어나는 경향을 보이는 만큼, 날씨가 더워지는 여름철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각 시설의 냉각탑, 저수조, 수도꼭지, 샤워기 냉‧온수 등의 물을 채수해 충북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검사할 예정이다. 균이 검출되면 시설 건물관리자에게 통보해 청소 및 소독 등 예방관리를 지도할 예정이며, 관리 방법 점검 및 개선 후에 재검사까지 진행할 방침이다. 최옥하 감염병대응과장은 “감염 예방을 위해 대형건물의 냉각탑 및 저수탱크에 대한 정기적인 소독과 청소를 실시하고 의심 증상 발생 시 즉시 의료기관 진료를 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뉴스
[한국기자연대] 청주금빛도서관은 여름밤의 낭만을 더해줄 6월 야외영화 상영회를 4회에 걸쳐 도서관 2층 야외 데크에서 운영한다. 이번 상영회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상영작은 △6월 5일:김씨 표류기(2009) △6월 10일: 스파이더맨 2(2004) △6월 17일: 위대한 쇼맨(2017) △6월 24일: 원더(2017) 등이다. 모든 상영은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은 관람객에게 캠핑 의자 및 돗자리를 제공한다. 개인 캠핑의자 및 돗자리를 지참하는 것도 가능하다. 또한 야외 데크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허용되기 때문에 간단한 간식과 함께 영화를 즐길 수 있다. 신청은 6월 2일 오후 3시부터 청주시 시립도서관 누리집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회차별 정원은 15명이다. 신청자 1인당 동반 1인을 포함해 최대 2명까지 신청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쉼을 동시에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도서관이 책을 넘어서 문화와 소통의 공간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서원구 분평동 안뜸근린공원에 더 재미있고, 더 안전한 놀이터를 설치했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시 예산 1억2천만원을 들여 기존 노후화된 조합놀이대를, 어린이들이 로봇 과학자가 되어 놀이해볼 수 있는 체험 놀이대 로봇공작소로 교체했다. 이 시설은 미끄럼틀, 클라이밍 네트, 그네 등 다양한 놀이 요소를 한 공간에 갖추고 있어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바닥에는 충격 흡수 기능이 뛰어난 탄성포장을 시공했다. 비가 오더라도 미끄럽지 않기 때문에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뛰놀 수 있는 놀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새 시설은 관리‧점검하고, 노후 시설은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상당구 문의면 도원리 도로 확‧포장 공사(2공구)에 착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의 취락구조 및 경제활동 구조를 개선하고 농어촌지역 주민의 교통편익과 농산물의 생산, 유통을 향상시키는 등 농촌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는 도원리 647-31에서 635-2까지 이어지는 구간으로, 시는 총예산 42억원을 들여 기존 약 700m 도로를 폭 8m로 확‧포장할 계획이다. 해당 구간은 교통량이 많고 시내버스가 다니는 노선으로 기존 도로 폭이 4~5m로 협소해 교행이 불편하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2021년 해당 사업에 대한 정비계획을 수립, 2022년에 실시설계를 시작해 최근 착공했다. 공사는 2027년 5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총사업비는 42억원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균형발전에 기여하고 주민 편의 및 안전을 향상시키는 사업인 만큼 예정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30일 흥덕구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공폐수처리량을 늘리기 위해 추진해 온 시설 증설사업을 준공했다. 이번 사업으로 오송읍 정중리 공공폐수처리시설 하루 처리량은 기존 5천900톤에서 1만1천800톤으로 확대돼,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활성화 및 기업하기 좋은 청주시 만들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공장 입주 및 공동주택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하는 오‧폐수를 적정 처리하기 위해, 지난 2023년 8월부터 총사업비 165억원(국비 29억, 시비 136억)을 투입해 공사를 진행해왔다. 당초 오는 7월 준공을 목표로 했으나, 사업을 신속히 추진해 이번에 조기 준공을 할 수 있었다. 시 관계자는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는 기업 현장이자 많은 시민들이 이주하고 있는 곳인 만큼, 원활한 하수 처리를 위해 사업을 조속히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시민들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한국기자연대] 음성군은 29일 맹동면 혁신도시 출장소에서 진천군과 지역사랑상품권 교차사용지역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7월 1일부터 충북혁신도시 내 뿐만 아니라 맹동면-덕산읍 지역까지 행정구역 구분 없이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양군은 음성·진천 지역사랑상품권 교차사용지역 확대로 경기침체로 인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매출 감소를 극복하고 주민 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진천군 덕산읍 소재 사업장은 7월 1일부터 ‘그리고’ 모바일 앱에서 음성행복페이 가맹점 신청이 가능하다. 음성군 맹동면 소재 사업장도 chak앱 또는 제로페이 모바일 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가맹점 등록 절차는 음성군청 홈페이지(분야별 정보-경제/일자리-음성행복페이 공지사항) 참조 또는 음성군 일자리경제과, 진천군 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조병옥 군수는 “지역사랑상품권은 골목상권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며 “사용처 확대를 통해 주민편의는 물론 지역 내 소비가 촉진돼 음성군과 진천군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