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대구시와 ICG(International Children’s Games) 집행위원회는 11월 9일 오후 5시 산격청사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대구국제청소년스포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상호 협력과 ICG 규정에 따른 개최도시의 이행사항을 기재한 대회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홍준표 대구시장과 ICG집행위원회 이고르 토플레 위원장을 비롯한 대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협약을 통해 ▸경기장 확보 및 경기운영 ▸대회 종목 확정(육상, 수영, 태권도, 테니스, 탁구, 배구, 축구, 농구) ▸온·오프라인 매체 및 누리소통망을 활용한 대회홍보 지원 ▸참가자 체류 지원 등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며 성공적인 대회를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ICG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승인하는 세계 최대규모의 청소년(12~15세) 종합스포츠대회로 대구에서는 2012년 제46회 대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 개최대회(2023.7.5.~7.10.)는 2019년도에 대회를 유치해, 당초 2021년도에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연기된 바 있다. ICG 집행위원회는 이번 협약식을 위해 지난 11월 6
[한국기자연대] 함양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및 태권도 전지훈련의 메카로 함양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마련된 ‘제6회 함양군수배 태권도 한마당대회’가 지난 6일 고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고 올해로 6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함양군과 함양군체육회가 주최하고 함양군태권도협회가 주관했으며, 전국의 태권도 선수 250여명과 임원·감독·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품새, 겨루기, 스피드발차기 등 3개 종목으로 나눠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특히 이벤트 경기로 진행한 스피드발차기에서는 학부모들이 참가해 한바탕 웃음을 자아냈으며, 경남태권도 시범단의 축하 공연으로 선수와 임원 및 가족 등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개회 선언에 진병영 군수의 대회사, 권대권 의회운영위 위원장의 축사, 송경열 함양군체육회장의 축사가 이어졌다. 또한 군의원 및 군 관계자를 비롯하여 체육회와 태권도협회 임원들도 참석해 3년만의 대회에 축하를 전했다. 진병영 군수는 “태권도는 강인한 체력과 건전한 정신을 기르는 우리나라 고유의 전통 무예를 바탕으로 하는 스포츠”라며 “함양을 찾아
[한국기자연대] 남자 U-19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한 명이 부족한 상태에서도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U-19 대표팀은 8일 저녁7시(한국시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의 JAR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U-19 대표팀 친선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지난 5일 첫 번째 맞대결에서 우즈벡과 1-1로 비긴 한국은 두 차례 평가전을 1승 1무로 기분 좋게 마쳤다. 한국은 1-1로 맞선 전반 막판 수비수 이규백(포철고)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 당하며 수적 열세에 처했고, 이때 내준 페널티킥 골로 1-2로 뒤진 채 후반을 맞았다. 그러나 한국은 후반에 상대 공세를 잘 막아낸 뒤 후반 41분 이영준(수원FC)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고, 후반 종료 직전 터진 배준호(대전하나시티즌)의 역전골로 승부를 뒤집었다. 한국은 전반 1분도 채 되지 않아 선제골을 내줬다. 킥오프 직후 우리 진영 페널티 에리어에서 볼을 돌리는 과정에서 패스 미스가 나왔고, 우즈베키스탄이 이 공을 빼앗아 곧바로 득점으로 연결했다. 전반 시작 17초였다. 17초만의 실점은 역대 한국의 각급 대표팀 경기중에서 최단 시간 실점 3위에 해당
[한국기자연대] (사)한국프로골프협회(회장 구자철, KPGA)가 19일부터 20일까지 양일간 경기 용인 소재 한화 드림파크에서 ‘2022 KPGA 골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KPGA가 주최하고 무브에듀와 코어엑스포가 공동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본 컨퍼런스는 KPGA 회원 및 각종 골프 관련 전문가를 위해 최대 20여개의 세미나와 80개의 교육세션으로 구성된 교육 컨퍼런스다. 이번 컨퍼런스는 ▲골프 코칭 ▲골프 피트니스 ▲ 골프 산업 등의 주요 교육 트랙을 주제로 마련됐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국내·외 유수 강연자들의 세미나 ▲국제 세미나 ▲KPGA Class A 프로들의 골프 강습 등이 있다. 주목할 만한 과정은 먼저 스윙 카탈리스트 인증 과정이다. 공인 강사인 스콧 린 박사와 칼 한센이 직접 내한해 강의하는 본 프로그램은 세계 최고의 골퍼들이 지면을 사용하여 파워와 일관성을 만드는 방법과 지면 반력이 골프 스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세르히오 가르시아(42.스페인), 셰인 로리(35.아일랜드), 호아킨 니만(24.칠레), 이경훈(31.CJ대한통운) 등 PGA 투어 선수를 지도하며 오디세이에
[한국기자연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2 시즌 피날레”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 2022 시즌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최종전이다. 10일부터 13일까지 나흘간 경기 파주 소재 서원밸리CC의 밸리, 서원코스에서 펼쳐진다. 총상금은 13억 원, 우승상금은 2.6억 원이다. 본 대회는 투어 최종전인 만큼 제네시스 포인트 70위, 제네시스 상금순위 70위 이내에 포함된 상위 시드 선수 63명만 출전한다. 경기 방식은 4라운드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다. 우승자에게는 제네시스 포인트 1,000포인트가 부여된다. “3회째 맞이하는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올해도 총상금 증액” : ‘LG SIGNATURE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2020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다. 2020년 대회는 총상금 10억 원, 2021년 대회는 총상금 12억 원, 올해는 총상금 13억 원 규모다. 매 해 총상금이 증액되고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디펜딩 챔피언’ 김비오, 타이틀 방어 성공할까?” : 2021년 대회서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우승한 김비오(32.호반건설)는 대회
[한국기자연대] 2022시즌 최종전인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2022’(10억 원, 우승상금 2억 원)이 오는 11월 11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라비에벨 컨트리클럽(파72/6,794야드)에서 열린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본 대회는 지난해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이란 이름으로 다시 태어났다. 라이프 케어 플랫폼 기업인 ‘SK쉴더스’와 AI 컴퍼니인 ‘SK텔레콤’이 만나, 시즌 최종전다운 다양한 도전과 감동 스토리로 골프 팬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매년 치열한 막판 승부를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올해 참가 선수도 화려하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우승한 유해란(21,다올금융그룹)과 올 시즌 상금왕을 확정지은 박민지(24,NH투자증권)를 비롯해 3주 연속 우승을 노리는 이소미(23,SBI저축은행) 등 77명의 최정예 선수가 화려한 샷의 향연을 선보인다. 디펜딩 챔피언 유해란은 “두 달 전부터 좋지 않았던 샷감이 제주도 대회를 기점으로 좋아졌다. 이번 주는 기대가 크다.”며 출전 소감을 밝힌 뒤, “타이틀 방어를 목표로 경기하겠다. 꼭 우승하고 싶은 대회다.”라며 우승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이 코스
[한국기자연대] 충남도를 비롯한 충청권 4개 시도가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옛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를 위해 마지막 결전의 장으로 떠난다. 김태흠 지사는 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충청권 4개 시도지사, 각 의회 의장과 체육회장, 문화체육관광부·대한체육회·대한대학스포츠위원회 대표, 충청권 공동유치위원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충청권 공동대표단이 10일 벨기에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벨기에 브뤼셀에서는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개최지를 결정하는 국제대학스포츠연맹(FISU) 총회가 오는 12일 오전 9시(한국시각 12일 오후 5시‧이하 현지시각) 열린다. FISU 규정에 따라 후보지 시도지사 등은 총회에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와 개최지 최종 ‘결정전’을 치르는 만큼, 현지에서 집행위원 등을 대상으로 한 홍보 활동 등 막판 총력전을 펴기로 했다. 10일 벨기에 브뤼셀에 도착하는 충청권 공동대표단은 출국 2일차인 11일 자체 점검회의를 진행한다. 이어 홍보부스 참관, 프레젠테이션 리허설, 간담회 등을 잇따라 갖는다. 홍보부스는 FISU 총회 개최지인 브뤼셀 슈타이겐베르거 윌처스 호텔에 지
[한국기자연대] 화성시가 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출전을 앞둔 축구 국가대표팀의 마지막 평가전이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이 치르는 마지막 국내 평가전으로 북유럽의 아이슬란드와 붙게 된다. 벤투 감독은 이날 평가전을 치르고 월드컵 참가 최종 엔트리 26명을 확정할 계획으로 선수들의 활약이 그 어느 때보다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상대팀인 아이슬란드는 FIFA 랭킹 62위로 이번 월드컵 본선 진출이 좌절된 팀이지만 지난 2016 유럽축구선수권대회에서 8강에 오르는 등 만만치 않은 전력을 보유한 팀이다. 한국 대표팀은 지난 1월 터키에서 처음으로 맞붙어 5대 1로 대승을 거뒀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마지막 평가전을 화성에서 개최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 대표팀이 월드컵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께서 많은 응원과 관심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이 열리는 화성종합경기타운은 지난 2011년 준공돼 국제 경기가 가능한 총 3만 5천 석의 주경기장과 5천 석의 실내체육관, 2천 석의 보조경기장을 갖추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세계태권도연맹(WT)과 세계대학스포츠연맹(FISU)가 주최하는 ‘2024세계대학태권도페스티벌’이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대구시에서 3년 연속 개최하는 것으로 유치가 확정됐다. 이번 대회는 2024년 7월 초에 전 세계 40여 개국의 3,000여 명의 대학생 태권도 엘리트 및 클럽팀이 참가하며 6일간의 열전을 통해 태권도의 기량을 겨루고, 청년들의 열정과 각국의 문화를 나누게 된다. 특히, 대학태권도선수권대회가 하계U대회로 통합되면서, 단일 대학태권도대회로는 유일한 대회이며 무엇보다도 2024파리하계올림픽대회 출전권을 얻는 랭킹포인트를 부여하는 대회로 보다 많은 대학태권도선수들의 출전이 예상된다. 아울러, 미래 태권도의 리더가 되는 대학엘리트 선수 및 대학 동호인 클럽 선수들이 함께하며, 국경을 뛰어넘어 겨루기, 품새, 시범 등 다양한 종목을 유연하게 추진하는 하나의 페스티벌로, 스포츠 경기 외에도 대학생들의 교환수업 및 각국의 문화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대회 유치는 지역 유일의 태권도학과가 있는 계명대학교와 대구태권도협회가 협업해 대구시에 제안했으며, 대규모 참가선수단 방문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
[한국기자연대] 화순군이 6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제1회 고인돌배 다트대회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최초로 열리는 이번 다트대회는 화순군체육회 주최, 화순군다트협회 주관으로 200여 명이 참여했다. 경기는 화순 지역 회원 초등부, 학생부, 일반인부, 장애인부로 나눠 진행했다. 화순 군민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초등부 이찬경(2학년) 선수, 학생부 임정민(중학교 2학년) 선수, 일반인부 박소영 선수, 장애인부 여자희 선수가 각각 우승했다. 이날 대회에 참석한 다트 세계챔피언 조광희 선수는 “지방에서 최초로 다트대회를 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화순이 다트 종목에서 전국 1등 지역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체육 종목으로 다트 저변확대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 첫 번째 대회를 시작으로 내년에는 전국대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