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오는 10월 19일 제6회 낙동독서대전과 연계해 금곡도서관과 공창어린이공원에서 ‘2025년 금곡도서관 희망나눔 북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캠프는 가족과 이웃이 함께 즐기는 지역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웰컴마당 △체험마당 △공연마당 등 3개 부문 8개 행사를 운영할 예정이다. 웰컴마당에서는 ‘이보리(이야기 보따리) 어린이 동화구연’을 비롯해 ‘아트 스티커 타투 우주와 행성 체험’, ‘우주 슈링클스 열쇠고리 만들기’ 등 프로그램을 마련해, 행사에 참여하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도서관 입구부터 다채로운 독서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체험마당에서는 ‘별에서 온 어린왕자 우드 시어터 만들기’, ‘다람쥐 다육이 미니 화분 만들기’, ‘별자리 아크릴 무드등 만들기’, ‘폭싹 속았수다! 판다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등 4개의 체험부스를 운영해, 책을 매개로 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창의성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공연마당에서는 ‘빨간머리 앤의 풍선 동화 매직쇼’를 통해 마법과 풍선이 어우러진 판타지 공연을 선보여, 아이들과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기며 특
[한국기자연대] 부산진구는 지난 16일, 오후 7시 열린 ‘제3회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가 1만 3천여 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에는 이찬원, 왁스, 황윤성, 최전설 등 인기 가수들이 무대에 오를 것으로 전해지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쏟아졌다. 담당 부서와, 동 주민센터 등에 행사에 관해 묻는 전화가 잇따랐으며, 실제 행사에도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대규모 인원이 올 것으로 판단한 부산진구는 안전사고 대비에 전력을 기울였다. 곳곳에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해병대전우회 부산진구지회에서 행사 5시간 전부터 행사장 주변 교통 정리를 했으며, 인파가 몰릴 경우 위험이 예상되는 구역은 사전통제를 진행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부산진구민 열린음악회는 가수 아라씨의 오프닝 공연, 부산진구청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성대한 막을 올렸다. 부산의 자랑, 최전설씨가 ‘딱좋아’, ‘보고 싶다 내 사랑’으로 무대의 흥을 돋웠으며, 이어서 소유미, 신나라, 최지예, 황윤성씨가 다양한 퍼포먼스와 노래로 재미를
[한국기자연대] 부산 중구는 지난 11일 중구 작은음악당(대청공영주차장 옥상)에서‘금난새와 함께하는 클래식 향연 중구 작은음악당 개관 기념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은 중구 작은음악당 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가수 일기예보의 식전공연, 금난새가 이끄는 오케스트라팀의 축하공연으로 가을의 문턱을 클래식의 향연으로 산복도로의 멋진 야경과 함께 400여명의 지역주민들의 큰 관심과 뜨거운 호응으로 성대하게 꾸며졌다. 중구 작은음악당은 약 9개월간의 공사를 거쳐 8월말 준공되어, 향후 지역 지역예술인과 주민들이 함께하는 열린 문화공간이자 인근 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내며 휴식할 수 있는 쉼터로서 일상 속 문화생활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야외에서 주민들과 함께 매력적인 음악을 함께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중구 작은음악당에서 다양한 공연을 개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 착공식이 9월 16일(화)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기장군 일광읍 부지에서 개최된다. 착공식에는 KBO 허구연 총재, 박형준 부산시장, 정종복 기장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의장, 양해영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회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시삽을 함께하며 한국야구의 새로운 이정표를 기념한다. ‘한국야구명예의전당(야구박물관)’은 한국야구 120년의 역사를 기리고, 전설적인 선수들의 업적을 보존 및 전승하기 위해 추진되는 상징적 공간이다. 야구 유물과 기록을 체계적으로 전시할 뿐 아니라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야구팬과 관람객들에게 열린 문화·체육 공간으로 선보여질 예정이다. 착공에 들어간 박물관은 2027년 상반기에 개장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시는 부산은행, 부산축제조직위원회와 함께 오늘(5일) 오후 4시 40분 시청 의전실에서 '2025년 부산 지역축제 발전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형준 시장을 비롯해 방성빈 부산은행 은행장, 남덕현 축제조직위 집행위원장 등이 참석한다. 부산은행은 이날 전달식에서 3억 7천만 원의 후원금을 전달한다. 후원금은 부산불꽃축제,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등 시가 주최하고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축제 발전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부산은행의 홍보(프로모션)를 지원하고, 공동 마케팅, 기타 축제 관련 공동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부산은행은 부산을 상징하는 향토금융기업으로서 축제조직위가 주관하는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발전을 위해 매년 연간 후원 계약을 맺고 지원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시는 올해 부산바다축제 등 지역축제를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했고, 하반기 부산국제록페스티벌, 부산불꽃축제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박차를 가하고 있다. 또한, 1997년에 창립된 축제조직위는 부산 밀 페스티벌, 택
[한국기자연대] 부산 북구는 25일 유엔 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를 주제로 한 ‘아동이 그리는 아동권리 세상! 어린이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유엔 아동권리협약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을 주제로, 아동이 스스로의 권리에 대한 가치와 의미를 깨닫고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에는 관내 어린이 164명이 참여해 ‘내가 생각하는 안전한 우리 동네’, ‘어른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 등 다양한 주제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심사에는 북구 미술협회 전문가 등이 참여했으며, 유아부문 5명, 초등 저학년부 5명, 초등 고학년부 5명 등 총 15명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2일부터 14일까지 만덕도서관, 9월 15일부터 26일까지 북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그림을 통해 어린이들이 바라는 꿈과 권리, 그리고 북구의 미래를 다시금 생각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부산시 강서구청 구민홀(1층)에서 27일 오후 2시 '대저대교 건설 시민 공청회'가 개최된다. 시는 이번 공청회에서 '대저대교 건설 환경영향 저감방안'에 대한 전문가와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공청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심도 있게 검토하고 환경영향평가서에 반영해 낙동강환경유역청과 환경영향평가 재협의 예정임을 밝혔다. 대저대교는 사업비 3956억 원을 투입해 강서구 식만동과 사상구 삼락동을 연결하는 왕복 4차로 교량 및 연결도로 총 8.24㎞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당초 2018년 하반기 착공해 2024년 준공 예정이었다. 그러나 환경영향평가를 둘러싼 부산시와 환경단체, 낙동강유역환경청의 입장 차이로 협의가 지연돼 대저대교 건설을 위한 행정절차는 2020년 이후 중단된 실정이다. 공청회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개최하며 대저대교 건설의 주요 내용, 대안 설명과 주민 및 전문가 등의 의견을 듣는다. 의견이 있는 경우 공청회에 참여해 직접 의견을 제시하거나 8.3.까지 부산시(도로계획과)로 우편 또는 e-mail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광고 모델 섭외 1순위이자, 국가 대표급 만능 엔터테이너인 이승기가 이번에는 패션계의 완판남 대열에 합류했다.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의 주인공 이승기가 드라마를 통해 선보였던 의상들이 품귀현상을 보이며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어 패션계에는 ‘이승기 효과’ 라는 말이 나올 정도다. 이승기는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 젊은 국왕으로 분해 클래식하면서도 패션 감각이 돋보이는 의상들을 선보였다. 드라마 초반에는 군복을 주로 입었던 것과는 달리, 종반부로 갈수록 스타일리시한 브리티시 귀족 감성의 왕족패션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가 드라마에서 입고 등장했던 패션 아이템은 방송 직후 포털 사이트에서 정보가 오갈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특히 다양한 디자인의 가디건을 착용했던 터라, ‘이승기 가디건’ 이라는 인기 검색어까지 등장했다. 이승기 효과는 단순한 인기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출 상승으로 이어졌다. ‘더킹 투하츠’의 이승기 의상을 협찬한 브리티시 클래식 캐주얼 브랜드 ‘헤리토리’ 김선우 사업부장은 “방송 직후 이승기가 입은 셔츠와 가디건 등을 찾는 고객들의 문의와 방문이 폭주하며 판매가 증가됐다”며 높은 인기를 설명했다. 또 “
아동들에 대한 폭력, 방임과 유기 등의 학대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19일 부산시 아동보호종합센터는 아동학대 신고율이 작년 7월까지 321건에서 올해 7월까지는 354건으로 10.3%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체 아동학대 신고 354건 중 아동학대 의심사례는 252건이었으며 이중 아동학대사례로 판정된 사례는 159건으로 의심사례의 63.1%에 해당된다고 밝혔다 학대피해아동을 성별로 나누어 보면 전체 159명 중 남아가 76명(47.8%), 여아가 83명(52.2%)으로 여아의 비율이 약간 높으며 연령별로는 미취학 33명(20.7%), 초등학생 64명(40.3%), 중학생 48명(30.2%), 고등학생 14명(8.8%)으로 초등학생의 비율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유형별로는 신체, 정서, 성, 방임, 유기와 같은 학대가 중복으로 나타나는 중복학대가 69건으로 다수(43.4%)를 차지하며 단일학대로는 방임이 48건(30.3%), 정서학대 19건(11.9%), 신체학대 18건(11.3%), 성학대 4건(2.5%), 유기 1건(0.6%)의 순으로 나타났다. 학대행위자는 친부모가 141명(88.7%)으로 제일 많았으며, 다음으로 계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2011 부산국제광고제’가 본선대회 성공을 향한 약진을 펼치고 있다. 지난달 마감한 예선 출품 결과 모두 46개국에서 7,130편의 광고작품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31% 가까운 폭발적인 출품작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부산국제광고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허남식 부산광역시장)는 심사위원과 참관단을 맞을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본선대회 개최를 위한 마무리 업무에 한창이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국제광고제이자 아시아 최대 규모 광고제인 '2011 부산국제광고제'는 8월 25일부터 27일 까지 3일간 부산 해운대 그랜드 호텔과 해운대 해변 일대에서 개최된다. 본선대회를 위해 전 세계 39개국 105명의 심사위원들이 참여한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작품의 수는 모두 1,267편. 이 작품들은 본선에서 제품, 서비스 부문과 공익부문에 각 1만 달러의 상금이 걸린 그랑프리 등 수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치게 된다. 이번 대회 출품작을 살펴보면 전 세계 각국에서 성공 캠페인으로 인정받고, 화제를 불러 일으켰던 작품들이 대거 출품되어, 세계 여러나라의 트렌드와 문화를 리드하고 있는 앞선 아이디어들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엄정한 본심심사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