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 흥덕보건소는 오현수 주무관이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5.31.)’ 기념 유공자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오 주무관은 지역사회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해 △생애 주기별 맞춤형 흡연 폐해 예방 교육 △간접흡연 폐해 예방을 위한 홍보·캠페인 △보건소 금연클리닉 운영 및 찾아가는 금연클리닉 운영 △공중이용시설 등 금연구역 관리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관리 등 다양한 금연지원서비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세계 금연의 날은 매년 5월 31일로, 1987년 세계보건기구(WHO)가 창립 40주년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보건소는 흡연의 폐해 예방하고 금연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매년 세계 금연의 날 기념 홍보주간을 운영하며, 홍보·캠페인 및 비대면 챌린지 등을 진행하고 있다.
오 주무관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금연지원서비스 사업 추진하여 지역사회 간접흡연의 피해 예방 및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