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0일부터 11일까지 2일간 충남 공주시 마곡사에서 직원 50명을 대상으로 ‘2025년 마음챙김, 힐링 공감 워크숍’을 운영한다.
이번 워크숍은 지속적인 현안업무 추진으로 누적된 피로를 해소하고 심신을 재충전하며 동료 간 자연스러운 조직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7급 이상 공무원 50명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10일에는 △마곡사 사찰 견학 △요가·힐링 명상 △타종체험 및 별빛 명상 등이 진행됐으며, 11일에는 △스님과의 차담 △마곡사 자율탐방 △‘직장이 행복해지는 소통 방법’ 강의가 이어진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직원은 “오랜만에 업무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몸과 마음이 한결 가벼워져 다시 직장으로 돌아가 더 밝은 에너지로 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단순한 휴식에 그치지 않고 서로를 이해하는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직원들이 활기차게 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