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의회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연구용역 착수 보고 및 결산안 심의 세미나 성황리 개최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 청주시의회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연구용역 착수 보고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원 연구단체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이 17일 오후 2시 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예결산 심의 연구용역 착수 보고와 결산안 심의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번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은 예결산 심사에 필요한 이론과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지난 5월 나라살림연구소와 ‘청주시의회 예결산 심의 역량 강화 연구용역’ 계약을 체결했다.

 

시의회 1층 특별위원회실에서 진행된 연구용역 계약 착수 보고에서는 효율적이고 투명한 예산 운영과 민주적 배분을 위해 시의회의 역량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앞으로 진행하게 될 연구 과제와 일정을 보고했다.

 

이어서 진행된 결산안 심의 세미나는 2025년 제1차 정례회의 결산안 심사에 대비하기 위해 나라살림연구소 신희진 책임연구원이 특강을 진행했다.

 

의원과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세미나는 박승찬 대표의원을 비롯한 연구회 소속 김태순, 임은성, 한동순, 신민수, 박완희 의원과 청주시의원, 정책지원관 등 20명이 참석해 결산의 절차와 유형별 검토요령 등 지자체별 사례를 함께 연구했다.

 

박승찬 청주시 예·결산 분석 연구모임 대표는 “이번 결산안 심의 세미나는 당초 예산안의 괴리 정도와 재정 운영 성과를 분석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결산심사와 승인은 의회의 의도에 맞게 예산을 집행했는지 규명하는 것이고, 이번 예산결산위원회에서 시민의 세금이 효율적으로 사용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