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일 오후 청주시청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홍익기술단(대표이사 성낙전)과 청주문화나눔 후원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성낙전 ㈜홍익기술단 대표이사가 참석했으며, 이 자리에서 ㈜홍익기술단은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해 2천만원을 쾌척했다.
㈜홍익기술단이 청주문화나눔에 동참하는 건 이번이 3년째다.
성낙전 대표는 “끊임없이 변화하는 기업만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이윤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힘으로 변화를 선도하고 홍익의 가치를 더욱 높이는 기업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범석 시장은 “홍익기술단의 꾸준한 문화나눔 동참 덕분에 통합 11주년을 맞은 올해 청주시민의 일상에 더 큰 문화와 예술의 힘이 스밀 수 있게 됐다”며 “청주공예비엔날레 성공개최와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 청주를 만드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3년 연속 청주문화나눔에 마음을 보태며 누적 후원금 5천만원 이상을 기부한 ㈜홍익기술단은 청주에 본사를 둔 30여년 역사의 종합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이다.
장학금 및 사회복지기부, 예술후원,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친 사회공헌 활동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청주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주문화나눔은 개인과 기업의 후원과 문화예술계를 연결하는 문화예술 후원사업으로, 지난해 모금된 후원금을 바탕으로 올해 △청년예술인(단체) 창작활동지원 △예술단체국제교류지원 △시민 대상 문화예술 프로젝트 등을 추진 중이다.
청주문화나눔 참여 등에 대한 문의는 전화 로진행한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