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4-H연합회(회장 김상민)는 21일부터 23일까지 무주군 반딧불 청소년 수련원에서 청주시 4-H 회원들을 대상으로 농촌사랑 자연사랑 야영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야영교육은 청소년들의 농심을 함양하고 공동체 의식과 창의적 리더십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농업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실시해 청소년들의 농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고, 4-H 이념인 ‘지, 덕, 노, 체’를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과 팀워크 활동도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학교 4-H회원과 영농4-H회원들이 서로 교류하고 소속감을 느낄 수 있었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며 건강한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특히 청소년들이 공동체의식과 책임감을 키우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
청주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야영교육을 통해 미래 농촌사회를 이끌어 갈 청소년들에게 도전과 성취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4-H회를 활성화할 수 있도록 여러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