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 입주자 모집공고 승인

전체 2,271세대 중 1,538세대 일반에 분양, 평균 분양가 3.3㎡ 당 1,423만원 -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서원구 사직동 247-1번지 일원 사직1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진행 중인 청주 센텀 푸르지오 자이 아파트 입주자 모집공고를 승인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양 아파트는 22개동으로 지하 2층, 지상 최대 29층 규모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59㎡형 210세대 △84㎡형 1,084세대 △99㎡형 142세대 △114㎡형 100세대 △145㎡형 2세대로, 전체 2,271세대 중 조합원과 보류지 물량 등을 제외한 1,538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공급유형은 일반공급 810세대, 기관추천, 다자녀, 신혼부부, 노부모부양, 생애최초 특별공급 등 728세대이며 평균 분양가는 3.3㎡당 1,423만원이다.

 

일반분양가 대비 분양가격이 높은 이유는 재개발사업 특성에 따른 이주보상비와 철거비용, 2008년 정비구역 지정 이후 장기간 진행된 재개발사업의 이자비용, 총회개최비 등 금융비가 반영됐기 때문이다.

 

견본주택은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241-9번지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28년 12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