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는 다가오는 중복을 맞아 24일 수도검침직원 등 40여명과 삼계탕 오찬 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수도검침직원의 노고를 격려하고 건강과 사기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관석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청주시민의 안전한 수돗물 사용과 정확한 검침을 위해 현장에서 노력하는 수도검침원은 우리 본부의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행정, 현장 중심의 지원을 핵심 원칙으로 삼아 체계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실용적인 직무교육을 통해 안전과 전문성을 기반으로 한 신뢰받는 상수도 행정 실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청주시 수도검침직원 1인당 수용가는 2,300여건 수준으로 하루 평균 120건 이상의 현장 검침을 소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