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열린 시장실’운영으로 시민과 소통한다

열린 시장실 : 삼척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별도 공간 마련해 수시 운영

 

[한국기자연대] 삼척시가 민선 8기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삼척’을 위해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행정을 구현한다.


먼저 시는 민선 8기 ‘섬기는 열린행정’을 위해 시장실을 찾는 시민들의 고충과 요구사항을 비서실이 컨트롤 타워가 되어 관련 부서를 연결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등 민원인이 관련 부서를 찾아가지 않고 모든 것이 종결되는 형식의 원스톱 민원창구를 8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삼척시민 누구나 민원실에서 시장과 격의 없는 대화로 시정발전 의견을 제시하고, 시장과의 상담을 통해 고충·불편 민원에 대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는 ‘열린 시장실’도 8월부터 운영한다.


열린 시장실은 삼척시청 본관 1층 민원실에 별도로 공간을 마련해 수시로 운영된다. 열린 시장실을 통해 접수된 민원 중 현장에서 해결 가능한 민원은 접수 대장 기록 후 종결되고, 장기적으로 논의가 필요한 민원의 경우 담당 부서 내부검토를 거쳐 민원인에게 결과가 통보된다.


열린 시장실 이용을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전화 등을 통해 사전접수 후 방문하거나 민원실로 직접 방문하여 현장 접수 후 상담하면 된다.


이밖에도 삼척시는 민선 8기 시장 공약사항 중 하나인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장과 함께하는 동네한바퀴”는 시장이 직접 읍·면·동 민원실에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시민과 소통하며, 적극적인 주민 맞춤형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기 위한 박상수 시장의 공약사항으로,


오는 8월 19일(금) 도계읍을 시작으로 매월 세 번째 금요일에 지정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오전 10부터 오후 13시까지 주민 건의 및 애로사항을 듣고 민원 상담을 실시한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민선 8기 ‘섬기는 열린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