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와 한국토지공사가 도시개발 및 도시재정비 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15일 인천광역시는 주공, 인천도시개발공사와 공동으로 인천을“세계 일류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도시개발 및 도시재정비 촉진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양해각서』를 16일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인천광역시는 사업의 행정절차 이행을 신속히 지원하고 토공과 주공, 인천도시개발공사는 계획 수립단계부터 기반시설 설치계획과 촉진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자문 및 의견을 제시하는 등의 역할을 분담하여 도시개발 및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인천시는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도시재생 및 도시개발사업을 한창 진행중이며, 특히 지난 4월에 확정된 2014년 아시안게임 개최와 2009년 세계도시엑스포 개최 등을 위해 다양한 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특히, 본 양해각서 체결로 공사가 추진 중인 영종, 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은 물론 인천시의 송도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과 가정오거리 등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각종 국제대회 개최를 위한 각종 사업들이 가속화되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인천시와 토공 등은 이번 양해각서 체결을 통
한국토지공사가 천안유통단지내 공동주택용지를 비롯 대전노은2 택지개발사업지구 준주거용지, 단독주택용지 및 주차장용지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 또는 입찰방식으로 공급한다. 천안유통단지는 충청남도 천안시 북서측 백석동, 성성동 일원에 464,857㎡(140,619평)규모로 조성중인 충남 북동부 지역의 유통거점으로서 천안시청으로부터 약3.5km, 고속철도역사(천안아산역)은 4.8km, 천안IC는 4.5km이내에 위치하고 있다. 지구 서측은 백석농공단지의 입지로 주변공단과 연계한 단지 활성화가 기대되며 동측으로는 천안 북부토지구획정리사업지가 인접하고 사업지구 주변으로 번영로(40m) 및 북부대로(50m), 경부고속철도가 위치해 교통접근성이 매우 양호하여 원활한 물동량처리가 가능한 지역이다. 토공의 관계자에 따르면 “천안유통단지는 지역발전 및 대전충남권의 중심기능을 수행하는 미래지향적 유통단지로 공동주택용지, 단독주택용지, 유통시설용지, 가공제조시설, 지원시설용지 및 공원 등이 계획된 친환경 종합물류단지로서 금번 공동주택용지의 공급을 기점으로 오는 9월경 단독주택용지 및 내년 상반기 유통시설용지 등을 공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노은2지구는 반석동, 하
경기도가 공동주택 의무설치 보육시설을 국공립시설로 전환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에 무상임대 할 수 있는 내용과 이에 필요한 동의비율 등을 포함하는 경기도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 개정했다. 공동주택 보육시설을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임대하는 경우 지방세 일부 감면, 시설종사자 인건비 일부 지원 등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이 강화되고 또한 공동주택의 보육시설을 지방자치단체에 무상 임대할 수 있도록 관리규약의 준칙을 개정해야 한다. 이번 경기도공동주택관리규약준칙은 공동주택 보육시설에 대해 이를 이용하는 입주자등의 과반수 서면동의를 얻어 임대할 수 있고 지방자치단체에 우선 무상임대 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또한 최초 입주자대표회의를 구성하는 경우 동별 입주세대수가 입주예정세대수의 과반수에 미달한 경우에도 동별 입주세대수의 3분의 2이상 서면동의로 동별 대표자를 선출 입주자대표회의의 대표성을 강화하도록 하고 있다. 이와함께 지체·청각·시각 장애인 보조견 수요 증가에 따라 장애인보조견 조련사 및 장애인 등의 이동권을 보장하고자 주택법시행령(제57조 제3항) 개정내용을 반영 관리주체의 동의 없이 장애인 보조견을 사육할 수 있도록 개정했다. 이 밖에도 주택법시행령(제56조) 개정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