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가 매년 설해에 의한 비닐하우스 피해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따른 농가피해 및 복구지원비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방재청과 농림부간 대책회의를 개최 『농업시설물 피해경감을 위한 행동지침』을 마련했다. 농림부와 소방재청간 대책회의 내용을 보면 해당 농가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비닐하우스 피해경감을 위한 농가 행동요령』과『비규격시설 비닐하우스의 설해대비 보강요령』이 포함되어 있다. 이에 시는 오는 10일 고촌면 비닐하우스 밀집지역에서 공무원,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거리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고, 새해영농설계교육, 시설농업교육 등에 참석하는 농업시설 소유주에게 설해대책 교육도 병행 실시하여 피해예방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와관련 시 관계자는 "해당 농가들이 설해에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여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농민들의 협조를 구했다"고 밝혔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탈레반 무장 세력에 피랍된 O모씨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시된 납치前 아프가니스탄 여행기를 악의적으로 영문 번역 후 타인 인적사항을 도용하여 50여회에 걸쳐 인터넷에 유포하고 알자지라 방송 등 국내외 주요 방송사 및 탈레반 홈페이지 관리자 등에게 전송한 김ㅇㅇ (21세 회사원) 등 3명을 검거했다 김씨 등은 피랍자들이 정부의 아프가니스탄 입국 자제요청을 묵살하고 위험한 지역에 갔기 때문에 그에 상응하는 댓가를 치러야 한다고 생각하고 인터넷에서 구한 O씨의 여행기에 탈레반을 자극시킬 수 있는 내용을 추가하는 등 악의적으로 영문 번역하여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피랍사건 발생이후 인질들의 신변을 위협할 수 있는 악의적 게시물이 인터넷에서 유포되고 있음을 확인하고 해당 사이트 및 포털사이트 등에 게시물의 즉각적인 삭제 및 사전 검색을 강화할 것을 요청하고 인터넷 추적을 통하여 최초 제작자를 검거하였다. 이와관련 경찰청은 유사한 내용의 게시물이 피랍자 신변에 위협이 될 우려가 있고 피랍자 및 그 가족의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하는 범죄행위에 해당되므로 누리꾼들에게 국내외 인터넷 사이트에 유포하지 않도록 자제를 당부하였다. 이에대해 사이버
대규모 인사 형평성 잡음, 꼬리에 꼬리 우리나라 지방자치단체장이 선출직으로 바뀌면서 단체장이 새로 선출되면 그때마다 피할 수 없는 것이 인사 불평으로 어김없이 불거지는 말 말 말들이 최근 김포시에도 불거지고 있다. 경질과 측근 내세우기 등 편파적 인사가 아니냐는 불만의 목소리도 대표적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청 내에 기류역시 무능한 업무 추진과 강시장의 의지라는 쪽 등 양분된 해석이 떠돌면서 분위기는 뒤숭숭하다. 문제는 지난해 5.31지방선거에서 강경구시장이 선출돼 지난3월 조직개편에 이어 6일과 9일 등 3일에 걸쳐 국, 과, 계장급 이상 승진 인사를 포함해 등 모두136명의 대규모 인사를 단행하면서 인사에 대한 형평성 잡음이 꼬리를 물고 이어지는 등 상당한 진통을 격고 있다. 물론 단체장이 새로 선출되면 칼자루를 쥔 사람이 하겠다는데 막을 수는 없는 것도 현실이지만 자기 사람 챙기는 것 또한 어제 오늘 일만도 아니다 이 나라를 통치하는 대통령역시 그래온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우리나라의 불평등한 인사 현주소로 선진국을 향해 질주하는 국가로서의 망신이라 꼬집지 않을 수 없다. 정영 이번 인사가 꼭 잘못됐다는 것만도 아니다. 여성고위 공직자 비율을 높이겠다는 약
김포시가 올바른 주, 정차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거액의 혈세로 시설 중인 무인카메라 설치 장소가 고질 지역을 제외시켜 사전 조사미흡 등 탁상행정이란 지적이 일고 있다. 23일 시에 따르면 총 사업비 1억4천5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불법 주, 정차 상습지역의 민원을 해결하고 차량의 흐름을 원활히 하고자 시청 앞, 풍전마을 학원가 등에 무인카메라 설치와 CCTV장착 차량을 구입 한다는 것. 그러나 시는 등기소 앞에는 편도 1차선으로 등기소를 찾는 민원인 들이 인도와 도로까지 불법 주, 정차를 일삼아 상습 정체 구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무인단속 카메라 설치 사업에 포함하지 않아 운전자들의 불편을 가중시키고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북변 터널 방면 중간 곳곳에는 시간에 상관하지 않고 버젓이 주, 정차를 불법으로 시켜 놓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않아 교통흐름을 저해하는 등 무인 카메라 설치 장소의 제고에 따른 대책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게다가 도로 가장자리의 황색 선은 주, 정차를 금지하는 표시임을 이미 규정사실화 돼 있음에도 우체국에서 경찰서 간 도로에 불법 주, 정차로 인해 차량들의 곡예운전으로 위험천만한 상태로 방치되어 있어 대안이 절실하다. 이
“맛 따라 길 따라” 칡 하면 대표적으로 즙을 떠 올리지만 음식으로 탈바꿈된 하나가 칡 냉면이다. 그도 그럴 것이 즙과는 달리 칡에서 축출한 액과 밀가루가 어울 어진 냉면은 독득하고 향 또한 진해 계절을 잊고 사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갈산 칡 냉면” (사진)한번 맛보고 간 손님들의 입에서 입으로 소문이나 요즈음은 예약까지 줄이 서 있다. 언제인가부터 우리의 식탁 음식은 웰빙으로 몸에 좋고 맛이 있다는 소문만 들어도 전국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가는 음식문화로 이젠 자리 잡은지(예약.032-525-2066)오래다. 인천의 자랑이라 할 만큼 널리 알려진 “갈산 칡 냉면”은 부평구청 앞 갈산동 먹자골목 공원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10여간의 전통을 고집해와 원조 격으로 1호 2호 점을 계획하고 있는 손영숙 사장은 “자신만의 손맛 특성을 손님들에게 전하고 싶다” 고 미소로 설명 했다. 예로부터 여름 보양식 하면 삼계탕과 추어탕 등 다양한 음식이 많지만 그래도 원래는 아니지만 “갈산 칡 냉면”은 겨울에 먹어도 새콤 매콤 시원한 맛이 나고 여름에 먹으면 더 없이 좋은 음식으로 수십가지의 재료를 넣고 푹 곤 국물이 이집만의 비결이다. 이 집에서 사용하는 칡은
기자수첩 아무리 지방차치 시대로 중앙정부와 상부의 지시나 관섭을 받지 않고 있지만 언론에서 잘못됨을 지적 했음에도 이를 시정 하지 않은 시 행정을 묵과 할 수 없다. 이는 분명한 묵인이요 시민을 우롱하는 처사로 시민들에게 골백번 사과해야하고 한 치도 지체 없이 바로 잡는 행정을 펴야 함은 물론이고 시민을 위한 시정이 더 이상 방치하거나 변명을 내세운 행정은 우리 사회에서 영원히 퇴출돼야 한다. 이는 김포시가 불법 주 . 정차 단속과 관련 대통령으로 정하고 있는 관련법을 무시하고 인원이 없다는 이유로 일용직 요원을 채용해 단속업무를 시키고 있다는 지적에도 불구하고 바로 시정하지 않고 방치한 것은 지탄 받아 마땅하다. 물론 지자체의 정원과 현원의 차이로 인원이 부족한 것은 사실이지만 시민을 위한 행정이고 시민이 있음으로 시정이 있다는 것은 시민의 길을 막고 물어도 한결같이 잘못됐다는 대답일 것으로 선진 시민을 위하고 동북아의 일등 시를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 쓴 소리에도 귀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 과거 관선 행정을 보면 언론의 지적과 사소한 민원을 야기 시켜도 담당자의 문책과 불리한 인사조치까지 이어졌던 것을 비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의 공직사회가 과거처럼
폐수 무단방류로 썩어가는 하천 인천 한 업체 폐수 무단방류로 서구 가좌천 오염 심각 그동안 인천의 한 하천이 폐수 오염으로 썩어 가고 있다는 입 소문이 인근 공장의 몰지각한 폐수 불법 방류해오다 경찰의 끈질긴 수사에 덜미가 잡혀 문제가 되고 있다. 15일 인천 서부 경찰서는 서구 가좌동 173번지 S금속산업 대표 조모(49)씨를 자신이 운영해온 회사에서 작업 중 발생한 폐수를 화장실과 하수구를 통해 불법으로 무단방류 한 환경보전법 위반혐의로 형사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해 10월부터 회사 내 대기배출시설을 갖춰놓고도 정상적으로 가동하지 않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이유로 하수구를 통해 지금까지 11회에 걸쳐 약55톤 상당을 무단 방류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조씨는 자체처리와 위탁처리를 해오면서 위탁을 위해 저장된 폐수까지 심야를 이용해 하수구로 무단방류해 가좌천을 크게 오염시켜 온 것으로 조사결과 드러났다.
인천시 서구가 대표적인 구 상징물인 팔각정을 1년이 다 되도록 기둥이 기울여져 출입만 제한시키고 있을 뿐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보수도 않은 채 방치하고 있어 구를 찾는 구민들로부터 빈축을 (사진) 사고 있다. 구가 사용을 제한해 흉물스럽게 방치하고 있는 팔각정은 지난97년 2억1천7백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민선초대 (권중광) 청장이 건립한 뒤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생 등 수많은 학생들의 견학과 점심시간이면 직원들의 휴식공간으로 이용해온 구의 상징물 이였다. 그러나 구의 관리 소홀로 팔각정 가장자리의 금이 가거나 바닥판의 구멍이 뚫어져 위험 천만 한데도 수리는커녕 1년 가까이 방치해오다 출입을 제한하는 등 철거와 보수도 못한 채 애물단지로 전략돼 있어 원성의 대상이 되고 있다. 특히 구를 찾은 방문객 최모씨는 “지방자치 단체의 청장이 선출되면 자기 얼굴 알리기 식 사업이 전반 적이다”며 “우리나라의 특성상 선출직 단체장은 시기적으로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어떻게 구청 앞마당에 건립된 상징물을 출입제한까지 시켜가며 보수를 방치한 것은 주민들을 욕보이는 행정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구 관계자는 “사실상 팔각정의 기둥이 기울어져 위험함으로 출입을 제한하고 있다”며
인천 지역의 주민들과 셀러리맨들의 건전한 휴식공간으로 이용되고 있는 휴게음식점 (다방)이 일부 점주들의 돈벌이 목적으로 종업원들의 유사성행위 (자위, 성관계) 등 변태 영업을 일삼고 있어 단속 등 대책 마련이 요구된다. 9일 단속기관의 무방비로 자고 일어나면 늘고 있는 변태 휴게음식점들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서구 지역의 경우 100여개의 달하는 휴게음식점 (다방) 중 석남동 거북시장 인근에서 가정동에 이르는 대부분의 업소가 자정을 훨씬 넘은 시간임에도 손님을 맞이하고 있어 유사성행위와 (일명) 티켓 영업을 하고 있음을 증명 하고 있다. 특히 가정동 주택가 모 다방은 손님이 들어서면 3-40대 가정주부 3-4명이 손님을 맞이하면서 5000원짜리 주스와 음료를 5-6잔 시킨 뒤 나이의 개의치 않고 부끄럼 없이 손님의 바지를 내린 뒤 자위를 (유사성행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 있어 문제다. 그도 그럴 것이 다방안의 구조물을 보면 한 눈에도 알아 볼 수 있을 만큼 테이블 사이에 놓인 칸막이가 어른 키만큼 놓은 칸막이를 설치해 놓았는가하면 물 티슈와 휴지까지 갖춰 놓고 있어 변태 영업장임을 알 수 있어 강력한 단속이 요구된다. 게다가 이들 불법 영업장은 주택가 골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자고 일어나면 치솟고 있는 고유가로 서민들의 경제는 물론이고 셀러리 멘들의 허리티를 날이 갈수록 조이고 있는 현실에서 해법은 없는가? 물론 국제유가 폭등으로 원유 국이 아닌 수입국으로 국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어려움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는 것도 부인할 수는 없다. 정부와 각 지방자치가 10부제니 대중교통 이용이니 승용차 함께 타기 등 다각적인 대책을 내 놓고는 있지만 가진 자가 비싼 기름을 넣고라도 자가용을 타겠다는 것은 자본주의 국가로서 강압적으로 막을 수는 없다지만 자발 적인 절약 참여가 요구되는 현실이다. 지난 외환위기 (IMF) 때 국민모두가 자발 적으로 금 모으기와 승용차 10부제 등 전 세계를 놀라게 할 만큼 하나 된 단결의 모습을 보여주었듯 다시 한번 그때 그 절약의 힘을 발휘해야 할 때이다. 그러나 요즘 그때를 망각해 버리고 출. 퇴근 시간 때 교통흐름을 보면 주차장을 방불케 할만 큼 나 홀로 운전자들이 눈을 돌릴 때마다 눈에 Elf 때 씁쓸함을 감출 수없다. 게다가 한 낮임에도 불구하고 도로는 나 홀로 여성운전자들까지 고급승용차와 외제 승용차까지 몰고나와 교통 혼잡을 일으켜 그마져 바쁜 셀러리 멘들의 발목을 잡아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