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병대 사령부는 오는 9일 건군 60돌을 맞이하여 인천광역시와 공동으로 제 58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행사를 인천 자유공원과 월미도 해상 및 문화의 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 인천상륙작전 미 의회 승인일을 기념하여 9. 9일 실시하는 이번 기념행사는 해병대 창설 이래 최대 규모로 실시되며, 해군 참모총장(대장 정옥근), 해병대 사령관(중장 이홍희), 주한 미 해군사령관(준장 Thomas S. Rowden), 인천광역시장(안상수) 등 주요 인사가 참가한다. 또한 역대 해군참모총장, 역대 해병대사령관, 해병대전우회 중앙회 총재를 비롯한 참전용사 등 예비역도 참가한다. 식전행사와 본행사로 나누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맥아더 사령관 동상 헌화, 독도함 함상에서의 해상헌화, 상륙작전 재연행사, 상륙작전 기념식으로 구분하여 진행된다. 인천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조수간만의 차로 인해 상륙작전 시간의 제한과, 협소한 수로로 인한 기동공간의 제한 등 여러 악조건을 가지고 있었다. 이에 군사 전문가들은 “성공확률 1/5,000 밖에 안 되는 세기의 도박”이라고 작전의 불가능함을 예견했지만, 결과적으로 인천상륙작전은 성공하였고, 6·25 전쟁의 전세를 전환시켰으며, 서울 수복의
1차 조사보다 2차 조사에서 추석을 앞두고 28.9 %가 오름세로 나타나 일반슈퍼에서 구입보다 재래시장에서의 구입이 21.4% 싸다 매해 추석 등 명절이 되면 제수용품의 수요증가로 인한 가격 상승이 전반적인 물가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어 서민들의 소비생활을 불안하게 하고 있다.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인천시회장 이순복)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추석 한달전, 보름전, 일주일전 총 3회에 걸쳐 추석 성수품의 가격실태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 2일 이순복 회장은 이번 조사는 명절 특수를 노리고 고의로 출하시기를 늦추거나 부당 가격인상들의 물가 상승을 유도하는 상행위를 하지 못하도록 명절 물가인상을 감시하여 물가상승을 억제하고, 소비자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여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하기위해 조사를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추석 보름 앞둔 시점에는 220,166원(1차172,921원) 28.9%로물가가 올랐으며, 일반슈퍼보다 재래시장에서 구입이 21.4% 저렴한 가격으로 추석성수품을 구입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품목으로는 ▲추석제수용품(성수품) 32개 품목(단감, 햇밤, 햇대추,)은 출하 전이므로 조사에서 제외하였으며 ▲
“인천시의 ‘인천타이거항공’ 설립 추진은 지자체의 도덕성에 심각한 문제점을 보여주고 있다” 인천시가 추진하고 있는 ‘인천타이거항공’ 설립과 관련하여 국적 저비용 항공사인 에어부산, 영남에어, 제주항공, 진에어 등 4개사는 25일 성명서를 내고 “싱가포르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는 타이거항공이 국내 진출할 경우 국적 저비용 항공사들의 성장이 무자비하게 짓밟히고 시장이 교란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며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25일 이들 항공사들은 “인천타이거항공이 대한민국에 근거를 두고 한∙중∙일 항공시장에 무임승차하려는 싱가포르 국가 전략에 따른 것이며, 사안의 본질은 싱가포르 항공사가 ‘한국 국적 항공사’ 가면을 쓰고 대한민국 항공 주권에 타격을 가하려는 것이라”며 국토해양부에 항공운송사업 면허를 불허해 줄 것을 요청하는 탄원서를 공동으로 제출했다 이들 4개사가 공동 탄원서를 정부에 제출한 것은 인천시가 싱가포르 정부의 막대한 자본력과 항공운송 산업의 전문성을 갖고 있는 타이거항공과 합작해 인천타이거항공 설립을 추진하고 있기 때문. 이들 4개사는 “국토가 협소한 싱가포르가 국내선 시장이 없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지분을 소유하고 있는
200여개의 열쇠를 가지고 다니며 주택 등에 침입 부녀자를 강간하고 22회에 걸쳐 8백여만원의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온 50대 남자가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부평경찰서는 25일 주택 등에 침입 부녀자를 강간하고 22회에 걸쳐 82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온 이모씨(52)를 지난 19일 오후 1시50분경 인천지방검찰청 7층 출입문 복도에서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12일 새벽 5시30분경 부평구 십정동 소재 정모씨(26) 집에 200여개의 얼쇠를 이용하여 출입문을 열고 침입하여 현금 20만원을 절취하고 1회를 강간하였다는 것이다 이씨는 지난 12월경부터 올 8월11일경 까지 부평구 십정동 일대에서 200여개의 열쇠를 이용하여 침입하여 금품을 절취하는 등 21회에 걸쳐 도합 800만원 상당의 금품을 절취해온 혐의를 받고 있다
다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있는 환전업자를 망치로 때리고 현금 2천여만원을 강취한 40대 남자 등 2명이 경찰이 붙잡혔다 인천중부경찰서는 25일 연안부두에서 환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모씨(32)를 망치로 때리고 현금 2천1백원을 강취하고 상해를 입힌 한모씨(47)등 2명을 지난 21일 경남 마산 합성동 승강장 노상에서 검거,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한씨 등은 연안부두에서 OO환전소를 운영하고 있는 안씨가 다액의 현금을 소지하고 다닌다는 사실을 안 뒤 범행을 치밀하게 계획하고 지난 4월22일 오후 6시47분경 중구 신생동 소재 OO빌라 주차장 주변에서 귀가하는 안씨를 망치로 5회에 걸쳐 때린 뒤 가방안에 보관하고 있던 현금 2천1백만원을 강취하고 3주간의 상해를 가하여 살인미수에 그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청송감호소 동기들로 치밀하게 계획을 세워 마산에서 인천으로 원정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인천남구 관내 일부 공원에는 수년째 불법 콘테이너 시설물과 잡상인들이 장사를 하기 위해 설치한 시설물 등 차량들로 주변 경관과 주위 환경을 크게 헤치고 있는데도 관련관청인 남구청은 단속조차 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실제로 남구 용현1동 454-49 세진빌라 앞 수봉공원 입구에는 수년째 불법 콘테이너 박스(방범순찰)가 설치되어 있어 공원의 경관기능을 상실케 하고 있는데다 입구에 설치되어 있어 이곳 공원 찾는 시민들의 통행에 큰 불편을 안겨주고 있다 게다가 이곳 공원 입구에는 잡상인들이 차량을 주, 박차 해놓고 장사를 하면서 음료 와 술 등을 팔고 있어 손님들이 마시던 오염된 쓰레기들로 주위환경을 크게 헤치고 있는데다 일부 손님들의 고성 등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있어 시급한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 문제는 관련관청인 남구청에 주민들이 민원을 수차례에 걸쳐 제기하였는데도 불구하고 송방망이 단속에 그쳐 주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주민 C모씨는 “힘없는 주민들에게는 법의 잣대를 거침없이 하면서 공원의 경관을 헤치고 있는 불법 콘테이너 박스는 철거하지 않는 이유를 알 수 없다”면서 “방범순찰을 하기 위해 모일 수 있는 장소로는 동사무소
인천중부경찰서(서장 조기준)는 지난 15일(금) 도서지역 영흥면 내7리에 살고 있는 몸이 불편하여 어렵게 살고 있는 독거노인을 방문 위로와 마음의 뜻을 전했다. 영흥면에 강병구(85세,남)씨는 홀몸노인으로 가족 없이 혼자 살면서 평소 거동이 불편하여 어렵게 생활하고 있었으며, 다리가 아파 외출도 못하고 있는데 경찰관들이 찾아와 준 것만도 고맙다고 눈시울을 붉혔다 영흥파출소 경찰관 일동은 쌀과 라면등을 전달하며“ 어머니같은 어르신께 작은 정성을 갖고 방문을 왔지만 평소 더 관심을 갖지 못한 것이 더욱 죄송스럽다”며 집주변 환경 정리 및 대청소를 하며 훈훈한 정을 나누었다.
인천광역시 간석동 273-1번지 소재, 리더스타워오피스텔 소유권을 둘러싼 분쟁이 시행 건축주와 분양권자 입주자대책위원회 간의 물리적 행동으로 번져 말썽이 일고 있다 게다가 양측이 용역업체 인원을 동원하여 점유권을 두고 극한대립과 물리적 충돌이 빚어지면서 입주자들이 불안에 떨고 있어 관련당국의 강력한 제제가 요구되고 있다 이번 사건의 발단장소는 오피스텔 491세대와 상가로 지어진 건축물로 2003년도에 우리산업개발(대표 송태식)이 시행하고 (주)해중건설이 시공하여 6년여의 우여곡절 끝에 준공을 마친 상태이며, 시공사측 대물 93세대와 시행사 지분 123세대를 뺀 잔여 세대가 일반분양분으로 현재 시공사인 (주)해중건설은 부도가 난 상태이다 이에 계약불이행 및 분양과정의 문제로 인해 건축주와 입대위간의 용역 인원을 동원 치열하게 소유권 주장 싸움을 벌이는 과정에서 경찰의 단속과정에 대한 형평성 문제 마져 제기되고 있다 이와관련 우리산업개발 손모 회장은 “현재 불법적인 소유권 주장과 분양권 주장은 무효다”고 강조하며 “이에 대한 법적 소송이 진행 중인데 점유를 둘러싼 물리적 다툼과정에서 경찰이 출동할 때 마다 등기권자인 현 소유자의 재산권을 무시하고 형사적 책임을
롯데 건설이 추진 중인 인천 청라지구 공촌천 주변 골프장 건립과 관련 지역 환경단체 및 시민단체는 ‘골프장 건립 반대 시민연대’를 결성하고 골프장 반대 궐기대회를 개최하였다 11일 오전 10시 공촌천사랑시민모임, 인천환경운동연합서구지회, 인천청소년그린봉사단,청학환경운동중앙회, 청룡환경연합, 청학환경운동인천본부, 서구환경활동추진협의회,청학해양환경봉사단, 6,25참전유공자서구지회, 민생치안서구지회 등 시민단체들은 골프장건립 반대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시민연대측은 “롯데건설이 지난 달 17일 소수의 자기 사람들만 모아놓고 공청회를 형식상 개최하였다”고 분개하며 “경제자유구역 청라지구 공촌천 주변에 골프장 건립은 마땅히 중단 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1999년부터 공촌천 살리기 정화활동과 창포꽃 식재 운동, 공촌천 살리기 토종물고기방류 등 공촌천을 살리기 위한 눈물겨운 활동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일축한 뒤 “죽음의 하천이라 불릴 정도로 각종 오폐수로 오염된 공촌천을 지금의 맑은 물이 흐르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건만 골프장건립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다”고 비난의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어떻게 살려놓은 공촌천인데 농약살포로 다시 공촌천을 죽이려는 건지
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정연주 KBS 사장에 대한 이사회의 해임제청 안에 서명했다 이 대통령은 오전 "KBS는 공영방송으로서 이제 거듭나야 한다"며 KBS이사회의 제청을 받아들여 해임안에 서명했다고 이동관 청와대 대변인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후임사장으로는 공영방송 정상화를 바라는 각계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여 KBS이사회가 후보를 선정하면 검증과정을 거쳐 이 대통령이 임명하는 절차를 밟아, 인선 작업은 이달 내로 마무리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대변인은 "KBS가 심기일전해 방만한 경영상태를 해소하고 공영성을 회복 국민의 방송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와관련 야당과 시민단체들은 강력히 반발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