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시 불거지는 독도 영유권 문제, 일본 정부의 정략적 책략에 더 이상 휘말릴 필요가 없다 뭐라 지껄이든 우리 땅이기 때문이다 일본이 2012년부터 적용되는 중학교 사회과 새 학습지도요령 해설서에 독도 영유권 주장을 담아 우리 국민들의 분노가 폭발하고 있다 정권의 지지도가 떨어질 때만 되면 들먹거리는 독도!독도!독도! 요즘 자민당과 후쿠다의 지지도가 많이 떨어졌나보다 웃음꺼리 밖에 안되는 것을 문제화 시키려는 의도가 무엇이겠는가 샌프란시스코평화조약에 의거 자기들이 포기한 섬에 명시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면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마라도나 완도 진도 등도 포기한 섬이아니여서 일본 땅이라 우기지 않을까 염려된다 이 섬들도 대비해야하나 너무 어이 없다 정부에서도 독도 문제가 나올 때 마다 강력한 대응 없이 넘어간 것이 문제를 일으킨 요인이지만 미래의 에너지로 지목 받는 가스하이드레이트의 엄청난 매장량에 눈독을 드리는 건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국내 가스 소비량 30년을 대치할 수 있는 6억톤의 매장량이면 충분히 탐낼 수도 있는 자원이다 “평화협정 당시 비무장인 일본으로서는 이승만 정권의 무력 점령을 지켜 볼 수 밖에 없었고 이제는 되찾아야한다”는 여론 몰이로 우리의
경미한 교통사고 후 보험금을 타기 위해 병원에 허위로 입원한 뒤 여행을 다니거나 택시영업을 하며 13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개인택시 운전사 270명이 무더기로 경찰에 적발됐다 인천연수경찰서 지능2팀은 개인택시기사들이 교통사고 후 입원기간 중에도 영업을 하며 보험금을 타낸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나서 개인택시들이 LPG가스를 충천할 경우 인천시로부터 리터당 186원의 보조금을 지급된다는 사실을 확인, 금융감독원의 협조를 받아 개인택시 운전사들의 사고, 입원 경력조회 및 LPG가스 보조금 지급내역을 확인, 허위로 입원한 사실을 밝혀내고 개인택시 운전사 유모씨(50) 등270명을 적발했다 이들 개인택시 운전사들은 통원치료가 가능함에도 입원환자의 경우에만 보험금이 지급되는 사실을 알고 보험금을 받기 위해, 인천지역 소재에 있는 각 병원에 허위 입원하고, 개인택시 영업을 하면서 , 마치 입원 치료를 받은 것처럼 보험금을 청구하여 동부화재 등 손해 및 생명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편취해 왔다는 것이다
인터넷 체팅을 통해 알게 된 장애인과 성관계를 한 후 핸드폰으로 촬영한 동영상을 인터넷에 유포하겠다며 협박, 금품을 요구하던 30대 남자가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부평경찰서 강력2팀은 15일 인터넷을 통해 알게 되어 성관계를 맺은 장애인 이모씨(30)의 장애를 가진 남편이 사업체를 운영,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고 금품을 갈취하려던 유모씨(38, 경기 용인시)를 검거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 5월28일부터 6월2일 사이 이씨에게 휴대폰으로 전화를 하여 성관계를 하며 촬영한 동영상 파일을 삭제하는 조건으로 3백만원을 요구하다 이씨가 이를 거절하자 “쓰레기 같은 년 죽여버린다, 집에 불질러 버린다, 남편에게 알리겠다”라는 등 5회에 걸쳐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중소업체를 운영하는 사촌형이 돈이 많다는 것을 알고 투자금 명목을 빙자, 조직폭력배를 동원 약 20개월 동안 상습 폭행, 협박하여 11억원 상당의 금품을 갈취한 사촌동생 등 일당 5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인천광역수사대 조직2반은 중소업체를 운영하는 최모씨(39)가 사촌동생과 조직 폭력배들로부터 수년간 금품을 갈취당하여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은행거래내역, 녹취록, 상해진단서, 통화내역 등을 확보하여 지난 11일부터 14일 사이 연수구 동춘동 일대에서 사촌동생 범모씨(37) 등 5명을 붙잡아 1명을 구속하고 나머지는 불구속하고 여죄를 수사 중에 있다 범씨와 사회 선,후배인 주안식구파 추종세력 황모씨(336) 등 4명은 이종사촌 형 최씨가 운영하는 사업체의 자금을 투자금 명목을 빙자하여 갈취할 것을 공모하고 지난 2006년 12월 초순경부터 이달 1일경 사이 연수동 소재 00오피스텔 609호 등지에서 업체를 확장하자고 허위로 제의, 금품을 갈취해 왔다는 것이다 특히 사촌동생 범씨는 최씨에게 자본금을 충당케 하고 실제로는 사업을 진행하지 않고 최씨가 제 날짜에 조달하지 못하면 거짓으로 사체업자 등을 통해 현금을 융통하여 재산상의 막대한 손해를 입혔
문화재청은 14일, 문화재위원회 근대문화재분과의 심의를 거쳐 서해의 대표적인 등대 3건을 등록문화재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문화재로 등록되는 등대는 100여 년 동안 어둠이 내려앉은 바다 위에 한줄기 빛으로 뱃길을 열어주어 왔던 「군산 어청도 등대」(등록문화재 제378호), 「해남 구 목포구(木浦口) 등대」(등록문화재 제379호) 및 「신안 가거도(소흑산도) 등대」(등록문화재 제380호)이다. 전북 군산의 「어청도 등대」는 1912년에 축조되어 현재까지도 초기 등대의 원형을 잘 유지한 채 사용되고 있으며, 수은의 비중을 이용하 여 등명기(燈明機)를 수은 위에 뜨게 하여 회전시킨 ‘중추식등명기’의 흔적과 그 유물이 그대로 남아 있다. 또한, 상부 홍색의 등롱(燈籠)과 하얀 페인트를 칠한 등탑, 그리고 돌담과 조화된 자태는 신성함까지도 느껴지게 하며, 해 질 녘 석양과 바다와 등대의 자연스러운 어울림은 다른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아름답다. 1908년에 축조된 전남 해남의 「구 목포구 등대」는 대한제국기의 대표적인 등대로서 목포와 서남해 다도해를 배경으로 살아온 뱃사람, 섬사람들에게 육지의 관문인 목포 입구(木浦口)의 이정표적인 성격을 지니고 있다
인천 청라지구에 국제자연보호연맹에 등록된 멸종 위기종 2급 “금개구리” 서식지로 확인되어 특별 이주 연구 용역을 토지공사로부터 4억4천만원에 발주 받은 (주)OO생태연구소 등의 안일함과 이주사업에 대한 연구 미숙 등으로 금개구리가 처참하게 살해됐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거의 전멸됐다 금와설화의 주인공으로 우리나라의 역사와 함께 맥을 이어온 금개구리는 몽골과 일본에 일부 서식하지만 거의 사라졌고 우리나라의 영흥도와 안산 일부 습지에 서식하는 것으로 학계에 보고되어 국가에서도 한 마리당 3천만원의 가치를 부여하고 있는 천연기념물로서 죽이거나 무단 포획시 3천만 원의 벌금으로 다스리고 있다 청라지구 묵정논에 2006년 합동 조사에 의해 400여 마리의 금개구리 서식이 확인 되었고,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예정지로 개발부지 선정 되어 어쩔 수 없이, 지난 해 OO생태연구소가 400여마리의 금개구리와 올챙이를 임시서식지로 이주하였으나 지난 6월 초, KBS환경스페셜 팀과 강원대학교 생물교육과의 동물행태실험실 연구원, 인천녹색연합의 공동 생존여부 탐사 결과 거의 처참하게 죽은 것으로 확인 된 것으로 드러나 1백20억원의 가치가 날아간 셈이다 금개구리는 물의 의존도가 높아
아시아를 선도하는 장르영화제로서 자리 잡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올해에는 아시아 지역에서 다양한 장르영화들이 초청된 가운데 일본영화와 문화의 현주소를 잘 보여주는 작품들이 상영될 예정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 몇 년간 한국 독자들에게 사랑 받아온 일본의 신세대 문학. PiFan2008에서 국내에 번역되어 있는 유명 작가들의 원작을 영화로 감상할 기회가 왔다. 원작의 영화화로 흥행의 돌파구를 찾고 있는 일본영화 최근 일본의 문화 콘텐츠가 뜨겁다. 일본은 물론 할리우드에서 여러 영화들이 일본의 원작을 영화화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원작이 있는 작품들이 흥행을 주도하며 일본영화산업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만화, 애니메이션, 드라마, 소설 등 여러 예술에서 원작을 빌려와 실력파 영화인들에 의해 완성된 이 작품들은 일본만이 아니라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지역에서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일본의 신세대 문학 이 가운데 특히 일본의 신세대 소설이 보여주는 문화적 영향력은 세계 여러 독자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큰 반응을 얻고 있다. 순수문학과 대중문학을 오가며 빠른 전개와 짧은 문장, 흡인력 있는 스토리로 일본의 젊은 세대에게 절대적인 지지를 얻은 신세대 문학은 여러
미국산 수입 쇠고기 문제 등으로 축산물에 대한 여론이 민감한 가운데 한우 둔갑 판매 및 허위 표기를 한 비양심적인 업자들이 서울시 합동 단속반에 적발됐다. 서울시 복지국 식품안전추진단 식품안전과는 지난 6월 24일부터 민·관 합동으로 서울시내 축산물 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 합동단속을 벌인 결과 한우 둔갑 판매를 한 업소 등 위반 업소 총 61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는 한우 둔갑판매 행위가 의심되는 10개 업소에 대해 쇠고기 22건을 수거, 유전자 검사를 실시했는데 이중 1개 업소에서 젖소와 육우(교잡우)를 한우로 판매한 것으로 나타나 일부 비양심 업자들의 축산물 허위 표기 판매는 여전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번에 한우 둔갑 판매를 하다 적발된 노원구의 모 정육점에 합동단속반이 들이닥친 것은 지난 6월 26일. 이 정육점에서는 한우 꽃등심(1등급, 100g /5500원), 한우 채끝 등심 1등급, 100g/4500원)으로 판매 중이었다. 한우 고기라고 표시하고 판매를 하고 있었으나 색깔과 마블링 형태가 의심스러웠던 합동단속반은 업주에게 식육 매입시 원산지, 물량, 종류 등을 기록하도록 의무화 되어 있는 식육거래내역서를 요구하였다. 하지만
칠레산 냉동돼지고기에서 국내 잔류허용기준을 초과한 다이옥신이 또다시 검출됐다 11일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10일 칠레산 냉동돼지고기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지난 3일에 이어 또 다시 국내 잔류허용기준(2 pg/g fat)을 초과한 다이옥신(Dioxin)이 검출(5.4pg/g fat)되어 해당 물량(6.2톤)을 불합격 조치하였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농림수산식품부와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해당 수출육류작업장(작업장번호 06-17)에 대한 수출선적을 잠정중단 조치하고 해당물량 불합격 및 수출선적 잠정중단조치 내용 등을 주한칠레대사관에 통보하고 칠레 정부에 다이옥신 재검출에 대한 우려를 전달하고, 조속한 시일내 다이옥신 오염경위 등에 대한 조사결과와 재발방지 대책을 제출하여 줄 것을 촉구했다 또한, 동 수출육류작업장에서 수출선적 잠정중단 조치 이전(10일)에 선적되어 국내에 도착하였거나 도착 예정인 돼지고기에 대해서도 검역을 잠정 중단키로 하였다 칠레산 돼지고기 수입실적(7월)은 17,134톤(해당 작업장 : 908톤)으로 다이옥신 검사에서 4건이 적발 (40.3톤)되어 이중 2건(11.6톤, 3일, 10일)을 불합격 조치했다 한편, 농림수산식품부 및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은
인천남동소방서 서창119안전센터(센터장 황호진) 119구급대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 남동구 만수1동에 위치한 삼환아파트 1단지, 2단지 경로당 회원들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여름철 건강관리 및 폭염관련 응급처치 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어르신을 위한 사랑의 119구급봉사 활동』에 나서 훈훈한 미담을 안겨주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 나선 서창 119안전센터 119구급대원들에 따르면 “고령화 사회에 나 홀로 노인들의 수가 늘어나면서 혼자 생활하면서 고혈압, 당뇨병, 뇌졸중 등 만성질환으로 건강을 위협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노인들이 돈이 없어 병원진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다”면서 “대부분 노인들이 건강상태를 잘 알지 못하고, 각종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인지할 수 있는 지식과 대처요령을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시민들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서창119안전센터 119구급대원들은 노인들에 대한 사랑의 119구급봉사 활동(기초건강검진, 건강상담, 응급처치 교육 등)을 매월 전개, 의지할 곳 없는 노인들의 건강을 돌봐드리고 있으며 독거노인, 장애인을 위한 무선페이징 단말기 설치 및 U-119서비스 제공에 대한 홍보를 진행하면서 국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