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앞으로 복합 위기 학생의 조기 발굴과 원스톱 맞춤형 지원을 위한 통합 지원 체계를 더욱 촘촘히 구축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와 같은 내용을 담은 ‘2024학년도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전체 학교에 안내했다. 앞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운영 확대 ▲교육복지 안전망 구축 및 내실화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 구성 ▲교직원 역량 제고 4개 영역에서 14개 세부 과제를 중심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특히 ‘학생맞춤통합지원 시범운영 확대’와 관련해 작년까지 3개교가 운영됐던 초·중학교 시범학교를 10개교까지 늘린다. 이와 더불어 교육지원청에 상담창구를 마련하고 지역연계를 강화해 개별 학교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을 지원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교육복지 안전망 사각지대였던 고등학교에 대해 올해 통합지원 사업을 최초 도입했다. 학교에서 복합 위기 학생을 발견해 시교육청에 신청하면 심리검사, 치료비, 긴급복지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교육청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학생맞춤통합지원 협의체’를 구성해 각급 학교 및 산하기관의 업무 담당자들과 지속적으로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도내 소재 기업에 대한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 확립을 위해 개최하며, 참석하는 도내 중소기업체와 협회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도교육청 및 교육지원청 발주계획 1,423건(4,039억원)을 안내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발주기관인 도교육청, 교육지원청과 참여 업체 간 상호 소통의 장을 마련코자 상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강원지방조달청,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중앙회 강원지역본부, s2b(학교장터) 등 유관기관(단체)의 동참으로 참석하는 도내 중소기업체에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발주계획 설명회는 청렴·공정한 계약 문화를 확립하고 지역과 상생하는 착한소비 추진을 위해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도교육청은 교육과 지역민의 삶, 교육과 지역 경제가 상생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춘천시 및 춘천교육지원청과 ‘(가칭)학곡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도교육청 소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학교복합시설 사업이란 학교와 지역주민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교육·돌봄, 문화·체육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하는 사업이다. 도교육청과 춘천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복합화 사업 추진을 위한 대외적인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 추진 방안 마련 △상호 협력관계 조성 등을 약속한다. 한편, 2024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생 교육과 지역주민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40교 내외로 선정한다. 1차 공모는 3월 12일까지 진행 후 3월 중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며, 이어 2차 공모는 6월 중 신청을 받아 7월 중 결과를 발표한다. 신경호 교육감은 “춘천시와 협력하여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라며, “학교복합시설이 지역 생활의 중심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우수한 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부터 23일까지 2박 3일간 강릉 스카이베이 호텔에서 도내 고등학교 진학담당교원 550여 명을 대상으로 1차 대입역량강화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대입 변화와 이해를 시작으로 △2024학년도 도내 대입결과 분석 △대학진학을 위한 학생부 바로 알기 △선택형 교육과정에 따른 대학의 평가 대응 방안 등 새롭게 변화되는 대입 체제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특히, 다가오는 2028학년도 대입부터는 1·2학년 담임교사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짐에 따라 대입은 물론 과목별 평가 방법에 대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하여 발 빠르게 대응할 예정이다. 지난 2023년에도 강원진학지원센터는 도내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20회에 걸친 대입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3학년 외에도 1·2학년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연수를 확대 진행할 계획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도내 대학 역시 우수한 지역 학생 선발을 위해 지역인재 전형을 확대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대입역량강화 연수의 상시 진행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 대상으로 진행되는 ‘대입공감!!’ 등, 도내 수험생
[한국기자연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2월 21일, 24일 2일간 학교폭력, 학생인권 침해, 교권 침해 등 학교 내 갈등 발생 시 체계적, 전문적 화해중재를 통한 치유와 회복중심의 교육적 해결을 모색하기 위해 화해와 이해로 마음이 트이는 2024 안양과천 화이트(화해와 이해로 마음이 트이는) 화해중재단 중재위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안양과천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학교 내 갈등 사안에 조기 개입해 맞춤형 지원을 하고 갈등 중재를 하는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자문기구로서 2023년 관내 학교폭력의 학교장 자체해결이 전년 대비 증가하는데 기여한 바 있다. 올해 화이트 화해중재단은 갈등 중재에 전문성을 지닌 전ㆍ현직 교원과 변호사, 상담 전문가, 학부모 등 49명을 중재위원으로 새롭게 위촉해 법률 자문, 갈등 사안 처리, 관계회복프로그램 운영 등 현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학교폭력제로센터 내 피해학생전담지원관의 역할을 겸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의 피해회복지원을 위해 피·가해 학생과 개별상담을 적극 권장하여 학교폭력피해학생의 피해회복 및 관련학생이 소속된 학급의 관계회복 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화이
[한국기자연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월 20일 양주시청에서 ‘2024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학생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여 미래에 지역사회의 인재가 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청과 양주시가 협약으로 지정한 지역을 의미한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지역의 교육자치를 바탕으로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균형] 학교-지역 연계로 역량 중심 학생 맞춤형 교육 운영, [미래] 지역사회 기반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현을 목표로 8개 과제, 23개 사업을 진행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교육과정-지역교육자원 연계 체험 프로그램 ▷미래로 자율동아리 ▷우주과학체험 ▷빛깔있는 교육과정 운영 ▷내 고장 마을교육 체험 등이 있다.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의 2024년 예산은 총 26억 3천 6백만원(양주시 19억 8천 7백여만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6억 4천 9백여만원)이며, 양주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지원에 투입된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김금숙 교육장은 2024 양주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 맞
[한국기자연대] 신안군의회는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7일간의 일정으로 신안군의회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세부 의사일정으로는 21일부터 26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해당 실과소의 주요 업무보고 청취 및 조례안 등을 심사한 후 27일 신안군의회 제31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심의·의결하게 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박용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신안군 건강 도시 기본 조례안 ▲신안군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안 ▲신안군 해안사구 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0건을 포함하여 총 20건의 안건이 심의될 예정이다. 김혁성 의장은 “이번 회기 동안 올 한 해 군정의 큰 틀이 될 주요 업무보고 청취를 통해 의회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집행부와 유기적 협력관계를 통해 군민들의 뜻이 담긴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국기자연대]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교육복지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일한으로 2월 20일 저녁 중학교 신입생 학부모를 위한 달빛강좌를 실시했다. 이번 학부모 교육은 중학교 첫 출발을 준비하는 예비 학부모들에게 자녀발달 특징에 대한 이해 증진과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가 가져야 할 교육철학 및 건강한 학부모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으로 안곡중학교 조병옥 교육복지사의 강의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사춘기 학생들을 이해하는 것은 제2외국어를 배우는 일만큼 어려운 일일수도 있다. 그러나 자녀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준비를 위해서는 학부모교육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교육 참여 접근이 어려운 직장인 학부모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저녁시간에 마련한 연수에 많은 학부모님들이 참여해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교육복지 차원의 학부모 역량강화 연수를 적극 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강진군이 지난 20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스마트한우, 시설원예스마트팜, 인플루언서마케팅 3개 과정 107명의 신입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1기 디지털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디지털농업대학은 4차산업혁명시대에 맞춰 농업인 교육도 새롭게 변해야 한다는 시대변화에 따라 기존의 농업재배기술의 획일적인 교육을 탈피하고 4차산업혁명기술을 도입을 통한 스마트기술 및 농산물 마케팅 등의 다양한 교육내용으로 녹색문화대학 후속으로 디지털농업대학으로 새롭게 시작한다. 디지털농업대학에서는 농업의 환경변화와 기술발전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며, 교육생들은 최신 기술과 경영기법을 습득해 농업분야에서 성공적인 창업과 경영을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한우과는 ICT 기술을 활용한 축사관리 및 개체관리의 내용으로, 시설원예스마트팜과는 스마트팜관리기술 및 데이터 운영방안 등을, 인플루언서마케팅과정은 SNS 및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한 마케팅 기법 교육 등의 내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방소멸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4차산업 혁명 기술을 도입을 통해 젊은 청년층과 새로운 인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연수원은 19일부터 21일까지 2024 상반기 초·중등 교장 46명, 교감 62명 등 신규관리자 108명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신규관리자로서 정책 소양과 직무 수행 능력 함양을 위해 ▶미래 ▶경영 ▶연대 ▶정책 등 4가지 모듈형 교육과정으로 온오프라인을 연계 운영했다. ‘미래’는 학교 공동체와 소통, 인천교육의 이해 및 학교 교육 실천 연수, ‘경영’은 학교경영 이해 및 준비 연수, ‘연대’는 독립영화 ‘어른 김장하’ 김현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공동체적 가치 추구에 대한 성찰로 진행했다. ‘정책’은 인천교육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현장맞춤형 온라인 과정 ‘말랑말랑 공감연수’로 운영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연수에서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 여는 학생성공시대, 인천교육의 방향’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도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의 파도를 멈출 수 없지만, 파도 타는 법은 배울 수 있다”며 “우리 아이들이 결대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고, 그 성장이 멈추지 않고 지속되도록 학생의 자기주도성을 키우기 위해 함께 노력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