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은행이 창립40주년을 맞아 부산국제영화제와 공동으로 5천여명의 지역민과 함께하는 “영화나눔”행사를 가져 문화은행으로 거듭나고 있다. 소년소녀가장 및 복지시설 이용자 등 문화소외계층 및 은행이 선정한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0일(수) ~ 11일(목) 양일간 PIFF 야외상영장(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수준 높은 영화 2편을 무료로 관람하는 영화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부산은행은 1996년부터 부산국제영화제의 공식후원은행으로서 아낌없는 지원을 해오고 있으며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아 PIFF와 공동으로 지역민을 위한 나눔의 행사를 가지게 되었다. 이와관련 부산은행 e-Biz사업부의 김기태 부장은 “ 본 영화나눔행사를 계기로 영화제와 공동으로 보다 지역민에 다가가는 기회가 되며 향후 보다 견고한 지역 문화은행으로서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인 누리마루하우스에 구축예정인 "APEC 기념관"에 유비쿼터스 로봇을 비롯하여, u-미디어보드, u-단말기 등 다양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방문객에게 APEC과 누리마루의 모든 것을 u-IT 기술로 체험하게 된다 URC(Ubiqutous Robot Companion)로봇은 누리마루를 방문하는 내·외국인 관람객에게 기념관 및 전시물품에 대한 안내를 4개 국어(한,중,일,영)로 제공하며, 사진촬영 및 이메일전송서비스, 날씨정보안내, UCC동영상 제작 등의 서비스도 하게 된다. 더불어 로봇의 자동주행을 위해 설치될 무선인터넷을 통해 기념관을 찾는 관광객은 자유롭게 인터넷 서비스도 즐길 수 있다. 부산의 로봇전문업체가 제작하여 납품할 URC 로봇은 누리마루 뿐만 아니라충북도청, 성남시청에 설치될 예정으로 향후 URC 로봇산업의 확산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정통부의 u-City 테스트베드 과제로 선정되어 추진하고 있는 "u-해운대“사업과 연계된 다양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설치되어 ▲ 참가국 소개 등을 RFID기술을 이용한 유비쿼터스 미디어보드 ▲ 관람자의 위치에 따라 다국어를 지원하는 지향성 홍보시스템 ▲ 십
부산시가『부산다운건축』마스터플랜의 일환으로 부산을 상징하는 우수 건축물을 발굴하여 시상 및 전시를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답고 우수한 건축물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8월 1일부터 9월 14일까지 실시한 2007년『부산다운 건축상』공모결과 출품된 총56개의 작품 중 5개부문 총 15작품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심사결과 우수디자인 일반부문에 금상은 남구 대연동 소재 남구청사가 선정되었다. (주)희림건축사와 (주)씨엔티건축사 사무소에서 설계하였고 (주)삼성물산 외 지역업체 2개사가 공동 시공한 남구청사는 심플하고 다이나믹한 건물 외관 및 현대적 재료마감과 투명행정을 구현하는 의미에서 실내외 투명 유리벽면, 누두 엘리베이터, 각층마다 다른 화장실 마감등 기존의 딱딱하고 권위적인 관공서의 이미지를 탈피, 앞으로 관공서가 지향하는 공공건축물로서 우수디자인 일반건물 금상을 차지했다. 출품작 모두는 오는 10월 10일부터 14일까지 부산전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부산국제건축문화제에 전시되며 수상작은 시청 및 구(군) 순회전시를 할 예정이다. 『부산다운건축』이란 부산이 지닌 잠재력과 주변환경을 역사성·지역성·시민성 등을 담아내는 부산의 건축문화를 총괄하는 개념으로 부산다운건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