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방충망 설치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여름철을 맞이해 모기 등 해충으로부터 소외계층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수리특공대봉사단, 사나래봉사단, 중구마을주택관리소, 인천항보안공사 등 여러 단체의 회원들이 연합해 방충망 설치에 구슬땀을 흘렸다. 방충망 설치를 받은 한 어르신은 “여름만 되면 벌레 때문에 창문을 제대로 열지 못해 밤잠을 설치기 일쑤였다”라며 “이렇게 방충망도 새로 달아주고, 말동무도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활동에 참여한 인천항보안공사 서영권 봉사자는 “한여름 무더위 속에서 진행된 방충망 설치 활동이 육체적으로 힘이 들었지만, 어르신들이 고마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피로가 싹 가셨다”라며 “앞으로도 여건이 허락한다면 더 많은 봉사활동에 참여할 계획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중구센터는 방충망 설치뿐만 아니라 집수리, 이사 지원, 재능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 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중구 평생학습관은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관내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두근두근 여름방학 특강’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여름방학을 맞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진로 체험과 창의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커피배움실, 미디어배움실 등 평생학습관 내 전용 공간을 활용해 총 11개 강좌가 펼쳐진다. 실습 중심으로 운영될 이번 특강은 초등학생은 물론 중·고등학생과 중구청소년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주요 강좌로 △오감팡팡 아트 실험실 △신나는 수학 놀이 △신나는 인공지능(Ai) 세상, 상상력을 보여줘! △지구를 생각하는 맛있는 요리 교실 등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우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 △역사북아트 △꽝손도 금손으로 만드는 디지털 드로잉 등 자기 계발과 진로 탐색을 위한 강좌도 마련됐다. 특히 이번 특강은 사전에 실시한 선호도 조사를 바탕으로 강좌를 꾸리는 등 ‘수요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되며, 풍부한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 강사진이 참여해 실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한국기자연대]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여름 삼복더위를 맞아 개항동 삼계탕 나눔 행사에 동참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 실천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 개항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23일 개항동 어울터에서 무더위에 지친 지역 어르신들의 기력 충전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새마을협의회·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직접 삼계탕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어르신들에게 대접했다. 또, 인천 지역 기업체(㈜태풍CMD)에서 생닭을 후원해 나눔의 기쁨은 배가 됐다. 개항동 새마을회 회원들은 “작은 한 끼지만 어르신들이 든든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행사 현장에는 김정헌 중구청장도 동참해 새마을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양식으로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나기를 하길 바란다”라며 “어르신들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해 주신 새마을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중구 차
[한국기자연대] 인천 미추홀구가 아동학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위해 미추홀경찰서, 인천시아동보호전문기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미추홀구는 지난 24일 제7차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올해 상반기 아동학대 신고 현황을 면밀히 분석했다. 특히 중학생 연령대에서 아동학대 신고가 증가하는 추세에 주목하여, 학교 내외부의 위험 요인 파악 및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위기 신호 조기 인지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정보연계협의체는 아동학대 피해 아동의 조기 발견과 회복 지원,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통합적 지원을 목표로 활동하고 있으며, 아동학대 예방 사업 추진,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 고위험 사례 공유 및 대응 방안 마련을 위한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협의체의 핵심 활동인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은 각 기관이 추천한 고위험 아동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신체적·정서적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시 즉각 분리 조치와 함께 심리치료, 교육 지원, 긴급 생활용품 제공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위기 아동 보호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상반기
[한국기자연대] 미추홀구의회는 직장 내 인권 의식 제고와 올바른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 예방교육’을 두 차례에 걸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성 인지 감수성과 책임 의식을 강화하고, 폭력 예방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지난 7월 15일, 고위공직자 18명을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이 별도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성희롱의 원인과 유형, 성폭력 예방 및 건전한 성문화 형성 등에 대해 다뤘다. 이어 7월 23일에는 구의원과 의회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성매매·가정폭력 예방교육이 실시됐다. 교육은 건전한 성 의식 함양, 정상적인 가정생활의 중요성, 가족관계 유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실생활에서의 경각심과 실천 방향을 함께 짚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전경애 의장은 “조직 내 건전한 문화 형성과 서로에 대한 존중은 공공기관의 기본책무”라며, “이번 교육이 올바른 인식을 공유하고 실천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의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바른 성 인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높은 호응 속에서 진행된‘혈압·혈당기 무료 대여사업’을 확대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동구 주민을 대상으로 혈압기 또는 혈당기를 3개월간 무료로 대여해주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 건강관리 기기 대여를 통해 만성질환자의 자가건강관리 능력을 높이고, 지속적인 건강 모니터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동구 거주자 중 고혈압 및 당뇨병을 진단받았거나 고위험군으로 분류된 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단, 인공지능(AI)ㆍ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행정기관에서 유사한 지원을 받는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다. 송림건강생활지원센터는 당초 회차별 혈당기 대여 수량을 기존 30대에서 50대로 확대 운영하여 보다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신청자는 혈압기 또는 혈당기 중 하나를 선택하여 대여할 수 있으며, 혈당기 이용 시 측정에 필요한 소모품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전문 인력의 건강상담과 함께 운동, 영양 등 건강생활실천사업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광고주 또는 건물주의 신청을 받아 노후·위험 간판을 무상으로 철거하는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고 철거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무상 철거 대상은 폐업 등의 사유로 주인 없이 오랫동안 방치된 간판 또는 무허가 위험 간판이다. 간판 철거를 희망하는 건물주 또는 광고주는 7월 24일부터 8월 14일까지 동구청 도시경관과에 문의 후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는 신청 접수를 받아 현장 확인 후 오래된 간판, 돌출간판 등 안전사고의 위험성이 높은 간판 순서대로 예산 소진 시까지 철거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주인없는 간판 철거 지원사업을 통해 간판 추락 등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할 계획”이라며,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지난 4월 1일~6월 30일까지 3개월 동안 실시한 2025년 상반기 정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는 기초생활보장, 기초연금 등 13개 복지사업 수급 대상자와 부양의무자를 대상으로 소득·재산 변동 사항을 주기적으로 조사해 사회보장급여의 적정성을 확인하는 조사다. 구는 이번 확인 조사를 통해 현재 기준으로 선정할 수 있는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여 44세대가 새롭게 복지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사회보장급여가 적정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철저히 조사하여 부정수급을 방지하고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며 “동시에 실제로 지원을 받을 수 있으나 몰라서 신청하지 못한 대상자 중 위기가구의 권리구제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7월 23일, 여름방학을 맞아 관내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한 “친구랑 나랑 함께 즐거운 체육활동”의 첫 수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중 활동이 줄어들기 쉬운 장애학생들에게 건강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신체활동 증진 및 사회성 향상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8월 13일 까지 월, 수, 목, 금 주 4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첫날 수업에서는 바운드룬, 플라잉디스크, 볼링골프 등 뉴스포츠 활동이 진행됐으며, 전문 지도자들이 직접 참여해 장애 학생들의 신체적 특성과 운동 능력에 맟춘 맟춤형 지도를 제공함으로써 참가한 학생과 보호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여름방학 생활체육교실을 통해 장애 학생들이 신체 활동을 하며 건강을 유지하고, 운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 동구는 지난 23일 동구문화체육센터에서 동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윤리의식 함양을 통해 부패 없는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자‘2025년 청렴·인권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의 첫 순서로는 반부패·청렴 관련 법령 및 보편적 인권 의식 함양에 대한 전문 강좌가 진행됐고, 이어서 뮤지컬 곡과 대중가요로 구성된 문화 공연이 차례로 이어졌다. 강의를 진행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정희정 강사는 다소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의식에 대한 내용을 직장 내 상호존중 문화, 민원인에 대한 권리 보장 등 인권에 관한 사항과 연결지어 쉽고 재미있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청렴의 덕목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항상 구민들의 인권을 존중하며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이번 강연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필수 덕목인 청렴·인권 의식에 대해 다시 한번 되새기는 계기가 됐을 것”이라며“인권존중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청렴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