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21일 2024년 LPG 소형저장탱크 보급사업 선정마을인 온정면 선구2리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했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미공급지역 주민의 연료비 절감 및 안정적인 연료공급을 위하여 마련됐다. 수혜 가구는 47세대로서, 지원범위는 LPG 소형저장탱크, 배관망, 옥내배관, 보일러, 부대설비(가스계량기, 가스밸브), CCTV 등이며, 총사업비는 8억1,756만원으로 보조금(국․도․군비) 90%, 자부담 10% 로 시행된다. 사업시행자는 한국 LPG사업관리원으로 주민설명회(주민동의서), 실시설계, 시공사 선정, 기술검토, 공사착공, 안전성검사 및 가스공급 순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도시가스 미공급지역에 취사 및 난방 연료비를 절감시키고 LPG 사용으로 안전성, 편리성 확보하는 등 군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도시관리계획 변경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기관인 ㈜유신과 대현종합기술㈜ 책임기술자가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사업 계획을 보고 했다. 참석자들은 착수보고에서 제시된 서천산책로~유원지내 관광자원~백운산 동선을 연계한 테마별 6개 코스 5km의 기본 노선과 기존 동선의 리모델링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둘레길 조성과 함께 전망대 및 스카이워크 랜드마크 시설 도입, 주차장 편의시설 확보 등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시장은 “앞으로도 사업 추진 방향과 현황을 주민설명회 등 지역민들과 계속 소통해 나가겠다”며 “수려한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백운유원지가 여행객이 오래 머물고 싶은 명품 녹색쉼터가 되도록 성공적인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올해 설계용역이 마무리되면 국도비 등 예산을 확보해 편입 토지보상을 거쳐 2025년부터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한국기자연대] 광주시가 시민 안전권 강화와 지역 특성 및 주민 요구를 반영한 ‘제5기(2023~2026) 지역사회보장계획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추진한다. 광주광역시는 22일 소회의실에서 사회보장위원회를 열어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에 반영된 2대 추진체계와 56개 세부사업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시행계획은 ‘모두가 행복한 촘촘한 돌봄도시 광주’ 실현을 목표로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와 ‘지역사회보장 균형발전 전략체계’의 2개의 추진체계와 59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먼저 사회보장사업 전략체계로 ▲아이키우기 좋은 돌봄공동체 ▲아동청소년의 자율과 안전강화 ▲청장년의 1+3(일+삶) 보장 ▲온종일 노인 통합돌봄 ▲장애인의 행복한 공동체 ▲다함께 따뜻한 지역복지 등 6대 추진전략 분야에서 39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또 균형발전 전략체계로 ▲사회보장급여 이용 및 제공기반 구축 ▲자치구 역량강화 ▲지역사회 협치(거버넌스) 구축 ▲사회보장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4대 추진전략에서 17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3년 시행계획과 달라진 점은 중앙정부의 ‘제1차 사회서비스
[한국기자연대]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지난 21일 오후 오월정신의 전국화‧세계화 요람인 5‧18민주화운동교육관을 방문, “5·18교육관은 민주·인권·평화, 나눔과 연대의 정신에 기반한 5·18 정신을 실현하는 상징적인 장소가 돼야 한다”며 “넓은 의미의 오월정신 실현시키는 공간, 노인‧청년‧문화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에게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이날 정책소풍 현장으로 광주시가 직영하고 있는 5·18교육관을 찾아, 교육관 운영 현황과 올해 새롭게 추진할 교육프로그램을 살피고 활성화 방안에 대해 토론했다. 또 5·18교육관 시설 점검과 5·18기록물 보존시설 건축 예정 부지 등을 둘러봤다. 이날 정책소풍에는 강 시장을 비롯해 박용수 민주인권평화국장, 정석희 5·18민주과장, 김호균 5·18민주화운동기록관장 등이 함께 했다. 강 시장은 “올해는 ‘나·들의 5·18의 원년’으로 가기 위한 준비의 해가 돼야 한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교육관 프로그램으로 개발해 이 곳을 찾는 이들에게 재미와 머무를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한국기자연대] 안양시는 안양중앙시장을 찾는 시민과 상인의 편의를 위해 경관조명을 새롭게 설치했다. 시는 21일 오후 5시 만안구 안양동의 안양중앙시장 고객문화센터에서 상인회, 국회의원, 시・도의원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관조명 점등식을 열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경관조명 설치는 지난 2022년 9월 열린 제1회 민생현장 맞손토크에서 건의된 시민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시는 특별조정교부금 10억원을 확보해 추진해왔다. 지난해 4월 경관조명 설치공사 디자인 및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상인회 및 자문위원 의견을 수렴했고, 유동 인구가 많은 5개 구간에 2열로 연속된 조명을 설치했다. 김기성 중앙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경관조명 설치로 중앙시장 상인과 고객들의 장보기 환경이 개선되고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준공식에 참석한 최대호 안양시장은 “전통시장 내 보행환경이 개선돼 보다 쾌적하고 편리해졌다”며 “전통시장의 경쟁력 향상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광양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광양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정인화 광양시장(위원장)과 위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 및 부위원장 선출,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 심의·의결, 청년정책 의견수렴 등으로 이뤄졌다. 위원회 심의·의결 전 위원장인 정인화 광양시장은 신규로 위촉된 청년단체 대표 등 전문가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부위원장으로 김찬혁 광양시 청년연합회 회장을 선임했다. 2024년 광양시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이 꿈을 펼치는 청년친화도시 광양’을 비전으로 수립한 5대 분야(참여·권리,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를 중심으로 47개의 세부 사업이 포함됐다. 분야별로 ▲청년정책협의체 운영 등 ‘참여·권리 사업(8개/5억원)’ ▲포스코 취업 아카데미 운영 등 ‘일자리 사업(13개/73억원)’ ▲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주거 사업(7개/344억원)’ ▲광양청년꿈터 운영 활성화 등 ‘복지·문화 사업(10개/53억원)’ ▲청년 역량강화 교육 등 ‘교육 사업(9개/60억원)’에 총 535억원
[한국기자연대] 천영기 통영시장은 2024년 읍면동 연두순방 시 주민과의 대화를 통해 접수된 건의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해결책을 찾고자‘연두순방 건의사항 현장 확인’을 실시했다. 지난 2월 14일과 21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9개 읍면동, 19개소 대상지를 선정, 건의사항 현장에서 시 담당부서 및 읍면동 직원들과 함께 건의내용에 대한 충분한 설명을 듣고, 현장의 문제점 및 해결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 현장 확인 후 “주민들의 건의사항 현장에 나와 보니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한 공감이 많이 된다. 사안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검토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을 추진하도록 하겠다” 며 “연두순방 시 접수된 건의사항 대상지를 모두 방문하지는 않았지만 다른 건의사항도 담당부서를 통해 현장에서 답을 얻어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통영시는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며,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이어가며 시정에 대한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한국기자연대] 이승화 산청군수가 일일 보조교사로 어린이집을 찾아 유아들과 교감하는 등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산청군은 22일 산청읍에 위치하고 있는 산청어린이집을 방문해 어린이집 운영과 관리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또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의 간담회를 통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이승화 군수는 산청어린이집 영아반과 유아반에서 일일 보조교사로 활동하며 유아들과 소통했다. 일일 보조교사로 나선 이승화 군수는 유아들과 각종 놀이체험과 점심 배식을 함께하며 추억을 쌓고 교감했다. 이승화 군수는 “아이들을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정말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렇게 예쁜 아이들을 더 많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린이집에서도 안정적으로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 환경 조성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청군은 자체사업으로 급·간식비, 차량유지비, 냉·난방비 등을 지원하며 양질의 보육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의령군은 하종덕 부군수와 군청 공무원 100여 명이 지난 21일 경상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을 견학하고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일정은 의령군과 미래교육원 두 기관의 상생발전을 위한 ‘공통 분모’ 찾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의령군 공무원들은 미래교육원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직접 견학하고 체험함으로써 미래교육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담당 부서별로 협력할 수 있는 아이디어 찾기에 나섰다. 문화관광과 서보희 주무관은 “의령 한 달 살기 체험 참여자 프로그램에 미래교육원 견학 코스를 추가하면 좋을 것 같다. 프로그램 활동비를 지원받기 때문에 미래교육원에도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의령군은 올해 지역체험장과 식당 수를 늘려 미래교육원과의 연계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이날 하종덕 부군수와 이수광 미래교육원장은 만남의 자리를 가지고 도시재생사업과의 공동 인프라 구축, 위생업소·체험장 시설개선 지원사업 확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일자리 창출 확대 등 의령군과 미래교육원 사이의 협력 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인천시에서 실시한 2023년도 군·구 행정실적 평가 ‘아동학대 공공대응체계 구축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위기아동 발굴·보호, ▲아동학대 공공대응 체계구축 내실화, ▲아동학대 유관기관 협력 등 3가지 분야의 군·구별 추진실적으로 진행됐다. 계양구는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복합 문화·교육·홍보행사로 인천 최초 추진 ▲아동학대 예방 교육(주민, 공공부문) 강화 ▲유관기관(경찰, 아동보호 전문기관 등)과의 다양한 캠페인 활동 전개 ▲e-아동행복지원사업 복지서비스 연계율 제고 등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계양구는 아동학대 제로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학대 피해·위기아동 대상 공공주도 사례관리를 개발해 시행하고 있으며, 고위험 아동에 대한 선제적 점검 강화, 주민과 공공부문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 홍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윤환 구청장은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해야 우리 사회의 미래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한 도시 계양을 만들기 위해 새로운 시도와 과감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