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포천시는 지난 21일 포천시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포천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포천시 독서경영 비전 선포식’은 공직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동초등학교 직장인 밴드 ‘일동뮤지션’의 축하공연, 독서경영 비전 및 전략 발표, 독서전문가 특강, 성공하는 독서경영을 위한 좌담, 비전 선포 순으로 진행됐다. 독서경영이란 개인의 독서 학습이 조직에 확산되고 공유돼 조직의 변화와 혁신을 촉진하는 경영방식이다. 포천시는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을 만들겠다는 다짐 아래, 독서경영 비전을 제시하고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직장 내 독서친화적 환경 조성’, ‘독서활동 지원체계 구축’, ‘지역사회 독서문화 확산’ 등을 3대 전략으로 정해 공직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시 차원에서 독서경영을 적극 추진해 ‘책과 함께 성장하는 인문도시 포천’의 실현에 앞장서고자 했다. 독서를 통한 직원들의 공감 능력 향상으로 시민과의 소통지수가 올라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포천시는 관내 기업들과 협업하는 등 독서경영의 좋은 영향력이 전파
[한국기자연대] 홍천군 ㈜설악에너텍은 2월 22일 홍천군청을 방문하여 홍천군 인재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500만원 기탁했다. 박선경 대표는 “홍천군의 향토인재 육성을 위한 무궁화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신영재 군수는 “학생들을 위해 귀중한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홍천군 무궁화장학금으로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홍천군 봉사단체 은혜회는 2월 22일 홍천군청을 방문, 관내 가정위탁아동 등 저소득계층 45가구에 38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전달했다. 은혜회는 매월 1만원씩 회비를 모아 어려운 이웃을 돕는 봉사단체로 30년 넘게 가정위탁 등 저소득 가정의 아동들을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신경숙 회장은 “2024년 청룡의 해를 맞이하여 아동들이 재능을 맘껏 펼칠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아동들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영재 군수는 “2024년도에도 어김없이 어려운 아동들을 위해 선행을 베풀어 주시는 은혜회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이상근 고성군수는 지난 21일 하일면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2024년 취나물 초매식‘을 참관했다. 이날 이 군수는 취나물 경매장의 유통현황을 점검하고 취나물 재배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재 하일면 일원에서는 봄 향기를 흠뻑 머금은 취나물, 머위 등의 봄 채소 수확이 한창이다. 지난 21일부터는 새고성농협 농산물 공판장에서 취나물, 머위 등 5종의 봄나물의 첫 경매를 시작했다. 이날 취나물 경매가는 kg당 12,000원이었으며, 취나물 등 5종의 경매량은 639kg, 판매액은 530만 원이었다. 고성군에서는 56ha의 면적에서 89개의 농가가 취나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 하일면은 고성 취나물 생산의 90%를 차지할 정도로 생산량이 많다. 2023년 기준 고성 취나물 생산량은 552톤 정도였으며, 새고성농협 경매장을 통해 171톤, 8억여 원의 판매실적을 기록했다. 새고성농협은 올해 전년도 실적을 상회하는 생산량과 판매실적을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자란
[한국기자연대] 연이은 겨울 빗줄기에 지자체의 근심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에 이상근 고성군수는 2월 21일 긴급하게 일정을 조정하여 관내 재해 취약 시설물인 밤내지하차도와 송학지하차도를 점검했다. 이날 이 군수는 현장을 찾아 과거 침수사례가 있었던 송학 지하차도의 기전시설 작동 여부 등과 밤내지하차도 침수 도로 차단시설설치 상황 등을 확인했다. 또한 지하공간 침수 방지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집중호우에 대비해 피해를 입는 군민이 없도록 빈틈없이 할 것을 현장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이 군수는 “최근 연이은 겨울비로 예상하지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사전 점검과 안전관리를 통해 호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미리 대비해 달라”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지난해 여름철 유례없는 집중호우에도 불구하고 고성은 단 한 건의 인명피해도 발생하지 않았다. 지속적인 사전 점검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판단돼 고성군은 재난 대응을 위해 빈틈없는 상황관리․대응을 하고 있다.
[한국기자연대] 영암군 혁신, MZ세대 공직자가 앞장선다. 14일 영암군청 낭산실에 MZ세대 젊은 공직자 31명이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의 이름아래 모여 발대식을 열고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영암군 혁신 주니어보드는 열린 시각으로 유연하게 공직과 지역사회의 다양한 문제에 접근해 해결책을 내놓는 젊은 실무 공직자들로 구성된 협의체. 이날 행사에서 제3기 혁신 주니어보드 단원들은, 기성세대 공직자들과는 다른 접근방식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민선 8기 혁신을 주도할 것을 다짐했다. 2022년 첫 출범한 혁신 주니어보드는 지난해 2기를 거치며 다양한 제안으로 공직과 지역사회에 참신함을 불어넣었다. 제1기 주니어보드는 △세대 격차 해소 리버스 멘토링 △신규 직원 전담 TF팀 구성 △업무 챗봇 도입 등을 제안했다. 지난해 활동한 제2기 주니어보드는 ▲교통취약지역 수요응답형 버스 운행 ▲교통약자 맞춤형 길 안내 키오스크 설치 ▲공직자 개인정보 보호 민원 응대 매니저 설립 ▲청년포인트제 도입 등을 제출했다. 특히, 이 가운데 출장 중에도 공직자의 휴대전화 번호 노출 없이 영
[한국기자연대] 고성군은 2월 22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고성군이 직영하는 공룡나라쇼핑몰이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은 한국소비자협회에서 기업의 품질향상과 소비자의 권익보장을 목적으로 제정한 상이다. 특히 공룡나라쇼핑몰은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해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소비자 친화 브랜드 부문’ 대상을 받았다. 2018년부터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 대상'을 수상한 공룡나라쇼핑몰에는 116개 업체, 530 여종의 상품이 입점해 있다. 쇼핑몰은 소비자에게 최고의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상품의 입점 단계부터 엄격한 심사를 거쳐 우수한 제품만을 엄선하여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공룡나라쇼핑몰의 7년 연속 소비자 대상 수상을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전국의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쇼핑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저희 쇼핑몰을 변함없이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과 고품질 농수특산물 공급에 힘쓰는 입점 업체분들 감사하다”라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대학과 지자체, 기업의 파트너쉽 강화와 동반성장을 위한 거점이 화천지역에 마련된다. 화천군과 한림대는 28일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 ‘2024 글로컬 대학 마이크로 캠퍼스(M-campus)’개소식을 개최한다. 이번 개소식은 지난해 11월 한림대가 교육부로부터 ‘글로컬(Glocal) 대학’으로 최종 선정된 것에 따른 것이다. 교육부가 선정하는 ‘글로컬 대학’은 대학 안팎과 국내․외의 벽을 허물고, 지역, 산업과의 파트너십을 토대로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을 이끄는 대학을 의미한다. 선정에 앞서 화천군은 지난해 9월 한림대와 캠퍼스 운영 협력 강화를 위한 협약을 한 바 있다. 2027년까지 운영될 글로컬 대학 마이크로 캠퍼스에는 AI(인공지능) 고등교육 모델을 적용돼 화천지역 학생들의 디지털 교육, 진로 상담 시스템 등이 구축된다. 마이크로 캠퍼스는 거점인 화천평생학습센터에서 다양한 교육 시스템이 기획, 디자인되고 화천군 청소년 수련시설과 화천커뮤니티센터 등에서 해당 시스템이 직접 실행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한림대의 글로컬 대학사업에는 강원특별자치도와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공단소방서, ㈜디에스이와 함께 취약계층 주거 안전 강화를 위한 ‘2024년도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은 담당공무원과 공단소방서, ㈜디에스이가 대상 가구에 방문해 오래된 조명기구를 친환경 LED조명으로 교체하고 단독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를 보급하고 화재 안전교육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지난 2016년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안전을 강화하고자 공단소방서, ㈜디에스이와 사업 협약을 시작으로 2023년까지 총 267가구가 지원받았으며, 올해는 5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016년부터 시행된 주거안전지킴이 사업은 지역 내 취약환경에 놓인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대표적인 민관협력 사업으로 계속되어 왔다.”라며, “협약을 통한 지속적인 사업 추진으로 구민의 주거환경이 더욱 안전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20일부터 현재까지(22일 09시 기준) 3일간 속초시에 약 50cm의 많은 눈이 내린 가운데 속초시가 전 행정력을 동원한 제설작업으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속초시는 20일 21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기상 및 피해상황을 관리하고 재해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진행했으며 집중적으로 눈이 내린 설악동을 중심으로 마을·동 제설단을 운영하고 선제적인 제설을 위해 36대의 제설 장비를 투입하여 주요 도로와 간선도로 등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이후 22일 08시부로 시청 전 공무원, 자율방범대, 모범운전자회, 자율방재단 등 민·관 합동으로 인력 550여 명을 투입해 시내버스 정류장 및 인도 등에서 제설작업을 실시했으며, 특히 눈이 많이 내린 설악동에는 제설 장비를 12대 추가 투입하여 제설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 및 공영주차장 완전 개방 등을 통해 시내 주요 도로 제설작업에 만전을 기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전 행정력을 집중하여 신속하고 원활한 제설작업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