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기탁식에서 ㈜충일건축사사무소로부터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받았다. 2016년 설립된 ㈜충일건축사사무소는 건축설계 관련 탁월한 노하우를 갖추고 있는 업체로, 연수구의 미래인 학생들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로 장학금 기탁에 동참했다. (재)연수큰재장학재단은 2017년부터 지역 내 학업 우수, 복지, 특기 학생 등 708명, 2개 단체에 약 7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장학기금 10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지속적인 후원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김학성 대표는 “연수구의 발전과 미래 학생들을 위한 가치 있는 투자를 위해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업체는 다양한 나눔과 실천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김학성 대표께서 기탁하신 장학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소중히 사용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가 2023년 인천시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율 제고 추진’ 분야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인천시는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지방세 및 세외수입 징수 업무 전반에 대해 ▲지방세 징수 실적 ▲지방세 체납액 정리 활동 ▲세외수입 징수 실적 ▲세외수입 체납액 정리 활동 분야를 17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연수구는 어려운 세입 여건에도 지방세입 증대를 위해 체납액 징수활동 강화, 과세자료 정비, 적극적인 납세홍보, 납세편의 시책 발굴 등 다양한 징수활동으로 대부분의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 특히, 고액 체납자의 지방세 체납액 30억 원을 부동산 공매와 3년에 이르는 배당이의 심판청구 끝에 징수하는 등 지방세 체납액 징수 실적에서 지난해 대비 징수율 11.7% 증가하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연수구는 2021년 1위 달성 이후 지난해에는 2위에 그쳤으나, 올해 다시 1위로 올라서며 세무행정의 저력을 보여줬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모든 직원이 힘을 모아 징수 활동에 매진한 결과이며, 코
[한국기자연대] 인천시 연수구는 20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정혁신자문회의 회의를 열고 지난해 추진한 일자리 창출 사업 등 주요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운영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연수구 구정혁신자문회의는 구정 발전방향과 주요현안에 대한 대응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2022년 11월에 출범한 자문기구로서 복지·환경, 재정·경제, 미래전략·균형발전, 교육·문화·안전의 총 4개 분과를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이재호 구청장과 최순자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강신원 부의장, 각 분과위원장,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 중인 연수구 관계공무원(국·소·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재 진행 중인 혁신과제 추진상황 및 성과에 대한 기획예산과의 총괄보고로 시작됐다. 이어서, 구정혁신자문회의 의장 주관으로 올해 초 연수구 조직개편에 따른 분과조정과 자문회의 운영방식 등 2024년도 운영계획에 대한 논의 시간이 이어졌다. 구정혁신자문회의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향후 분과회의 등을 통해 신규 안건을 선정하고 활발한 현장 자문활동 등을 수행하며 혁신행정을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구
[한국기자연대] 정읍시는 80억원 규모의 상권활성화사업을 대표할 수 있는 통합브랜드 ‘오샘보샘’과 캐릭터를 개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통합브랜드와 캐릭터 개발에 앞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브랜드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하고 상인과 시민, 관광객 등 약 1300여 명을 대상으로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디자인 전문가 자문과 4개 상권 상인회와 논의를 거쳤다. 통합브랜드 ‘오샘보샘’은 ‘정읍으로 와서 보고 즐기라’는 의미로 ‘오세요 보세요’문장을 정읍의 정체성인 ‘샘’과 조합해 간결하고 재치 있게 표현했다. 캐릭터는 ‘토토’(정읍민요 토끼타령), ‘누누’(정읍 한우), ‘리리’(샘고을시장 오리솟대 설화), ‘다다’(월영습지 하늘다람쥐)로 정읍을 대표하는 콘텐츠를 동물로 표현해 총 4종의 캐릭터를 개발했다. 시는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각종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브랜드와 캐릭터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고 활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굿즈를 제작해 상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멋진 경험과 기억을 선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통합브랜드와 캐릭터 개발로 정읍샘고을정다운상권의 대내·외적인 인지도 상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는 2월 21일 연세고든병원과 상호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선수, 회원 및 가족에게 의료서비스 제공 ▲지역사회 기여 활동과 사업의 제반업무 협조 ▲기타 상호 발전에 기여되는 사항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최현민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의정부시 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장애인 선수들이 더 다양한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와 서비스를 받아 각종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의료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의정부시장애인체육회 선수와 회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장애인 복지 및 체육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며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민락동에 위치한 연세고든병원은 2021년 11월에 개원해 95개의 병실을 갖추고 있다. 도수치료, 관절, 척추, 하지정맥류 진료가 필요한 환자들에게 8명의 신경외과, 정형외과 전문의료진이
[한국기자연대] 의정부시는 2월 21일 신곡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곡권역 4개 동의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과 함께 하는 시장 티타임을 개최했다. 이번 티타임은 주민들과 지역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신곡권역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이 교통체증 해소 방안, 동 청사 건립, 장암수목원 조성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또한, 김희정 권역국장이 곧 조성되는 발곡근린공원과 관련, 많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신곡배수지공원․발곡근린공원’ 통합관리 방안을 제안했다. 또 자일동 주민 불편사항에 대한 현장 조치계획을 보고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주민들과 함께 현안에 대한 해법을 찾아나갈 것”이라며, “주민 대표인 주민자치회장, 통장협의회장들께서도 지역을 세심하게 살펴주시고, 신곡권역이 다시 한 번 도약할 수 있도록 언제든지 좋은 의견을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21일 ㈜대창아스콘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담아 인재육성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의 향토기업이기도 한 대창아스콘은 지역에 대한 애정이 많은 만큼 2008년부터 영주시 인재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누적액은 8천만 원에 달한다. 정병대 대표는 “지역의 업체로서 우리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훌륭한 인재를 키우는 일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고자 기부하게 시작하게 됐다”며 “올해 1월부터 장학회 이사로도 임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영주시 청소년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 학생들을 위해 기탁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기자연대] 파주소방서는 올해 4월 중 실시되는 `24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참가팀(학생·청소년부/대학·성인부)을 내달 20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본 대회는 심정지 환자 발생으로 인한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일반인 심폐소생술 시행률 향상을 위해 매년 추진됐다. 파주시민 중 만 10세 이상, 팀 구성(1팀당 2인 이상 8인 이내)이 가능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지만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제2조에 따른 응급의료종사자 ▲간호학과, 응급구조학과, 치·의예과, 한의학과 등 의료인 양성학과 재학생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 설치법에 따른 의용소방대원 등은 제외된다. 신청 방법은 소방서 방문·우편 또는 전자메일로 접수되며, 자세한 내용은 파주소방서 홈페이지 알림마당 최신소식 게시판에 공고된다. 이상태 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과 생명존중의식을 다시한번 상기시키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내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많은 참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정선군이 22일 정선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 건설분야 안전관리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설재해 및 중대재해에 대한 법적 의무가 강화·확대됨에 따라 건설공사 발주처, 건설협회, 건설사 및 장비 사업자 등 건설분야 관계자의 안전관리 의식 제고 및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사고로부터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해 공사감독 공무원, 건설기술인 및 건설기계 사업자 등 건설 분야 관계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 주요 사례 중심 재해예방 대책, 건설현장의 안전문화 정착 및 재해율 저감 등 건설분야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내용, 건설공사 재해예방 기술지도 의무제 개편에 따른 기술지도 계약 등에 관한 강의가 진행됐다. 특히 안성환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 이사장이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례 위주 교육을 진행해 교육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지난달 27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으로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 확대 시행됨에 따라 건설 현장에서의 안전관리에 대한 업무역량 강화를 위한 건설공사
[한국기자연대] 정선군은 22일 오전 11시 정선군 농업인회관에서 (사)한국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회장직무대행 김대현) 주관으로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군민의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제22회 풍년기원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업인들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장으로 마련됐으며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및 농업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풍년기원제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민속놀이에 총 12개 팀이 참가해 다양한 경품을 걸고 열띤 응원을 펼치며 군민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풍년기원제를 주관한 김대현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정선군연합회 회장직무대행은 “올해에도 가뭄, 홍수, 병해충 없는 갑진년 풍년 농사와 정선군의 농업·농촌 발전을 기원하고 농업인 모두가 행복한 정선군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준 정선군수는 “정선군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계절근로자 도입을 확대하고 농번기 공동급식과 영농자재 반값 공급 사업을 적극 추진하는 등 우리 지역 농업의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는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