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청주시평생학습관은 디지털 기기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과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8월까지 ‘2025년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한글햇살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청주시가 연계해 추진하는 지역 맞춤형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접근성이 낮은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교육하는 이동형 체험 교육 프로그램이다. 특히 읍면지역의 평생학습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운영함으로써 지역 간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7월 1일 내수읍 내수평생학습센터를 시작으로 가덕면 인차다락방, 남이면 황금길도서관, 오창읍 복합커뮤니티센터, 청주시평생학습관 본관 등 총 5개 권역에서 진행되며, 권역별로 4회씩 총 20회 운영된다. 교육 내용은 △스마트폰 기본 조작, 카카오톡 사용법, 키오스크 실습 등 ‘디지털 기초·생활 교육’ △건강체조 앱, 치매 예방 콘텐츠 등 ‘디지털 건강·인지 교육’ △보이스피싱 예방, 모바일뱅킹 이해, ATM 사용 체험 등 ‘디지털 안전 교육’ △식당·카페 등 현장에서 실제 키오스크로 주문해보는 ‘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0회 한국농촌지도자 청주시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한국농촌지도자청주시연합회(회장 오현광)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유관단체장 및 농업인 등 7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농촌지도자회 활동 영상 상영 △개회식 △우수회원 표창 △축사 △장기자랑, 경품추천 등 ‘화합의 한마당’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 농촌지도자 회원에게 지도자 대상 및 본상, 도지사·청주시장 표창, 청주시의회 의장 표창, 감사패 등 47점이 수여됐다. 특히 농촌지도자 대상은 과학영농 실천과 보급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농촌지도자회 위상 정립에 기여한 가덕면회 김공중 씨가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농촌지도자회를 비롯한 농업인학습단체의 농업기술 향상과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지원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농촌지도자회는 1970년대 새마을운동의 확산과 식량 자급자족에 기여함은 물론 고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선도하고 있
[한국기자연대] 제10회 청주시 시민의 날 기념행사가 1일 오후 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청주‧청원 통합 출범일인 7월 1일을 ‘청주시 시민의 날’로 2015년 지정한 이래, 2016년 1회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올해로 10회째를 맞았다. 청주시가 주최하고 (사)청주예총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단체장, 시민 등 1,500여명이 참석했다. KBS어린이합창단의 식전공연으로 기념행사의 서막을 알렸으며, 기념식에서는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훌륭한 공적을 쌓은 시민대상 수상자 4명 △지역사회부문 이용기(66) △문화예술부문 임인호(61) △산업경제부문 장태순(63) △사회복지부문 임진숙(59·여) 씨에 대한 시상이 진행됐다. 이어 청주시립합창단의 하모니로 청주시 시민의 날 노래가 행사장에 울려 퍼지며 기념식은 마무리됐다. 기념식 이후에는 청주시립무용단의 무용, 박광우・김동우・유정아・공해미 성악가 4명의 노래, 트럼펫 오호준・색소폰 안태건의 연주, 초대가수 황윤성과 마이진이 무대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의회 제3대 개원3주년 기념식이 7월 1일 10시 청주시의회 특별위원회실에서 이범석 청주시장을 비롯한 공무원, 의정회원, 각급 기관단체장, 언론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기념식은 시립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김현기 의장의 기념사, 이범석 시장과 박연석 의정회 회장의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현기 의장은 “지난 1년, 예산결산특위 정상화, 장애인 의원 의정활동 지원 조례 제정, 인사청문회 도입 등 협치의 정신으로 의미 있는 변화를 이뤄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무거운 책임을 안고 청주시의 미래와 시민의 삶을 위한 변화의 실천자로 거듭나겠다.”고 앞으로의 의정방향과 각오를 밝혔다. 특히 청주공항 민간활주로 신설, 청주교도소 이전 및 주변 개발, CTX 구축 등 지역 현안과 관련해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공약들이 실제 예산과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의회가 가교 역할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작고 소중한 지역의 가치들이 위대한 미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문화, 산업, 환경 등 전 분야에 걸쳐 지역 고유의 자원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희망저축계좌Ⅱ’ 신청자를 1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저축계좌Ⅱ는 근로하는 차상위 계층 가구의 자립 기반 조성을 위해 근로장려금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가입 대상은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계층 가구이다. 2024년 이전 가입자의 경우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36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72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다. 2025년 이후 가입자는 3년간 근로활동을 지속하면서 매월 10만원 이상을 저축하면 근로소득장려금으로 매월 10만원(1년차), 20만원(2년차), 30만원(3년차)이 지원돼 3년 만기 시 1,080만원(본인적립금 360만원 포함) 상당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게 된다. 단, 3년간 근로활동 지속 및 통장 유지, 자립역량교육 10시간 이수, 자금사용계획서 제출까지 완료해야 적립금 전액을 받을 수 있다. 3년 만기 전 중도 포기, 근로 미활동 등의 경우에는 본인 적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거리공연 솔루션 ‘버스킹 트라이’를 활용한 ‘트라이 버스커즈’ 거리공연 행사를 7월부터 본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에게 ‘버스킹 트라이’ 플랫폼을 널리 알리고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창작 활동의 장을 제공해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공연은 7월부터 11월까지 성안길, 산남동 원흥이마중길, 초정리 초정문화공원, 충북대 중문 쥬피터공원 등 4개소에서 총 35회차에 걸쳐 열린다. 7월에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노래와 기타 및 바이올린 연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버스킹 트라이’는 누구나 쉽고 자유롭게 거리공연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스마트 공연 플랫폼이다. 2020년 시가 국토교통부 주관 스마트 챌린지 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구축하고 2021년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버스킹 트라이 누리집에서 스피커와 마이크, 카메라 등이 내장된 스마트 가로등 사용과 공연 예약 등 공연을 진행하기 위한 과정을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성공적으로 개최돼 거리공연 문화가 활기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7월 1일부터 민원전화 응대 중 욕설⸱협박⸱성희롱 등 언어폭력 발생 시 통화를 즉시 종료할 수 있는 ‘악성민원 행정전화 종료 시스템’을 1일부터 구축·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적으로 공무원들이 민원인의 언어폭력에 시달리며 극단적 선택에 이르는 사례가 잇따르면서 사회적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시는 악성 민원인의 폭언 등 위법·공무방해행위로부터 공무원을 보호하고 건강한 민원응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해당 시스템을 도입했다. 민원전화 응대 중 폭언이 시작될 경우, 공무원이 행정전화기의 특정 버튼을 누르면 ‘반복되는 욕설·협박성 언행은 민원처리에 관한 법률 및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즉시 통화가 종료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상담을 종료합니다’라는 안내 멘트가 송출된 뒤 자동으로 통화가 종료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스템 도입은 시민에게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동시에 현장에서 고충을 겪는 공무원들의 심리적 부담을 줄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건강한 민원문화 정착을 위한 노력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원 응대의 신뢰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의 기반을 다지며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지난 3년 간의 변화와 성장은 다양한 통계로 드러나며 ‘100만 자족도시 청주’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시민 삶의 만족도가 상승했고, 인구는 2021년 말 대비 1만 6천여명이 증가했다. 가파르게 감소하던 출생아 수는 8년 만에 반등해 2년 연속 증가, 고용률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 무역수지는 176억 달러 흑자로, 전국 80만 이상 도시 중 6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했다. ▶ 시민 삶에 대한 만족도 21년 대비 6.5% 상승, 꿀잼 인프라 확충 효과 ‘청주시 사회조사’에 따르면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와 거주 지역에 대한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는 2021년 대비 모두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청주시민의 삶의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6.41점으로, 2021년 6.02점 대비 6.5% 상승했고, 지역의 전반적인 생활 만족도 역시 2024년 6.29점으로 2021년 5.93점 대비 6.1% 상승했다. 시는 이와 같은 가시적인 변화가 나타난 것을 꿀잼 인프라 확충과 사계절 다채로
[한국기자연대] 청주시는 30일 서원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공무원 이·퇴임식을 가졌다. 이·퇴임식은 퇴직공무원의 30여 년간의 업적을 회고하고, 헌신과 노고를 인정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숙 도서관평생학습본부 평생학습관장, 민병전 전(前)재난안전실장, 신승원 상당구 탑대성동장, 이현복 노인복지과장, 이해신 위생정책과장 등 5명의 공무원과 가족ㆍ친지를 비롯해 이범석 청주시장, 후배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퇴임자 공적소개와 공로패·감사패 수여, 후배공무원 송별사, 이·퇴임자 퇴임인사에 이어 청주 하모니아 오케스트라(시 소속 공무원) 축하공연,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퇴임자들은 “공직생활을 보람있게 마감하고 영예로운 퇴임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동료 직원들과 가족들에게 감사하다”면서 “후배공무원들이 청주시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그간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퇴임 후에도 청주시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앞으로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고 행복이
[한국기자연대] 청주시청 양궁부(남자팀 감독: 홍승진, 여자팀 감독: 호진수)가 지난 6월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 국제양궁장에서 열린 제43회 대통령기 전국남.여양궁대회에서 메달 8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승욱이 리커브 30m 종목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여자일반부 리커브 60m 종목에서 박수빈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승욱, 박수빈이 함께 출전한 혼성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구대한은 90m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박수빈은 리커브 50m 종목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고, 권나래가 컴파운드 종목에 출전해 50m 더블 종목, 컴파운드 개인전, 혼성단체전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한편 청주시청 양궁부는 8월에 청주 김수녕양궁장에서 열리는 올림픽제패기념 제42회 회장기 대학․실업 양궁대회 출전을 위해서 강도 높은 훈련에 들어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