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4일 2022년 제10대 일일명예시장을 위촉하여 박승원 시장과 함께 시정 일정을 소화하며 현장에서 직접 시민들과 만나서 이야기를 듣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일일명예시장은 이날 시장실에서 위촉식 후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에서 시민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여성위원회 토론회에 참석하여 여성친화도시로서의 광명시의 위상을 체험했으며, 주민자치 담당 공무원 교육에 참여해 주민자치를 위해 노력하는 공무원들의 열정을 느꼈다. 이날 일일명예시장으로 위촉된 정인애 씨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최선을 다해 답변을 해주시는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분들의 모습이 감명깊었다”며, “오늘의 경험을 통해 나 자신도 광명시의 발전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시는 2018년부터 명예부시장제를 도입하여 광명시민들이 시정에 적극 관심을 가지고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0년 부터는 명예시장으로 전환하여 진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38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일일명예시장은 여성, 노인, 청년 및 청소년 등 광명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4일 열린시민청에서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 주관으로 ‘제2기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도시재생의 참여 주체를 발굴하고 시민들이 직접 소규모 도시재생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는 것을 목적으로 운영된다. 제2기 광명시 도시재생 종합대학은 커뮤니티, 공간디자인, 도시마케팅 등 총 3개 과목을 개설해 내년 1월 19일까지 10주간 진행된다. 도시재생 종합대학 커뮤니티 분과의 한 교육생은 “개강식과 1차 강의가 매우 잘 꾸려졌고, 광명시 도시를 이해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강의였다”며, “ 30년 넘게 살았던 광명시에 대해 2시간 만에 더 잘 알게 됐다. 앞으로 진행될 강의도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도시재생 종합대학을 통해 주민 중심으로 개발과 재생이 이루어지는 공동체 기반 플랫폼이 만들어질 수 있길 바란다”며, “수강생들이 마을의 지도자가 된다는 마음가짐으로 교육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명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을 위한 지역 역량 강화와 주거환경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12일에는 ‘걷고 싶은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4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중간지원조직 센터장, 직원, 활동가와 민관협치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간지원조직 발전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6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중간지원조직 발전방안 연구용역 결과인 ‘중간지원조직 발전방안 우선 과제’에 대한 테이블 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조철민 (사)경기시민연구소 울림 책임연구원의 ‘중간지원조직 발전방안 제안’ 발제 후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을 재정립하는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중간지원조직 발전을 위한 7가지 실행방안에 대해 ▲체계적이고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규정 도입(21.7%) ▲사회적 합의를 통한 중간지원조직의 공동정체성 정립과 선언(20%) ▲중간지원조직 기본 제도 마련(16.7%) ▲정책 취지와 중간지원조직 장점 중심의 사업구조 재편 안 마련(15%) ▲영역을 넘어선 협력과 지역사회 공론장 활성화(13.3%) ▲중간지원 관련 주체 공동학습과정 운영(10%) ▲협치기반 운영을 위한 기구 설치 및 운영위원회 시범사업 추진(3.3%) 순으로 우선 과제를 도출했다. 허기용 협치실행위원장은 “중간지원조직의 발전을 위해서는 중간지원조직의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4일 하안3동에서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며 지역주민들과의 소통행정을 이어갔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하안3동장으로부터 동 현안 및 주민 건의 사항을 보고 받으며 일정을 시작했다. 통·반장과 함께한 ‘시장이 찾아가는 우리동네 반상회’에서는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공원 내 주민 소통 공간 마련 등 지역주민의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주민의 생활과 밀접한 문제에 대해서는 적극적인 대책을 모색해달라고 해당 부서에 당부했다. 또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시민의 실천과 동참을 강조했고, 신도시 등 여러 개발사업을 앞두고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 기반을 마련하여 지속가능한 도시로 나아갈 것을 약속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늘 하안3동 우리동네 시장실을 통해 주민과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며,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5일 박승원 광명시장을 비롯하여 전국사회연대경제 지방정부협의회, 경기장애인부모연대 광명시지부, 기자, 공정여행 관계자, 시민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광명형 공정관광 프로그램 “여행, 사람을 만나다” 2차 팸투어를 진행했다. 광명형 공정관광이란 광명시의 문화, 자연, 물적·인적 인프라를 활용한 여행 콘텐츠를 기획해 지역문화와 환경을 보전하면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지속가능한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시는 파일럿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관광지나 여행상품을 홍보하기 위한 사전답사 여행인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에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공정관광 1차 팸투어를 진행해 공정여행 프로그램에 대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에 힘입어 2차 팸투어를 추진했다. 팸투어는 도덕산 산책을 시작으로 도덕산 출렁다리 방문, 예술협동조합 ‘이루’의 패브릭 아트 체험, 협동조합 ‘담다’에서의 점심식사, 서점 ‘꿈꾸는 별책방’의 생일 책 체험 등으로 구성됐다. 팸투어 참여자들은 공정관광 프로그램을 통해 광명의 자연을 느끼고 사회적경제기업과 서점이 가진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사
[한국기자연대] 광명시는 지난 24일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강당에서 협력형 주민자치회 실현을 위해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18개 동 행정복지센터 동장, 행정팀장, 주민자치회 전담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참여형 교육으로 운영됐으며, 박승원 광명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 특강은 ▲주민자치 왜 할까? ▲주민자치회는 무엇을 해야 할까? ▲동 행정복지센터는 무엇을 지원할 것인가? ▲마을총회와 주민세 마을사업에 무엇이 필요한가? 등을 주제로 주민자치회와 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떻게 협력해 나가야 하는지에 대한 방향성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주민자치는 주민이 지역사회의 주인으로서 참여하는 것을 뜻하며, 주민은 ‘참여할 때’ 주인으로서 권한을 행사할 수 있다”며, “각 동 주민자치회가 더 많은 주민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동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노력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는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의 틀을 다지고 실질적 주민자치 실현에 한발 앞서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지난 23일 1차 주민자치 기본교
[한국기자연대]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25일 경기도청에서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광명시 숙원 사업 및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지원에 대해 도의 적극적 지원을 협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박승원 시장은 김동연 지사에게 ▲광명시흥테크노밸리 기업 유치 방식을 평가 방식과 입주 협약을 통한 공급 방식으로 변경 ▲첨단산업 핵심 거점 육성 ▲광명시흥 신도시 자족 용지 비율 20% 이상 확보 및 광역교통개선대책 수립 ▲철산․하안 택지지구 1기 신도시 특별법 적용 ▲광명시 규제지역 해제 건의 등 현안을 설명하고 경기도에서 적극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경기 침체에 따라 지방세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국비 확보 등 치열한 경쟁으로 시의 재원 확보 여건이 매우 열악하다는 상황을 알리고 도의 특별조정교부금 확대 지원을 건의했다. 이날 특별조정교부금을 건의한 사업은 ▲광명3동 청사 이전 신축 ▲광명노인건강케어센터 건립사업 ▲도시통합운영센터 및 민원콜센터 신축 ▲광명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 조성 ▲광명동초등학교 복합시설 건립 ▲감염병대응센터 건립 ▲업사이클 문화산업 클러스터 조성 ▲인생다모작지원센터 조성 ▲정원 있는 공원 조성 사업 등이다. 특히,
[한국기자연대] 시흥시는 25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와'반지하주택 침수이력확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침수이력이 있는 반지하주택 입주를 사전에 방지하고, 이를 통해 주거취약계층 시민의 주거권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임병택 시흥시장, 정용복 시흥시 도시주택국장과 안재광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시지회장, 한연수 부지회장 등 각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침수이력확인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제도는 '자연재해대책법 시행령'제19조 및 같은 법 시행규칙 제4조에 의거 시민 누구나 반지하주택 등의 침수흔적확인서를 발급받을 수 있는 제도다. 그러나 시민 대부분이 잘 몰라 활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실정이다. 이 날 협약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시흥지회’는 중개가 의뢰된 반지하주택에 한해 시에 침수이력확인을 요청하고, 시흥시는 의뢰된 주택의 침수 이력정보를 제공한다. 반지하주택의 침수이력이 있을 시 협회는 중개하는 시민에게 해당 사실을 알려'공인중개사법'제25조(중개대상물의 확인·설명)의 의무를 다하고, 시민은 반지하주택의 침수이력을 사전에 인지해 재산권과
[한국기자연대]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관내 대학 총장과 간담회를 열고, 대학 유휴부지를 활용한 기업 유치 등 관·학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25일 수원전통문화관에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이윤규 경기대 총장, 김종완 동남보건대 총장, 박선규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 부총장, 장기원 수원여대 총장, 최기주 아주대 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상균 수원시 기업유치단장이 수원시의 기업 유치·지원 전략을 브리핑한 후 이재준 수원시장과 대학 총장들이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수원시의 목표는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하고(1단계), 기존 기업들이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2단계), 수원시의 중장기적 미래비전을 달성하는 것(3단계)이다. 기업 유치 전략은 ▲국·공유지 유휴부지 활용한 기업 유치 추진 ▲대학·기업 소유 토지, ‘수원형 규제샌드박스’ 적용해 첨단기업 유치 ▲유치 기업에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대학이나 기업이 자체 수립한 발전계획을 ‘수원시 도시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청하면 수원시는 일정 기준 충족 여부를 검토한 후 ‘2040년 수원시 도시관리계획’에 반영하고 토지 용도변경,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기업 유치를 희망하는 대학·기업
[한국기자연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한 아이가 태어나는 일입니다. 그 아이를 잘 키우는 일은 더욱더 아름다운 일일 겁니다. 드림스타트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꿈을 잘 가꿔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26일 용인시청 컨벤션홀에서 열린 2022년 드림스타트 예·체능 성과 발표회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에 참석해 한 말이다. 드림아이 드림 페스티벌은 어려운 가정의 아동들이 중앙·지방 정부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배운 여러 가지 활동을 후원자와 가족들 앞에서 발표함으로써 후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지역사회의 나눔문화도 확산하기 위해 시가 마련한 행사다. 드림스타트 아동의 가족,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초대됐다. 이 시장은 축사에서 미국 시인 랄프 왈도 에머슨의 “우리는 우리가 아는 것보다 더 친절한 마음을 갖고 있다”는 말을 인용하면서 “우리 사람의 마음 속에 남들을 위해서 돕고 싶은 친절한 마음은 누구나 가지고 있지만 행동으로 옮기는 건 별개의 문제다. 아이들을 응원해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용인특례시는 드림스타트 사업과 관련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