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자연대] 의성군은 2월 2일까지 2024년 토양개량제 공동살포 신청을 받았다. 이번 공동살포 신청으로 군은 1,354농가가 참여하는 57단체 4,608톤의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확정했다.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은 산성토양에 규산, 석회, 패화석을 무상으로 공급해 토양을 개량하고 유효규산 함량을 높여 지력을 유지 보전하여 친환경 농업실천기반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농촌의 고령화, 여성농업인, 일손부족 등으로 살포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들을 위해 별도로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지원한다.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는 마을별 영농회, 작목반 등으로 공동살포 대행단체를 구성하며, 공동살포를 대행하는 단체에는 포대(20kg)당 1,000원의 공동살포 비용이 지원된다. 이번 공동살포는 각 단체별 공동살포 계획에 따라 2월~6월까지 상반기에 공동살포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유효규산 함량이 낮은 농경지와 산성토양의 개량을 위해 무상으로 공급된 토양개량제가 신속히 살포될 수 있도록 토양개량제 공동살포를 지원하여 농한기 농촌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품질 농산물 생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기자연대] 그린리더 울산남구협의회(회장 전정표)는 지난 1일부터 울산 남구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재활용품의 분리배출 활성화를 위해 투명페트병 및 알루미늄캔을 쓰레기종량제 봉투로 교환해 주는 ‘2024년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021년 처음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재활용자원 교환사업은 주민들을 대상으로 품목별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에 대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자원선순환 문화를 정착 및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22년 20톤, 2023년 21톤의 투명페트병과 알루미늄캔을 수거하는 실적을 올렸으며, 2023년에는 10,545명의 구민이 참여했다. 그린리더남구협의회는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450만원 상당의 겨울 이불을 구입해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기도 했다. 교환사업 기간은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로 동별 매월 2회, 교환시간은 11:00~13:00까지 시행하며, 동별 일정은 매월 1, 3주 수요일은 7개동(신정1, 4, 5동, 삼산동, 무거동, 야음장생포동, 수암동)에서 진행한다. 그리고, 매월 2, 4주 수요일은 6개동(신정2
[한국기자연대] 울진군은 지난 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손병복 울진군수를 비롯해 울진군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위원 및 관련 실과장, 용역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탄소중립 녹색성장을 위해 울진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10년을 계획기간으로 정하고 5년마다 수립하는 법정 계획이다. 울진군은 온실가스 배출·흡수 현황 및 전망을 분석하여 지역 여건을 반영한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하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세부이행 계획을 세워 탄소중립 도시 실현 등을 목표로 한다. 또한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 및 지자체 간 협력을 통하여 기후위기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군민 참여형 탄소중립실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신재생에너지 산업 육성, 산림 및 해양을 이용한 탄소 흡수원 확대 등 건물, 수송, 농축산, 폐기물, 흡수원, 에너지 전환, 대응 기반 부문에 따라
[한국기자연대] 평택시는 활성탄 여과기를 활용해 관리천의 오염물질을 제거한 처리수를 진위천으로 방류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화성‧평택 하천 수질오염 사고’ 관련해 시는 보도자료를 통해 관리천 수질이 상당 부분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환경부의 지난 5일 발표에 따르면 관리천의 수질유해물질 농도와 생태독성은 모두 배출허용기준을 충족한 상태다. 다만, 오염하천수 누적 처리량이 10만여 톤을 넘겼음에도 관리천의 색도가 8~56으로 진위천의 5~10보다 높아 여전히 푸른빛을 띠고 있으며, 강우 및 지하수의 영향으로 관리천 유량이 줄어들지 않고 있어 활성탄 여과기가 도입됐다. 이번 활성탄 여과기 도입은 환경부와 관계기관의 현장 테스트 및 수질분석 결과에서 탁월한 성과가 확인(제거효율: △TOC 90% △색도 59% △에틸렌디아민 62~79% △메틸에틸케톤 79~92%)된 이후 평택시와 화성시가 한국환경공단에 행정대집행 지원을 요청하여 현장에 설치됐다. 활성탄 여과기는 시 운전을 거쳐 지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으며, 하루 2000여 톤의 오염수를 현장에서 처리한 후 이를 진위천으로 방류한다.
[한국기자연대]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 주연의 영화 '은하수'가 2024년 4월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톡톡 튀는 비주얼이 돋보이는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최정한 | 출연: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 영화 '은하수'는 빛을 쫓지만 늘 빚에만 쫓기며 번번이 오디션에 떨어지는 3인조 밴드 ‘은하수’가 중고거래로 팔아버린 기타를 되찾는 과정을 유쾌하고 따뜻하게 그려낸 음악 드라마. 윤제문, 김지훈, 이시아, 조동혁이 주연을 맡아 일찍이 화제를 모았으며, 샌프란시스코 아트하우스 쇼트 페스티벌 수상, 산 호세 독립영화제, ISAFF, 팔레르모 국제 영화제에 잇따라 초청되며 주목받고 있다. 영화 '은하수'가 오는 4월 극장 개봉 소식과 함께 톡톡 튀는 에너지가 돋보이는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를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공개된 포스터에는 무뚝뚝해 보이지만 꿈을 위해 은하수 멤버들을 다독이는 겉바속촉 반전 매력의 ‘동은’(윤제문), 밴드 은하수의 보컬이자 분위기 메이커 ‘은하’(이시아), 기타를 중고거래로 팔아 은하수 밴드에 위기를 몰고오는 ‘은수’(김지훈)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
[한국기자연대] 자유롭고 극단적인 상상력으로 매번 논쟁적인 작품을 발표하는 전 세계 가장 문제적 거장 ‘라스 폰 트리에’가 90년대 세기말의 공포를 선사했던 레전드 호러 시리즈 '킹덤 1', '킹덤 2', '킹덤: 엑소더스'까지 전편 최초 공개로 화제, 개봉 이후 연이은 매진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관심과 열광적인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킹덤: 엑소더스'가 캐릭터 포스터 5종을 공개했다. [영제: The Kingdom Exodus | 수입/배급: ㈜엣나인필름 | 감독: 라스 폰 트리에 | 출연: 보딜 요르겐센, 미카엘 페르스브란트, 라스 미켈슨, 니콜라스 브로, 튜바 노보트니, 니콜라이 리 코스] “예전 대학 시절, 심야 영화로 연이어 본 기억이 난다!”(CGV, 마**), “27년 만에 재관람함. 그 당시에도 새벽 심야 때 초만원이었음. 강추입니다. 2편도 또 기대”(CGV, CG**), “군에 가기 전 부영극장에서 본 추억의 영화”(CGV, 정**), “무려 25년여 만에 다시 봤는데 여전히 새롭고 기괴하고 유쾌하다”(CGV, 더**), “재개봉해서 넘 좋았음. 기괴하고 웃긴데 결국은 사람 이야기”(CGV, 우**) 등 1997
[한국기자연대] 2024년 전 세계가 주목하는 기대작 '듄: 파트2'(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의 주역 티모시 샬라메와 젠데이아가 한국을 위한 특별한 새해 그리팅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2월 28일(수) 한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듄: 파트2'가 한국 팬들을 위해 특별한 새해 그리팅 영상을 최초 공개했다. 2024년 갑진년 청룡의 해를 맞아 장엄하고 강렬한 스케일을 자랑하는 최고의 기대작 '듄: 파트2'의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가 직접 인사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먼저 가문의 멸망 이후 프레멘 종족과 여정을 시작하며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 역의 티모시 샬라메는 '듄: 파트2'의 개봉만을 간절히 기다리는 한국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동시에 “'듄: 파트2' 도 놓치지 마세요!”라며 재치있는 홍보 멘트를 남겨 극장에서 만날 것을 당부했다. 이와 더불어 ‘폴’과 함께 새로운 길을 나서는 전사 ‘챠니‘ 역의 젠데이아는 새해에는
[한국기자연대] 가수 전근화가 감미로운 보이스로 겨울을 녹인다. 오늘(6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전근화가 참여한 웹툰 ‘궁궐의 맹수’ OST ‘죽겠어’가 발매된다. ‘죽겠어’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계속 끌리는 마음을 로맨틱하게 표현한 곡으로, ‘죽겠어 칠칠 대며 걷는 모습마저도/입가에 묻은 초콜릿마저도/왜 자꾸 귀여워 보여 oh babe/도대체 나 어떻게 된 거야’와 같이 사랑에 푹 빠져버린 한 사람의 모습을 그린 가사가 설렘을 선사한다. 이번 곡은 인기 OST 프로듀싱을 책임지고 있는 대세 작곡가 KINGMAKER(킹메이커), 필승불패W, Giyu(ReFleCtioN), 이하영(ReFleCtioN)이 의기투합해 전근화의 부드러운 보컬과 안성맞춤인 곡으로 탄생시켰다. 전근화 특유의 포근하고 달콤한 음색과 섬세한 곡 해석력이 더해져 리스너들에게 감동을 안길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근화는 2005년 싱글 앨범 ‘Happy My Star(해피 마이 스타)’로 가요계 데뷔한 후 전근화만의 감성이 담긴 음악과 ‘환상의 커플’, ‘신사의 품격’, ‘미남이시네요’ 등 인기 드라마
[한국기자연대] 가수 주원탁(JUWONTAK)이 ‘피도 눈물도 없이’ OST 라인업에 합류한다. 오는 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주원탁이 참여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 OST Part.3 ‘니가 떠난 그 후로’가 발매된다. ‘니가 떠난 그 후로’는 사랑이 떠난 후 찾아온 공허함과 슬픔을 눌러 담은 곡이다. ‘사랑한단 말 못 하고 너를 떠나보낸 일도/하루하루 울다 지쳐 잠이 들던 모든 날도 너를 밀어내고 아파하는 내 마음도/먼 훗날 추억이 되길 난 바랄 뿐이야‘와 같이 이별의 현실을 표현한 노랫말이 먹먹함을 자아낸다. 주원탁만의 진정성 넘치는 보컬과 단단한 음색이 풍성한 사운드와 절묘하게 어우러지며 큰 감동을 이끌 전망이다. 이번 곡은 인기 OST 작업을 책임져 온 필승불패W, 황병희, 이한이 힘을 보태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 주원탁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으로, 프로젝트 보이그룹 레인즈로 데뷔해 그룹 활동은 물론, 앨범과 다양한 드라마, 웹툰 OST 가창자로 활약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존재감을 발휘하고 있는 만큼 이번 OST를 향한 관심
[한국기자연대] ‘환상연가’의 박지훈이 홍예지를 위해 숨은 인격을 다시 불러냈다. 어제(5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환상연가’(극본 윤경아 / 연출 이정섭 / 제작 몬스터유니온, 판타지오) 10회에서는 사조 현과 악희(박지훈 분)가 한 몸을 공유하는 이중인격이라는 사실을 알아낸 사조 융(황희 분)이 그의 숨통을 조여오기 시작했다. 앞서 사조 현과 연월(홍예지 분)은 진회국에 상납되는 포로들을 구하러 포구에 위치한 비밀 기지로 달려갔고, 모든 음모를 들킨 사조 융은 불을 질러 증거를 인멸하려 했다. 사조 현은 연월이 불길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고 여겨 절규했지만, 잿더미 속에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연월이 무사히 나타나면서 두 사람의 눈물겨운 재회가 이루어졌다. 궁궐로 돌아온 사조 현은 사조 융을 추궁했지만, 그는 자신의 죄를 부인했고, 한술 더 떠 내관들에게 뒤집어씌우는 등 파렴치한 행보를 보였다. 뿐만 아니라 저잣거리에 ‘왕이 악귀에 들렸다’는 내용의 벽보를 붙여 민심을 어지럽혔다. 이에 사조 현은 그의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어 그를 공직에서 배제시켰다. 궁지에 몰